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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타임즈]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4일 회의를 열고 대전평생학습관 등 5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중호 의원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 시 아영교육 운영 취지와 학생 편의를 고려해 생활존 공간 구성 및 비품 비치를 요청했다.
여러 행정기관에서 평생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평생학습관만의 특색사업 및 운영 철학에 대해 묻고 시대의 흐름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장기적인 목표와 사업과제를 선정하고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한영 의원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과 함께 야영수련교육 전문성을 갖춘 전문 교육요원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련지도사 증원을 요청했다.
또한 야영을 마친 학생들이 숙소에서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취향과 현대화 시설에 맞는 침대와 침구류 등 마련을 당부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해양체험활동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련지도원확보 노력을 요청했다.
기관장이 3급 상당인 다른 직속기관과 형평성 및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대전평생학습관의 부서장을 5급에서 4급으로 상향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효성 의원대전학생해양수련원 직원 숙소 개선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생활근거지를 떠나 근무해야 하는 직원들의 복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각종 사고 및 화재에 안전한 자재 사용을 당부하며 학생들의 야영수련교육을 위한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연계해 바닷가에서 천체 관측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협력을 제안했다.
김민숙 의원대전평생학습관의 행복한 예비부모 태교 교실 운영을 격려하고 학교밖 청소년 지원 사업 추진을 당부하며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 독려, 전시 공간 제공 등을 제안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예술·창의놀이 프로그램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인 운영을 요청했다.
한밭교육박물관 이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홈페이지를 개편해 이용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으로 등록된 의견은 수시로 확인해 운영에 반영토록 요청했다.
박주화 위원장독서와 체험이 결합된 어린이 특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1월에 개관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 운영현황을 점검하며 특색을 갖고 본래의 목적에 맞게 학생과 학부모가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시정하고 대안으로 제시한 내용은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교육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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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인도주의 실천과 인류애 구현 노력에 감사”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인도주의 실천과 인류애 구현 노력에 감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지사 연찬대회’에 참석해 송하영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눴다.
축사를 통해 이상래 의장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적십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구현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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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수소트램, 착공부터 개통까지 원활한 추진’당부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14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광역교통본부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트램 급전방식 선정’과 ‘수소 인프라 조성’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송활섭 의원은 지난 7일 대전시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을 ‘수소 연료전지’로 결정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급전 방식의 “상용화 사례도 없고 실증도 다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수소 트램에 대한 확신을 갖기 어렵다”며 대전시의 입장을 물었다.
또한, 수소인프라와 관련해 수소 트램을 포기한 경기도 화성시 사례를 언급하며 현대로템이 9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수소 생산시설과 수소충전시설 등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대전시의 답변을 청취한 송활섭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논의가 시작된 지 벌써 20년이 넘었고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이라는 것을 감안해 반드시 착공부터 개통까지 원활히 추진할 것”을 대전시에 당부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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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트램 공사 교통혼잡 대책 마련 주문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은 14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광역교통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트램 공사로 인한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 방지 대책에 대해 따져물었다.
송인석 의원은 “수소트램으로 급전방식이 결정됨에 따라 내년도 트램공사 착공이 본격화되면 대동의 동대전로 4차선 도로 등과 같이 협소한 원도심 도로의 심각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통혼잡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송인석 의원은 “지난 호주 멜버른 공무출장 시 오랜 시간 트램을 운영해 온 멜버른 조차 차량과 트램간 교통사고가 하루 평균 3건 이상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트램 운영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대전의 수소트램이 세계적인 밴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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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꼼꼼한 대전역미래형환승센터 건립 주문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 의원은 14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철도광역교통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꼼꼼한 대전역미래형환승센터 건립’을 주문했다.
대전역미래형환승센터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를 거쳐 대전을 포함해 평택, 강릉, 창원시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했고 총 1,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전역 철도 선상과 광장 일원 등 약 7만 8,620㎡부지에 철도, 버스, BRT 등 기존 교통수단을 연결한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과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까지 연계하는 최첨단 교통환승센터를 건립하는 국가 시범사업으로 전국 특·광역시 중 대전시가 유일하게 선정된 국가 시범사업이다.
김선광 의원은 교통요충지로써 강점을 가진 대전역이 국가 광역 환승 거점을 조성하기엔 최상의 입지인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해 국가 시점사업으로 선정됐지만, 사업기간이 길어 계획은 물론 설계단계부터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의원은 대전역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교통환경과 간접적으로 연계되는 교통환경을 잘 고려해 공간적·시간적인 요소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 예상되는 만큼 철도광역교통본부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한편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대전역과 주변 지역은 복잡한 환경과 함께 다양한 개발사업이 혼재되어 있어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환승센터 총괄계획단’을 구성해 교통, 건축, 도시계획, 신교통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참여를 보장했고 기본계획용역은 물론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내실있게 총괄계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적정 사업 규모와 연계 가능한 교통수단 및 시설규모, 보행이동시설 및 동선계획은 물론 대전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과 편의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자문·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선광 의원은 “대전역미래환승센터는 대전이 교통환승허브도시로써 가능성과 함께 주변지역의 도심융합특구, 역세권 개발사업 등과 연계한 복합개발로 원도심 지역의 개발 촉진은 물론 일류경제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2024년 기본계획수립 용역 완료와 함께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에 이르는 장기적인 사업기간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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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의원 트램 활용 관광자원화, 도시재생 등 역할 확대 요구
대전시의회 김영삼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삼 의원은 14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4일차 철도광역교통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트램 도입에 따른 관광자원화 전략, 도시재생 등 도심활성화를 위한 역할 확대에 대해 집중질의했다.
대전시는 최근 트램의 급전방식을 수소 연료전지로 결정하고 내년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나, 트램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관광자원화 도시재생전략 등 대전시의 고품격화를 위한 전략은 부족한 실정으로 트램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실행계획 준비를 요청했다.
이를 위해 호주 멜버른과 같이 무료트램 구간을 선정해 원도심 활성화를 유도하고 고전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트램을 도입해 관광자원화 방안 수립을 제안했다.
아울러 김영삼의원은 “대전시의 트램은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트램착공이 가시화되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트램운영과 상권활성화, 안전운행을 고민해야 될 시기”로 집행부의 심도있는 고민과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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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청사전경(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고 철도광역교통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트램 재난대책과 관련해 트램노선 중 불티고개, 서대전육교 등 급경사구간에 대해 지하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 이상기후 등으로 폭우·폭설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도록 꼼꼼한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램 급전방식을 수소트램으로 확정한 언론브리핑과 관련해 수소 트램의 상용화 사례 및 실증화 미비 등의 문제점, 대전시의 부족한 수소충전 인프라 시설 등을 지적하며 “수소트램의 도입에 따라 예상되는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해서 2028년에는 대전 도심에 트램이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은 트램 공사로 인한 교통혼잡과 관련해 내년부터 트램 공사가 본격화 된다면 원도심의 동대전로 등 도로가 협소한 지역의 교통체증이 상당할 것을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책마련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랜시간 트램을 운영해온 멜버른에서조차 차량과 트램간 교통사고가 하루 평균 3건이상 발생한다며 “트램 전용노선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차량과 트램의 접촉사고 등 우려되는 문제점이 있다.
다양한 사고 발생 시나리오에 대비해 효과적인 처리 시스템 등을 구축해 준비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광 의원은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KDI의 수요예측재조사 결과에 대한 질의를 통해 사업진행 과정에 대해 점검하며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사업은 트램과 더불어 대전시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대전시민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들을 좀 더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과 관련해 대전역 주변은 대규모 공동주택, 도심융합특구개발 등 복합개발사업들이 많이 예정되어 향후에는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에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정부,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상의해 미래첨단교통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삼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관련해 트램은 도입 당시부터 교통수단의 역할뿐만아니라 주변상권 활성화, 관광 자원화를 통한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트램 건설을 추진했다며 “트램 차량 및 정거장의 디자인, 보행자 전용거리 조성을 통한 주변 상권 연계 등을 고려해 세계 각지에서 대전 트램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할 수 있는 명품 트램으로 조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송대윤 의원은 현충원역 환승주차장과 관련해 현충원역 환승주차장이 8월부터 유료화로 운영되고 있으나 주차선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고 시설이 정비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다며 “열악한 주차장 시설로 인해 시민들이 해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않고 인근 지역에 주차함으로써 인근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장대교차로 주변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대교차로에서 구암교 네거리 방향의 직진 신호시간을 연장한다며 우회전 차량의 소통을 원활하게 되어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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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 질타 “현충원역 주차장.주차장인가 쓰레기장인가?”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 질타 “현충원역 주차장.주차장인가 쓰레기장인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은 14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충원역 환승주차장 환경 문제와 관련해 대전시의 부족한 행정을 지적하고 질타했다.
송의원은 현충원역 환승주차장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며 “주차장인지 쓰레기장인지 알 수가 없다”며 행정사무감사의 포문을 열었다.
현충원역 주차장은 올해 8월 1일부터 유료화되었으나 주차장은 주차선도 제대로 그려져 있지 않고 시설도 매우 지저분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주차장 이용이 활성화되지 않음에 따라 이용자들이 주차장 대신 인근 지역에 무단으로 주차 함으로써 인근 주민들도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송의원은 “시민들에게 이용료를 받았으면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마땅한 것”이라며 “향후 교통공사와 협의해 조속히 환경 개선 사업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송의원은 교통과 관련된 핵심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도안대로 왕복 4차선 임시 개통 계획과 관련해 도안대로는 트램이 지나갈 것으로 확정된 도로인데 트램 운행로를 고려하지 않고 설계한 지금의 계획이 문제가 없는 것인지를 짚었다.
그리고 이어서 장대삼거리 교차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암교에 있는 사거리의 직진 신호 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공사와 관련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사 지점 인근 마을 진진입로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된 시점인데 도로가 통제되어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임시개통을 검토해 볼 것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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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2023년 대전 공립유치원 취원율 11.1%로 심각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13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4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광역시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11.1%로 낮은 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이 교육청에 요청해 받은 ‘2023년 유치원 원아수 및 취원율’자료에 의하면 2023년 대전 3~5세 유아 수는 총 27,906명으로 이 중 공립유치원에 3,103명, 사립유치원에 15,819명, 기타 8,984명으로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11.1%로 나타났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이 그동안 작성해 온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는 공립 취원율이 2019년 19.3%, 2020년 19.5%, 2021년 19.1%, 2022년 18.6%로 되어있는데 이는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을 비교한 비율로만 되어있어 전체 유아수 대비 실제 취원율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설령 이 기준에 따르더라도 올해 사립유치원 대비 공립유치원 취원율은 16.4%이어서 공립 취원율이 현저히 낮음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2022년 대비 2023년 공립유치원 충원율 역시 동부 관내 43개 공립유치원은 55.6%에서 48.9%로 서부 관내 61개 유치원은 69.0%에서 59.3%로 낮아진 점을 지적하면서 지난해 행감에서도 이 사안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주문했는데 달라진게 없다며 질타했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병설유치원을 선호하지 않는 요인 중 하나는 통합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인데 연령별 별도학급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024년도에 거점 통합유치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공립유치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돌봄 확대,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화, 교육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컨설팅 지원 확대 등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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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주문”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은 13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동·서부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작은학교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 점검했다.
소규모 농촌학교인 장동초등학교 사례를 통해 학교 운영 현황을 청취했고 전입학생 확보를 위해 공동통학구역 확대, 대전형 통학버스 지원, 특색 교육과정 운영 예산지원, 학교 부지내 미소유 토지 문제, 학교 홍보 등을 제안 받았다.
이효성 의원은 “모든 작은학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통학구역 조정 등 추가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히 장동초의 미소유 토지 문제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매입후 형질 변경 등 다양한 문제가 있으나 예산 및 지역사회 연계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효성 의원은 작은학교 문제는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로 지역사회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해도 실마리를 찾기 어려운 난제이므로 중장기적 계획하에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