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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배움에 대한 열정 지원에 힘쓸 것”
2025-07-11 16: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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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의 관리 및 조정 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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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통학로 안전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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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중도장애인 사회참여 촉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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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9대 제4기 예결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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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국가균형발전 역행하는 정치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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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시의원, “파크골프장의 조속한 확충과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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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시의원, ‘대전의 미래 경쟁력, 지역 대학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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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시의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한국천문연구원 사천 이전 반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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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화 시의원, ‘빈집 문제, 철거를 넘어 지역자산으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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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위원장, 선우노인복지센터에 위문품 전달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추석맞이 노인복지센터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은 9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구에 위치한 선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송 위원장은 센터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복지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오전 11시경 선우노인복지센터에 도착해 시설 내에서 어르신들의 생활을 세심히 살폈다. 그는 직원들에게 그간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우노인복지센터는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기능 유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중요한 복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 센터는 지역 내에서 많은 이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송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문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복지 현장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개선하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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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6건의 안건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월 9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획조정실 및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5개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개정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었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정명국 위원장은 이날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 위원장은 개정 취지에 대해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더욱 효율적인 재정투자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전시의 재정 투자사업에 대한 심사의 전문성을 높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병철 의원은 ‘기획조정분야 출연 동의안’을 심의하면서, 특히 ‘지역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운영’ 사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국비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더라도 매년 반복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 관행화되지 않도록 연차별 성과 평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예산 투입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중호 의원은 ‘대전광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발언하며, “2007년 시행된 노동조합법과 일치하지 않는 행정이 17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이로 인해 자치구가 의무 없는 행정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사례가 더 있는지 검토하고 이를 보고할 것을 요구하며, 이러한 행정의 지연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전광역시 행정동우회 육성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를 받아들여 조례를 개정한 것이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조례 개정이나 개선 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적시에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공행정의 신속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상정된 6건의 안건, 즉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모든 안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이날 논의된 안건들은 대전시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들로 평가된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대전시의 재정 운영 및 행정 절차가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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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월 6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운영과 기능을 개선하고, 재정투자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례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내에 소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이다.
현행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으며, 대전시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해 그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그동안 재정투자사업 심사 과정에서 객관성과 전문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정명국 의원은 재정투자심사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위원회 설치를 통해 보다 심도 있고 전문적인 검토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정명국 의원은 “현재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재정투자 수요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재정투자심사체계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재정투자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 필요성과 타당성, 그리고 재정적 영향 등을 계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에 따라 소위원회는 재정투자심사 과정에서 각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 재정적 영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재정운영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은 9월 12일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명국 의원은 “지방재정 운영 체계의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가결은 대전시 재정투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자금의 사용에 있어 더욱 신중하고 체계적인 검토를 가능하게 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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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대전시의원, 하천 정비 및 노인 전용주택 확충 촉구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전을 위한 3대 하천 준설과 노인 전용주택 확충 촉구
[세종타임즈] 이한영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9월 5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하천 정비와 노인 전용주택 확충 방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먼저 대전의 3대 하천 준설 방안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의 침수 사고와 과거 정림동에서 발생한 시민 사망 사고를 예로 들었다.
그는 “홍수 예방의 핵심은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하천의 통수단면을 확보하는 지속적인 준설 작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전시가 하천 준설 사업에서 국비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시민 안전을 위해 환경부와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를 강화하고, 치수대책과 추진 계획을 마련할 것을 이장우 시장에게 촉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노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인 전용주택 건립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노인인구 밀집 지역을 파악해 노인 전용주택의 입지를 선정하고, 편의시설과 노인 대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전시가 주도하여 민간 참여를 유도하면 신뢰성과 규모를 갖춘 노인 전용주택 건립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부지 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 기존에 방치되거나 공실 상태인 건물 및 부지를 활용해 노인 전용주택 건립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노인 주거 문제는 단순히 주거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특히 홀로 사는 노인 가구에게는 서로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은 대전시가 노인 주거복지 문제를 적극 검토하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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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의원, 효문화타운 조성·보물산 프로젝트·학교폭력 대책 촉구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효문화타운 등 주요 현안 시정질문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9월 5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효문화타운의 조성 및 발전적 운영 방안, 보물산 프로젝트의 이행,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민 의원은 대전효문화타운의 발전적 운영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중구에서 운영하는 효문화관리원의 통합운영 방안이 제기되는 가운데, 민 의원은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중구에 밀집한 효문화 시설들을 연계해 운영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숙박형 체험관광시설을 도입해 체류형 효문화타운을 조성하여 효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민 의원은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문산 권역 개발과 관련하여 ‘보물산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민 의원은 보문산 개발이 수익성 문제로 인해 번번이 무산되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시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 이슈를 넘어선 사회적 아젠다로 강조하며, 민 의원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교육감에게 촉구했다.
그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시 연도별 피해 응답률 추이 등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포함해 공개할 것을 제안하며, 피해학생 보호조치 정책의 시행 결과와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 제도의 운영 실태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과 공정한 사안 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민경배 의원의 이번 시정질문은 대전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제안들로 구성됐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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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 발의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대전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대전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정부의 ‘스포츠클럽진흥’ 정책 기조에 맞춰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과 더불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민경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전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며, 특히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제281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정 및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면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제정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지도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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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대전시의원, 청년새마을연합회 활성화 공로로 감사패 수상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청년새마을연합회 공로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지난 3일 대전광역시새마을회로부터 청년새마을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김 의원이 새마을 운동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청년새마을연합회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광역시 청년새마을연합회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청년새마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는 청년들의 새마을 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지자체와 관련 기관, 법인, 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김 의원의 이러한 활동은 대전 지역의 새마을 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2024년도 제3차 이사회에서 김진오 의원의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 새마을 운동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진오 의원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 운동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잘사는 새마을 운동을 계승해,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김진오 의원의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새마을사업 활성화에 대한 공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그는 지역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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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위대한 도약 위한 대전의 중추적 역할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월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 및 창립포럼’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각국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고, 글로벌 선진도시 간 경제·과학 교류를 위한 플랫폼의 출범을 환영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해 회원 도시 간의 결속이 강화되고, 경제·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패권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창립식과 포럼은 그 비전과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등 5개 국내 산학연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었으며, 창립 도시인 대전, 몽고메리카운티, 말라가, 도르트문트, 시애틀의 대표자들을 비롯해 특별 초청 도시인 신주, 퀘백주의 대표자 등 국내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은 글로벌 도시 간의 경제·과학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이번 창립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앞으로 세계적인 도시들이 협력하여 경제와 과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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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방문해 추석 위문품 전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추석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추석을 앞둔 9월 초,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함께 나누고·함께 일하고·함께 노력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실천하며 지역 공동체적 삶을 추구하는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이효성 위원장은 복지관의 시설과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과 시설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효성 위원장은 복지관 직원들에게 "어르신 보살핌,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주 여성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대전시의회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이번 추석은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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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학생 안경 지원 방안 논의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저소득층 학생 안경 지원 정책에 팔 걷어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9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대윤 의원 주재로 ‘대전시 학생 안경 지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의 눈 건강을 증진하고 교육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안경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안경사회 양승빈 회장, 김인호 사업부회장, 강태욱 총무이사, 김동선 사무국장, 조종필 교수 등 안경 전문가들과 함께, 대전시교육청의 엄기표 기획국장, 최재모 교육국장, 최현주 기획예산과장,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 등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생 안경 지원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전광역시안경사회 소속 토론자들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시력교정용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쾌적한 시생활을 보장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지원이 저소득층 가구의 안경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며,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저소득층 학생 안경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업범위, 지원시기, 예산편성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송대윤 의원은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정책이 보편적 교육복지의 기본모델로 자리잡은 지금,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 안경 지원 사업이 새로운 교육복지 모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현재 교육재원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전의 저소득층 가구 학생들이 안경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의 학생 안경 지원 정책이 새로운 교육복지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정책 추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