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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소방본부, 시민안전실, 문화예술관광국 소관 6건의 조례안과 8건의 동의안을 심의했으며 2건의 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정명국 위원장은 ‘고독사 예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위기신호 감지가구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보고’ 와 관련해 “유성구에 그치지 말고 대전 전 지역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고독사 예방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안전분야 출연 동의안’을 심의하며 “도시안전연구센터의 연구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어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센터의 역할 홍보도 당부했다.
이어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보문산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구체적인 개관 운영 계획을 마련해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여행프로그램 운영 및 민간위탁 동의안’ 심의에서는 “대전만의 특색 있는 투어코스를 개발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병철 부위원장은 ‘202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심의에서 “청사 재건축 시 소방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인근 임시청사와 협약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2026년도 문화예술관광분야 출연 동의안’과 관련해 “대전문화재단의 중장기 발전 방안이 시 문화정책과 예산 편성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계획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 유사 사업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예술인 지원사업의 선정 기준과 심사 결과를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중호 의원은 ‘2026년도 문화예술관광분야 출연 동의안’을 심의하며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창업보육 컨설팅 분야와 관련해 구체적인 성과와 인력운용 현황에 대해 질의했고 급여체계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심의에서 “조례상 국립박물관과 법인단체 구분에 모호한 표현이 있어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2026년도 문화예술관광분야 출연 동의안’ 심의에서는 “결산보고서상의 내부 거래액과 회계감사 부분의 오류에 대해 지적했고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상정된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202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8건의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2건의 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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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1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소관 조례안 5건, 동의안 7건 등을 심사·의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대전사회서비스원 광역종합재가센터가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있다고 언급하며 예산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여러 복지시설들의 운영에 있어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말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종선 의원은 대전사회서비스원과 효문화진흥원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적절한 예산 편성으로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또 효문화진흥원은 효교육의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효문화가 지역사회에 장착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에는 전문 인력 배치 여부가 중요하다고 하며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어 야생동물 관리 업무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노력할 것을 해당 부서에 주문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목욕차를 이용한 목욕서비스 가능 여부를 질의하며 모든 장애인들이 실질적이고 불편없는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당부했다.
추가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높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가 활성화되록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준수하고 미달시 책임성을 강화할 것을 해당 부서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재경 의원은 대전시의 대표 복지의료기관인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현재 심각한 운영 적자인 점을 지적하며 2026년도 국비 예산 편성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는 요청을 해당 부서에 했다.
또한, 최근 실시중인 3대 하천 준설사업과 관련해 갑천의 범람위험이 상당 부분 해소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준설 공사시에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은 물론 물이 흐를 수 있는 유속 유지 등 환경적 요소도 놓지 말아야한다고 해당 부서에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효문화진흥원의 예산에 대해 지적하며 적절하게 예산이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하고 대전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의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언급하며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제290회 임시회 상임위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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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금장’ 수상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금장’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11일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로부터 ‘바르게 금장’을 받았다.
금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서 개인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포장으로 그간, 조 의장이 바르게살기운동 지역 활동의 제도적 근거 마련과 사회적 약자·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조 의장 재임 기간인 지난 3월에 발의 및 가결됐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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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질 높이는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전략 모색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전략 모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는 1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시민 맞춤형 마음건강을 위한 통합 생태계 및 거버넌스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와 통합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이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정신건강 도시’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특강에 나선 강태원 교수는 “대전의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청년층의 우울장애와 자살 생각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무려 3~5배 높다”고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기반의 조기 진단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리 서비스와 민·관·학·연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연구회 회원인 안경자 의원은 특강 내용과 관련해 “데이터 통합 연계를 위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이금선 의원은 “정신건강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방진영 의원은 “마음 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 제공과 AI시대에 맞는 비대면 건강 상담과 진단 등 연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해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잠재적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정책연구용역 과제 추진 등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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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과 이용안 1건, 동의안 3건에 대해 심의하고 보고 2건을 청취했으며 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의 투명한 회계 관리 및 기부금 확대 노력을 주문했으며 민간위탁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실적을 질의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기관의 급식비 지원 현황을 질의하고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며 설립 추진 중인 서남학교에 대해서는 준비 단계부터 통학차량 승·하차 장소의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민숙 부위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AIDT 활용에 대한 문제점 파악 등을 주문했으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대상을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신설 예정인 서남학교 개교 전까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권 보장을 위한 분교장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상래 의원은 AIDT 지위 변경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의 세밀하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했으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의 재원 및 장학금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한 기부금 모집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몽골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의 민간위탁 운영 현황을 질의하고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위탁기관 선정 심사를 주문했으며 서대전초 교사 증·개축에 따른 임시 모듈러교실 사용 시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의 업무협약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내실있는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이행 상황 점검을 요청했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의 체육우수 장학금 지급 대상 및 저소득층 학생 지원 비율을 질의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 확대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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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소관 안건심사 마무리
산업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소관 안건심사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90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제2차 회의를 열고 기업지원국, 철도건설국, 미래전략산업실 소관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건, 동의안 6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김영삼 부위원장은 철도통신 주파수 전환과 관련해 “2028년 말까지 전환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만큼 사전에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대전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국비 지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심사를 마무리하며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현안 해결과 시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일에는 관내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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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학생 도박문제‘치유지원’까지 책임진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학생 도박문제‘치유지원’까지 책임진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교육청 도박예방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치유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금선 의원을 포함해 15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2024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약 4.3%가 한 번 이상 도박을 경험했고 친구의 도박을 보거나 들었다는 청소년 비율도 27.3%에 달하는 등 청소년도박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현행 조례는 학생 도박예방교육을 위한 제반사항을 담고 있지만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치유지원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데, 이 개정조례안이 시행되면 도박문제 치유지원 사업이 기대되고 현재보다 강화된 학생 도박예방교육이 이루어지는 입법효과가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17일 열리는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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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대전시의원, ‘대전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정명국 대전시의원, ‘대전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 11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급변하는 창업·산업 환경에 대응해 대전시의 청년기업 투자·성장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기업의 정의 명확화 △시장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 수립·시행 근거 마련 △자금·공공조달·판로·R&D·정보제공 등 종합 지원 근거 신설 △전문기관 위탁 근거 마련 등이다.
정명국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안이 청년기업 생태계의 현실을 반영해 대전시가 보다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년기업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창업 초기 애로 해소와 성장단계 스케일업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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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대전시의원,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 발의
황경아 대전시의원,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은 11일 제29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황경아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1조의2에 따라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등에 재난안전용품 비치를 권장하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제3조에서 재난안전용품 비치를 권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및 시설에 관해 규정했고 제4조에서 ‘재난안전산업 진흥법’ 제16조에 따라 인증받은 제품을 우선하도록 규정했다.
황경아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안전취약계층인 환자,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 재난 시 골든타임 내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된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은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10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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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대전시의원, 전자 영수증 활성화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이효성 대전시의원, 전자 영수증 활성화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세종타임즈] 이효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1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 개정의 취지는 시민과 기업이 전자 영수증을 활성화해 종이 영수증의 사용을 줄이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규모와 당연직위원 확대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있다.
특히 새로 신설되는 조례 내용은 시장이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전자 영수증 사용 활성화에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지원과 교육·홍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을 활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일상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효성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에 대해 “플라스틱, 종이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 생활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전자 영수증 사용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