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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뷰티교육시장 변화 논의 토론회 개최
이재경 시의원, “융합과 연계 기반한 뷰티산업인재 양성해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1월 27일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 뷰티교육시장 변화의 필요성 토론회’를 개최하며 K–뷰티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시장 구조와 인재 양성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재경 의원은 “K–뷰티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현재의 뷰티교육시장 구조를 재검토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류예지 건신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와 박현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가 발표자로 나섰으며, 김선량 MBC아카데미뷰티학원 이사, 김순옥 대한반영구화장협회 회장, 김영성 대한민국이용장회 이사장, 박은주 하루두피 대표, 윤미연 배재대학교 교수, 이명선 대전대학교 교수, 김하랑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학생, 김소연 대전대학교 학생, 박재유 대전광역시 식의약안전과 과장 등 각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에서는 소규모 맞춤형 1인샵의 증가, 디지털 기술 활용의 확대, 고객 경험 중심 브랜딩 강화 등 뷰티서비스 변화의 흐름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뷰티산업 인재를 단순 기술자가 아닌 뷰티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시스템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대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 인재 활용 확대와 직업 활동 기회 제공, 대전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뷰티 기술과 예술성을 융합한 교육체계 운영, 교육기관 간 역할 분담, 최신 트렌드에 맞춘 교육, 이론과 실무의 연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재경 의원은 “2026년 개관을 앞둔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이 지역 뷰티산업 발전과 융합적 협력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이 대한민국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뷰티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뷰티교육과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며, K–뷰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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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예산 및 조례안 심사… 공정성과 실효성 강조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월 27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4차 회의를 열고 인재개발원, 문화예술관광국, 소방본부 소관의 2025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하며 주요 사업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점검했다.
정명국 위원장은 우암사적공원 야간 경관조명 사업에 대해 설계 단계부터 철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며, 마을합창단 지원사업에서 단체별 활동성과에 따라 차등 지원을 검토해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이용기 부위원장은 대전코미디 깔깔프로젝트와 관광 기획상품 개발 사업의 실효성을 지적하며, 신진 희극인 참여 실적 부족과 관광 기념품 개발의 효과성을 점검했다. 그는 특히 예산의 자부담 구조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며, 보다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요구했다.
이병철 의원은 전통민속놀이 육성과 문화이용권 사업의 효과성을 점검하며, 뮤직토크쇼와 관련된 예산 배정 및 성과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명한 예산 집행을 요구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전문화재단의 과다한 사업 부담과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세부 사업별 인건비와 운영비 내역을 명확히 정리할 것을 요청했다. 숲속의 열린 음악회와 예술인 복지지원센터 등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자료 제출을 통한 예산 투명성을 확보하라고 주문했다.
소방본부 예산심의에서 정명국 위원장은 최근 소방 간부의 비위 의혹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엄벌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소방공무원 국외연수와 구급대 운영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예산 운용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이병철 의원은 구급상황관리센터 인력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인재개발원 관련 논의에서 그는 공공근로자 건강진단 예산과 교육 프로그램 품질 문제를 지적하며,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과 교육 실효성 강화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중호 의원은 시립미술관 대관과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보조금 사업의 정비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관 기준 명확화와 정책 방향을 반영한 심의를 요청했다. 그는 미술대전 보조금 사업의 자부담 내역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사업의 효과성과 적정성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0시 축제의 일정과 예산 운영 방식을 개선할 것을 요구하며, 축제 콘텐츠의 차별화와 대전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낼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예산 심사를 통해 대전시의 주요 사업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요구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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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주요 사업 점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7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과 주요 사업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교복 지원 사업,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예산안이 논의되었다.
이금선 위원장은 특정 은행 계좌 개설을 통해 지급되는 청년부부 결혼장려금과 관련해, 대전시가 은행으로부터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결혼장려금 수령 후 지역을 이탈하는 사례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민숙 부위원장은 결혼장려금 예산 추계액이 수시로 변경된 점을 지적하며, 예산편성 전 홍보로 절차적 문제가 발생한 상황을 개선하고,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있는지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오 의원은 제도의 효과성에는 동의하지만, 연도 말 집행 과정에서 절차 지연으로 미집행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경배 의원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과정에서 유아 수 산출이 불충분했다고 지적하며, 예측 가능한 데이터를 활용한 재원 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복지원 사업과 관련해서는 물가 인상에 따른 교복 단가 상승을 반영한 예산 증액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미래산업 진로탐색 독서아카데미 사업을 대전 시민 모두에게 균등하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역별 안배를 통해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래 의원은 동대전도서관과 한밭도서관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장서 구입 시 지역서점 이용 확대를 요구했다. 또한, 한밭도서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공사 지연으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여성가족원의 강좌 축소와 내진보강 공사로 인한 운영 감소를 반영해 적정 예산을 산출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강좌를 확충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성인지예산 사업 설명자료의 부실 작성과 공개의무 미이행 문제를 지적하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성인지예산을 정확히 작성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예산심사 자료를 작성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심사를 통해 청년,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개선과 보완 사항을 논의하며, 2025년도 예산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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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부의장, 감염병 감시 예산 삭감 및 안전 관리 대책 촉구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감염병 감시체계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1월 27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감염병 감시체계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예산 삭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황 부의장은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예산이 29% 삭감된 점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감염병 발생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연구는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삭감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러한 예산 삭감이 연구와 예방 활동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총기 관리와 관련해 실탄구입 예산 산출 내역에 대해 질의하며, 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사용되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행정 및 민사소송과 관련된 예산 산출 방식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소송 비용 절감과 시민과의 갈등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황 부의장은 “감염병 관련 연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예산 삭감이 연구 및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며, “감염병 예방과 대비를 위한 연구가 축소되지 않도록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신중하고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부의장의 발언은 감염병 감시체계와 관련된 연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적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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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의원, 시민 먹거리 안전과 상수도 관리 개선 촉구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보건환경연구원 시설개선 및 상수도사업본부 홍보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은 11월 27일 열린 제282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시민 먹거리 안전성과 상수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구시설 및 운영 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 먹거리 안전성을 보장하는 핵심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시설과 장비가 심각하게 노후화되어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기관으로, 연구 환경 정비와 장비 교체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적절한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연구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내부 환경 개선과 함께 연구 성과와 역할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수도사업본부와 관련해서는 상수도사업본부가 단순히 물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 아니라 시민 생활의 근간을 책임지는 중추적 기관임을 강조하며, 이들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특히 노후 수도관 교체 사업이 시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지적하며, 교체 작업이 진행된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해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노후 수도관 교체 사업은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작업으로, 이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이 상수도 관리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발언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상수도사업본부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시민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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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의원, 상수도·보건환경 예산 효율성 강조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11월 27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상수도사업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경 의원은 폐수탱크 교체 계획을 검토하며, 폐수처리 시설의 재질과 유지 관리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임을 지적했다. 그는 “폐수탱크와 같은 시설의 재질은 장기적으로 안전성을 보장해야 하며, 철저한 유지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과 관련해, 예산이 29%나 삭감된 상황을 언급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는 감염병 감시체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예산 삭감이 감염병 모니터링과 연구 활동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수도 운영과 관련해서는 정수처리와 수선 유지비에 알고리즘을 도입할 가능성을 제안하며, 예산 편성의 체계성과 과학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수처리와 유지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수도 특별회계 예산에 대해 인건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각 항목의 비율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효율적인 예산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항목별 예산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이재경 의원의 발언은 보건환경과 상수도 관리에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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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부위원장, 상수도 근무 환경 개선 및 안정적 운영 대책 촉구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상수도사업본부 근무 환경 개선과 시민 중심의 예산편성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11월 27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상수도사업본부의 근무 환경 개선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상수도 정보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서, 이 부위원장은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언급하며, 상수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노후 옥내배수관 개량 사업의 집행률이 60%에 머물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홍보 부족과 수요 예측의 미흡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평가했다. 그는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 대상 홍보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원경찰의 업무와 관련해서는, 이들이 총기와 실탄을 관리·소지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정신 건강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정기적인 심리 상담을 통해 청원경찰의 심리적 안정 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한, 총기와 실탄 관리 체계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임을 언급하며,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당부했다.
이어 대전시 전역의 맨홀 보수 예산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맨홀 보수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충분한 예산 확보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슬러지 처리 비용 단가와 관련해서도 거리와 조건을 기준으로 한 명확한 책정을 요구하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비용 관리를 주문했다.
이 부위원장은 상수도사업본부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점검하며, 근무 환경 개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시민 안전 강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발언은 대전시의 상수도 관리와 관련된 현안 문제를 다각적으로 짚어보고, 시민 안전과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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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보건환경연구원·상수도 예산안 심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월 27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과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조례안 1건 및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박종선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 건물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연구 환경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연구 장비가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도구임을 언급하며, 노후 장비가 측정 정확성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연구 환경과 장비의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재경 의원은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상수도 운영 개선을 위한 필요성을 제안 설명했다. 그는 폐수탱크의 교체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예산 삭감이 시민 안전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정수시설의 체계적인 예산 편성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감염병 관련 하수 감시 예산 삭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삭감된 예산이 연구와 모니터링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경고했다. 상수도사업본부의 소송 관련 예산에 대한 집중 질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강조했다.
이한영 부위원장은 상수도사업본부의 냉난방 시스템 개선과 직원 샤워실 현대화를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수도 정보 시스템 유지보수와 관련된 예산의 효율성을 검토할 것을 주문하며, 청원경찰의 총기 관리와 정신건강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심리 상담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효성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상수도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복지환경위원회의 심사는 보건환경과 상수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자리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적절히 편성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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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건강한 지역사회 지켜온 헌신에 감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월 27일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조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전시의회는 협의회와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활동과 국민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국민의식 개선과 사회정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범국민운동으로, 대전 지역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협의회 회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며, 대전시의회와 협력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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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 2025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월 27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 및 건설관리본부 소관 안건과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총 3건의 조례안 심사, 2건의 의견 청취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김영삼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사업은 중요하지만, 특정 업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특혜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 집행의 공정성을 주문했다.
박주화 의원은 심각해지고 있는 빈집 문제 해결 방안을 질의하며, “빈집은 단순한 도시 미관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의 치안과 주거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적극적인 정비사업과 추가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선광 의원은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주민들의 임시 거주 지원 사업에 대해 점검하며, “주민과 숙박업소 간 협의체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업대상 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정책적 배려를 요청했다.
송활섭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장동~이현 간 도로개설사업과 대청동 자연취락지구 도시기반시설 정비사업은 오랜 기간 낙후된 지역의 재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비 확보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동주택 내 “가스사용시설” 지원 대상을 “공용부분의 노후 가스사용시설”로 수정해 가결되었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도시재생과 빈집 문제 해결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주민 편의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