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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중간보고회 개최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 맞춤 관리 시대 전망 제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는 11월 1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대전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과 이를 통한 의료 서비스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간사인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조원휘 의장, 김영삼 의원, 이금선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이채석 연구원이 주요 연구 내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김민숙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의료 분야에서도 빅데이터 활용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대전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실질적인 건강 관리 효과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연구 취지를 설명했다.
보고회에서는 대전의 건강영향 요인 분석을 통해 1인 가구, 고령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등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김영삼 의원은 “연구가 완성되면 대전시민의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이금선 의원은 “연구 대상에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의 건강 요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민숙 의원은 “대전은 타시도에 비해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당뇨 인지율이 높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며, “그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대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시와 질병관리청 등에서 공개된 공공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대전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형 의료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전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자료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 연구 결과물은 12월에 완성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및 지역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정책 개발에 활용될 전망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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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조 의장은 축사에서 “대전의 내일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 조성과 사업 추진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에 아낌이 없어야 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밝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어린이회관의 1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그림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에도 함께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대전어린이회관은 지난 15년간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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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의원, 대전교육청 인사부조리 강력 질타
대전시의회전경(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대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의 인사부조리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매년 행정사무감사 전에 교육청 인사와 관련한 제보가 반복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며, 여러 익명의 제보자가 동일 인물을 지목하고 있는 점을 들어 이러한 제보들이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인사는 민감한 사안이지만 이를 외면하지 않고 감사의 필요성을 느껴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전교육청의 낮은 청렴도에 대해 감사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인사부조리가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받은 편지를 소개하며 "교육청 내부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결여된 인사 관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교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가 교육청 청렴도를 높이는 유일한 방안이라며, 공정한 인사 시스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소개된 사례 외에도 다수의 추가 제보가 접수되었다며, 교육청 인사제도가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제보된 내용을 공개하고 특별감사를 요청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인사제도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이 인정받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교직원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인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점검과 혁신적인 개선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대전교육청이 인사 문제를 개선하고, 청렴도와 투명성을 높여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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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원, 이웃 주민함께 음식나눔 행사 진행
금강반야원, 이웃 주민함께 음식나눔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〇 금강반야원에서 11월 15일 이웃 주민들에게 도시락 500개를 나누어 주는 ‘음식나눔’행사가 진행됐다.
〇 나눔도시락은 금강반야원에서 운영한 ‘전통종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 한 것이다.
〇 이 행사에 함께한 정명국 대전시 의원은“자칫 사라져 버릴 수 있는 전통사찰음식 전승 기회를 마련해 주고 동네 이웃들과 같이 음식을 나누어 먹게 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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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청 및 유관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유치원 운영 개선, 학교 인프라 문제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원아 감소 따른 유치원 운영 개선 필요성 강조
이금선 위원장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원아 감소로 인한 사회성 발달 문제를 지적하며, 유치원 통합 운영 등 적극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유치원 폐원율 증가에 따른 대전시교육청의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아이와 교사 모두를 위한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스마트 기기 관리 대책 요구
이 위원장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우려하며, 교사와 학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스마트 기기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유지보수 인력 확보 등 안정적 운영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김민숙 부위원장은 스마트칠판 구매 규격서와 네트워크 유지보수 관련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과 효율적 유지보수 기준 수립을 주문했다.
동·서부 교육격차와 지역 지원 문제 제기
이상래 의원은 동부 지역 영재교육원의 열악한 예산과 인력 부족을 언급하며, 동·서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청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학교와 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독려하기 위한 교육청의 지원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을 당부했다.
유아교육진흥원·학교 수영장 운영 개선 촉구
민경배 의원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제한적인 실내 체험시설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주말과 평일 운영의 차별화와 인력 재배치를 통해 시설 활용도를 높일 것을 요구했다. 학교 수영장의 비효율적 운영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통합관리 또는 위탁운영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생 안전과 사고 예방 위한 교육 강화
김진오 의원은 수능 이후 학사 운영의 실효성을 강조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같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타슈 이용 가능 연령 미인지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명확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교사 업무 경감과 전문적 지원 요구
학교폭력 조사 시 교사 동석의 선택사항이 실질적으로 필수로 이루어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교사 대신 아동 전문가의 필수 동석 방안을 제안했다.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부와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대전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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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감사위원회·자치경찰위원회 운영 개선 촉구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월 15일 감사위원회와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감사 운영 체계 강화와 자치경찰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감사위원회 운영 문제와 직무 전념 요구
정명국 위원장은 감사위원회 소속 직원이 직무를 벗어나 발명에 몰두한 특허법 위반 사례를 언급하며, 공직자의 직무 전념과 본업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특정감사의 운영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행적 감사 방식도 비판하며, 감사 대상에서 누락된 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이병철 의원은 대전시 청렴도 관련 문제를 지적하며, 권익위 권고 과제 이행률 저조와 청렴 노력도 하락에 대해 감사위원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대형공사장의 관리 미흡 문제를 언급하며 신규 직원의 체계적 교육과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주문했다.
안경자 의원은 감사위원회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요구하며, 갑질·을질 예방 교육과 고충처리 시스템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감사 절차의 지침 준수와 내부 교육 강화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운영과 시민 홍보 강화 촉구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에서 정명국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이원화 시행 지연과 시민 홍보 부족을 지적하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목적성 준수를 요구했다. 그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인 단속 장비 예산이 운영비로 전용된 사례를 언급하며, 신중한 예산 편성과 집행을 주문했다.
이용기 부위원장은 자치경찰 음주단속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단속 강화를 통해 예방 효과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감사관 제도의 외부 전문가 수당 현실화를 요청하며, 전문성에 걸맞은 처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경자 의원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을 제안하며,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예산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중호 의원은 자치경찰제의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운영을 주문하며, 공무원의 사명감 고취와 위상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시민 감사청구 제도를 활성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행정사무감사 최종 마무리 예정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감사위원회와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감사를 마치며, 18일 소방본부와 대전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감사를 끝으로 제28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감사위원회와 자치경찰위원회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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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장애인 생산품 구매와 재난 취약계층 보호 대책 촉구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재난안전 대책 마련 강력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1월 15일 열린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와 재난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 요구
황 부의장은 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 생산품의 생산과 구매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다른 기관에 모범이 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부터 전년도 구매 실적이 목표에 미달하면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하는 법적 기준이 적용된다는 점을 설명하며, 공단이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재난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강조
황 부의장은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지하상가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중증장애인의 대피가 매우 어렵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화재 시 엘리베이터가 차단되면 계단을 이용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의 대피가 불가능한 상황을 언급하며, 장애유형별 대피 매뉴얼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설 내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것을 요청하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난대응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포용적 사회 실현 위한 공공기관 역할 강조
황 부의장은 “대전시는 장애인 권익 보호와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와 재난 취약계층 대책 마련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낸다면, 대전시가 더욱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감사는 장애인 권익 보호와 재난 취약계층 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대전시의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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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대전시의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처우 개선과 생활임금 보장 촉구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공단 직원 처우 개선과 생활임금 보장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은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단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생활임금 보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며 공단 운영 전반에 걸친 개선을 촉구했다.
생활임금 보장 및 공무직 처우 개선 강조
박 의원은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대전시 산하기관 중 가장 큰 조직으로 주요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단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내부 화합과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저임금 직원들의 생활임금 보장을 강조하며, “생활임금은 저소득 공무직과 비정규직 직원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공단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악취 및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추모공원 등에서 유골 관리나 악취 속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정신적·신체적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위험수당 및 환경수당을 상향해 현실적인 보상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위해 수당을 50만원 이상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츠팀 처우 개선 요구
박 의원은 공단 소속 스포츠팀에 대한 처우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공단 소속 선수들이 전국체전 및 국제대회에서 대전시의 위상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보다 낮은 연봉과 열악한 포상금 체계로 인해 인재 유출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을 따도 포상금이 300만원에 불과한 현실을 언급하며, “타 지자체와 비교해 포상금을 상향 조정해야 선수들이 대전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단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 촉구
박 의원은 공단 직원과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공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 처우 개선과 합리적 보상 체계가 공단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은 공단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보상 정책 마련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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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대전시의원, 무지개복지공장 운영 개선과 장애인 근로자 복지 향상 촉구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안정화와 복지 개선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지개복지공장의 운영 개선과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안정화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며, 공단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복지공장 품질 경쟁력 강화 요청
이재경 의원은 무지개복지공장이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중요한 일터임을 강조하며, 복지공장에서 생산하는 품목의 품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요청했다. 그는 “현재 복사용지, 화장지, 핸드타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대기업과의 경쟁이 쉽지 않다”며, “품질을 높이고 새로운 블루오션 상품을 개발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개선이 장애인 근로자들의 업무 만족도와 자부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업훈련 교사 확충의 필요성 강조
이어 이 의원은 무지개복지공장이 장애인 직업 재활과 훈련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직업훈련 교사의 추가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애인들이 직무 특성에 맞는 교육을 충분히 받는다면 일반 근로자와 동등하거나 더 나은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적정 인원의 직업훈련 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공단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작업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 제안
이재경 의원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복지공장의 설비와 작업 환경 개선도 제안했다. 그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며, 근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복지 향상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대전시가 포용적 고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단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용적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대전시 역할 촉구
이 의원은 “무지개복지공장은 장애인들에게 단순히 일터를 넘어 자부심을 심어주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장애인 근로자의 복지와 근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대전시가 포용적 고용 환경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감사는 무지개복지공장의 운영 체계 개선과 장애인 근로자 복지 향상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장애인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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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대전시의원, 시설관리공단 운영 체계 점검 및 개선 방안 제안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시민 안전과 편의 위한 시설관리공단 운영 개선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정례회 시설관리공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단의 시설 운영 및 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수질 관리 대책 요구
이한영 의원은 여름철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발생하는 수질 악화와 악취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수질 악화와 쓰레기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공단이 관련 부서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해 청소와 수질 관리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 점검 요청
이 의원은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과 관련된 민원 사항을 언급하며, 현재 특정 단체에 시설 운영을 위임하는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전달했다. 그는 공단이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부대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대전시와 협력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노후 하수처리장과 중앙로 지하상가 문제 개선 강조
노후화된 하수처리장 이전 계획과 관련해, 이 의원은 직원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수처리장 이전이 검토 중이더라도, 현재 시설에서의 안전 문제는 즉각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에 대해서는 불법 점유 문제를 언급하며, 공단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그는 “지하상가의 질서를 확립하고 상가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시민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공단의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단의 역할 강조
이한영 의원은 공단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시설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단의 관리 체계 개선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