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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정책 과제 논의
대전시의회,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정책 과제 논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0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장애인 정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대전의 장애인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오숙, 김광래, 김영호, 남성우, 남인수, 신석훈, 신인수, 여광조, 이영민, 이옥주, 이환수, 정광윤, 정민영, 정윤호, 정학수 등이 참석해 대전시 장애인 정책의 당면과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황경아 의원은 “우리 사회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지만 여전히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적지 않다”고 말문을 열고 “오늘 간담회는 장애인 정책에 있어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황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논의가 실제로 정책에 반영되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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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간담회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충청연합 출범, 체육축제 성공 힘 모으자”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12월 10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직위원회의 주관 아래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들이 모여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의장은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대회의 준비 진행 상황을 청취하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의장들과 함께 대회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원휘 의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지역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하고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며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출범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청권이 힘을 하나로 모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이후 지역 발전의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대회 준비 상황 점검과 더불어, 각 시도 간 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충청권 4개 시도가 대회 성공을 위해 한목소리를 낸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조 의장은 향후 대회의 준비와 추진 과정을 세심히 살피며, 대전과 충청권이 세계 속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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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중구 발전과 숙원사업 해결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중구 주민들과 숙원사업 해법 찾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2월 10일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 주재로 소통실에서 ‘중구지역의 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주화 의원의 전략적 기획 아래 주민 의견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주목받았다. 박인철 전 한남대학교 교수가 주민자치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협의회장들이 지역 밀착형 현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토론의 깊이를 더했다.
주요 의제로는 △은행선화동 선화로 도로 확장 및 대전천 천변 정비 △대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문창동 하천 주변 환경 개선 △석교동 대전천변 펜스 설치 및 돌다리 둘레숲길 정비 △대사동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 공영주차장 조성 △부사동 휴식 공간 확충과 가족배려 주차장 전환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각 현안에 대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예산 배분, 추진 일정, 기대 효과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안했다. 박주화 의원은 이번 토론회의 핵심이 단순한 현안 나열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부서가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치밀한 계획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중구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주민 대표와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며 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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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의결
대전시의회 예결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부터 9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2% 증가한 6조 6770억 96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5469억 83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1301억 1300만원이다. 기금운용계획안은 기정계획 대비 23% 감소한 7240억 2600만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세입예산에 대해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했으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는 재정운영상 과다계상되었거나 불요불급한 사업 9건에서 총 8억 8088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전환했다.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입 및 지출 계획에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통과됐다. 예산안은 오는 12월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의원들은 각 상임위별 심사를 통해 다양한 정책적 제안과 현안 점검을 진행했다. 송활섭 의원은 지방채 발행 최소화와 촘촘한 예산 편성을 강조하며, 교육재정교부금의 투명한 배분 구조를 요구했다. 이상래 의원은 국악단 해외교류 신규사업과 베이스볼 드림파크 활용 방안 등 예산 효율성과 시민 참여 확대를 주문했다.
정명국 의원은 SNS를 활용한 대전 빵집 홍보 효과를 강조하며, 치매예방교육과 공공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김영삼 의원은 국가하천 준설사업과 노후 관 교체 필요성을 제기하며, 방범용 CCTV 운영비 절감을 위한 부서 간 업무 통합을 주문했다.
이재경 의원은 저출산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라이즈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와 층간소음 예방 교육 확대를 요청했다. 이한영 의원은 청년내일재단의 방향성을 점검하며 대전형 시내버스 승강장 설치와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강조했다.
이용기 의원은 운동부 육성과 국제 마라톤 코스 개발을 제안하며, 기업유치 성공 수당 신설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다각화를 촉구했다. 민경배 예결특위 위원장은 국비 확보 노력 강화를 당부하며, 효 인성 교육과 보문산 프로젝트의 연계 발전 방안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지역경기 침체와 재정 여건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경제 안정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최우선으로 삼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전 절차 이행 미비 사례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향후 철저한 관리와 재발 방지를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이번 심사는 대전의 민생 안정과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논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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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대전시의원, 도마·복수지역 통학로 점검 현장 방문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도마·복수지역 통학로 안전개선 방안 강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도마·복수지역 학생들의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며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8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 의원이 대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도마·복수지역 통학로 문제를 지적하고, 통학버스 운영 등의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본예산안 심의 당시 김진오 의원은 도마·복수 지역의 통학로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이 지역은 경사가 가파르고 주변 공사로 인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학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임시배치학교뿐만 아니라 통학로 안전 문제가 높은 지역에 대한 통학버스 지원 등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세권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도마·복수지역 통학로는 상가와 다세대주택의 밀집,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등의 요인으로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현장 방문을 통해 통학로 실태를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된 교육청의 분교 설립 검토 방안을 상기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할 것을 제안했다.
현장 방문에서는 김진오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도마동에서 대전복수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함께 걸으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골목길의 실제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통학로 주변의 공사 구간, 좁은 골목길, 불법 주차 등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면밀히 살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마·복수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을 제안하며,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거듭 촉구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마·복수지역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김진오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약속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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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덕구 원로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지역사회 원로들에게 나아갈 길을 묻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2월 9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대덕구 원로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하며 대덕구 지역 원로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대덕구 지역 원로인 곽인상, 이형주, 이래홍 고문이 초청되었으며, 이용기 대전시의원과 김홍태, 이준규, 조대웅 대덕구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덕구 복지환경분야의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효성 의원은 좌장을 맡아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대덕구의 과거와 현재를 가장 깊이 이해하는 원로분들께서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들이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대덕구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덕구 발전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로들은 대덕구의 복지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대덕구의 고령화 문제와 이에 따른 복지시설 확충 필요성,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청년층 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홍태 대덕구의원은 “지역 원로들의 지혜와 경험이 대덕구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간담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대덕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구의회가 협력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대덕구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의회는 원로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덕구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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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
대전시의회,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6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대전 엘리트체육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회장 민경배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대전의 엘리트체육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촉매제가 되어 대전시가 전국체전 TOP 10에 진입하는 목표를 이루기를 희망한다”며 용역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연구용역의 최종보고에 나선 송영은 교수는 대전의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 방안으로 엘리트체육 선수에 대한 복지지원과 장기계약, 훈련 인프라 강화, 은퇴 후 진로교육, 직업훈련 제공, 취업연계 지원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체육대회 순위 반등 전략으로 빅데이터 활용과 선수 심리 관리 등 스포츠과학에 기반한 지원을 제안했다.
대전시 체육회에 등록된 전문체육지도자 7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엘리트 체육 강화를 위해 훈련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과 관련 정책 개발,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인재육성 시스템 구축, 훈련 시설 확충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선수 수급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예산확보를 위한 세밀한 전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엘리트체육 선수의 인권 문제가 중요한 이슈인 만큼 선수와 지도자를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최종보고에 함께한 의원들은 “엘리트체육은 대전의 브랜드라는 생각을 갖고 연구진이 제공한 전문체육인 지원방안과 전국체전 순위 반등 전략, 지도자의 처우 개선 방안 등을 참고해 대전시의 엘리트체육 경쟁력과 선수·지도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 더 나아가 스포츠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끝으로 2024년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대전시의 스포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리·공유하는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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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나눔 모금 행사 동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모일수록 밝아지고 나눌수록 따뜻해집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지역 곳곳에서 열린 나눔 모금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희망의 불씨가 모일 때 더 밝게 타오르듯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대전세종적십자사에서 개최된 ‘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100만원 이상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인 ‘기빙클럽’에 가입하고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조 의장은 “적십자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희망과 연대의 상징”이라며 “그간 적십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서운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손길이 많이 모이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대전시청 1층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 참석해 또 한 번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행사에서 조 의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준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복지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그늘진 곳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 의장이 참석한 두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시민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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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고등학생 기능경기대회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직업계고 학생 진로 지원 든든하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2월 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박주화 의원 주재로 ‘고등학생 기능경기대회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기능경기대회 현황을 진단하고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기능경기대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엄준철 부총장의 발제로 시작됐다. 그는 기능경기대회 현황과 해외 지원사례를 소개하며, 대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트레이닝 멘토제 도입 △기업 참여 유도 및 취업약정제 도입 △국제기능올림픽 훈련 트레이너 파견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김경자, 황주연, 이융구, 최대성, 신진우, 한철현, 유영호, 배정란, 김영진 등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들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능경기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명장 멘토제 △기능반 예산 지원 △기능경기 동아리 지원 △특성화고 홍보 및 인식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토론 중, 대전시 배정란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명장 멘토링제 시범사업을 2025년부터 도입해 기능경기대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과 연계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도 직업계고 예산 지원 정책에 공감을 표하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직업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주화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 기능경기대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미래 산업현장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능경기대회 참여를 지원하고, 이들이 산업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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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온정 담은 김장으로 올 겨울도 따뜻하게”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온정 담은 김장으로 올 겨울도 따뜻하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온정으로 하나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작은 나눔의 마음들이 모여 우리 사회에 온정이 넘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500박스의 김장김치는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