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밭도서관 7월의 꼬꼬마 인형극 ‘미운 아기 오리’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7월 6일 한밭도서관 창작실에서 유아·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7월의 꼬꼬마 인형극‘미운 아기 오리’를 선보인다.
인형극‘미운 아기 오리’는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지만 자신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아기 오리 동동이의 성장 이야기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26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강좌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테이블 손인형극을 준비했다”라며 “행복하고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6-16
-
한밭도서관,‘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프로그램이다. 함께 책을 읽고, 코딩 전문가와 함께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코딩하여 나만의 창작 AI 동화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신청은 6월 18일(화) 오전 9시부터 한밭도서관 홈페이지-강좌신청에서 하면 되고 선착순 모집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해 더 관심을 두고 창의·융합형 사고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2-270-7516)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15
-
대전시 0시 축제기간‘우수 소공인 장터’연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숨어있는 지역 내 소공인 제품을 발굴·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8월에 열리는 0시 축제 기간에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오픈마켓’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인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총 9일간 목척교 일원에서 개최되며 회차당 17여 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오픈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업체가 대상이며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제품을 보유해야 한다.
선정된 소공인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판매 부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자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공고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오픈마켓 운영본부,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지역 소공인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이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을 운영했으며 지역의 239개 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2024-06-14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사랑이 소복소복’ 소보루빵 나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사랑이 소복소복’ 소보루빵 나눔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2024년 사랑의 빵 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진흥원 직원 40명은 소보루빵 400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했다.
진흥원은 2022년부터 대전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우리 가족 사랑의 쿠키 만들기’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함으로써 가족관계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의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인 ‘기빙클럽’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4-06-14
-
대전시, '2024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13일 옛 충남도청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 옛 충남도청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기업 현장 개선 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1976년부터 대전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도시공사, ㈜휴랩 등 8개 사업장에서 15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안전품질 △설비 △상생협력 △자유형식 △CoP △스마트팩토리 △제안 등 총 10개 분야의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한스바이오메드㈜ '리본' 분임조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대전도시공사 'D4U' 등 12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스바이오메드㈜ '리본' 등 13개 분임조는 올해 8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지난해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열린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 13개 팀이 금상 4개, 은상 5개, 동상 4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전시 권경민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로자는 기업 현장에서 품질 개선에 앞장서고, 경영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선진 품질경영 기법 도입 등 기업의 체질 개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4
-
대전시, 의료급여수급자 장기 입원자 실태조사 추진
[세종타임즈]대전시는 이달 17일부터 7월 중순까지 의료급여수급자 중 관외 특·광역시 요양병원 19개소의 장기 입원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자발적 적정 의료를 유도하고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는 의료급여관리사가 입원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환자의 건강 상태와 의료 이용 행태 등을 파악하고 의료진의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의료급여수급자의 입원 필요 정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실태조사 결과,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대상자에게는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관내 46개소 요양병원의 장기 입원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자치구와 함께 연중 추진해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예방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1년 서구·대덕구, 2023년 동구·중구 광역형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있으며, 7월에는 대전시 전체로 확대해 의료급여 지출 효율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관내·외 요양병원 입원자에 대해 포괄적인 사례관리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막아 재정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14
-
대전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위한 실태조사 실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은 고령, 사고나 질병, 신체적·정신적 장애, 약물 및 알코올 남용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의미한다.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은 정확한 규모나 실태 등이 파악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2023년 7월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이번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실태 조사 대상은 가족을 돌보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전시 거주자이며, 조사 항목은 △조사대상자 일반적 특성 △일상생활 △돌봄 경험 △건강·사회적 관계 △정책 욕구 등 5개 영역이다. 조사 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큐알 코드 스캔, 휴대전화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해 심층적인 가족 돌봄 내용과 욕구를 파악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연말까지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지원과제를 개발하고 실효성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현재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4
-
대전시, 지역 바이오 기업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대전대 산학협력관에서 글로벌 창업지원 투자스쿨을 개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대전대 산학협력관에서 글로벌 창업지원 투자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10개사, 총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에서 상장까지의 과정과 정부 지원 사업 소개, 바이오 분야 투자유치 전략,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 작성 및 실무, 투자유치 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특히, 기업과 투자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투자사와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이 제공되어 기업이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10개 기업은 지난 5월에도 기업 성공 전략, 마케팅, 경영, 애로사항 멘토링 등 이틀간의 성장스쿨에 참여한 바 있다. 대전시는 성장스쿨과 투자스쿨을 모두 수료한 기업 중 우수기업 2개사를 선발해 9월에 직접 해외시장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미국에서 2주간 머물며 실제 고객의 수요 파악과 해외 협력사 발굴, 상용화 가능성, 보완 부분 등 집중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차후 우수기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연계 등 창업에서 성장까지 전 주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머크사의 둔곡지구 공장 착공 및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신청 등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리가켐바이오, 알테오젠 등 대전의 유망 바이오기업들이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는 창업기업과 선배 기업들의 상호 협력을 지원하며 대전의 바이오 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
대전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 완료
대전시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 내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을 마쳤다.
대전시 내 지하차도는 총 46개소로, 이 중 39개소는 배수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침수 위험이 큰 5개소에는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와 침수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배수 불량에 의한 일시적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하천 범람과 같은 불가항력적 침수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침수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예규 개정에 따라 대전시 내 지하차도 중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은 33개소로 늘어났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침수위험도와 예상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39개소를 선정, 선제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등 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급성이 높은 10개소를 우선 설치하고,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39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관련 지침 개정으로 그동안 우리 시에서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던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
대전시, '트램 노선 경관디자인 실천 방안' 주제로 도시경관 포럼 개최
1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트램 노선 경관디자인 실천 방안’을 주제로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램 노선 경관디자인 실천 방안’을 주제로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을 앞두고 트램 정거장을 중심으로 주변 공간과 공공시설물 디자인 관리를 통해 획기적인 트램 노선 경관특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남택영 대덕대 교수는 정거장 주변 경관 디자인 프로젝트 해외 선진 사례 및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 사례를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대전시 트램 노선 경관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진숙 대전시 총괄건축가가 좌장을 맡아 박진호 한밭대학교 교수, 강희선 한남대학교 교수, 송현지 목원대학교 교수, 이현수 대전디자인진흥원 도시디자인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트램 노선 경관디자인의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트램은 교통체계의 개선뿐만 아니라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트램 정류장과 주변 경관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자 하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더 좋은 방안을 찾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