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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 개최
2025-12-16 1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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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대응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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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5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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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차량형 자원순환정거장‘중구모아’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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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예농협, 대전 중구에 백미 300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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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 대한의료기, 경로당 어르신 떡국떡 및 일회용 수술 가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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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전개
- 정성과 마음으로 담은 반찬, 웃음과 온기로 채운 나눔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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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2동 지니키즈 어린이집, 사랑의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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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낭월 빛담길 상점가’와 ‘진심동행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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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겨울철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기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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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신탄진공장, 대전 대덕구 목상동에 연탄 1600장·생필품 전달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 목상동은 19일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이 지역의 난방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연탄 1600장과 라면 30박스, 백미 500kg, 휴지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직원 20여 명은 취약가구 3곳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르며 온기를 전했다. 연탄을 받은 어르신들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컸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배기문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장은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박한욱 목상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솔제지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직원들은 매월 급여 1%를 모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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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취약가구 겨울이불 지원
대전 대덕구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취약가구에 겨울이불 나눔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 법2동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겨울이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대전영락교회가 기탁한 성금 2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 직접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김영신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기 쉬운 겨울철, 주민의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은호 법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따뜻한 법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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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조 “새벽배송 금지 주장 아닌 과로사 막자는 것…속도경쟁 안돼”
전국택배노동조합충청지부를 비롯한 11개 시민단체가 19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택배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달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충청지부를 비롯한 11개 시민단체가 19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택배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달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충청지부를 비롯한 11개 단체는 “속도보다 생명의 사회로, 택배노동자 과로 방지를 위해 나서야 한다”며 “배송 속도경쟁 속에서 위협받는 택배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소비자 편익과 택배노동자 건강권이 균형을 이루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새벽배송 방안을 촉구한다”며 택배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기자회견 참석단체는 “심야노동의 위험성을 해소하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편의를 해치지 않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초심야시간(0~5시) 배송 제한과 주간 연속근무제 도입을 뼈대로 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며 “일부 사람들에 의해 우리의 의견서를 새벽배송 폐지안으로 왜곡하고, 온갖 가짜뉴스들로 난무하며 생산적 논의를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작 중요한 택배노동자들의 건강권 문제는 외면당하고 있으며, 책임있게 나서야 할 쿠팡은 논란의 뒤에 숨어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배송 속도경쟁 속에서 위협받는 택배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소비자 편익과 택배노동자 건강권이 균형을 이루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새벽배송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며 “택배노동자들의 희생 위에 선 지속불가능한 새벽배송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새벽배송으로 바꿔내고자한다”고 강조했다.
이복규 택배노조충청지부장은 “쿠팡야간배송의 문제점은 고정된 심야, 철야노동”이라며 “전날 18시 30분부터 시작된 노동은 다음날 아침 7시까지 계속되고 그마저도 마감시간을 어기면 안되니 새벽에는 뛰어다닐 수밖에 없다. 이런 생활은 천하장사라도 버티지 못하며 이렇게 사람을 갈아넣게 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지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전지회장은 “고정 야간노동은 그 자체로 발암물질”이라고 설명하며 “야간작업은 아무리 오래 해도 우리 몸이 익숙해지지 않고, 수면의 질을 영구적으로 파괴하고, 이는 곧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킨다”고 주장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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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퀸 중리점, 대전 대덕구에 160만원 상당 양모이불 기탁
메리퀸 중리점 대전 대덕구에 160만원 상당 양모이불 기탁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메리퀸 중리점으로부터 160만원 상당의 양모이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기탁받은 이불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역 취약계층 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강복 메리퀸 중리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을 나누는 소중한 온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메리퀸 중리점은 2015년부터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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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움이 모여 마음을 울리다” 대전 대덕구, 2025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성황
작은 배움이 모여 마음을 울리다 대전 대덕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성황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19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작은 배움이 모여 마음을 울리는 시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행사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자, 일반 학습자, 동아리 회원, 배달강좌 참여자 등 다양한 주민들이 모여 1년 동안의 배움과 변화를 함께 나눴다.프로그램은 △대덕구 평생학습도시 사업 소개 △장애인 평생학습 작품전시·공연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전시·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배움의 즐거움과 지역 학습문화의 성장을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8월 개관 이후 올해까지 총 3회차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1072명의 주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화 배달강좌 4회차를 운영해 1817명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13개 평생학습 동아리를 육성하며 자발적 학습문화를 확산시켰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주민들이 서로의 성취를 격려하며 배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 접근성의 불균형을 해소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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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굿잡 대전일자리페스티벌’개막
KB굿잡 대전일자리페스티벌 개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9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채용행사에 들어갔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대전시,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기업․학교․군인 등 20개 유관기관이 공동주관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와 우수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개막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박은빈 KB홍보모델과 대전 대표기업 로쏘와 공동 주관기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참석 내빈들은 청년 고용 확대가 경제 재도약이자 활력의 마중물임을 강조했으며, 개막식 후 박람회장을 순회하면서 기업 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했다.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채용 수요가 있는 전국의 우수기업 약 200여 개사가 참여했다.특히 대전기업 전용관인 △D-유니콘기업존 △대전시 추천 우수기업관을 비롯해 △노동부 선정 청년일자리강소기업관 △KB우수기업관 △대기업 협력사관 △코스닥 상장사관 등 다양한 채용관에서 기업담당자와 구직자 간의 현장 상담과 면접이 진행된다.또한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커리어 피팅존 △미러 인터뷰존 △대전 특화산업 직업체험관 △잡스토리 고용24 △채용설명회‧특강 △대전기업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KB굿잡 대전일자리페스티벌은 민․관 협력의 대표 모델로, 청년들의 내일을 밝히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뜻 깊은 자리”이라며 “대전시는 과학기술과 산업화의 결합을 통해 지역 고용을 선도하고,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27회 개최하였으며, 대전에서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참가기업에는 정규직 채용 시 직원 1인당 100만원 지원금과 함께 금리우대와 인재 매칭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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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취약계층 주택 화재 피해복구 지원
대전소방 취약계층 주택 화재 피해복구 지원2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9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전 중구 옥계동의 한 주택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번 화재는 15일 오전 8시 2분경 주택 외벽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으며, 외벽과 비가림 지붕이 소실되고 가재도구가 그을리는 등 총 404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거주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장애가 있는 취약계층으로, 화재로 인해 즉시 거주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대전소방본부는 업무협약 업체인 ㈜대주119와 협의해 피해복구 지원을 결정하고 19일 오전부터 주택 수리와 정비를 진행했다. 복구에는 소방본부·동부소방서 직원과 협약업체 인력 등 총 10명이 참여해 잔해물 제거, 안전조치, 내부 수리 및 청소·도배 등 마감 공사를 지원했다.조원광 대전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취약계층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뜻있는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복구 지원이 피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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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주민속으로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1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장기교육 중인 사회복지직 중간관리자 30여명이 대전 중구의 ‘온마을돌봄’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통합 돌봄 선진 도시로 자리매김한 ‘중구형 온마을돌봄 정책’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실제 추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생들은 중구형 온마을돌봄 추진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표 프로그램인 ‘온돌 건강 교실’의 실질적인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특히‘온돌 건강 교실’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고립 예방을 위한 대표 돌봄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건강 상담·정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적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대전 중구의 온마을돌봄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확인하며 각 지역 복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혁신적 복지 모델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2025년 대전 중구형 온마을돌봄의 주요 사업으로는 △6대 기본 돌봄 서비스 △온마을 건강 돌봄 사업 △찾아가는 한의사 방문 서비스 △총명한 한의약 백세 사업 △스마트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대전 중구의 온마을돌봄 모델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혁신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돌봄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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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엔 정성을, 마음엔 사랑을 담은 김장나눔의 날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태평1동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태평1동 자생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김장나눔의 날’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태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과 9개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갔다.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됐다.행사 참여자들은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상롱 동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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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6년도 예산안 7,228억원 편성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2026년도 예산안을 총 7,228억원 규모로 편성해 중구의회에 19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89억원 증가한 규모로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을 배분했다.예산안은 일반회계 7,176억원, 특별회계 52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 분야가 4,875억원으로 전체의 약 68%를 차지한다.문화·관광·산업·에너지 분야 예산도 큰 폭으로 증가해 도시 활력 회복 의지가 반영됐다.중구는 2026년을 주민주권도시로 본격 도약하는 해로 삼고 주민이 행정의 중심에 서는 자치 기반을 강화한다.동장 주민추천제 확대, 주민특화사업비 지원, 주민자치회 전환 등을 통해 주민이 동네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구조를 확립한다.또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 활동과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을 강화해 주민 참여 기반을 넓힌다.원도심 회복을 위한 도시정비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태평·유천·문화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국비 240억원을 포함한 총 481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보행환경, 공원, 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2,630세대의 주택을 공급해 원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할 전망이다.문화·관광 분야는 ‘중구 미술축제’를 생활 속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로 확장하고 단재 신채호 생가지와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 기반을 구축한다.보문산과 원도심을 잇는 ‘D-Trail Race’도 자연·도시·문화를 결합한 전국 단위 스포츠 관광 축제로 키울 계획이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순환경제 생태계도 강화한다.지역화폐 ‘중구통’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소비데이터 기반 인센티브 체계를 고도화 해 상권 회복 효과를 높인다.출산장려금과 복지수당 등을 중구통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촉진하고 골목형 상점가 확대, 전통시장 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 정책도 지속한다.복지 분야는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집중한다.방문 건강·한의·물리치료 등 방문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험군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원을 강화한다.△희망 동행 돌봄매니저 운영 △이웃애 온돌 추진단 구성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중구 온마을 콜택시’운영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또한 부사동 옛 남대전등기소 부지에 조성 중인 노인복지관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된다.평생학습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평생학습관 확대 이전을 추진하고 중구 북페스티벌을 지역 주도형 문화축제로 발전시키며 마을 단위 평생학습 공동체도 확대한다.청소년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지원 정책 역시 지속 강화한다.교통·환경 분야에서는 트램 2호선 시공 구간의 교통 혼잡을 선제 관리하고 석교·호동·옥계 등 교통취약지에 마을순환버스를 신설한다.자원순환 정거장 ‘중구모아’운영 확대와 주민참여형 클린하우스 확산 등 생활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김제선 중구청장은 “2026년 예산안은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중구가 다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주민주권 행정을 실현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변화의 완성은 주민과 함께할 때 가능한 만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중구의회는 예산안을 심사한 뒤 오는 12월 19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