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소방본부, 한국119청소년단 병영체험 행사 진행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1일 계룡시 육군본부 일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병영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소방본부가 주최하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과 순직소방관들의 뜻을 기리고 병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137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VR 탑승 △유격훈련 △모의 사격훈련 △서바이벌 전투 △병영 식사 △계룡대 육군기록관 견학 등이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 어린이 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안전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
대전시, '충청권 대학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충청권 대학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대학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및 국가정보원과 협력하여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지역발전과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가 자격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스마트시티, 수자원, 철도, 발전, 슈퍼컴 분야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복수 분야 응모도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9월 10일까지이며, 행사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사이버위협 대응 시나리오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 7팀에게는 상장과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10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진행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위협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 공동 개최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1
-
대전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 감자 80박스 기부
드림텃밭에서 키운 감자, 맛있는 나눔으로 변신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기른 감자 80박스를 대전광역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해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수확물을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감자는 대전시에서 시민 분양을 위해 조성한 공영도시농업농장 내 드림텃밭과 자투리땅에서 생산된 것으로,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봄부터 땀 흘려 가꾼 우리 농산물을 아이들과 함께 수확하고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험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도시농업 가치확산이라는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웃에게 나눈다는 의미의 ‘드리다’와 사회적 농업의 실현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드림텃밭을 구획해 계절별 농산물을 재배하고 이를 기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2024-06-20
-
대전시, 혁신기술기업 판로확대 위한 공공·우선구매 간담회 개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분야에 활용 가능한 관내 혁신기술기업의 기술개발제품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공공‧우선구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분야에 활용 가능한 관내 혁신기술기업의 기술개발제품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우선구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한 18개의 혁신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소개하고 공공분야에서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련 부서에서는 제품 질의와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모색하며, 대전 기술개발제품의 우선구매 및 판로 지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부산 다음으로 많은 1551개의 혁신기술 벤처기업이 등록되어 있지만, 기술개발제품의 낮은 인지도와 성능인증의 어려움으로 시장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3월 안전, 건설, 교통, 복지, 환경 등 행정 각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제품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4월에는 시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제품 전시회와 우선구매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관내 기술개발제품의 우선구매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우수한 대전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참가 기업들에게는 “대전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이 시장에 진출하고 판로를 넓히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전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 혁신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 사업화를 위해 실증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성장 전략을 추진해 왔다. 올해 7월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이 설립되면,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6-20
-
대전디자인진흥원‘2024년 지역디자인인프라 구축사업’ 기업프로젝트 지원과제 모집 본격 추진
대전디자인진흥원‘2024년 지역디자인인프라 구축사업’ 기업프로젝트 지원과제 모집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24년 지역디자인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상품기획, 시제품 제작, 상품 검증 등 기업의 성과 확대를 도모하고자 전주기 및 단계별 지원을 위해 ‘기업프로젝트 지원과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과제 모집은 대전·세종·충청권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민선8기 4대 핵심산업분야, 바이오헬스, 지능형 모빌리티, 첨단반도체 등 지역 특화 및 주력 산업 분야의 기업을 우대지원 한다.
기업의 역량으로는 어려운 상품기획, 시제품 제작, 상품 검증 등의 프로젝트를 전주기 또는 단계별 지원해 기업의 제품사업화 성과를 극대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는 상품기획 단계, 시제품 제작 단계, 상품검증 단계의 전주기 지원과 단계별 지원을 포함하며 총 40백만원 규모로 3건 내외의 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과제의 신청 기간은 오는 7월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 사업화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관련 서류 등 자세한 공고 내용은 지역 디자인 통합 플랫폼과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대전디자인진흥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4-06-20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네 번째 무대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의 네 번째 무대를 26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연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및 생활화를 위해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며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음악그룹 ‘구이임’은 정가의 구민지, 경기소리 및 피아노의 이채현, 가야금의 임정완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각자의 성을 따서 팀명을 지어 특정 단어의 의미나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는 음악적 방향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들은 장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예술세계를 구축하며 주체적으로 각자의 음악을 제시하고 타협하는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
구민지는 국가무형유산 가곡 이수자로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 정가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JTBC '풍류대장'에서 '해음'의 보컬로 출연했다. 이채현은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수자로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 음악감독을 역임했고, 2023년 국립국악원 아티스트랩에 선정되었다. 임정완은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은상, 중국 베이징 세계양금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이력이 있다.
음악그룹 ‘구이임’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은상, 청춘열전 출사표 경연부문 금상, KBS 국악대경연 단체부문 은상, 국립국악원 상반기 주목할 만한 국악 크로스오버 음악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들은 정규 1집 ‘마주하다’, ‘검푸른 바닥을 딛고’, ‘풍경’ 등을 발매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샐별지자', '새로운 길', '풍경' 등 색다른 구성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샐별지자'는 안개가 자욱하고 이슬이 맺힌 고요한 새벽 숲속을 노래하며, '새로운 길'은 윤동주의 시에 음악을 입힌 작품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연주자들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새로운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구이임'의 공연을 통해 전통을 중심으로 한 폭넓은 한국음악의 세계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
대전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25일 개최
25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한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5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한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초격차 기술과 메타물질 응용 기술을 소개하고, 대전지역 중견기업 라이온켐텍의 성장스토리를 공유한다. 이를 위해 한국기계연구원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의 이학주 단장이 기술 발제를 준비했다.
이학주 단장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센서, 국방 스텔스, 의료 영상, 6G 등의 분야에서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메타물질 응용 기술과 사업화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온켐텍의 한원희 상무는 국내 최고의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독보적인 인조대리석 제조 기술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업 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과 기술 교류 네트워킹, 기업 상담이 동시에 진행되어,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할 예정이다.
2024-06-20
-
대전시, 청년 정신 건강 지원 위한 ‘마음이음카페’ 5개소 신규 지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청년들에게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이음카페’ 5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마음이음카페’는 청년들을 위한 자살위기 관련 정보 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 안내, 지역 정신건강 전문기관 서비스 홍보 및 연계 등을 담당하는 청년 마음건강 플랫폼이다.
통계청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대전의자살률은 2018년 23.4명에서 2022년 27.7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관심과 논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청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30대 청년 유입률이 높은 지역 대학 인근 카페를 대상으로 마음이음카페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카페는 카이스트의 ‘그라지에 카페’, 충남대학교의 ‘수우’, ‘소수’, 우송대학교의 ‘카페 사소한’, ‘블루밍’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매년 심각해지는 청년 자살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카페 업주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마음이음카페 운영으로 마음이 힘든 청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년 자살률 감소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1차 의료기관 및 약국을 마음이음 협력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청소년 자살예방 ‘마음이음학원’을 추가해 현재 252개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마음이음 협력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06-20
-
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 논의
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환담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 및 대전시 주요 문화예술 현안 사업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옛 충남도청사의 미래 활용 방안을 비롯해 대전시의 주요 문화예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환담 후에는 테미오래를 시찰하며 문화재와 역사적 자원의 보존 및 활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옛 충남도청사의 효율적인 활용과 대전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체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도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
대전119특수대응단, 여름철 대비 하계 특별 수난구조훈련 실시
19일 대청댐 물문화관 선착장 일원에서 구조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등에 대비한 하계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119특수대응단은 19일 대청댐 물문화관 선착장 일원에서 구조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등에 대비한 하계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19특수대응단 항공대가 참여하여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잠수대원 투입, 구조보트를 이용한 수상수색, 소방헬기를 활용한 공중수색 및 응급환자 이송 등 다양한 수난 구조기법 강화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은한 119특수대응단 항공대장은 “수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