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년주간 개막 축제 성황, 대전 청년 열기 가득
청년주간 개막 축제 성황, 대전 청년 열기 가득(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2023 대전 청년주간’개막 축제가 15일 저녁 엑스포 한빛탑 일원에서 청년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윤창현 국회의원,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대표들이 참여한 개막축제는 지역 청년들을 상징하는 다양한 키워드를 하나의 빛으로 모으는 LED 터치 퍼포먼스와 지역 대학교 동아리 13개 팀, 지역 유명 DJ와 가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2023 대전 청년주간’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16
-
이장우 시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원팀 강조
15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번째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자원연)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번째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방문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지질자원연은 소중한 지구와 지질자원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기관”이라며“그동안의 연구성과가 국민안전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지난해 지질자원연의 순수기술로 만든 감마선 분광기가 다누리에 장착됐다”며“우주개발 경쟁시대에 미래 자원개발 기술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대통령님을 비롯한 국가 지도층들에게 대덕특구 출연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요청 드리고 있다”고 하면서“앞으로도 대덕특구의 성과와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우주항공, 바이오 등 시정 4대 전략산업을 중심축으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을 신속히 조성”하고 “2030년까지 535만 평 규모의 신규 산단을 추가 확보해 신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지질자원연 이평구 원장은“미래 우주 산업화 시대에 우주 탐사와 우주 자원분야 육성을 위해 시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출연연, 카이스트, 지역 우주기업 등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위대한 도시 대전을 함께 만들자”고 하면서“양 기관 실무부서 간 협의를 통해 구체화 방안을 찾아보자”고 답했다.
2023-09-15
-
대전시민대학 2023년 4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시민대학 2023년 4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대학 2023년 4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학습마당 대전시민대학에서 세계시민·미래인재·생애주기 3개 분야 200여 개 강좌 중 선택하면 된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울 경우 접수 기간 중 평일 오전 9~12시, 오후 1~4시진흥원 학습상담센터에 방문하면 온라인 수강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4학기 교육은 다음 달 10일부터 프로그램별로 개강해 오는 12월 18일까지 5~10주간 대면 또는 온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2023-09-15
-
대전시,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도입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보호관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기관 감사를 받을 때 감사 지적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시는 공무원이 적극행정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함으로써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보호관으로 임명된 시 정책기획관은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적극행정 행위에 대한 면책 절차와 요건, 심사 준비 과정 등을 상담하는 역할을 한다.
당사자 공무원이 준비한 소명 자료 검토는 물론, 면책 심사 과정대면 또는 서면 진술로 참여하며 적극행정 공무원을 돕는다.
또한 면책심사 신청서 등 감사자료 작성 시 행정쟁송팀과 협업해 적극행정 공무원이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자문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적극행정 공무원의 권익보호와 소신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지원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사전컨설팅 활성화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를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종탁 대전시 정책기획관은“적극적인 일 처리가 오히려 감사 지적사항이 될 수 있다는 소극적 의식을 개선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우리 시는 앞으로도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공무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
가을 캠핑의 낭만 즐기러 대전으로 오세요
가을 캠핑의 낭만 즐기러 대전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대전 관내 주요캠핑장 및 관광지를 연계한 숙박형 캠핑프로그램 ‘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2회차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지난 6월 성황리에 마무리한 1회차 캠프에 이어 이번에도 빠른 기간 내에 접수가 마감되어 캠핑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당초 8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됨에 따라 이번 회차는 20팀을 추가모집해 총 60팀이 참가한다.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1박 2일간 진행되는데 본격적인 캠핑장 입소에 앞서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 캠핑장 먹거리를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등을 먼저 진행한다.
캠핑장 입소 후에는 구입한 먹거리를 이용한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캠핑 요리대회, 대전관광에 대해 알아보는 대전관광 퀴즈쇼가 펼쳐진다.
또한, 참가팀별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 및 힐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재미와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프로그램이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당초 8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가 취소되어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셨는데 기다려주신 만큼 참가자들의 캠핑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니 이번 행사를 통해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꿀잼대전 힐링캠프 2회차에 이어 11월에 개최 예정인 3회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5
-
지역 청년과 함께한“바이오 슈퍼인재 캠프”엄지 척
지난 14일부터 1박 2일간,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대전사랑 바이오 슈퍼인재 캠프’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14일부터 1박 2일간,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대전사랑 바이오 슈퍼인재 캠프’를 개최했다.
대전지역 바이오 관련학과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망 인재들에게 대전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 주고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역의 산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14일에는 대전의 대표적 유망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니아와 ㈜레고켐바이오를 방문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체험하고 숙소인 만인산 푸른학습원으로 이동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화합의 시간에는 MBTI 분석,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서로 다른 대학의 학생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친해지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다음날인 15일에는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트래킹하며 새로 사귀게 된 친구들과 우정을 다졌고 대전을 위한 약속 메시지 작성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첫날 저녁 특강에서 “대전을 사랑하는 인재들과 기업들이 많아지고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면 앞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아질 것”이라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이끄는 미래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15
-
캠핑의 매력에 흠뻑, 2023 도시캠핑대전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의 캠핑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도시캠핑대전’을 개최한다.
캠프닉과 박람회, 공연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15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내빈과 수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회식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도시캠핑대전 행사는 캠핑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캠핑용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BSN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전문캠핑 행사로 캠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도심 속에서 캠프닉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새로운 도시축제모델이다.
‘2023 도시캠핑대전’은 갑천변 일대에서 펼쳐지는 도심 속 ‘캠프닉’ 행사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캠핑 주제 박람회인 ‘도시캠핑 대전 박람회’ 그리고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로 이루어진다.
‘캠프닉’행사는 갑천변 일원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캠핑 3종 경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빛탑 광장에서는 푸드트럭 먹거리 존이 준비된다.
특히 둘째 날에는 오전 이른 시각부터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5일 박람회장에서는 일찍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 비싼 캠핑용품을 반값에 마련할 수 있는 하프경매, 입장권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텐트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2023 도시캠핑대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캠핑 페스티벌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최대의 박람회로 도약해 캠핑산업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사전예약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도시캠핑대전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관광산업의 한 분야로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캠핑산업의 성장엔진이 대전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고 정겨운 우리 가족문화를 되새겨 줄 도시캠핑대전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3-09-15
-
대전시,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14일 목요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4일 목요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정했고 우리나라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경찰, 소방, 정신재활시설 등 유관기관에서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등이 이어졌다.
시는 그동안 사회적 이슈인 자살 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병의원 등과 함께 자살예방 응급체계 및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생명지킴이 기반을 확대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을 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2병상을 확보해 365일 정신과적 응급입원에 대응하고 있다.
10월에는 충남대학교병원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과 집중 치료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대전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조기 발굴과 인식개선, 정신질환으로부터의 회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마음채널과 카카오톡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9-14
-
대전시 제22회 어르신 체육대회 함박웃음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4일 충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와 5개구 노인지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참가해 노년기 활동에 적합한 고무신 던지기, 미니컬링 종목 등을 즐겼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은 모처럼 모여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생활 속 활력을 재충전하는 모습이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해 “노인 여가활동은 물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노인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근심 없이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정책 개발을 약속했다.
2023-09-14
-
도심 유휴공간, 녹색이 숨 쉬는 정원으로 변신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공모사업)’를 9월 초에 완료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착수한 산림청 주관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9월 초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이뤄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지자체가 제공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서구 권역 5개소 의 기존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5개 팀이 참여해 개성 있는 정원 콘셉트로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꾸며 장래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정원 인프라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에게 정원 조성과 관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실습의 장을 제공하는 민 · 관 협치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원드림 프로젝트’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고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경관개선 및 도시재생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도심 생활권 내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의 다양한 국비사업 발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