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의 지가를 최종 확정하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28필지로 구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대전 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가를 확정했다.
공시된 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결정가격에 이견이 있을 경우 오는 28일까지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구청 방문·우편·팩스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확인, 표준지와의 균형 여부 검토 등 면밀한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다음 달 22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께서는 공시가격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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