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업기계 운송지원 서비스 본격 추진

염철민

2025-01-05 12:40:57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2025년 새해부터 농업기계 임대장비 운송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농업인들의 장비 운반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운송지원 서비스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이수한 경우 해당된다.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중 적절한 운송수단이 없어서 장비 운반이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종과 거리에 따라 편도 6~8만 원을 지원하며 초과하는 금액은 농업인이 부담해야 한다.

 

농업기계 운송 서비스와 임대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far/index.do) 또는 농업기계 담당 부서(☎ 042-270-6933)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존에 농번기와 함께 시행되던 운송지원 서비스를 연초로 앞당겨 시행함으로써 농업인들이 농번기를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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