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환경복지회관 ‘푸른마루’ 개소식 개최… 환경관리요원 복지 향상 기대

대전 최초 환경관리요원 전용 복지회관 운영

염철민

2025-01-05 12:46:22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환경복지회관 ‘푸른마루’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마루’는 문화동 27-11번지에 위치한 기존 문화경로당(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53㎡)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조성된 시설로, 환경관리요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계됐다.

 

회관 내부는 노조사무실, 휴게실, 창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안마의자, 커피머신 등을 비치하여 환경관리요원들이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회관의 공식 명칭인 ‘푸른마루’는 환경관리요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되었으며, 이는 환경관리요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개소식에서 “대전에서 처음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관리요원들의 복지를 위한 전용 시설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관리요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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