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향, 가을밤 물들이는 브람스의 선율
대전시향, 가을밤 물들이는 브람스의 선율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9 - 브람스에 물들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곡 브람스 작품으로 구성되어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은다.
연주곡은 ▲브람스 특유의 활기찬 리듬이 돋보이는 「대학 축전 서곡」, ▲두 현악기의 깊은 대화를 담은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의 완성형이라 평가받는 「교향곡 제4번 마단조」 등 총 3곡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27일 서울 특별연주회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이미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어, 대전 무대에서도 수준 높은 연주가 기대된다.
협연자인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는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을 동양인 최초이자 여성 최초로 역임한 실력파 연주자이며, 문태국 첼리스트는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콩쿠르 우승과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으로 주목받은 국내 대표 첼리스트다. 두 연주자가 함께 선보일 협연 무대는 이번 공연의 백미로 꼽힌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브람스의 대표작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무대”라며 “깊어가는 가을밤, 브람스의 서정성과 열정을 담은 선율이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전시향(☎042-270-8382~8)으로 하면 된다.
2025-09-28
-
대전시, ‘도로명 런닝맨’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대전시, ‘도로명 런닝맨’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9회 Safe대전 행사에서 주소 정보와 재난안전 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도로명 런닝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도로명 런닝맨’은 지도와 미션지를 활용해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의 주소 정보 시설물을 찾아 퀴즈를 푸는 방식의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주소 체계와 정보의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대피소 찾기 등 재난 대응 훈련까지 함께 체험하며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지도 보는 법 ▶나침반 활용법 ▶생활 속 주소 정보 활용법 등의 교육도 함께 제공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대전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도로명 런닝맨’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한밭수목원 서원과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며, 5인 이상이면 OK예약서비스 또는 전화(☎042-270-6502)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학교 및 기관 단체 체험도 지원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로명 런닝맨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주소 체계를 재미있게 익히고, 위기 상황 대응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과 체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8
-
대전시, ‘제4회 뮤직토크쇼’ 성황리 개최
대전시, ‘제4회 뮤직토크쇼’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9월 27일 저녁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열린 ‘제4회 뮤직토크쇼’를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무대에서는 대전 출신 혼성 댄스팀 ‘스피드댄스 컴퍼니’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2부에서는 혼성 퍼포먼스 그룹 ‘군조크루’가 K-POP 커버댄스부터 레트로 댄스,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군조크루가 선보인 ‘빙글빙글’, ‘널 그리며’, ‘파티투나잇’ 등의 익숙한 곡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끌어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전시 인구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그 중심에는 2030 청년세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인구 증가는 곧 지역의 문화적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뮤직토크쇼’는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무대를 제공해 왔다.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년 중심 문화정책을 지속 추진해 ‘생활문화 도시 대전’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2025-09-28
-
대전시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11개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협약
대전시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11개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협약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열고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9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 모두의 안전,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에 이어 안전문화 유공자 표창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안전은 가족과 이웃,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며 “안전체험과 교육을 통해 일류 안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시와 11개 공공기관이 ‘안전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전지사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관이 참여했다.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교육과 문화 확산 활동에 나서기로 했으며 시는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통해 협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협약 선포식 이후에는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 교통안전 등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이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스 투어와 안전캠페인도 이어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9-26
-
대전시 “2025 전국기능경기대회 성료” 대전선수단 25명 입상 쾌거
대전시 “2025 전국기능경기대회 성료” 대전선수단 25명 입상 쾌거
[세종타임즈] 대전시 선수단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는 19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 대표 선수단이 금·은·동 등 총 25명이 입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51개 직종, 1,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전은 32개 직종에 7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전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2학년 이강산 선수가 보석가공직종에서 차지했다.
이어 제과, 공업전자기기 직종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는 등 총 17개 직종에서 25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전의 강세 분야인 공업전자기기 직종은 5년 연속 메달권에 올랐으며 IT 분야에서도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신산업 분야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출전한 선수단의 뛰어난 기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번 경험이 향후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산업 무대가 우리 선수단의 활약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은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대전시는 우수상 이하 참가자에게도 ‘완주 상금’ 10만원을 지급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한다.
2025-09-26
-
대전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300세트 나눔
대전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300세트 나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시는 26일 대덕구 법동시장에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나눔 전달식’을 열고 취약계층 300세대에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19개 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대전관광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동행로타리클럽, ㈜로드디자인,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 신협중앙회, ㈜아이씨푸드, 코레일테크㈜, 하나은행,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에너지공단 풍력사업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조폐공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한국특허기술진흥원, KT충남/충북광역본부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금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키트 제작에 동참했다.
법동시장 상인회도 과일 잡곡, 견과류 등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해 전통시장 상생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법동시장 상인회장, 지역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키트를 제작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장우 시장은 “풍요와 나눔의 대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보듬은 기업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6
-
대전시 “일단 멈춤으로 지키는 안전한 등굣길”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6일 오전 서구 한밭초등학교 일원에서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춤’을 습관처럼 실천하도록 유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50여명이 참여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횡단보도와 학교 앞에서는 교통지도와 운전자 계도가 이뤄졌으며 교통안전 리플릿과 홍보물도 배포됐다.
또 통학로 교통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녹색어머니회 회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운전자들이 일단 멈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신다면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훨씬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무엇보다 운전자의 배려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어린이를 먼저 생각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9-26
-
대전시, 월드컵경기장 주차요금 대폭 완화
대전시, 월드컵경기장 주차요금 대폭 완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월드컵경기장 주차 요금을 대폭 낮춰 시민 불편을 줄인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무료 주차 시간을 현행 10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고 △1일 주차 요금을 1만원에서 5천 원으로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하나시티즌 홈경기일에는 시간당 요금만 적용된다.
대전시는 2024년 8월부터 장기 방치 차량, 주차 혼잡, 범죄 발생 등을 막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했다.
그러나 이후 시민 불편과 이용 저조가 이어지면서 인근 불법 주차까지 늘어 개선 요구가 제기됐다.
이번 조치는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고 경기장 주차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주차 질서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무료 운영 당시에는 장기 주차와 방치 차량이 늘어나 우범 지역화 우려가 있었다”며 “앞으로는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요금 추가 인하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
대전시, 마운틴듀 PMPS 시즌2 대회 맞춰 추석 선물 보따리 푼다
대전시, 마운틴듀 PMPS 시즌2 대회 맞춰 추석 선물 보따리 푼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추석을 앞두고 이스포츠 팬들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선물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9월 27~28일 이틀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운틴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2’ 결승전을 계기로 크래프톤과 협력해 특별 이벤트와 공동 굿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개막에 앞서 27일 낮 12시 40분, 대전시·크래프톤·대전관광공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공동 굿즈 제작 협약식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 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이템을 결합한 굿즈가 탄생한다.
주요 품목은 △‘3레벨 헬멧을 쓴 꿈돌이 마그넷’ △꿈씨패밀리 티셔츠 △짐색 등이다.
굿즈는 대회장을 찾은 시민과 팬들에게 현장 이벤트를 통해 무료 증정되며 협약 기관들은 향후에도 공동 브랜딩을 확대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내 최상위 이스포츠 대회 마운틴듀 PMPS도 대전에서 개최한다.
마운틴듀 PMPS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고 권위 프로 리그로 공식 파트너 5개 팀을 포함한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이틀간 12매치를 통해 최강자를 가리며 총상금 4천만원이 걸려 있다.
우승팀은 2,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운틴듀 PMPS 시즌 전체를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는 결승전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결합해 ‘추석 선물 보따리’라는 이름에 걸맞은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체험·공연·이벤트 등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대회장에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마운틴듀 체험존이 설치돼 팬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K-POP 인기 걸밴드가 무대를 꾸미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벤트 매치도 열려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PUBGM KR 서비스실 신진호 실장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제 단순 e스포츠를 넘어 지역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며 “대전시와의 협력은 지자체 최초 사례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마운틴듀 PMPS 시즌2 결승전을 통해 이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며 “크래프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선물 보따리를 통해 팬들과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6
-
대전시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맞이’지역사회 온정나눔
대전시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맞이’지역사회 온정나눔
[세종타임즈]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9월 25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지역 기업·기관·단체와 함께 ‘추석 명절맞이 온정나누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4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을 비롯해 협약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정성 어린 나눔에 힘을 보탰다.
특히 △대전도시공사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장후회 △신협중앙회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건일엔지니어링 △아이씨푸드 △두잉굿러닝센터 △명진그룹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이비가푸드 △솔마음정신건강의학과 △영창테크 △아성산업개발 △동행봉사단 △제이제이 세무회계 등 16개 기업과 단체가 십시일반으로 후원에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제작된 명절음식 키트에는 송편과 전, 과일을 비롯해 즉석밥과 국, 라면, 제수용품 등이 담겼으며 지역의 보훈유공 재가복지 가정과 독거노인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회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온정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풍성한 명절의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뜻을 모아주신 기업과 기관, 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따뜻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수 부진과 대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은 더욱 고달퍼질 수 있다”며 “오늘 준비한 음식과 생활용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따뜻한 위로와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