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대전혁신기술교류회’로 기술 네트워킹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목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올해 새롭게 도약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부터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새롭게 주제화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기술교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출범한 이 교류회는 지난해 대덕특구 출연연과 카이스트 등의 연구개발 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대전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교류회를 정례화하고, 미래전략 ABCD 4대 핵심산업과 첨단기술을 주제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수요자 중심의 주제 및 협력과제를 발굴해 교류회 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술 발제자와 청중 간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심플로우 방식’을 도입, 참여자들의 접근성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2024년 첫 신년 기술교류회는 바이오·AI 분야를 주제로,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의 ‘초거대 생성AI 시대와 바이오헬스 분야의 영향’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 교류회는 1월 23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기술 성과와 혁신, 네트워킹을 함께 공유하는 창업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출연연과 창업기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신성장 창업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1-18
-
대전시, 서예진흥원 운영 위한 수탁기관 공모 시작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가 오는 3월 개원을 앞둔 서예진흥원의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서예진흥원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예진흥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기관이다.
서예진흥원의 주요 역할로는 서예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예 관련 연구 및 조사, 서예창작활동 지원 등이 있다.
위치는 중구 선화동 테크노파크 7층이며, 위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로 설정되었다. 올해 사업비는 4억 9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된 사무실을 둔 서예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또는 법인·단체로, 신청서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사업자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서예진흥원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기관 및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1-18
-
대전소방본부장, 대덕구 산업단지 화재 예방 점검 실시
대전소방본부장, 겨울철 화재 예방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 강대훈 본부장이 17일 대덕구 대화동의 코스비전을 방문하여 산업단지의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화재 증가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의 안전 관리 강화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강대훈 본부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대형화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자율 안전 점검을 통해 산업단지의 안전 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선별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기업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강대훈 본부장은 이러한 점검이 산업단지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2024-01-17
-
‘2024 대전 0시 축제’, 성공적 개최 위한 축제추진위원회 개최
‘2024 대전 0시 축제’청사진 나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축제의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계획이 논의되었다.
올해의 대전 0시 축제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역별로 대전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대폭 보강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매일 대규모 퍼레이드 공연과 경연대회가 열리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원도심의 소극장, 갤러리, 지하상가 등에서 펼쳐질 것이다.
또한, 대전을 대한민국의 과학수도로서의 위상을 강조하고, 과학기술의 재미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행사도 강화된다.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예술단의 초청공연과 글로벌 K-POP 오디션 대회 등이 마련되어,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구성한다.
이 외에도 축제 기획상품의 판매, 먹거리존 및 마켓존의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람객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로 무대를 4면 개방형으로 재배치하는 등의 조치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과 그늘막 트러스 등의 시설도 확충되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향후 5년 이내에 아시아 1위 축제의 위상을 갖추고, 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01-17
-
대전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계획 본격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복지 분야에서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복합적인 전략을 시행한다.
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인식하고, 그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최종적으로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의 이번 계획은 대전형 임금체계 구축, 자체 수당 개선, 근로환경 개선, 역량 강화 및 지위 향상을 포함한 4대 전략에 기반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대 과제와 21개의 세부 사업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2023년도에는 이러한 사업을 위해 작년 대비 3% 증액된 2,05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기본급 인상이다.
이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 기준 대비 시설 유형별 최저 평균 77%에서 2026년까지 100%로 현실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현재 77% 수준의 기본급을 9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별로 다른 수당체계도 개선하여 임금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며, 명절수당과 시간외수당, 가족수당 및 정액급식비 지급 등을 전체 시설로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의 권익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휴가제도 확대, 상해보험료 및 보수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새롭게 추진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복지 현장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대전시의 이러한 노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여 복지 수혜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종합적인 처우개선 계획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급여 및 근무 조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종사자들이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률 감소와 업무 효율성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의 이번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은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복지 분야에서 모범적인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 정책의 선진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
대전시,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 선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결정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전망타워 설치 의무 완화 등의 조치를 통해 재공모를 진행한 결과이다.
계룡건설산업이 제안한 사업 계획에는 케이블카 연장 3.3㎞, 10인승 케빈 60개, 정거장 2개소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사업의 전체 기간은 관련 인허가 및 설계에 24개월, 케이블카 건설에 24개월 등 총 4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계룡건설산업과 구체적인 실무협상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에는 포함되지 않은 전망타워 설치에 대해서도 케이블카와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여 시 재정사업 추진 등의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을 통해 최종 협약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시민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2024-01-17
-
대전시, 올해 주택 2만 호 공급 예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총 2만 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 물량에는 아파트 1만 8097호,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89호, 그리고 단독·다가구주택 2092호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아파트 공급 물량 중에서는 분양주택이 1만 5164호, 임대주택이 2933호로 구성되어 있다.
공급 방식별로 살펴보면, 민간 건설이 1만 3502호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정비사업을 통한 3396호, 그리고 공공 건설이 1199호로 뒤를 잇고 있다.
2023년에는 주택 공급의 절반 이상이 정비사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대규모 택지개발 지역에서의 주택 공급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도안 2단계 지역에서는 7개 단지에 걸쳐 총 684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도안 2~3지구 1754세대 공급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주택시장 침체로 인해 사업 시행자들이 주택 분양 시기를 신중히 고려하고 있어, 올해 실제 공급되는 물량은 당초 계획보다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박필우는 “주택 공급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며,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다.
최근 주택시장의 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를 통해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 공급 계획이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청룡의 해 중소기업 건승 기원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청룡의 해 중소기업 건승 기원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부시장은 16일 오후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충청권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기술 발전의 활로가 활짝 열리는 응변창신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1-16
-
대전소방,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 관리 인력풀 운영
대전소방,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 관리 인력풀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019년부터 5년간 추진해 온 대전시 주택 25만여 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이 완료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 관리 인력풀을 25일부터 운영한다.
사후관리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된 주택에 대해 소화기를 추가로 보급하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불량·오작동 발생 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소화기 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보급이나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의용소방대원이 가정을 방문해 해당 소방시설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주택용 소방시설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대시민 소방 안전 서비스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6
-
대전시가 인증하는‘전통맛집’을 찾아서
대전시가 인증하는‘전통맛집’을 찾아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대 30년 전통 음식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3대 30년 전통맛집’ 책자와 이북을 발간했다.
이번 맛집 책자는 3대 3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 30곳을 대전시 인증 전통맛집으로 지정해 대표 메뉴와 사진, 전화번호, 영업시간, 주차 여부, 휴무일 위치도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업소별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별로 가나다순 목차를 수록하고 대전 지도를 배경으로 30개 업소를 위치에 맞게 업소명과 쪽수를 함께 기입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왔다.
특히 각 음식점별로 인터뷰 내용을 수록해 전통맛집만의 강점을 부각하고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책자는 대전지역 관광안내소 및 주요 호텔 등에 배포됐으며 대전시 홈페이지 ‘대전의 맛’에서 이북 무료 열람 및 pdf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책자 외에도 SNS, 홍보 동영상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3대 30년 전통맛집 책자 발간이 대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식점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대전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외식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전을 다시 찾고 싶은 맛잼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