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참석 및 안건 논의
이장우 시장“중투심사 개선에 17개 시도 힘 모아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총회에 참석해 중요 현안 사항과 2024년도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으며,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권 강화 등이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검토 대상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대전시는 특히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투자심사 기준 개선과 광역철도의 건설 및 운영비 국비 확대를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중앙투자심사제도가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제약한다고 지적하며, 시도협 차원에서 기준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역철도 활성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광역철도 건설비 국비 지원 확대 및 운영 손실비의 국비 지원 등 광역철도 운영제도의 개선을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한 지방 권한의 실질적 확대와 17개 시도 및 중앙정부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2024-01-22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대전자치경찰위, 올해도 시민 안전에 매진
[세종타임즈]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22일 열린 1월 정기회의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 7월 정식 출범한 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치안 시책을 개발하고 운영해 왔다.
2024년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주민 생활안전 관련 업무: 대전형 과학 치안 고도화 사업, 범죄예방 활동 지원, 선제적 자살 예방 활동 지원, 정신질환 응급 대응 지원 등을 추진한다.
여성과 청소년 보호 사업: 도시철도 ‘IOT 스마트 안심화장실’ 조성, 민간화장실 내 안심스크린 설치, 스토킹 피해자 솔루션 협의체 운영,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지원 등을 진행한다.
시민 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구축: 자율방범대 및 연합회 활동 지원, 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사업, 제2기 대전자치경찰 시티즌 모집·운영 등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범죄예방과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에 ‘불법촬영 범죄예방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과학 치안자문단’을 운영하여 공원 내 ‘스마트 AI CCTV’ 설치를 통한 청소년 일탈행위 감시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대전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맞춤형 치안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은 대전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2
-
대전소방본부,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자 교육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전시 내 750여 공동주택 관리소장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 및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화재 예방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차 교육에는 동구, 중구, 서구 지역의 아파트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에는 화재 시 초기 대응, 올바른 대피 방법, 화재 상황별 피난 요령 등이 포함됐다.
또한, 대전소방본부는 개정된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을 교육하고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올바른 판단과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피난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유사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2
-
대전시, 올해 맞춤형 주거지원사업 1,610억 원 투입
건설형 청년주택 공급사업 구암·신탄진·낭월 3개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610억 원을 투입한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주거지원 정책에는 청년주택 건설·매입 공급, 주거급여 지급,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공동전기료 지원,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지원, 비주택 거주자 이사비 지원 등이 있다.
건설형 청년주택 공급사업은 구암·신탄진·낭월 3개소(824호) 공사비 485억 원을 투입하고, 매입형 청년임대주택 150호를 162억 원에 매입하여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 저렴하게 공급한다.
주거급여는 중위소득 48% 이하 51,728가구에 주택 임차료 등 884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주거급여 수급자 중 취학 등의 사유로 부모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 청년에게는 주거급여를 별도 지급하여 청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 3개 단지 3,297호의 단열창호 교체, CCTV 설치,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에 76억 원을 투입하여 입주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에너지 절약을 도모한다.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2.16억 원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료 부담도 줄인다.
또한, 반지하, 고시원, 쪽방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이사할 때 가구당 40만 원을 지원하기 위해 140가구에 5,600만 원을 투입하여 주거 상향을 유도하고, 저소득 장애인 주택의 문턱 낮춤, 장애인 손잡이 설치 등을 위한 예산 1,500만 원을 지원해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대전시는 맞춤형 주거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총사업비 1,610억원 중 국비 1,012억 원을 확보해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주거복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청년은 물론 다양한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보다 꼼꼼한 주거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올해 2월 준공 예정인 대전형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은 425호의 입주자 모집에 3,063건이 접수되어 경쟁률 7.2:1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6월 신탄진, 11월 낭월 청년주택 2개소의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매진하고 있다.
2024-01-21
-
대전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정당현수막 일제 점검
대전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정당현수막 일제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월 12일부터 시행된 옥외광고물법 개정 법령에 따라 1월 25일부터 7일간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읍·면·동별 정당 현수막 게첨 2개 이내로 제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설치 구역 5m 이내 설치금지 ▷가로등 등 기둥 2개 이내 ▷타인 설치 현수막·신호기·안전 표시 등 가리지 않을 것 ▷현수막 규격 10㎡ 이내 ▷정당 명칭·연락처·게시 기간 표시 글자 크기 세로 5cm 이상 등으로 정당 현수막의 설치 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시는 각 정당에 법령 개정 사항을 사전 안내하는 한편, 종전 규정에 따라 게시된 정당 현수막과 규정을 위반한 현수막은 자진 정비 요청하고 이행되지 않으면 철거 등 강제 집행할 방침이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정당의 표현의 자유 존중과 시민의 생활안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면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20
-
대전시, 설 명절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감찰 실시
대전시, 설 명절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직감찰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설 명절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 중립성 유지를 위해 특별감찰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1월 16일부터 4월 9일까지 14주간 진행되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대전시는 8개 반 38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와의 합동 감찰도 병행한다.
감찰의 주요 내용은 초과근무 수당 및 출장비 부당 수령, 근무지 이탈, 공직자 정치 중립 위반, 음주운전, 향응 수수 등으로, 품위손상 및 기강 문란 행위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한 특정 후보자 지지나 비방, 선거운동 직접 개입 등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시는 적발되는 정치 중립 위반, 품위손상, 공직기강 문란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한 선거 지원을 위해 명절 및 선거 분위기를 이용한 비위 및 기강 문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는 시민들이 공직선거 비리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대전시 누리집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2024-01-19
-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꾸리' 개소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꿈꾸리’개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인 ‘꿈꾸리’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6층에 마련한다고 밝혔다.
'꿈꾸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노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서, 영화감상, 또래 소통,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달 23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의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꿈꾸리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편안한 공간이 되어 자유롭게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업 중단 또는 미취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립, 자기 계발, 건강검진,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교통비, 문화비 등을 지원하는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4-01-19
-
대전시-방위사업청 안정적인 국방반도체 공급망 확보 협력한다
대전시-방위사업청 안정적인 국방반도체 공급망 확보 협력한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와 방위사업청은 1월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국방반도체 발전과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 이전에도 대전광역시와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청의 부분이전을 계기로 지난해 8월 국방 인공지능·반도체 발전 포럼, 12월 국방반도체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국방반도체 관련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방반도체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강화 등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전광역시는 국방반도체 양산 지원을 위한 대형 클린룸 및 공공 반도체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국방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과 소부장 기업 육성 등 국방반도체 산업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방위사업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양 기관의 협력은 중앙과 지방 정부가 K-방산의 기반이 되는 국방반도체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총력전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대전시와 함께 국방반도체의 연구개발 사업 관리 등을 전담하는 조직을 준비하기 위한 추진단을 이번 1월 중 설치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국방과학연구소 등 방위산업과 나노종합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반도체 기반시설이 집적되어 있는 대전은 국방반도체 연구개발을 위한 최적의 장소”며 “혁신적인 국방반도체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대전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방반도체의 98% 이상이 해외에서 설계 및 생산되어 국내 개발된 무기체계에 적용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21년과 같은 반도체 공급망 위기가 찾아올 경우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무기체계의 적시 전력화가 제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유·무인 복합체계 등 인공지능이 탑재된 무기체계 개발 및 전력화 과정에서 국방반도체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까지 방산 4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국방반도체의 국산화는 필수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 등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국방반도체의 연구개발과 시혐평가 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국내 국방반도체 공급망을 확보하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1-18
-
대전시 문화시설, 세계적 랜드마크로 짓는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8일 시정 브리핑에서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이종수미술관 등에‘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방식(기획디자인 방식)을 도입하여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역량 있는 건축가를 초빙하여 건축디자인을 결정한 후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명품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건축 방식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규모를 확정하고 규모에 맞는 표준건축비를 산정하기 때문에 정해진 사업비 내에서 설계가 이루어져 명품건축물을 건립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대전시가 이번에 도입하는 기획디자인 방식은 이러한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공공건축 디자인 혁신’ 주문에 따라 중촌근린공원에 건립될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 소제중앙문화공원에 건립될 이종수미술관에 대해 지난해부터 우선적으로 기획디자인 방식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구겐하임미술관 유럽 분관을 유치·건립하여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난 스페인 빌바오의 사례와 같이 도시의 이미지는 도시에 세워진 건축물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전시 역시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통해 도시의 품격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종수 미술관의 경우 국내 최초로 ‘공공건축가’를 활용한 건축물 기획디자인을 추진하고 있는데, 작년 10월부터 3명의 공공건축가가 2개월간 기획디자인을 진행하여 오는 1월 26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발표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 역시 국내·외 유명 건축가를 대상으로 기획디자인 참여를 사전협의하고 있으며 1월 중 공식 공고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대전시는 앞으로 지어지는 문화시설에 대해 기획디자인 방식을 도입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건축물을 건립해 나갈 것”이라면서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립에 최선을 다하여 대전을 세계 일류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8
-
대전119시민체험센터, 방문객 30만명 돌파
대전119시민체험센터, 방문객 3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18일 개관 10년 만에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센터는 2014년 4월부터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코스로 운영해 왔다.
30만 번째 입장객은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송호정 씨 가족으로 이날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소방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
119시민체험센터는 송호정 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함께 소화기를 선물하고 축하했다.
한편 119시민체험센터는 개관부터 현재까지 소소심중심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 중심의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소소심: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워, 나를 지키고 이웃을 돕자’라는 구호 아래‘소방관이 알려주는 재난 현장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신설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철 대전시 119시민체험센터장은 “그간 안전 체험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오늘 30만 번째 방문객이 탄생해 감회가 새롭다”며 “방문의 주인공인 송호정 씨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하며 119시민체험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 속 안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