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센서산업 육성 위한 간담회 개최
대전시, 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30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관내 주요 센서기업 대표와 함께 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학기술분석센타,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센서테크, 센서피아, 아이디케이랩, 아이쓰리시스템, 피에스에스를 비롯한 10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센서산업 주요 동향 공유, 대전시 센서산업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 사업 논의,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 청취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지역 센서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장대 첨단센서 특화단지 조성, 기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대전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센서기술은 대전의 모든 전략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라며, “기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전시는 센서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센서산업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혁신을 견인할 미래 핵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전시는 이미 센서 제조 관련 특허보유기업 112개, 센서 제조 및 활용 관련 특허보유기업 1,398개를 보유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장대 첨단센서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센서기업들이 연구개발 및 생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대전이 센서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논의되었다.
기업 대표들은 인력 부족, 기술 개발 자금 확보의 어려움, 시장 진출 시의 규제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전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센서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구개발 지원, 인력 양성,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와 센서기업들은 상호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센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이 센서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30
-
이장우 대전시장,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현장 방문
대전시, 지역기업 혁신성장의 든든한 우군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전시 청사에서 실증 중인 기업 관계자를 만나 격려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지역기업들의 혁신성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 대전시 청사를 실증처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 시청사가 지역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실증하는 장소로 활용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이 지역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지역기업들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선과 보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대전시 청사를 실증처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기업들은 시청 내 다양한 환경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장에서 실증 중인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청취했다.
그는 “우리 시는 지역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실증 테스트베드와 같은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이 현재 진행 중인 실증 테스트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이장우 시장과 함께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실증 테스트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기업들의 혁신성장이 곧 지역경제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대전시는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고, 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증 테스트베드와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과 격려는 지역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지역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30
-
대전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17개소 위반사항 적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69개소를 점검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업체 등 17개소에서 총 1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비위생적인 관리와 유령업체 만연에 대한 언론 보도에 따른 대응 조치로, 대전시 교육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3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위반 6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용약관 위반 10건 등이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위반업체들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이용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며, 내년도 공동구매 사업 참여가 제한될 방침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학생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식재료 납품업체의 관리와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새벽과 주간에 불시로 실시되었으며, 납품업체의 시설 및 위생 상태, 위장업체 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원료출납서류 미작성, 냉장육 일시적 냉동보관 시 미표시, 작업장 및 설비·도구 청결관리 미흡,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미실시, 타 업체 서류 및 물품 보관, 미등록 지입차량 운행 등 다양한 위반사항이 적발되었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서 추가로 실시한 소고기 DNA 동일성 검정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식재료의 신뢰성을 높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불시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관리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유지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시와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실시된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식재료 납품업체의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2024-07-30
-
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합동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69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7개소에서 위반사항 1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새벽과 주간에 불시에 실시되었으며,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광역시 동구청·중구청·서구청·유성구청·대덕구청이 참여하여 납품업체 시설 및 위생, 위장업체 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3건, 해썹(HACCP) 위반 6건, aT 이용약관 위반 10건 등 총 1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었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해썹 인증취소 및 시정명령,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이용정지 등 행정처분 및 관련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원료출납서류 미작성 △냉장육 일시적 냉동보관 시 미표시 △작업장 및 설비·도구 청결관리 미흡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미실시 △타 업체 서류 및 물품 보관 △미등록 지입차량 운행 등이 있었다.
이번 합동점검 시 식재료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서 추가적으로 실시한 소고기 DNA 동일성 검정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합동점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요 위반사항 등 합동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납품업체 점검 강화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지속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건전한 유통 질서와 성실한 계약 이행이 뒷받침되었을 때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이 조성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식재료의 촘촘한 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모든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더불어 예고 없이 실시하는 불시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관리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유지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2024-07-30
-
대전시교육청,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 여름방학 맞아 실시
청소년 과학교실‘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14개교 초·중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다양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취약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제17회 주니어닥터’ 행사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연계해 9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등 8개 과학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눈으로 보는 열’, ‘반짝 코딩카 제론-미래자동차 만나기’,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등이 있으며, 학생들은 각 기관에서 주제별 실험·실습, 강연, 탐방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실험과 실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8월 말까지 한국천문연구원 등 2개 기관으로부터 과학키트를 제공받아 학교별로 운영하는 ‘과학DIY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과학키트를 조립하고 실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체험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과학이 일상과 꿈에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되고 교육적으로 한 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은 교육취약학생들에게 특별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30
-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초대 사장에 송원강 전 KB증권 전무 임명
대전시, 송원강 대전투자금융 초대 사장 임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초대 사장에 송원강 전 KB증권 전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원강 초대 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되어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송 초대 사장은 KB증권 전무, 현대증권 부장 등 금융기관 IB(Investment Banking) 분야에서 29년간 근무하며 약 1조 3440억원의 펀드를 결성·운용한 경험이 있어 최초로 설립되는 공공투자기관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대하게 한다.
송 초대 사장은 앞으로 지역의 벤처·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공 벤처캐피털(VC)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대전의 경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 투자 생태계를 개선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투자금융이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 투자 생태계를 개선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는 투자 중심의 기술 금융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송 사장이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한편, 대전시는 31일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법인 설립 등기 후 행정안전부에 신규 설립 기관 지정·고시를 신청하고, 8월 중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는 공식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는 대전의 벤처 및 창업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 투자 기관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원강 초대 사장의 임명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송 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를 통해 지역 벤처와 창업 기업들이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대전의 경제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으로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가 지역 경제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송원강 사장의 리더십 아래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대전 시민들과 지역 기업들은 새로운 공공 투자 기관의 출범을 기대하며, 지역 경제와 벤처 생태계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의 공식 출범과 송원강 초대 사장의 리더십이 지역 경제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대전시는 이와 같은 공공 투자 기관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30
-
이장우 대전시장,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 릴레이 1호 주자로 참여
이장우 시장‘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캠페인’릴레이 시작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 릴레이 1호 주자로 참여하면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자살 예방을 위한 24시간 상담전화를 홍보하기 위해 대전시와 TJB 대전방송,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지난 7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되었다.
릴레이 캠페인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말까지 109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캠페인의 첫 주자로 참여하며 많은 시민들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송 홍보와 적극적인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주저하지 말고 109로 전화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어려운 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109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조 의장은 캠페인에 동참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24시간 상담전화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대전시민들에게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식 홈페이지와 TJB 대전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받고 있다.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7-30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발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구행 프로젝트’콘텐츠 공모전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사진과 6편의 UCC를 포함해 우수작 25편이 선정되었다.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지구행 프로젝트 홍보 및 실천 내용을 주제로 사진, 실천수기, 표어, UCC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했다.
서부 관내 초등학교에서 응모한 사진 31편, 실천수기 44편, 표어 51편, UCC 20편 등 총 14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지구행 프로젝트’ 주제 및 취지의 적합성, 작품의 창의성, 활용도를 고려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25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어 교육장상을 시상한다. 선정된 우수작들은 앞으로 ‘지구행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학생들과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구행 실천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 중 하나이지만,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변화 위기에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들은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사진과 UCC, 실천수기, 표어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표현한 결과물로, 교육 현장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노력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다른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공모전 결과와 우수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7-30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영어 독서캠프 개최
영어에 쏙 빠지는 도서관 속 체험활동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영어 친밀감 증진 및 영어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영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독서캠프는 ‘나와 환경’을 주제로, 학생들이 주제 도서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프로그램은 재활용 보물찾기, 환경지키미 텀블러 백 만들기, 관내 시설을 활용한 팀별 미션 활동 등 놀이와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캠프는 1일 3시간씩 2일간 진행되며, 1기는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기는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쌓고,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영어 독서캠프는 영어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와 더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영어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기 중에 쌓인 피로를 풀고, 새로운 학습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캠프 신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영어 독서캠프는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환경 보호와 관련된 주제를 영어로 탐구하며 영어 학습의 실용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30
-
대전매봉중학교, 전국 펜싱대회에서 개인전·단체전 모두 석권
지난 7월 24일(수)부터 29일(월)까지 전라북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모두 정상에 올랐다
[세종타임즈] 대전매봉중학교 펜싱 학생 선수들이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매봉중 김도언 선수는 121명이 참가한 남중부 사브르 개인전 4강에서 같은 학교 박지성을 15: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경기성안중을 15:11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성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의 영광을 함께했다.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대전매봉중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4강에서 대구오성중을 45:29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팀은 경기성안중의 기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중부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천안두정중학교를 45:3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으나, 안산시G-스포츠클럽에 45:43으로 아쉽게 패배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전매봉중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사브르 종목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얼마 전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등 우수 인재들을 배출한 펜싱 명문학교의 명성을 이어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펜싱 꿈나무 육성과 우수 선수 발굴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매봉중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펜싱 명문학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으며, 이번 성과는 학교 펜싱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대전매봉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우수한 펜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인성과 체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대전매봉중학교의 뛰어난 성과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전매봉중학교는 펜싱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와 학문에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 학교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다.
자세한 경기 결과와 선수들의 인터뷰는 대전매봉중학교 공식 홈페이지와 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대전매봉중학교 펜싱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