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교육청,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기본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기본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기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는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진행자를 의미하며,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은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이번 기본연수를 시작으로 기본역량을 습득한 후 그룹별 지도와 실행·실습 과정을 거쳐 2025년 2월 심화 코칭 연수를 받게 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퍼실리테이터와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활용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토론 촉진자인 ‘학교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을 이수하고 일정 조건을 갖춘 교원은 퍼실리테이터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대전시교육청 학교토론문화지원단으로 위촉되어 2025학년도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학교토론문화지원단은 39명의 교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통해 학교 내 수평적 교직원 회의, 참여와 소통의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 회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민주적 교직원 회의 운영자료 개발 등으로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사업을 통해 구성된 학교토론문화지원단이 2022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지원하고 학교 토론문화 확산과 함께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퍼실리테이터’ 활성화로 학교현장의 변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퍼실리테이터로서의 기본역량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상황에서 민주적 의사결정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토론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학교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퍼실리테이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과 협력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자신의 학교에서 민주적 의사결정을 촉진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연수를 통해 학교 퍼실리테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변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모든 학교가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바탕으로 더욱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8-05
-
대전이문고등학교, 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 자율주행 AI미션챌린지서 금·은·동상 석권
8월 2일(금), 대전 DCC에서 열린 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자율주행 AI미션챌린지에서 대전이문고등학교 코딩스쿨 동아리가 금상, 은상, 동상을 휩쓸었다
[세종타임즈] 대전이문고등학교는 8월 2일 대전 DCC에서 열린 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자율주행 AI미션챌린지에서 대전이문고등학교 코딩스쿨 동아리가 금상, 은상, 동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관하며, 전국 고등부 총 50여 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그중 대전이문고등학교 ‘코딩스쿨 동아리’의 7팀이 참가해 금상, 은상, 동상 총 3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전이문고 코딩스쿨 동아리는 단순 블록코딩이 아닌 텍스트코딩으로 자율주행 코드를 완성해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고도의 코딩 실력을 증명했다.
대전이문고등학교 코딩스쿨 동아리 황유리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 덕분에 이룬 성과이다”고 말했다.
대전이문고등학교 김동춘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성과는 정말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해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이문고등학교 학생들은 단순히 기술적 능력만을 증명한 것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텍스트코딩을 통한 자율주행 코드는 복잡한 알고리즘과 논리적 사고가 요구되는 작업으로, 학생들이 이러한 어려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면서 그들의 뛰어난 실력을 증명했다.
학생들의 성과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부모들의 관심 덕분에 가능했다.
코딩스쿨 동아리는 학교 내에서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자유롭게 코딩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았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더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에 도전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코딩과 자율주행 기술을 학습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학교는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대전이문고등학교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한 학교의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에서의 미래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앞으로의 진로와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2024-08-05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육가족 休캠프' 성료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육가족‘休’ 캠프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대전 교육가족으로서의 자긍심 함양 및 가족공동체 유대 강화를 위해 가족 단위로 2박 3일간 총 2기에 걸쳐 ‘교육가족 休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가족 休캠프는 7월 24일부터 26일, 그리고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2기에 걸쳐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대전 교육가족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복지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가족들은 해양체험활동, 풍선아트, 하바리움 및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해양체험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바다에서의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게 했다.
풍선아트와 하바리움,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가족 休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진정한 휴식을 취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식당에서 마주치는 다른 대전 교육가족들의 얼굴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교육가족 休캠프’가 대전 교육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전 교육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프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캠프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경험은 교육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프를 통해 대전 교육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교육가족들이 더욱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 캠프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5
-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2024년 영재캠프' 성황리에 종료
8월 2일(금)과 3일(토)‘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8월 2일과 3일 양일간 '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재캠프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소와 대학 등에서 과학 기술의 발전 현장을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소그룹별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실험·탐구 및 산출물을 발표하는 실험·탐구 사업으로 운영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약의 제형별 특성과 발포정 제조’, ‘소듐알지네이트 겔 제조’ 등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제약실험 체험 프로그램과 슈퍼컴퓨터, 전자현미경 등을 체험하고 연구원에게 연구 과정에 대해 소통하는 기초과학연구원 RSC센터 연구실 랩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실험·탐구 사업은 동부영재원 교사 20명이 3인 이내로 구성된 소그룹을 집중·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표면장력을 강화시키는 방법 탐구’, ‘종이컵의 보온효과를 높이는 구조 탐구’, ‘비뉴턴 유체 점도 탐구’, ‘베르트랑의 역설 with python’ 등 영재원 학생들이 설정한 다양한 탐구 주제를 실험하고 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실험실에서 실제 연구 과정을 체험하며 과학기술의 발전 현장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소그룹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설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영재 캠프는 영재 학생들이 대덕연구단지 일원 연구소·대학 탐구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자로서의 구체적인 꿈을 키우고 이공계로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탐구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재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진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05
-
대전시, '전국 아름다운 명품 도시숲 50선'에 한밭수목원과 테미공원 선정
한밭수목원, 테미공원 도시숲 전국 아름다운 명품 도시숲 50선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전국 아름다운 명품 도시숲 50선'에 한밭수목원과 테미공원 도시숲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숲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대응형 등 5개의 유형을 구분해 국민선호도 조사 및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경관적 가치 등을 평가한 결과, 대전시는 경관개선형 도시숲 유형으로 선정됐다.
한밭수목원은 중부권 최대규모의 도심 내 수목원으로, 봄에는 장미꽃 등 화려한 봄꽃이, 여름에는 낙우송과 다양한 수목이,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사계절 변화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이 수목원은 다양한 식물과 자연 경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중구에 위치한 테미공원 도시숲은 왕벚나무가 동산 전체를 뒤덮어 공원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꽃으로 보이는 장관을 이루는 꽃숲으로 유명하다.
이 공원은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이 도시 중심보다 3~7도 낮아 일상 속 휴식이 필요할 때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봄철 왕벚나무의 만개한 모습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주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대전시는 올해 93억원을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숲 등 다양한 도시숲을 조성 중”이라며 “시민들이 도시숲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으로 인해 도시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숲의 조성과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한밭수목원과 테미공원 도시숲은 대전시의 자랑으로,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발전할 것이다.
대전시는 지속적인 도시숲 조성을 통해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2024-08-05
-
대전시, '2024 대전 0시 축제' 대비 대규모 방역대책 가동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대규모 인원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 국내외 감염병 유행·유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에 돌입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대규모 인원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외 감염병 유행 및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에 돌입했다.
축제 기간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시와 5개 구 보건소 직원 등 6개 반, 총 110여 명을 투입해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황실은 24시간 가동되며, 감염병 발생 등 유사시에 대비한 모니터링 및 상황 체계를 유지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해 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 및 중구 보건소와 협력해 행사장 관할 구역을 분담하여 방역 소독을 추진하고, 축제 장소 일원에 대해 방역 기동대 2개 팀, 6명을 투입해 기온 상승에 따른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잔류 소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도 자주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지역 군중 모임 행사인 만큼, 축제가 종료될 때까지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감염병 발생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감염병의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방역 소독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조치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것이다.
대전시는 이와 같은 방역 활동 외에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0시 축제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대전시는 방역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8-05
-
대전 문창시장 화재, 초동 대응으로 대형화재 막아
사진 왼쪽부터 좌측부터 김지헌 문창시장 상인회장, 오병조 문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곽계윤 문창시장 상인회 부회장
[세종타임즈] 지난 1일 발생한 대전 중구 문창전통시장 화재 때 소속 상인회의 신속한 초동 대응 덕분에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59분경 문창전통시장 내 한 점포에서 냉동기 컴프레서 교체 작업을 위해 장비와 LPG용기 배관을 연결하던 중 누출된 가스가 인근 발화원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점포 영업주는“불이야”를 외치며 주변 상인들에게 화재를 알렸고 주변 상인들은 화재를 인지해 119로 신고했다.
시장에 있던 상인회장 등 3명은 전통시장에 설치된 공용소화기함에 있던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완진됐다.
대전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상인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확산을 막았다”며 “상인회와 소방서 간 훈련, 화재예방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스포츠과학 교실’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스포츠과학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광역시체육회와 함께 관내 학생 및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과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우수 학생 선수 육성 및 건강체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대전시체육회는 서부 관내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과 학교체육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체력측정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체력을 측정해 학생체력평가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는 전문체력 측정, 인권 교육 및 도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8월 2일에는 대전구봉중학교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윤걸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전구봉중학교, 대전정림초등학교 육상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전윤걸 강사는 공정하고 건전한 스포츠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도핑방지 교육의 중요성을 교육했으며 학생 선수들은 훈련과정 속에서 섭취하는 다양한 음식물, 약물 등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자신의 건강과 경기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학생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 ‘2024 MARS 월드포럼 및 로봇융합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 “과학수도 대전, 대한민국 4차산업의 중핵도시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MARS 월드포럼 및 로봇융합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4차산업 기반 기술과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송대윤 부의장은 축사에서 “대전이 명실상부한 과학수도로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민·관·산·학·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인공지능, 로봇, 우주산업 등 4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포럼과 페스티벌이 대전의 4차산업혁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활발히 교류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 MARS 월드포럼 및 로봇융합페스티벌’은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다루는 국제적 행사로, 인공지능, 로봇, 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우송로봇대전 등 7개의 로봇 경진대회가 열리며, 특허 골든벨,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 로봇기업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포럼과 페스티벌을 통해 대전이 4차산업혁명시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 부의장은 행사 후 관계자들과 만나 “대전이 과학기술 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계각층의 협력과 노력이 모여 대전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2
-
대전시, '제4회 마스월드포럼' 개최
대전시 제4회 마스 월드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제4회 마스월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시대 MARS의 미래'를 주제로 모빌리티, 로봇, 우주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향후 미래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포럼에는 학계, 산업계,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첨단 기술의 발전 방향과 실질적 적용 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빌리티 기술의 현재와 미래 △로봇 기술의 발전과 적용 사례 △우주 탐사와 인공지능의 융합 등, 각 분야별로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첨단기술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해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이 대전시가 첨단 과학기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럼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모빌리티, 로봇, 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발전 방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인공지능과의 융합을 통해 각 분야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포럼에서는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실제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기술 혁신이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대전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가 첨단 과학기술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제4회 마스월드포럼’은 대전시의 첨단 기술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이러한 국제적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는 또한, 지역 내 연구기관과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첨단 기술의 실질적 적용과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가 과학기술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