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밭도서관, 대전 아카이브 '대대손손' 인터넷 서비스 개시
대대손손 서비스 메인화면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대전에 관한 주요 자료를 디지털화한 대전 아카이브 ‘대대손손’ 인터넷 서비스를 8월 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밭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대전시, 자치구, 교육청 및 공공기관 등에서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
현재까지 구축된 자료는 총 400여 종으로, '대전 공공도서관 발자취', '대전 백서', '대전 행정자료', '대전 향토·역사·문화자료'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대손손’이라는 명칭은 ‘오래도록 내려오는 여러 대’라는 뜻의 고사성어 대대손손과 대전을 합친 것으로, 대전 지역 관련 디지털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여 후세에 전승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아카이브 서비스는 대전 지역의 역사와 문화, 행정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을 디지털 형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대대손손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대전지역 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대전에 대한 기억을 나누고 누릴 수 있도록 소장자료와 연계 서비스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밭도서관은 이 서비스를 통해 대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다양한 자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디지털화된 자료는 연구자와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아카이브 '대대손손'은 대전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시민들이 대전의 유산을 더욱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자료를 계속해서 확충하고,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개시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후세에 전승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대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대전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06
-
대전시, 9월말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대전시,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9월말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가정에서 반려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사람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아도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자진신고 기간 내에 등록하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신규 동물등록이나 무선식별장치의 변경은 자치구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업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야 한다.
등록대상 동물의 분실, 다시 찾은 경우 및 동물 사망 등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변경 신고가 가능하며, 소유자 변경 시 자치구에 직접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한 달 동안 자치구, 명예동물보호관과 합동으로 미등록자 및 정보변경 미신고자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시는 동물등록방법 중 분실 및 훼손의 우려가 적은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2024년말까지 실시한다.
시민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에 대해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을 하는 경우 시민은 1만원으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비용 지원은 신규 등록뿐만 아니라 외장형, 인식표에서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가능하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사항”이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찾는 방법이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을 하는 것으로,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 등록 및 변경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고, 미등록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줄이며,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등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유실을 예방하고,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반려동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반려동물 등록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08-06
-
대전시, 0시 축제 앞두고 도시 경관 개선 나서
대전 0시 축제“꽃길 즈려밟고 오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일부터 개최되는 0시 축제를 맞아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축제장 일원에 꽃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주요 관문 및 대로변의 가로녹지 경관개선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대전역 및 축제장 일원에는 7일까지 여름 분위기가 가득한 꽃탑과 다양한 종류의 화분, 특색있는 등나무꽃 터널 등을 조성해 포토존 역할을 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또한, 주요 대로변과 주요 관문의 가로녹지대에서는 예초작업과 가로수 조형 전정을 실시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확 트인 시야와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선사하며, 시민들에게도 즐겁고 활기찬 축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로녹지 경관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대전이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로 인식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 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이번 0시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경관개선 작업은 대전시의 지속적인 도시 미관 향상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관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도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2024-08-06
-
대전서 올해 첫 일본뇌염매개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대전서 올해 첫 일본뇌염매개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세종타임즈] 대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일본뇌염 및 뎅기열 등 기후변화에 민감한 모기매개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한밭수목원 및 성두산근린공원 등 7개소에 매개모기 채집장치를 설치, 매주 모기를 채집한 결과 지난 8월 1일 채집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했다.
채집된 모기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검사를 한 결과, 일본뇌염바이러스 유전자는 검출되지 않았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경남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채집 모기의 50% 이상으로 확인됨에 따라 7월 25일 자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신용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대전에서도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된 만큼 연구원은 모기매개감염병 감시를 지속 강화하겠다”며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외부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8-05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반부패청렴 갑질근절 주간 운영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반부패청렴 갑질근절 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원내 컨퍼런스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갑질근절 실천 결의 대회와 서약식을 개최하고 9일까지 닷새간 ‘반부패청렴 갑질근절 주간’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이날 ‘반부패갑질근절 청렴실천 결의 대회’와 함께 ‘ESG·청렴 도전 골든벨’을 개최해 임직원이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갑질과 부정부패 척결을 상징하는 벽돌깨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오는 9일에는 대전 소재 6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청렴한빛네트워크와 공동으로 대전0시축제가 열리는 중앙로 일원에서 △청렴 화면보호기 설치·운영하기 △청렴 웹툰 공유하기 △친환경 장바구니 이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선희 원장은 “이번 청렴 주간을 통해 진흥원 전 직원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와 갑질근절 결의를 다지며 많은 시민들이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5
-
대전교육청, 2025 수능 응시원서 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5 수능 응시원서 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전시 관내 74개 고등학교 교감, 3학년 부장교사, 행정실 원서접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에 대비해 고등학교의 원서접수를 총괄하는 교감, 재학생 원서접수 담당 3학년 부장교사와 졸업생 행정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학교에 배부된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업무처리 지침’과 원서접수 시스템 사용 설명서를 중심으로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 절차, 응시원서의 변경 및 취소, 원서 대리접수 관련 사항, 응시수수료 면제, 응시원서 작성 프로그램의 사용 등에 관해 상세한 지침을 설명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의 접수와 관련해,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대전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 대전시교육청에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응시원서 작성 방법에는 온라인 사전 작성과 접수처 작성이 있는데 온라인 사전 입력을 이용하게 되면 접수처에서의 처리시간이 줄어 접수과정에서의 불편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서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 이후 수능 주요 일정은 11월 13일 10:00,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를 교부하며 11월 13일 오후 2시, 수험표에 표기된 시험장학교별로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에 실시되며 성적통지표는 12월 6일에 교부할 예정이다.
2024-08-05
-
대전시, 한국조폐공사와 미술품 요판 작업화 위한 최초 협약 체결
대전시-한국조폐공사, 지역 대표 미술품 요판 작업화 협약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지자체 최초로 한국조폐공사와 지역 대표 미술품 요판 작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대전시 미술자산 및 공사 기술을 활용한 문화 상품 추진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후원 및 관련 문화행사 협력 △협업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지역의 대표 미술 작품 및 청년·원로 작가 등의 작품을 추천하고 한국조폐공사의 기술을 접목해 요판 작품화할 예정이다.
요판 작업은 일반 인쇄와 달리 정밀하고 깊이 있는 표현이 가능해,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적 가치에 정밀한 기술력이 더해진 희소성이 높은 대전시만의 문화상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지역 예술인 등의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미술인 성장을 위해 지자체가 한국조폐공사와 맺은 최초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지역 미술문화 성장에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의 예술 자산을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문화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한국조폐공사의 정밀한 요판 인쇄 기술이 접목된 미술 작품들은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니며, 이를 통해 대전시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문화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청년 작가부터 원로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다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다.
대전시와 한국조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창의적인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08-05
-
대전시, 'H-브릿지' 조성으로 혁신창업 생태계 강화
대전시-하나은행,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 맞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와 하나은행은 8월 5일 대전시청에서 ‘대전 스타트업파크 H-브릿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규로 조성하는 H-브릿지 건물은 총 3개 동으로, 우선 2개 동을 2025년 초 개소를 목표로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파크에 마련할 예정이다.
카이스트와 충남대 사이에 위치한 궁동 스타트업파크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이 집약된 최적의 창업 클러스터로서 2021년부터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신한금융, KT 등과 협업해 창업 공간을 구축해 오고 있다.
현재 대전팁스타운을 비롯해 D-브릿지 3개 동, 신한스퀘어브릿지 3개 동, KT브릿지랩이 운영 중이며, 올해 12월에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총 100여 개사, 500여 명이 궁동지역에서 창업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내년 초 하나은행의 H-브릿지까지 조성되면 약 15개의 스타트업이 스타트업파크에 추가로 둥지를 틀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H-브릿지 건물 매입 및 리모델링 등 공간 구축을 맡고, 대전시는 구축 후 시설 운영·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협력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로써 지역 내 창업기업들은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다양한 멘토링과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스타트업파크 내 다른 창업자와 협업 및 상시적인 네트워킹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H-브릿지 조성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자금난과 공간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나은행과 함께 대전지역 창업 생태계가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H-브릿지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스타트업파크 내 다양한 지원 시설과 프로그램은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2024-08-05
-
대전시교육청, '2024년 다문화교육 전문교원 양성 직무연수' 실시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은 우리가 책임진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24년 다문화교육 전문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유형의 이주배경학생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맞춤형 교육지원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교원을 양성하며, 학교 중심의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 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교육지원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교육 정책 이해, 다문화이해교육 기획 전략, 다문화이해교육 자료 개발 등을 통해 변화하는 다문화교육 정책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다문화교육과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관한 전문성을 제고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피드백, 다문화교육 컨설팅의 실제, 이주배경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조언 등을 포함하여 현장 전문가의 다양한 사례 중심의 연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적용하고 컨설팅을 운영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교육 정책 이해 세션에서는 현장 교사들이 변화하는 다문화교육 정책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문화이해교육 기획 전략 세션에서는 교사들이 다문화이해교육을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을 학습한다.
또한, 다문화이해교육 자료 개발 세션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주배경학생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교육에 전문성을 지닌 교원의 양성은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다문화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 최적의 정책을 실행해 학교의 다문화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가진 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이주배경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문화교육 전문교원의 양성은 교사들이 학생들과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08-05
-
대전시교육청, '2024년 에듀-코칭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에듀-코칭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대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에듀-코칭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사의 생활지도 및 학생·학부모 상담에 효과적이면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심리상담·코칭 기법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에듀-코칭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학급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2~3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감정 조절, 스트레스 관리, 대인 관계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심리치료 기법인 변증법적 행동치료를 신규 과정으로 도입했다.
변증법적 행동치료는 주로 경계성 성격장애 치료에 사용되지만,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감정 문제 해결에도 매우 유용하다.
이 기법은 마음챙김, 고통 감내, 감정 조절, 대인 관계 효율성 등 4가지 핵심 기술을 다루며,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갈등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대가인 조윤화 소장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사들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에니어그램은 9가지 성격 유형으로 개인을 분류해 자기 인식과 대인 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심리 도구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윤재희 대표와 대전형 에니어그램 강사 과정을 이수한 교직원 8명을 강사로 초빙했다.
에니어그램 과정에서는 유형별 사례 발표와 함께 이론적 이해를 다룰 예정으로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 연수를 통해 소통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에게 단단하고 유연한 마음의 힘을 길러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급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