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운영사 모집
폐지하보도와 첨단 농업기술의 결합 도시농업 혁신 물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년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운영사를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도심 공실을 생산적인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시형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사업이다. 현재 대전시는 ‘대전팜’ 2개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10년 폐쇄된 둔산동 지하보도에 실증형 스마트팜과 판매·체험·홍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다. 대전시는 면밀한 수익성·경제성 분석을 통해 새로운 수익형 스마트팜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대전농업의 혁신적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자기 자금으로 조달할 수 있는 국내 농업인, 농업법인, 중소기업으로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대표자는 건축, 전기, 기계, 소방, 통신 등 분야별 기술자격 소지자를 공사업체로 지정해 컨소시엄을 이뤄 참가해야 한다.
또한 매출액, 고용인원, 재무상태 등의 정량지표와 사업이해도, 재원 조달 및 활용 방안 ROI 분석,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가능성 등의 정성지표를 담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운영사는 협약 체결 및 인허가 절차 완료 후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협약 기간 동안 스마트팜을 운영해야 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은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도시농업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핵심사업”이라며,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폐쇄 지하보도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갖춘 운영사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폐쇄된 도심 공간을 생산적인 농업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도시 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과 스마트 농업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업의 새로운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재생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31
-
대전농업기술센터, '집밥요리 교육생' 모집
대전농업기술센터, 집밥요리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집밥요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집밥요리 교육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밥 짓기부터 시작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반찬과 국 등 9가지 음식을 실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은퇴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남성들이 식생활을 스스로 건강하게 꾸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들이 은퇴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식생활을 스스로 건강하게 꾸려가도록 도움을 주고 우리 농식품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3일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밥 짓기, 반찬 만들기, 국 끓이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들을 직접 실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집밥요리 교육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남성들이 식재료의 중요성과 올바른 조리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가정 내 식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될 것이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서둘러 신청하여 유익한 요리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집밥요리 교육은 특히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에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남성들의 요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남성들이 가정 내에서 적극적으로 요리에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농업기술센터의 이번 집밥요리 교육은 대전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07-31
-
대전시,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총력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7월 15일부터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김치 제조업체 4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홍보와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업소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특히 학생들이 주로 섭취하는 김치류 5종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외 식중독균 11종과 위해 물질인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이번 검사 결과는 대전시가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얼마나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김치 제조업체들의 위생 상태와 식재료 안전성은 학생들의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대전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인 어패류 등 수산물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산물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특히 식중독 위험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이를 위해 정기적인 수거·검사와 함께 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보 활동은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이번 대전시의 조치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31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2024년 대전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 추진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치안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대전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맞아 치안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대전형 자치경찰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거버넌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일상의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규 정책 제안이다. 공모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 및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대전시소 '시민제안'을 통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신청 제안을 대상으로 실효성, 창의성, 사회적 효과 등을 심사해 총 6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대전시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향후 대전형 치안 정책 수립과 관련 정책 연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은 치안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이 치안행정의 주인으로서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대전의 치안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신청 방법은 대전시 홈페이지 및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 시민들은 치안 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31
-
대전시, '2024년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학사 모집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학사’ 대상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대전광역시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인정기관의 평생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인정요건을 충족한 학습자에게 대전시장 명의의 시민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에 참여하는 인정기관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해 대전시 여성가족원, 서구 평생학습원, 유성구 평생학습원,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13곳이다.
신청자격은 인정기관에서 2013년 7월 8일부터 2024년 7월 19일까지 총 195시간 이상의 교육을 수료한 시민이다. 참여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학습이수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진흥원에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 예정인 공통과정 5시간을 이수하면 시민명예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명예학사 최종 대상자는 9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며, 수여식은 10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이장우 시장은 “시민명예학사 수여는 시민의 평생교육 경험을 인정해 자긍심을 부여하고, 지속해서 배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명예석사는 학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에 모집해 12월 수료 예정이고, 시민명예박사는 석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에 모집해 12월에 수료할 예정이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신의 교육 경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대전시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교육 경험을 인정받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31
-
대전시,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 파이널’ 대회 개최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0시축제와 연계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 파이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서 한국 지역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국산 게임으로, 대전시는 올 2월 전국 최초로 정규리그 전체 시즌을 단독 유치한 바 있다.
0시축제 개막일에 맞춰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이터널 리턴’ 제작사인 님블뉴런과 대전시가 손을 잡고 ‘대전 0시축제 특집 대회’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게임 화면 속에 0시축제 홍보 배너를 노출해 대전시를 홍보하는 동시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전시를 응원하는 치어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스포츠 팬들이 0시축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스포츠 경기장과 0시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 제작사 님블뉴런은 0시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이터널 리턴’을 홍보하고, 소제동 인근 카페와 식당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굿즈를 제공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이번 대회 기간 중 님블뉴런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이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국산 이스포츠 성지 대전’ 이미지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국내 이스포츠 최초로 지역 연고 리그인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의 결선과 정규 대회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의 결승전을 향후 5년간 대전에서 단독 개최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연고로 하는 이스포츠를 적극 육성·발전시켜 LCK와 같은 글로벌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전이 명실상부한 이스포츠 선도 도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5 파이널’과 국내 최초 지역 연고 구단 리그 결승전인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 결선’이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시는 이스포츠와 지역 축제를 결합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이스포츠와 지역 축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대전이 글로벌 이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31
-
대전시, '제4회 마스 월드포럼'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첨단기술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는 ‘제4회 마스 월드포럼’을 오는 8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마스 월드포럼’은 대전시와 한글과컴퓨터그룹이 함께 주최하는 첨단기술 전문 세미나 행사로,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우주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별 강연 등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시대 MARS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년 CES에서 AI의 급격한 발전을 조망하면서 모빌리티, 로봇, 우주 분야에서 나타난 변화와 향후 기술 발전 방향,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제언 등을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는 요한 두 토이 싸이메라 CEO와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이 특별 강연을 한다.
각 분야별로는 모빌리티 분야의 유은정 연세대학교 교수,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연구본부장, 인공지능 분야의 최병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융합연구소장, 정두희 한동대학교 교수, 로봇 분야의 차도환 배재대학교 교수,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우주 분야의 스파이어 글로벌의 피터 플래쳐 대표, 한재흥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장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과학 유튜버 ‘궤도’로 활동 중인 김재혁의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과학수도 대전에서 미래 시대를 여는 핵심기술분야 전문가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첨단기술 분야 관계자, 종사자뿐 아니라 미래 주역인 청소년, 젊은이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마스 월드포럼’은 8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미래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첨단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적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첨단기술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31
-
대전시, '대전에 반할' 프로모션 진행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8월 1일부터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2022년부터 진행해 온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사업’ 시즌3 행사로, 문화·공연·체험 제휴시설을 추가해 상품 종류를 대폭 확대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결합상품 8종을 새로이 선보인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결합상품 8종은 다음과 같다.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
△아신극장+짙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이유 체험권+짙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이유 체험권+작은 작업실 포코코
△플로럴 파티 체험권+디아나 향기교습소
△플로럴 파티 체험권+작은 작업실 포코코
△작은 작업실 포코코+디아나 향기교습소
△문화공간이유 체험권+플로럴 파티 체험권
이 결합상품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구입한 티켓은 다음날 모바일로 발송되며, 전화로 일정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하면 된다.
티켓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환불은 1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반값할인 결합상품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매력적인 대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전에 반할’ 프로모션을 통해 방문객들은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문화 체험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31
-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두잉굿으로부터 후원금과 레고 모형 기탁받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두잉굿 러닝센터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온기나눔 후원금품 기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30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으로부터 온기나눔 후원금 5,000만원과 두잉굿 도안/세종/대덕 러닝센터로부터 한빛탑 레고 모형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시설 및 장애아동 지원, 대전0시 축제 자원봉사자 지원, 수해지역 이재민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잉굿 도안/세종/대덕 러닝센터로부터 기탁받은 한빛탑 레고 모형은 대전시청사 등 주요 장소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는 대전의 랜드마크를 기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과 두잉굿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후원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온기나눔 후원금 기탁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기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두잉굿 도안/세종/대덕 러닝센터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한빛탑 레고 모형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탁 행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함께, 대전광역시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시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이번 후원금과 레고 모형 기탁을 통해 대전시는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2024-07-30
-
대전시, '2024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증서수여식' 개최
대전청년내일재단, 2024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은 30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분야 대표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4년 상반기 장학금 규모는 재능, 희망, 외국인유학생 장학금 등 3개 분야에서 총 372명에게 2억 9,158만원이 지급되었다. 재능장학금은 문화, 예술, 체육 등에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국제대회나 국내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지급되며, 외국인 유학생장학금은 학업 성적 및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관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01명, 고등학생 170명, 대학생 65명, 외국인유학생 31명으로 구성되었다. 초등학생은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50만원, 외국인 유학생은 80만원씩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재단은 2024년 상반기 장학금 지급을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장학생선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장학생을 선발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총 500여 명에게 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수많은 인재들이 개척자 정신으로 일구어낸 대한민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라며, “대전이 당당한 세계 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선발된 유능한 청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0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난 6월, 인재육성장학재단이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청년 지원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재단과 함께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은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