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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18일 관내 3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13,475명에 대한 성적통지를 12월 10일 오전 9시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수능 성적은 성적통지표와 성적증명서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제출한 곳에서 배부받을 수 있다.
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성적통지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원서접수처에 방문해 성적표를 배부받을 수 있으며 대리 수령을 하려면 수험생과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및 수령인의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성적증명서는 온라인 발급사이트에서 수험생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12월 10일 09:00부터, 재학생은 12월 13일 09:00부터 사이트 이용이 가능하다.
성적통지표와 달리 공식적인 성적증명 용도로 사용 가능한 성적증명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방문 또는 팩스, 우편으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정시모집 지원서는 2021년 12월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의 기간 중 대학에서 정한 기간에 접수해야 하며 2022년 1월 6일 정시 가군을 시작으로 1월 29일까지 전형을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은 통지된 수능 성적을 면밀히 분석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와 학과를 탐색하고 이와 함께 전형 방법을 선택하는 합리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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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제4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 본 예산 대비 12% 증가한 6조 3,651억 8,600만원으로 일반 세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전출을 위해 지방채 발행 200억원을 감액하고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원 등 6개 사업에 지방채 발행을 전환해 증액했다.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총 57건, 33억 6,773만 2천원을 삭감 및 17억 6,722만원을 증액해 나머지는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8%인 1,220억 4,300만원이 증액된 6조 9,396억 2,900만원으로 세입과 세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예산안은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예산안 심사에서 우애자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시립오페라단 창단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유감을 표하며 대전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창단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최근 한국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 하고 있으므로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더욱 충실하게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되도록 우리시보다 먼저 시작한 타시도의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노인분들이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대전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에 대해 우리 시민들의 세금이 들어가는 지방보조 사업인 만큼 예기치 않은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를 주문했고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에 친환경 농산물이 지원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말하며 사업예산 또한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진근 의원은 운영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의회가 독립되어 의원 보좌 인력 등 의회 인원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의회 공간이 너무 비좁다고 말하며 의회 청사 증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기상청 이전에 맞춰 대전의 기상산업 분야가 발전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대전시 인구 유입을 위한 과감한 정책을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한밭도서관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사업예산이 전액 명시이월 되는 것에 대해 지적해, 우리 시민들의 적재적소에 돌아가야 하는 혜택이 줄어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불우이웃인 노숙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대전시에서 노숙인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가줘 줄 것을 요청했고 대전시에 신설되는 대전의료원이 공공의료원으로서 역할을 바람직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종호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민간위탁 사무의 경우 여러 문제가 발생되고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대전시 소속 운동부에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고 키워 우리시를 빛낼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안전 제한속도에 대해 불편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이 있다고 지적하며 시간대에 따라 탄력적 운영하거나 유연하게 제한속도를 높여주는 것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수출기업 홍보물 제작지원을 받은 업체들의 홍보 효과가 충분이 나타날 수 있도록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고 시내버스 모니터단의 전문성이 떨어지고 객관성이 결여되면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고 지적했고 시내버스 종점지에서 제공되는 식사비용 단가가 너무 낮다고 말하며 단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이해하고 상인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 특단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해 대전시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종명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글로벌 과학포럼 사무국 상설 운영에 대해 연간 10억정도 예산이 투입되는데 그 정도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며 과학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효과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 및 격려 차원에서 조금 더 확대해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에 운영비를 매월 지급하기 보다는 연간 사업계획에 따라 일괄 교부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 대해 자치구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데 센터의 신설이 필요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임차료도 너무 과하게 책정된 것이 아닌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지급은 출산율을 높이는 차원에서 찬성하나 영아수당과 유사해 중복지원 되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복지 예산은 한번 편성하면 일몰이 쉽지 않음으로 지급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태권 의원은 운영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의회청사 공용공간 개선사업으로 확보되는 복합소통 문화공간이 잘 활용되어 직원들의 근무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대전추모공원 재개발사업 제4봉안당 설계비가 전액 명시이월된 것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19로 학교무상급식비 146억원을 집행하지 못하고 불용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코로나19처럼 불가피하게 집행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지역농가 및 학생들의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 대전시의 지역경제활성화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정부에서 지역사람상품권 예산이 대폭 삭감되었으므로 국비 확보 등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 관련 조례 제정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 향토기업 지원이 선별 시 신중을 기해 대전의 대표적인 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정기현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재난관리기금을 지방채를 발행해서 조성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충분히 여유가 있는 순세계잉여금으로 조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 학교폭력, 학교주변의 교통안전 문제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에 교육청 직원이 근무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코로나19 검사가 더 늘어날 수밖에 없으므로 어르신들과 교통 약자들이 쉽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로 선별진료소 숫자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에 대해 출산률을 장려하고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취지는 이해하나, 유아교육비가 실제적으로 들어가는 만3세 이상은 사실 지원책이 빠져 있다고 지적하며 좀 더 균형 잡힌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지역화폐가 사회적 약자인 빈곤층에는 역차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중산층만을 위한 정책이 되지 않도록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고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은 소유권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자치구에서 토지매입비를 지급하지 않고 시에 지급하는 것에 대해 이런 선례가 남을 경우 앞으로 시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손희역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적모임이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 지역은 8명으로 조정되었는데, 대전시도 중증환자 병상확보, 행사 및 모임 자제 등 자치구와 긴밀히 협조해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승호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100세 시대의 신노인 교육의 강사수당이 기준보다 낮다고 지적하며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고 코로나19로 공중목욕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폐업 시 지원할 수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사업은 아직 민간위탁동의안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대전 청년내일센터 운영에 대해 아직 예산심의가 통과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자 선정 공고를 시행한 것에 대해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고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사업이 남성장애인 가정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에 대해 금융 소외계층에게 전문성과 연속성을 가지고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정규직 채용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고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은 사업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진이 가능할지 우려를 표했다.
박수빈 예결특위 위원장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청소년 영화 생태계 조성 예산이 감액된 것에 대해 지적하며 영화제가 체계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사업 예산을 증액해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무효소송패소에 대해 관련해 대전시 여러 곳에서 도시개발 사업이 벌어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이런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내일센터 민간위탁 공모를 예결위 예산심사 통과 전에 공고한 것에 대해 질타하며 너무 급하게 추진되는 것 같으므로 신중하게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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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 ’전시회 개최
‘ 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연말연시를 예술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7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전시회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과 2021년 대전시립미술관이 수집한 신소장품을 지역미술과 과학예술의 두 축으로 구성해, 지역미술사를 확장하고 과학예술의 중심답게 세계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은 한국미술과 대전미술을 대표하는 총 43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한국 색면추상의 거장 유희영 화백을 필두로 임동식, 문정규, 오윤석 등 대전·충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유희영 화백이 기증한 대작 회화 30점은 미술관 기증문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학예술의 신소장품으로 국제적 미디어 아트의 최전선에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윌리엄 켄트리지, 문경원·전준호, 오민, 신승백·김용훈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신소장품을 수집하고 전시를 기획한 김민경, 김환주 학예연구사는 “각각의 소장품이 갖는 풍부한 의미와 대전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현장접수를 병행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신소장품은 공감미술의 근간이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의 작품을 수집해 매우 뜻깊다 동시에 지역미술사를 확장하기 위해 유희영 화백이 색면추상화를 기증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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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제181회 정기공연‘송년음악회’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2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제181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망자의 한을 깨끗이 씻겨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진도씻김굿’과 조선시대 종묘에서 역대 왕과 왕비들에게 제향을 지낼 때 연주하는‘종묘제례악’으로 민속과 궁중에서 행해지는 망자에 대한 의식음악의 특별한 만남을 하나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진도씻김굿’은 진도에서 전승되는 망자 천도굿으로 예술적인 요소가 풍부해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진도씻김굿’의 여러 절차 중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길을 상징하는 베를 따라 망자의 넋이 평안하게 극락으로 갈 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는‘길닦음’을 선보인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왕조의 왕실 사당인 종묘에서 제사를 지낼 때 의식을 더욱 장엄하게 하기 위해 기악과 노래, 춤을 함께 연행하는 의식음악으로 종묘제례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 처음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오늘 공연에서는 ‘종묘제례악’의 예술적인 부분을 집중해 구성한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의 연출은 다수의 마당극, 창극, 창무극 등에서 다채로운 연출을 해왔던 류기형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류기형 연출은 “그간의 그릇된 관념을 씻겨버리고 다가오는 2022년 새로운 모습을 맞이해, 한 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한 해를 마무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무거웠던 마음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격식이 다른 민속과 궁중의 의식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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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재 관리역량, 우수한 평가 받았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문화재청장 표창과 문화재 돌봄상업 평가에서 대전문화재돌봄센터가 우수 단체 선정되는 등 대전시 민간과 행정이 문화재 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개인분야에서 문화유산과 담당자가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내판 개선사업은 디자인 개선, 문안의 오류 정정 및 쉬운 용어 사용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으로 안내문안의 완성도, 사업량과 예산집행률, 사업추진 노력도 등을 평가해 매년 수상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개인 부문과 기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2020년 대전시가 ‘기관 부문 최우수’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개인분야에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민간 분야의 문화재 역량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문화재 관리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전문화재돌봄센터가 2021년 문화재 돌봄사업 평가에서 탁월 등급을 받아 전국 13개 광역시·도 17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 중 높은 성적을 거둬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문화재 돌봄은 상시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 경미한 수리 등 사전예방 강화로 예산절감과 문화재 관람환경의 최적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전문화재 돌봄센터는 201개소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
대전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시의 민·관 모두가 문화유산 관리분야에서 자기 업무를 충실히 해온 결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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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법동 구민공원 환경개선 사업’국비 10억원 확보
대전시,‘법동 구민공원 환경개선 사업’국비 10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법동 구민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법동 구민공원은 1985년 조성 이후 계족산 등산을 위한 주요 진입로로 이용되며 방문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시설 노후화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에 대전시는 법동 구민공원 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행안부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했으며 지난 6일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구민공원 내 소류지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원 차단과 함께 수질정화 식물 식재, 물순환 장치 설치 등 수질개선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찰데크,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교체하는 환경개선 사업도 내년도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법동 구민공원이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그동안 악취발생으로 겪었던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대폭적인 편의시설 개선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 지역의 시민 휴식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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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조달시장 진출 지원으로 지역제품 공공판로 활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공공판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관내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12개 기업 중 최종 11개사가 입점 확정 및 15억 납품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조달시장 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납품 실적이 없어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2개사가 희망하는 입점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받았으며 현재 기준으로 7개사가 입점을 완료했으며 4개사는 입점을 앞두고 있다.
1개사는 아쉽게도 혁신성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입점하지 못했다.
이번에 입점하는 11개사는 ㈜제이푸드테크, 엠제이하이테크, ㈜인핸스유, 소명특수건업, 주식회사 폴리체인, 주식회사 에드코스, 숲엔생태놀이연구소, 주식회사 티케이이엔에스, 주식회사 필로스, 세래피코, 라인강건산업 등이며 납품 실적도 1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입점된 품목은 식료품절단기, 기타이동식화장실, 멀티미디어학습장치, 도막방수재 등으로 대전 중소기업의 경쟁력 높은 제품들을 공공기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1개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혁신시제품 제안서 및 규격서 작성방법, 온라인 신청, 혁신장터 상품등록 등 이번 컨설팅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나머지 서류를 보완해 두 번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혁신 시제품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 올해부터 ‘혁신장터’ 입점 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우수기업의 혁신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우리 중소기업인들이 진입장벽이 높은 공공조달시장에 입점해 내수판로 촉진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내 조달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분야로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납품을 위한 ‘다수공급자계약’, 벤처기업·창업기업의 초기판로를 위한 ‘벤처나라’ 그리고 혁신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한 ‘혁신장터’가 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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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새로운 이름을 찾습니다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새로운 이름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보문산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친환경 목조전망대 명칭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는 지난달 23일 설계공모 당선작이 확정됐다.
당선작은 연면적 1,226.43㎡ 규모의 지하1, 지상2층 일반동과 높이 48.5m 전망동의 2개동으로 설계됐으며 실시설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에는 대전시에 주소들 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응모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시민들 선호도 조사를 거쳐 12월중으로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적으로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 1명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통대전 정책수당금 등으로 지급하며 시민선호도 조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관광마케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는 새로 조성되는 친환경 목조전망대와 잘 어울리면서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명칭을 정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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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개 자매도시 청소년들 온라인으로 우정의 꽃 피워
대전시 4개 자매도시 청소년들 온라인으로 우정의 꽃 피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일 중국 선양, 일본 삿포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등 4개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우정을 나누는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학생 시절, 꿈을 향한 빛나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4개국 자매도시의 5개 학교에서 약 200여명이 함께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학하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서로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쳤다.
대전시 학하초등학교는 소고춤과 부채춤, 2014년 월드컵 응원가로 유행했던 가수 윤도현의 애국가에 맞춘 전통악기 연주 등을 멋지게 선보였다.
선양시 난징 제1초등학교 학생들은 서예 전시, 전통무용 및 경극을, 삿포로시 오쿠라야마 초등학교 학생들은 악기 합주 및 스포츠·댄스 퍼포먼스를, 노보시비르스크시의 제10학교와 공학학교 학생들은 노래 합창 및 민족무용단 공연 등을 선보이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0여 학생들은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신민요인 ’석별의 정‘을 모두 함께 합창하며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특히 이번 교류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직접 대면하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새로운 교류협력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
대전시 강민구 국제협력담당관은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공감과 협력의 자세를 바탕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며 꿈을 향한 빛나는 동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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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2021년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행사 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2021년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행사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7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2021년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 및 창작자 등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및 문화콘텐츠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및 콘텐츠기업 시상식, 게임 세미나, 콘텐츠 비즈포럼, 게임기업 성과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요즘 청소년이나 젊은 세대들은 게임을 하면서 일도 하고 영화를 보면서 공부도 하고 동시에 음악도 듣는 등 여러 가지를 병행하면서도 훌륭한 성과를 낸다.
이렇듯 인간의 삶 대부분을 문화콘텐츠가 차지하는 시대가 왔다”며“이 같은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꾸준히 역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셨던 문화콘텐츠 기업인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가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문화콘텐츠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