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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14년째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소속 기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이 ‘관심’ 단계까지 낮아짐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됐으며 직원 40여명이 헌혈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헌혈 참여자 간 거리두기,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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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교사 직무연수로 대전 독서교육을 성장시키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초·중등 사서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사서교사의 역량 제고를 위한 “2021학년도 사서교사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의 운영 주체이자 대전 독서교육을 이끌어가는 사서교사의 직무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로 기획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실시간 연수로 2차에 걸쳐 운영한다.
1차 연수는 ‘교과연계 독서수업의 실제’, ‘학교도서관 및 독서동아리 운영’이라는 주제로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초등, 중등으로 분반해 운영했으며 현직 사서교사의 운영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적용을 높이고자 했다.
2차 연수는 유로 에니어그램 연구표 수미향 대표를 초청해 “유로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유형별 독서코칭”라는 주제로 오는 15일에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소 위축된 학교도서관 운영 상황에서도 비대면 독서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사서교사들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사서교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서교사를 중심으로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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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통학로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생 통학로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자치구별 통학로 개선 학교 요청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올해 초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회를 거쳐 총 49교, 123건을 해당 구청에 개선 요청한 바 있다.
주요 요청사항은 보·차도 분리 등 보행 환경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 및 방호울타리 등 도로부속물 설치 무인단속카메라 및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이다.
교육청은 학교 밖 통학로 안전은 학생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5개 구별로 개선 필요사항이 해결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며 확인 결과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재검토 후 차기 관계기관 협의회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년 통학로 개선 관련 학교 수요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예산을 지자체에 지원하는 등 학생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사업을 위한 관련 예산 총 22억 6,000만원을 지자체에 지원한 바 있다.
무인교통카메라 및 옐로카펫 등 설치 예산 지원: 7억 3,860만원, 22억 6,000만원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관계기관 모두가 공감하는 사항이다”며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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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가족원, 찾아가는 학습강좌로 시민의 마음을 열다
대전여성가족원, 찾아가는 학습강좌로 시민의 마음을 열다
[세종타임즈] “여기를 누르세요~”“아우 시워언하다~” “너무 재밌어요.”이것은 대전시 여성가족원에서 올해 5월~11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특강’중 경락맛사지의 한 장면이다.
여성가족원은 코로나19속에서도 올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 직업훈련, 가정친화, 문화아카데미 4개 분야 322강좌 교육을 실시해 10,500명이 교육을 수강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외부 노출이 어려운 여성시설 대상자들은 여성가족원의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여성가족원은 대전YWCA가족쉼터, 대전자모원 등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교육 수강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여성들이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한 강사를 파견했다.
여성가족원‘찾아가는 특강’은 한부모생활시설, 여성쉼터 등에 여성가족원 위촉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강좌를 제공했으며 올 한해 9개 여성시설 대상자 179명이 찾아가는 배달강좌로 교육을 수강했다.
특히 찾아가는 원데이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1회성 강좌에서 1달 과정으로 교육기간을 연장해 취약계층 여성의 직업훈련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했다.
한 미혼모시설 교육수강자는 “그동안 원데이특강으로 너무 아쉬웠었는데 올해는 교육기간이 연장되어 좀 더 자세하고 전문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고 기뻐했다.
대전시 송석주 여성가족원장은 “ 배움의 욕구가 있으나 여건이 어려워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도 우리 대전 시민이며 오히려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교육 서비스를 필수적으로 제공 받아야할 대상자”며 “올해 교육완료 후 연장 요청이 있을 정도로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내년에도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강좌개설 등 모든 대전 시민이 소외되지 않는 교육 서비스 제공과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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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대전시,‘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국제교류연맹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한중 청소년 간 문화 교류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을 포함해 15개국 100여개 대학교 아마추어 선수단이 참여해,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각국 선수단은 현지 경기장에서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여하며 9팀의 한국 선수단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IEF 공식 유튜브 및 트위터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 대전 e스포츠 경기장은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경기장으로 관람객은 4면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선수들의 호흡을 함께 느끼며 몰입이 가능하다.
지난 9월 개장 이후 ‘한밭대전’, ‘대전 e스포츠 챔피언십’, ‘대전 대학생 e스포츠 대회’ 등을 연이어 개최해 대전 시민과 전국 e스포츠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 e스포츠산업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e스포츠 스태프 및 방송인력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각종 전시와 행사 등도 개최해 다양하게 활용해 나가고 있다.
e스포츠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그 관심과 인식이 긍정적으로 커져가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에 전문적인 경기장이 있다는 이점을 바탕으로 e스포츠산업 지역생태계 활성화와 지역거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IEF 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 메이저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라며 “e스포츠는 이제 하나의 생활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대전은 내실 있는 지역대회 운영과 다양한 행사 개최로 e스포츠 경기장을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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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최신 보안기술 적용
대전시,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최신 보안기술 적용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며 사증 면수를 기존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증가됐다.
사증면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주민등록번호 뒷번호 표기 제외, PC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등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들이 적용됐다.
새로운 여권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이 가능하며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분보호를 강화하고 출입국 절차를 편리하게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우편배송을 희망할 경우 대행기관을 거치지 않고 여권제작기관에서 희망주소지로 바로 배송해 여권 수령시간이 절약되는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에 발급받은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출입국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향후 여권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기존 여권 재고를 활용해 유효기간 5년 미만의 여권을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도 있게 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대전광역시청 소통민원실 및 각 구청 민원실에서 발급하며 발급에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120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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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목조전망대 원도심 한복판에 우뚝선다
보문산 목조전망대 원도심 한복판에 우뚝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보문산을 대전여행의 대표 명소로 조성한다는 목표아래 ‘보문산 여행인프라 확충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본계획은 즐거움, 힐링·행복, 전통문화, 주민참여 등 4개 분야 전략, 13개 과제를 담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1,523억원이 투입된다.
2021년 390억원, 2022년 130억원을 투입해 보문산 목조전망대 조성 오월드 시설 현대화 스카이워크 조성 대사지구 편의시설 확충 제2뿌리공원 조성 이사동 전통 의례관 건립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한다.
대전시는 최근 보문산 목조전망대에 대한 건축 현상설계 공모를 실시해, 지하공간의 거대한 뿌리에서 지상나뭇가지로 연결된 플라타너스 나무들과 잘 조화되고 미래의 트렌드인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미래 도시로의 연결을 형상화한‘빅 트리’를 선정했다.
시는 보문산 목조전망대를 단순한 수직적 전망대에서 수평적 흐름을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연면적 1,226㎡, 전망동과 복합문화동 2개동으로 건축하고 전망동의 최고높이는 48.5m로 결정했다.
전망데크, 갤러리카페, 스카이워크, 이벤트 공간, 키즈맘카페 등은 앞으로 설계업체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보문산 전망대는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국내 최초 목조 건축 전망대가 될 것”이라며“내년에 산림청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8일부터 보문산 목조전망대에 대한 명칭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대전시 안용호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업계가 지치고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며 “얼어붙은 관광산업에 불을 지피는 한편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구축에 더욱 앞장설 때”고 말하며 지역 관광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대전시는 보문산 관광명소화 이외에도, 관광명소에 우리지역의 특색에 맞는 야간관광 인프라구축 전국단위 새로운 음식 경연, 미식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명소 개발 과학도시 위상에 걸맞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신세계백화점 등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 뿌리공원-오월드-보문산 목조전망대를 연계해 관광인프라 구축 등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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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우수업체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관내 시내버스 13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도 경영 및 서비스평가를 실시해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종합우승의 영예는 계룡버스가 차지했고 경영평가 부문에서는 계룡버스가 1위, 경익운수가 2위, 한일버스가 3위를 차지했다.
서비스평가 부문에서는 한일버스가 1위, 대전버스가 2위, 산호교통이 3위를 차지했다.
종합우승 업체에게는 우승기와 상장을 수여하고 각 분야별 1위부터 3위까지 업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의 경영효율성 및 재무건전성 개선을 유도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13개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성과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경영평가는 재무비율 및 수입금관리 등 7개 영역 24개 항목으로 업체 경영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외부 전문회계법인이 평가했으며 서비스평가는 고객만족 및 운행관리 등 3개 영역 19개 항목으로 시민 만족도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전문기관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운송사업자의 경영개선은 물론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시내버스 이용환경 조성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내버스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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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간정사-더퍼리공원-대전육교를 연계한 관광 가능할까?
남간정사-더퍼리공원-대전육교를 연계한 관광 가능할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인 남간정사가 있는 우암사적공원과 더퍼리근린공원, 국가등록문화재 제738호 대전육교를 연계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8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주관해 열린‘가칭 양반마을 테마파크 조성방안 정책토론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 날 좌장을 맡은 윤종명 의원은 “남간정사, 백팽년 유허비, 삼매당, 쌍청당 등 기호학파의 선비문화유산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동구 가양동 일원은 대전시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곳”이라고 말문을 열고 “인근의 더퍼리근린공원과 최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된 대전육교를 연계한 전통문화 테마관광 사업을 적극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며 토론회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이“대전 유교선비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대전세종연구원 윤설민 연구위원, 사단법인 도시공감연구소 이준건 소장, 우송정보대 장인식 교수, 크리아키티브 건축디자인연구소 최형구 대표가 양반마을 테마파크 조성방안의 SWOT분석과 대전유교선비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양반마을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제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마지막 토론에 나선 대전광역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시의 유교문화자원 활용 현황 및 전망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 윤종명의원은 8대의회 임기 초기부터 정책토론회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우암사적공원 인근에 전통문화유산의 체험관 또는 테마파크를 조성해 지역개발 전략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여러 차례 해온 바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다시한번 기호학파의 중심지이자 송시열선생을 배출한 대전이 보유한 선비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고 양반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및 지역개발 전략 창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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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코로나 확산 장기화 대비 방역체계 재편 지시
허 시장, 코로나 확산 장기화 대비 방역체계 재편 지시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 재편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굉장히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방역대응, 병상관리, 인력재배치 등 모든 면에서 빈틈없는 조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허 시장은 “방역 최일선에 있는 각 보건소의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사태 장기화에 미리 대비할 때”며 “요양병원 등 고령층 집단감염 예방대책 강화, 청소년 백신접종 확대 등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을 맞아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관련 내용을 시민과 공유할 것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올해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융복합특수영상콘텐츠 클러스터 선정 등 민선7기 들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거나 면제된 사업이 11건에 이르는 성과를 올렸다”며 “개인적으로는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이 이번에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로 선정되면서 우리시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한 것도 큰 의미”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장애인복지 10년 연속 1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선정 등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한 직원들의 수많은 성과도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반면 허 시장은 올해 발생한 조직문화 관련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디지털시대에 맞는 행정시스템 변혁을 다짐했다.
허 시장은 “뼈아픈 사건을 겪으며 조직구성원 문화를 바꾸고 디지털시대에 맞는 행정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함을 절감했다”며 “내년에 조직문화 개선작업을 전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