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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로 충청의 힘을 보여주세요
10초로 충청의 힘을 보여주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는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사이트를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서명 운동은 대회 성공 유치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 인구에 비례해 대전 26만, 세종 7만, 충북 29만, 충남 38만명 등 총 100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0만 서명에 담긴 충청권의 의지는 내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최종 평가단 방문 시 전달해 충청권 시·도민들의 유치 열의를 보여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동의 여부, 성명,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유치위원회 공식 누리집 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각종 모임 및 행사장에 서명부와 온라인 서명 QR코드를 비치해 곳곳의 시·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준비했다.
대전시 최동규 체육진흥과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추진에 있어 시민의 관심과 응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며 “지역주민들의 지지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1월 ‘2027 충청 WUG 유치추진단’발족식을 시작으로 대회 유치에 대한 시민응원에서 국민 공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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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 사업추진 박차
대전시,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 사업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내년부터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 사업의 보상과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약 906억원을 투입해 터널, 교량 등을 건설해 서구 정림동에서 중구 사정동까지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8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시작된 사업으로 2019년 6월 설계를 착수해 현재 설계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대전시는‘22년 예산으로 사업비 94억원을 확보했고 내년 초까지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곧바로 보상절차에 돌입해 2022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왕복 4차로 도로가 개설되면 앞으로 국도4호선인 계백로의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관저·도안동 지역과 안영IC·대전 오월드간 통행거리 및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잠·관저동 지역과 도마·유천동 지역을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는 계백로는 2020년 기준 일평균 교통량이 62,671대로 우리시 주요 간선도로 중 5번째로 교통량이 많은 도로이며 특히 가수원네거리는 퇴근 시간대 한 시간 동안 7,471대가 통행하는 혼잡구간이다 앞으로 기개설된 구봉로와 연결해 본 도로가 개설되면 진잠네거리부터 계백로를 우회하는 노선이 생겨 계백로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계백로를 이용하는 경우 가수원네거리에서 안영IC까지 통행거리가 약6㎞인 반면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약 4.5㎞로 짧아져 복잡한 도심통과 도로를 이용하지 않아 통행시간이 30%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정림중~사정교간 도로 개설로 통행시간 절감 등에 따라 향후 30년간 약 1,897억원의 편익이 시민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오랜 숙원사업이자 충청권메가시티를 준비하는 순환도로 중 하나인 본 사업을 본격 시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기다려준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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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 쾌속 순항중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 쾌속 순항중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은 재정비촉진지구 923,065㎡ 부지에 주거 및 상업 · 업무 · 문화 · 컨벤션 시설 건립과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시는 재개발, 민간개발 사업촉진 등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도로확장 및 공원조성을 선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안동길과 삼가로 확장공사 등 2개 주요 노선의 도로 정비사업은 완료됐으며 동광장길 확장공사 등 3개 노선 도로 확장공사는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 중이다.
원도심에 부족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신안2역사공원과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대전역 국가철도공단 사옥 뒤편에 13,302㎡의 규모로 추진 중인 신안2역사공원은 사업비 316억원을 투입, 2021년 11월 말 착공해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한편 대전시는 신안2역사공원 조성사업과 맞물려 대전역 동광장길 조성사업으로 이전이 불가피하게 된 철도보급창고의 원형 보존을 위해 이전 관련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전방안을 확정해 1955년 건축된 목구조 건축물로 2005년에 국가등록문화재 제168호 지정된 철도보급창고을 신안2역사공원 내로 이전해 근대문화유산으로서 보존·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조성할 소제중앙문화공원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소제중앙문화공원은 중단된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와 동구 원도심 일원에 부족한 대규모 도심 속 힐링공원 조성을 위해 사업비 700억원을 투입해 동구 소제동 송자고택 일원에 서대전 시민공원과 비슷한 34,220㎡ 규모로 조성된다.
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고시를 득하고 11월에 지장물 조사를 끝냈으며 12월 중 보상계획공고 후 내년 1~2월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3월 중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들어간다.
도로확장 및 공원조성 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재개발사업과 민간개발사업도 구체화 되고 있다.
대전화병원 일원 신안1 존치관리구역에는 토지등소유자의 주민동의를 얻어 2021년 12월 3일자로 신안1 재정비촉진구역을 신규 지정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신안1 재정비촉진구역은 신안동 281-12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774세대가 건립되며 앞으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합설립 절차가 진행된다.
아울러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은 2022년 하반기 사업 착공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변경 고시하고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중앙1구역 재개발 사업은 2022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협의 진행 중이며 삼성4구역은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심의예정이다.
앞으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일원에는 2022년 하반기 복합2구역 1,038세대 분양을 시작으로 재개발사업 약 3,737세대, 대전역 북측의 쪽방촌 공공주택 건립 1,400세대, 대전역 동편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3,867세대, 총 9천여 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재정비촉진 선도사업인 도로 확장공사, 공원 조성사업 등을 기반으로 대전역세권 일원을 상업 및 업무,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 건설로 동·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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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창업생태계조성 성과 연구용역 결과 발표
대전시, 창업생태계조성 성과 연구용역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혁신창업의 동향 분석과 시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기존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지난달까지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본격화하고 창업지원 정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을 수행한 대전세종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16개 창업지원사업에 총 100억원이 403개 기업에 투입됐다.
지원받은 기업은 총 고용 창출인원 1,016명, 총 매출 창출액 1,734억, 수출액 54억, 투자유치 금액 1,084억, 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적재산권 537개 등의 성과를 냈으며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93.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대전지역 창업기업 및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창업기업 수는 2016년 31,063개에서 2020년 39,330개로 최근 5년간 26.6% 증가해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대전시 민선7기이후 창업기업 증감률은 21.2%로 전국 11.5%보다 월등히 높고 인천을 제외하면 전국 17개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한편 대전시 인구 천명 당 창업기업 수는 2016년 대비 30.9% 증가해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
또한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2016년 4,711개에서 2020년 5,336개로 최근 5년간 13.3% 증가했고 인구 천명 당 기술기반업종의 창업기업 수는 2016년 대비 17.1% 증가해 비수도권에서 광주 다음인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전시 창업기업의 1년 생존율은 63.8%로 전국평균을 상회했으나, 연차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아져 5년 생존율은 29.7%로 전국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역에서는 매년도 평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성과평가위원회 및 지표점검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통합성과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우리시의 창업지원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예산투입에 따른 성과 및 문제점은 없는지 파악해, 창업기업이 보다 만족할 만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창업지원사업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을 시작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창업지원 정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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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의원, 광역부문 최우수상 수상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의원, 광역부문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 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와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의회에서 정량, 정성 평가 등을 통해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 활동 우수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찬술 의원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한 노력의 결과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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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소년소녀가정에 사랑을 전하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 상품권 1,624만원을 전달했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은 대전교육청에서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2021년 제2회 지원인원은 총 116명이며 1인당 14만원씩 총 1,624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경제적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작은 사랑이 학생들에게 커다란 힘이 됨을 잊지 말고 소년소녀가정 학생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가족의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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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에서도 꽃피운 친구사랑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친구사랑 3운동’ 우수사례집을 발간·보급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운영한 대전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가지 과제를 실천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상 회복의 분위기 속에서 단위학교의 친구사랑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아름다운 친구사랑을 꽃피운 16교를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각급학교의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해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대전교육청은 우수사례집 발간·보급으로 각급학교 친구사랑 3운동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이를 통해 내년도 운영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친구사랑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단위학교에 감사하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 간에 고운말씨, 바른예의, 따뜻한 소통이 가득한 행복한 대전교육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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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그룹별 상호 장학으로 교육활동 나눔 기회 가져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장학활동 평가단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룹별 상호 장학을 통해 학교 간 교육활동 정보를 공유하면서 2021학년도 교육 성과를 살펴보고 2022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63교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학교 교육활동의 주요 영역인 교실수업, 기초학력, 학생평가, 고교 역량, 인문독서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별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직접적인 소통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인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2022년 중등 장학 추진 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일상회복을 통한 학사 운영 정상화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의 협력적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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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2학년도 일반고 및 자공고 입학 원서 접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4일동안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입학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한다.
중3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중학교를 통해 시교육청에 일괄 접수하며 타 시·도 중학교 출신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시교육청에서 개별 접수한다.
한편 외국어고 및 자사고 지원자는 일반고에 동시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고의 합격자 발표는 외국어고 및 자사고의 합격 발표가 종료된 이후인 2022년 1월 10일 발표한다.
이후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정원의 60%는 전산 추첨, 40%는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학교 배정을 실시하며 배정 결과는 2022년 1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전형에서는 다자녀 배정을 신설해 2인 이상이 고등학교에 재학하게 될 경우, 희망에 따라 형제자매와 동일한 학교에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도 매 단계 철저한 검토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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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성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17일간 박람회 누리집과 대전컨벤션센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대전행복교육 성장& 도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변화에 따른 대전미래교육을 상상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대전교육정책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통합박람회로 운영됐다.
학술마당은 ‘제일의 대전교육’, ‘최상의 대전교육’, ‘창의인재 대전교육’을 확인할 수 있는 대전교육정책 포럼, 워크숍, 특강, 토크쇼, 컨퍼런스 등 16종 3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소규모 현장참여 사전예약으로 진행된 온·오프라인 병행 학술마당은 매일 2~6개씩 나누어 온라인으로 송출됐으며 이후에도 영상 다시보기를 통해 대전교육의 모습과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대전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전망하는 계기가 됐다.
오프라인 체험마당인 노벨과학관, 안전체험관, 고교학점제관, 에듀코칭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사전예약으로 운영됐으며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온라인으로 운영된 창의체험관은 신청 첫날 마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연구학교관, 정책홍보관, 예술공연관으로 구성된 홍보마당은 학교 및 기관에서 촬영한 홍보 및 공연 내용을 박람회 홈페이지에 탑재해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개최한 이번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전교육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교육가족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