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밭도서관, 2021년 독서아카데미 3차 강연 개최
한밭도서관, 2021년 독서아카데미 3차 강연 개최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8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3회 일정으로 개최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 3차 강연 ‘인권과 사회’참가 신청을 20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한밭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 사업으로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하는 통섭형 강연이다.
2021년에는 ‘지금 여기, 공존의 인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6월부터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독서아카데미 3차 강연 ‘인권과 사회’는 충남대학교 철학과 양해림교수의 강의로 인간의 존엄성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인권의 출발점과 발전과정에 대한 인권의 역사뿐만 아니라 건강과 인권의 관계를 살펴보며 코로나19가 인권에 미친 영향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신청은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위기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 요즘, 나 그리고 우리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찾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한밭도서관은 대전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9
-
보건환경연구원, 물 · 수질 분석능력 국제적‘인정’
보건환경연구원, 물 · 수질 분석능력 국제적‘인정’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국제숙련도시험 평가기관인 ‘SIGMA-ALDRICH RTC inc’에서 주관한 먹는 물 및 수질분야 분석능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 결과의 국제적 신뢰성·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 분석기관의 참가 신청을 받아 매년 진행된다.
평가방법은 평가기관이 제공한 미지시료를 받아 분석 후 결과를 입력하면 세계 각 분석기관들이 입력한 분석결과와 비교를 통해 이루어진다.
평가항목은 먹는 물 분야는 금속류 등 17개 항목이며 수질 분야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20개 항목이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 항목 우수한 성적을 받아 두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 분야 4년, 수질 분야는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해,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남숭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지속적인 국제숙련도 인증 획득을 통해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더욱 신뢰받는 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
대전시,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장동문화공원사업 ’탄력
대전시,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장동문화공원사업 ’탄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장동산림욕장입구 장동문화공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2년도 개발제한구역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공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녹색 여가공간 제공을 위한 생활공원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개 지자체 11개 공원이 신청했으며 총 50억원의 국고보조금 지원규모 안에서 5개 지자체 8개 공원이 선정됐다.
최고 11억원에서부터 최저 2억3천만원까지 국비가 지원되며 대전시 이중 두 번째로 높은 금액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총 16억원을 들여 힐링센터, 잔디마당, 치유문화마당 등을 조성하게 되며 지난해 국비 42억원을 확보한 장동문화공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문화공원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2022년까지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총 25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85,702평방미터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유지에 대한 보상은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
그동안 황톳길과 맨발축제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편의시설 부족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지난해이어 올해도 국비를 확보해 편의시설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작년과 올해에 잇따라 국비확보를 국비를 확보해 시비를 절감하게 됐다”며 “장동문화공원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활력을 주고 전국적인 힐링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9
-
대전시,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투트랙 ’단속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대청호 주변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에 대한 시·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구와 대덕구 관할의 대청호 주변지역이다.
자치구별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자체 단속이 어려운 경우 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이 단속을 지원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 영업행위, 불법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불법 형질 변경 등 대청호 수질을 오염시키는 행위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과년도 적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하는 한편 신규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투트랙전략으로 이번 단속을 실시한다.
환경·위생·건축 등 관련부서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DB화를 통한 추적관리로 단속 실효성을 확보하는 등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단속에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한다.
무허가 영업행위, 불법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등 고의·상습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위반 사항에 따라 영업장 폐쇄,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조치 등이 취해진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상수원보호구역의 특별단속을 계기로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수원 보호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19
-
허태정 시장, 정부공모사업 수도권 원천 배제해야
허태정 시장, 정부공모사업 수도권 원천 배제해야
[세종타임즈] 허태정 시장은 16일 오전 대전시 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임시회 기간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애써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K-바이오랩 허브’공모사업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어느 도시보다 자신감을 갖고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했는데 선정되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고 대전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지 못해 송구스럽다는 마음도 전했다.
또한, 유치과정에서‘K-바이오랩 허브 구축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스물 한 분의 시의원들께도 감사를 표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국가 균형발전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성장주의 관점의 선정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고“대통령께서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중점을 지역균형에 두고 혁신의 주체가 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천명한 만큼, 정부 공모사업에 수도권을 배제하는 등 공모사업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앞으로“국회 입법화 노력을 통해 불균형 해소와 지역민 상실감을 보듬어 줘야 하는 만큼 시의회도 정부에 대한 건의와 입법화 추진 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모를 준비하면서 대전시 바이오 산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대전형 바이오랩허브를 본격 추진해 대전의 미래먹거리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6
-
대전시의회 손희역 의원, 건물철거 안전사고 방지대책 요청
대전시의회 손희역 의원, 건물철거 안전사고 방지대책 요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손희역 의원은 16일 대전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시에 공사장 건물철거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총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동구 재개발구역의 안전사고는 계획서대로 이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불법적인 재하도급과 감리 부실 등 총체적 부실과 안전 불감증이 나은 결과이며 대전시는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규모 건물철거 공사장은 인·허가 전에 반드시 사전조사를 해 사고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는 대전시가 버스정류장 임시 이전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1-07-16
-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교통약자가 타슈 이용에 차별없도록 타슈 자전거 종류 확대 해야”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교통약자가 타슈 이용에 차별없도록 타슈 자전거 종류 확대 해야”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은 제25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교통약자를 위해 우리 시 타슈 자전거의 종류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종원 의원은 “대전 시민 모두의 세금이 투입되는 대전의 공공교통수단인 ‘타슈’가 두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대표적인 우리 삶 속의 차별이다”고 말하며“대전의 자전거 정책에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차별없이 동등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정책의 방향성 전환과 턱없이 적은 자전거 수단 분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교통으로의 교통수단 전환이 유리한 교통약자, 교통소외자 중심으로 자전거 이용 증가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그간 타슈는 가족단위 이용이 불가능했기에 대전 시민 모두가 이용 가능하도록 ‘아동용 보조바퀴 자전거’와 ‘성인용 세발자전거’의 도입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공공이 먼저 교통약자에게 자전거 이용의 편의 및 편리성을 강화해 신규 이용자를 유입하고 교통수단 전환 움직임에 선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해 탄소중립 시대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이 편하고 안전한 교통의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전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1-07-16
-
조성칠 의원, 정부에 옛 충남도청사 무상 양여·대부 촉구
조성칠 의원, 정부에 옛 충남도청사 무상 양여·대부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16일 조성칠 의원이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대전시의 옛 충남도청사 무상 양여·대부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전시의 옛 충남도청사 주체적 활용을 위해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것과 같이 옛 충남도청사를 대전시에 무상 양여·대부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성칠 의원은 옛 충남도청사가 90년간 대전의 역사와 함께 했지만 대전시민을 위한 공간이 아니었음을 지적하며 “대전시가 옛 충남도청사 공간을 주체적으로 활용해 대전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것과 같이 대전시에 옛 충남도청사를 무상 양여하거나 대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소유와 활용 주체의 차이로 인한 기존 도청사 및 부지 활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대전과 같이 기존 도청사를 관할하는 광역자치단체에게 무상 양여하거나 50년 내로 장기 대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2016년 3월 일부 개정됐다.
2021-07-16
-
대전광역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3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3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조성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의 옛 충남도청사 무상 양여·대부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홍종원 의원은 ‘타슈자전거 종류 확대 필요성’을, 조성칠 의원은 ‘대전시 문화예술정책의 혁신과 전환을 위한 제언’을, 이종호 의원은 ‘영유아 무상교육·무상보육을 위한 대책’을, 손희역 의원은 ‘건물철거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문제 해결 방안 강구 노력’을, 구본환 의원은 ‘특수학교 추가 설치 필요성 및 성인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이광복 의원은 ‘장마철 상습침수지역 대책 관련’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지난 1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협조해 4차 대유행의 확산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의회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지방분권과 균형 발전을 이루고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6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5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서철모 행정부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설동호 교육감, 정석환 병무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으로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닌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이 안심하고 군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상담관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병역진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지난해 서울지방병무청에 처음 설치됐고 대전에서 두 번째로 개원하게 됐다.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