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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하는 맞춤형 영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만 3세 미만 특수교육대상영아 7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의 조기발견 및 중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영아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2차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영아교육지원실을 운영한다.
영아교육지원실은 총 2학급으로 구성하며 교육은 개별수업, 그룹수업 및 가정연계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2022학년도 영아교육지원실의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행방법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작년과 동일하게 1:1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오리엔테이션 내용은 영아교육지원실의 교육과정, 학사일정, 교육프로그램, 수업시간표 등으로 영아교육지원실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포함한다.
또한, 반부패·청렴교육 홍보, 효과적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가정과 긴밀한 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장애영아의 학습권 보장과 더불어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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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상반기 창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상반기 창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부설 산성도서관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독서능력 신장을 도모하고자 3월부터 상반기 창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생 대상으로‘그림책으로 니하오’, ‘우당탕탕 과학교실’, ‘어린이 그림책 테라피’등 다양한 주제와 그림책을 연계한 5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생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전자추첨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하게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과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재미있는 독서 경험을 통한 초등학생의 조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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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다문화교육 정보 찾기와 사업 신청, 이제 한 곳에서 할 수 있어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 가치 행복한 어울림, 다누리 대전다문화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학교와 다문화학생·학부모의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다문화교육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자 2022년 3월부터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개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문화적 차이를 수용하고 이해하며 학교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대전다문화교육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청과 관련 기관에서 개발한 각종 다문화교육 자료의 아카이브를 제공하고 각급학교와 다문화가정에는 다문화교육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는 다문화교육 참여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카이브: 소장품이나 자료 등을 디지털화해 한데 모아서 관리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아 둔 파일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는 센터 소개와 함께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현황 및 유관기관 위치 안내, 학구도, 다문화교육 정책의 방향과 사업 등을 소개한다.
또한 단위학교에서 다문화교육 관련 인력 채용 및 대학생 멘토링 공고 상담 신청 등 다양한 교육정책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 교육기부 활동에 뜻을 갖고 있는 분들을 위한 자원봉사자 및 강사 등록을 할 수 있게 해 학교에 필요한 인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누리집은 구글 번역기와 연동해 11개국 언어로 번역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교육은 우리 사회가 더욱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개통을 통해 각급학교와 다문화가정에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다문화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시민의 다문화교육 참여를 강화해 다가치 행복한 어울림, 다누리 대전다문화교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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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활권 수목 무료 진단서비스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생활권 수목의 생리적 피해와 병해충 등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전문적으로 수목을 진료하고 처방하는‘2022년 공공분야 수목진료 컨설팅 사업’을 3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는 수목 병해충의 적기 방제와 농약 오·남용 예방을 위해 수목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나무의사가 수목을 진단하는 공공서비스다.
올해 시행하는 공공분야 수목진료 컨설팅 사업의 참여 대상은 관내 학교숲, 공원, 도시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에 적용된다.
단 개인소유 녹지 및 수목, 공동주택 등 사적 영역은 제외된다.
이를 위해 시는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50개소의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에 대한 무료 수목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180건의 처방전을 발급했으며 전문적인 처방전 발급에 따라 신청기관에서는 수목 병해충의 방제, 생육불량목의 생육환경 개선 등을 추진했다.
대전시 정신영 한밭수목원장은 “전문적인 나무병원을 운영해 기후변화 등 수목의 생육환경이 수목 생육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산림청에 기초 분석자료를 제공해 산림병해충 분야 정책결정과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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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참여 상가 모집
대전시,‘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참여 상가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에 참여할 ‘스마트 상점가’를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상점가’는 온라인·비대면 소비확산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상인회, 번영회 등 상권 내 상인으로 구성된 조직 등 조직화된 사업주체가 있는 상점가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점가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다수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 상점은 최대 1천 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지난 2020년 동구 신도꼼지락시장과 유성 우산거리상점가 2개 상권이 스마트 시범상가 일반형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1년에는 중앙로1번가 지하상가가 복합형으로 선정됐다.
특히 복합형으로 선정되었던 중앙로1번가 지하상가 점포 50여 곳에는 키오스크, 디지털 메뉴판, 스마트미러, 스마트 오더 시스템 등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앙로 1번가 지하상가 운영위원회 관계자는“스마트 기술 설치에 대한 활용도와 사업주 만족도가 높으며 추가 신청 여부를 묻는 상인들도 있다”며 스마트 상점가 사업에 대한 상인들의 만족도가 말했다.
상인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화에 관심을 갖고 새롭게 도전한 점포에 대해 디지털 전환 정착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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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 새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봄 새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개 자치구, 유관기관 등과 함께 관내 150개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3월 18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제품안전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5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은 교통 분야 유해환경 정비 분야 식품안전분야 불법광고물 정비 분야 등이다.
교통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탑승 의무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유해환경 정비 분야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및 불법 판매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점검, 식품안전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해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불법광고물 정비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정비,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단속한다.
또 어린이가 자주 드나드는 문구점등에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 안전환경을 위해 지역 주민들도 학교주변 위해요인을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봄 새학기 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 및 활기찬 통학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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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도 한방난임치료비 지원 대상자 모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한 달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대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자연임신을 원하는 1979년 이후 출생한 난임 여성이면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지원 양방 난임부부시술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시술일 기준으로 1년이 경과해야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
지원신청은 난임진단서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갖추어 대한한의사회 대전광역시지부로 3월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착순 선정해 1인당 비급여 한약비 최대 3개월치 18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정한의원 121개소에서 3개월 동안 한방 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2021년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13%의 임신성공률을 보였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난임으로 고생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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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142대 보급
대전시, 올해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142대 보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전자태그 종량기 142대 추가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RFID 종량기는 개별인식카드를 이용해 세대별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를 자동 계량하고 배출한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위 방식을 도입하지 않은 공동주택의 경우는 단지의 전체 배출량에 대한 수수료를 세대별로 균등하게 분담하고 있다.
이에 비해 전자태그 방식은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 수수료가 차등 부과되기 때문에 배출자 스스로 감량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이고 배출자 부담 원칙을 실현함으로써 수수료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투입구가 자동 개폐됨에 따라 악취저감 등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6년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전자태그 기반 종량기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난해까지 962대의 종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설치 전과 비교할 때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40% 정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영규 시 자원순환과장은“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일”이라며 “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RFID 기반 종량기 설치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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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데이터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기 북돋는다
대전시, 데이터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기 북돋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가공해 제공하는‘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기업을 연결해 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데이터 구매, 일반가공, AI가공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680건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정형·비정형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으로 구축해주는 AI가공의 경우, 건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는 3월 30일까지 데이터바우처 포털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와 공급기업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수요기업은 심사를 거쳐 6월경 선정되며 선정이후 데이터 공급기업과 함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청년기업 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크라우드소싱’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과 매칭하는 수요기업은 선정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으로 82개 지역 기업을 선정, 37억원 상당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차세대 무선통신융합, 바이오메디컬, 지능형로봇 등 지역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기업을 집중 발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련부서 및 기관 등과 유기적인 홍보·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접수 마감기한인 3월말까지 기업별 이메일 발송 및 홈페이지, SNS 등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또 3월 11일 오후 2시 수요기업의 사업 참여를 돕기 위해 지역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기업들은 당일 유튜브 를 통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은 비즈니스 혁신이나 신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어도 기반 데이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에게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물론, 데이터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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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을 조직문화 혁신 원년으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23일 제3차 조직문화 혁신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그동안의 활동 내역 및 2022년 주요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기획단은 지속가능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함께 지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일방적·수직적 개선안 제시가 아닌, 직원들의 의견교류 및 합의를 통한 실천과제 도출을 강조했다.
또한, 기획단이 검토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는 익명이 보장되는‘직접 소통실’을 운영하고 ‘직원과의 대화’를 다각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 확대, 육아시간 사용 의무화를 추진하고 특히 복무결재권을 하향조정해 눈치 보지 않는 연가사용을 독려하는 등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조직문화 개선 용역 추진 시 다수의 직원이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용역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마련키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재묵 기획단장은 “조직문화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으로 그 중심은 소통이다”며 “앞으로도 기획단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직문화 혁신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민범 시 정책기획관은 “다양한 소통창구와 참여의 기회 마련을 통해 서로 존중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기획단에서 제시되는 의견들 또한 조직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조직혁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직급별 오찬간담회·신규공무원 그룹 네트워킹 운영 등을 통해 조직 내 불합리한 행태 및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문화 혁신기획단을 출범해 외부 시각으로 바라본 대전시 조직문화에 대한 객관적·전문적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며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주니어보드 확대·실시 직원 소통창구 강화 조직문화 진단 및 혁신방안 수립 용역 추진 조직문화 혁신기획단 지속 및 멘토링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니어보드를 각 부서 상황을 반영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국별 14개 팀을 구성하고 여기서 도출된 안건은 간부회의 건의 및 담당부서 검토 등을 통해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니어보드 간담회 및 직원 소통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조직문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실천과제를 구체화해 올해를 시 조직문화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2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