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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실감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대전시립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실감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 조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전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총 8개 박물관 · 미술관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이번 공모에 ‘철도가 만든 근대도시 대전’을 주제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반응형 프로젝션 맵핑 기법과 홀로그램 활용한 첨단 전시콘텐츠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참여했다.
철도가 만든 근대도시 대전의 형성과정을 도입부, 전개부, 종결부로 이어지는 3단계로 구성하고 도입부에서는 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 홀로그램 체험존을 조성해 메인 전시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이어지는 전개부에서는 제2기획전시실의 천정, 바닥과 벽면 등 전시공간 전체를 입체적으로 활용해 조선시대 기호유교 문화권중심지 대전 경부선, 호남선의 부설과 근대도시 대전의 탄생 대전역 등 근대건축물을 건축을 통해 발전하는 대전의 모습 등 3가지 주제를 3D 입체영상 제작기술, 모션 인식 기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표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종결부는 관람객이 이름, 소감 등을 기록하고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 볼 수 있는 ICT 플랫폼기반 미디어 방명록 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립박물관은 3월중으로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추경에 지방비를 확보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립박물관이 유물과 설명문 위주로 구성된 고전적 전시에서 탈피해 실감 미디어 영상과 체험 콘텐츠를 구축한 현대적 박물관으로 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립박물관 정진제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의 역사와 정체성을 첨단 미디어 관람으로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대전시립박물관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 해소와 지역의 문화수요 충족, 문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그동안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 조성사업과 더불어 1층 북카페 조성, 3층 로비 확대·정비, 외부 시민휴게공간 조성 사업 등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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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빙기 앞두고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 해빙기 앞두고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43일간을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해빙기 취약시설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되었던 토사 내부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축대·옹벽, 절개지 등 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에는 대전시 · 자치구 · 사업소 · 기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며 공공시설은 관리부서 및 관리주체 주관, 민간시설은 관리자와 사 전 협의를 거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민간전문가등도 점검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건축물, 교량, 축대, 도로 등 공공시설 및 건설·건축 공사장은 물론, 노후 주택 등 위험요인 발생 가능성이 높은 민간시설물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한 시설물은 반드시 포함 해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 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등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사용금지, 위험 구역 통제선 설치 등의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신속하게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건설현장 관계자 · 공무원 ·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사례, 안전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요령 등 안전교육도 강화한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공청사 및 지하철, 시내버스 등의 홍보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해빙기 안전관리 방법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계절적 특성상 연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해야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집주변에 위험요인이 없는지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고 안전상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을 경우 예방조치와 함께 안전신문고 또는 국번 없이 120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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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표 브랜드‘온통대전’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대전 대표 브랜드‘온통대전’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 대표 브랜드‘온통대전’에 대전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를 접목한 ‘온통대전 꿈돌이카드’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꿈돌이카드’는 귀엽고 밝은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해 온통대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됐다.
2020년 출시한 온통대전카드는 지금까지 한 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었다.
대전시는 당초 5개 디자인 시안중 시민들이 선호하는 2가지 디자인만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대전시소를 통한 선호도 조사에서 모든 디자인 카드를 제작해 그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5가지 디자인 모두를 출시하게 됐다.
새로운 온통대전 꿈돌이카드 신청은 온통대전앱에서 가능하며 일반 체크카드로 발급 된다.
온통대전 선불카드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선불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온통대전앱에서 꿈돌이카드를 새롭게 발급받을 수 있다.
반면, 이미 온통대전 체크카드를 가기고 있는 경우에는 온통대전앱에서 기존 온통대전 체크카드를 해지하고 꿈돌이카드를 새롭게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카드 해지와 새로운 꿈돌이카드 신청은 온통대전앱‘해지/카드신청’ 절차를 통해 가능하다.
‘분실/재발급’에서 해지절차를 처리하면 기존 디자인 카드가 다시 발급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나은행 영업점이나 온통대전 고객센터에서는 신청할 수 없으며 선불카드나 교통복지 통합 체크카드에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온통대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성장해온 온통대전은 캐시백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꿈돌이카드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온통대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온통대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꿈돌이는 온통세일 기념 야구시구,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등 온통대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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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전기자동차 6059대 736억원 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지난해 물량보다 60% 증가한 6,059대 736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전기자동차의 연비 · 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의 성능을 고려해 차종별로 차등 적용하며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20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2022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총 물량의 50%는 일반, 30%는 법인·기관, 10%는 취약계층 · 다자녀 ·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 노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총 물량의 10%가 택시에 배정되며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자동차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대전시에 연속해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등이며 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자동차 제작 · 수입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내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9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올해는 전체 보급물량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하며 구매 지원신청 후 2개월 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해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도 줄이고 경제적으로도 효율이 높은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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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가온 홍보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대전시, 다가온 홍보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 대전도시공사, 파인건설컨소시엄, ㈜인터플레이와 대전드림타운‘다가온’홍보를 위한‘청년단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허태정 대전시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이관근 ㈜파인건설 회장, 이건우 ㈜인터플레이 대표가 함께 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등 청년주거에 대한 사업 홍보 청년주거 정책 개발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청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단체인 ㈜인터플레이는 다가온 홍보관 내에 청년 커뮤니티 공간지원과 지역 청년작가 전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지역 전문가들에게 생활의 지혜를 배우는 프로그램 취업, 창업, 재테크 등에 대해 배우고 싶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꿀팁 클래스 등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요리, 재테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들의 모임과 취미활동을 위한 공간제공 등으로 다가온 홍보관의 역할이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플레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 참가방법, 일정 등은 3월부터 다가온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이 다가온 홍보관이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 다가온 홍보관을 청년세대가 다양한 주거 문화를 경험하고 주체적인 주거 담론을 형성해 나가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년·신혼부부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형 행복주택인 대전드림타운‘다가온’3천호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2층에 새로운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주택체험 공간인 다가온 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인터플레이는 청년 공간 운영을 통해 청년이 모여 관계망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청년 자립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청년 생태계 조성과 지역에서 청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행하는‘청년 마을기업’이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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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중촌초 인근 지역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 가져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중촌초 인근 지역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14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중촌동 1구역 재건축사업 관련 중촌초 인근 통학구역 조정 및 중촌초 발전방안 등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고유빈 대전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미현 중촌초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미현 운영위원장은 “최근 중촌동 인근 재건축·재개발사업이 활성화되면서 학생 수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지만, 당초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촌초의 적정 학생 수 확보가 여전히 문제시되고 있다”고 말하며 “교육청·구청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강력한 개선의지를 보여주시기를 요청드린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고유빈 교육장은 “중촌초 통학구역 조정 등 학교 여건에 대해 직접 방문해 확인했다”며 “향후 중촌푸르지오 입주 후 실제 유입되는 학생 수를 면밀히 검토해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님들의 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최적의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중촌초 관련 통학로 안전환경 개선, 학군조정 및 중촌초 발전방안 등 교육환경 개선 문제는 제가 오랜 기간 문제의 해결을 요청해왔던 현안임에도 불구하고 진행이 제자리걸음인 것 같다.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결여된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중촌초 현안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힘쓸 것이고 교육청에서도 학군조정 및 학교의 전문분야 발굴, 특성화 학교 지정 등 중촌초 발전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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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대전교육청,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학교의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학기 학사운영은 정상 교육활동 운영을 기조로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 돌봄, 소규모 학교 등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학사운영 유형은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와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 비율 15%’라는 지표를 토대로 정상 교육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이는 지역 및 학교의 여건에 따라 지표와 유형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확진자 증가 시에는 학교 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시간 5분 이내 감축하는 탄력적 수업시간을 운영한다.
가정학습 인정 일수는 40일을 기본으로 허용하되, 학교장 판단하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57일까지 확대할 수 있다.
학교 방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신학기를 대비해 개학 전·후 4주간‘학교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하고 보건당국의 진단검사체계 전환 등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제공하고 신속항원검사 키트 등 방역물품도 지원한다.
현재 자가진단 키트 10만회분을 확보해 교육청에 비치하고 기숙사 운영 학교 및 학교 확진자 발생 시 제공해 신속히 대응하도록 한다.
3월 개학부터는 자가진단키트를 교직원 주 1회·학생 주 2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의 중이다.
‘학교집중방역기간’동안 학교는 개학 전·후 학교 방역준비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청에서는 학교 방역준비 및 운영 상황 확인,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당국의 진단검사 및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지침’을 안내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체계도’를 각급학교에 배포해 학교 방역대응 강화 및 학교에서 확진자 발생 시 학교 자체조사를 지원한다.
등교 시 의심증상자 발생 및 확진자 발생 시 선별진료소, 지정의료기관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등을 대비해 각급학교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고 교육청 자체의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를 마련해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급식실의 경우 모든 학교가 칸막이 설치를 완료했고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조사 등이 용이하도록 지정좌석제를 운영한다.
학교 교육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수업 유지 및 수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거리를 확보한 책상 배치, 학습 도구 공동 사용 및 이동수업 자제 등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는 교과 활동을 진행한다.
신학기 오미크론 확진이 심각해질 경우를 대비해 공공학습시스템인 e학습터와 온라인클래스 접속자 규모를 각각 LMS 195만명, 화상 60만명으로 증설해 신학기 전면 원격수업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교육부-시도교육청-EBS-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함께하는 핫라인을 구축해 원활한 원격수업을 지원한다.
신학기 기초학력 부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제 도입과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기초·기본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등교중지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및 학습결손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는 e학습터, 온라인클래스, 구글클래스 등을 활용한 대체학습 방법을 준비해 제공한다.
특히 우리교육청에서는 초 3~중 1학년 등교중지 학생 학습지원을 위해 e학습터에 ‘스스로학습교실’을 개설해 3월 2일부터 운영한다.
그 밖에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대학생 튜터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과학습 및 학교생활 상담 등 온오프 방식으로 집중 지원한다.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되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방역조치 이행 후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고 숙박형 운영은 지양한다.
유치원은 감염병 상황에 따른 원격수업 전환 시 유아 학습권 보호를 위해 단위 유치원별 원격수업계획을 사전 마련해 운영한다.
질 높은 유치원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교육정보화 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수학교은 수업결손 대응과 밀집도 완화를 위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원 25명을 배치하고 특수학교에 3명씩의 방역보조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학습꾸러미 제공과 온라인 학습방 활용 등으로 등교가 어려운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업계고는 현장실습 운영 시 교육청-학교-기업과 연계해 사전 안전교육 강화, 방역물품 및 안전용품 지급, 현장실습 학생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 단계별 상황에 맞추어 건강하고 안전한 현장실습이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수업결손 예방을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확대해 교원을 확보하고 긴급한 교육수요 및 지역 내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를 임용해 운영한다.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지속으로 학생들의 교육회복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교육회복을 위해 ‘2022년 멈춤·맞춤·갖춤 대전교육청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하고 3대 지원방향, 9개 핵심과제, 75개 세부사업, 총 1,438억원을 집중지원 한다.
특히 교과보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무릎공부방, 한글 문해 캠프 운영 등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 관리하고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AI힐링 앱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한 교육가족의 심리·정서 지원, 사회성 함양을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무엇보다 이러한 지원들이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게 적기에 이루어져 교육활동 전반의 정상화가 이루어지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급학교의 방역 및 신학기 운영 준비를 위한 각종 문의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학기 학교현장지원반’을 교육청에 설치해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고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신학기 학교현장지원반’은 학교현장지원센터, 상황관리팀, 학사운영팀, 방역지원팀으로 구성되며 3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많은 걱정이 되지만, 그동안의 코로나19 위기 대책 및 노하우를 활용해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내실있는 교육회복이 이루어지도록 학교별 안전한 방역 체제를 철저히 구축하는 한편 교육활동의 중심은 학교이기에 이번 학사운영 방안을 통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상적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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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본격 추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을 수립해 33교의 노후학교를 미래학교로 본격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를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8교에 5,359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1년도에 23교를 선정해 사전기획용역을 완료했다.
그 중 18교는 학교는 학생·학부모·교사등의 사용자가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참여설계 과정을 거쳐 연말에는 공사업체 선정 및 본격적인 시설공사가 시작될 계획이며 5교 학교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민간 자본으로 설계와 공사를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상반기에 2023년 대상학교 10교를 선정해 사용자가 참여하는 사전기획용역을 실시할 예정으며 올해 추진하는 사전기획용역, 설계용역, 공사 착공을 위해 330억원을 확보했다.
2022년도는 작년에 비해 사용자참여와 안전성을 강조해 추진될 예정이다.
학교 사용자는 사업선정부터 시설공사까지 사업전반에 걸쳐 직접 참여해 사업선정 및 중요사안 결정시 사용자 동의·수렴을 실시하는 등 사용자 참여가 확대됐다.
또한 화재·지진·석면등의 위해요소 제거뿐만 아니라 진입로의 학생통학로 확보, 범죄와 감염병 예방 디자인을 반영하고 공사 중의 학습권 확보방안과 학생 안전대책을 설계 시 반영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우리의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갖추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대전의 아이들이 집보다 더 쾌적하고 놀이와 쉼이 있는 학교에서 미래 세계의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대전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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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혁신학교 전입 교직원의 적응과 안정적 교육활동 위한 노력
대전교육청, 혁신학교 전입 교직원의 적응과 안정적 교육활동 위한 노력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대전형 혁신학교로 전입하는 교직원을 위해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 화상 연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2022. 3. 1.자 전입 예정자를 비롯한 100여명의 교원 및 행정 직원이 참여했으며 혁신학교에 처음 근무하게 되는 교직원의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혁신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로부터 전해듣는 생생한 혁신학교 이야기와, 혁신학교에서 퇴직한 선배님으로부터 듣는 새출발을 위한 조언을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의 특성을 파악하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한편 대전형 혁신학교 전입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구성원 변동으로 혁신학교 운영 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사전 연수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신설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대전형 혁신학교의 성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의 덕분”이라며“학교마다 고유의 빛깔을 가진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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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사업 인턴직원 공개 모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2022년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인원은 무대기계,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총 5명이다.
공연예술분야 무대기술 전문인력을 지망하는 만 39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지사항 게시된 지원신청서류 작성해 3월 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과 이메일 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 소인분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합격자는 3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3월 14일 2차 면접을 거쳐 3월 1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직원은 약 1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해당 공연장에서 인턴 직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교육 기간에는 소정의 교육 참가비가 제공된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이번 인턴직원 채용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공연장 실무경험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분야 기술인력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대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