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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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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굿네이버스로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 물품 전달받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일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로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새학기물품 및 코로나 방역물품 5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손기배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교육청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저소득가정의 학생이 밀집된 초등학교를 우선해 필요한 학생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손기배 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현장에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과 아이들의 신학기 준비를 위한 물품 기탁으로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어려운 환경 속 힘들어하는 학생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더욱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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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신학기 교육급여와 교육비 신청 하세요
똑똑똑 신학기 교육급여와 교육비 신청 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3월 2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2021학년도에 이미 신청해 교육비를 한가지라도 지원받은 학생은 올해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으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반드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 또는 보건복지 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중위소득 50%이하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초등학생은 연 331,000원, 중학생은 연 466,000원, 고등학생은 연 554,000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한다.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과후자유수강권,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하고 고등학생은 학교급식 석식비도 지원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우리교육청은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기준과 금액을 점차 확대·인상해 나감으로써 교육취약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해 차별없는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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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설공연‘토요국악’개최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설공연‘토요국악’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상설공연‘토요국악’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금년 첫 번째 토요국악은 3월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토요국악은 바쁜 일상에 치여 평소 공연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주말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그동안 국악 애호가뿐 아니라 근처 한밭수목원 나들이객 등 많은 시민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전통부터 창작까지 악·가·무로 다채롭게 구성해 한국의 멋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히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우리 음악의 품격과 가치를 함께 느껴보기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음악을 만나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더불어 공연마다 쉽고 친근한 사회자의 해설이 더해져 누구나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회자로는 대전MBC아나운서 남유식, 대전국악방송 ‘충청풍류 다이어리’진행자 정영미, 대전MBC ‘정오의 희망곡’진행자 송규아가 함께 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사시사철 변화하는 한밭수목원의 경치와 함께 우리 국악의 전통에서 창작까지 악·가·무를 보고 듣고 즐기는 ‘토요국악’에 오셔서 잠시나마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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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원예치유 프로그램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자 및 가족을 위한 원예치유프로그램을 2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중독자의 중독장애 진행 및 만성화 예방과 농업을 통한 중독질환 관리 및 직업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3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두걸음회복농장 운영 컨설팅과 가족 참여형 원예치유교육으로 구성됐다.
수경재배 이론 및 안스리움 활용 실습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토피어리 만들기 다육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정원 만들기 등의 교육이 실실시된다.
농장운영을 통한 심리적·사회적·직업적 효과에 따른 자발성 및 책임감 증대를 경험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원예치유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원예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자들이 치유받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취지로 본 교육을 마련했으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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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올해‘ 다양한 취업 서비스 지원 ’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올해‘ 다양한 취업 서비스 지원 ’
[세종타임즈]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올해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사업 등 11개 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AI 및 IT 분야를 비롯한 드론조종사, 정보보안전문가 등 4차 산업분야 유망 직종 교육을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또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 홍보지원을 위한 기업 소개 영상 및 물품 제작 지원을 확대해 관내 기업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특성화·마이스터고 취업컨설팅, 일자리 One-Stop 종합 상담을 위한 콜센터 운영, AI 모의면접기를 통한 비대면 면접 체험,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는 중앙로역에 인접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1층에 입주해 일자리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일자리 수요계층에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개소 이후, 시민들과 밀착해 적극적인 직업상담, 구인·구직 서비스 및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최근 3년간 구인·구직 등록 15,400여건, 취업 연계 4,600여명의 실적을 달성했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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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시대에 맞는 외식업소 맞춤형 경영컨실팅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업소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으로 급변하는 외식 소비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포장, 배달 증가 등 비대면으로 외식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홈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2. 28.~ 3. 11.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종사자 5명 미만은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3월말까지 20개 업소를 선정 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소 영업환경에 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외식업계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외식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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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기업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 기업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추진하며 3월 2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에 소재한 IT융합, 나노·바이오융합 관련 유망기업을 선정해 창업 원년부터 시장개척까지 성장단계별로 ‘매출-UP, 고용-UP, 기업가치-UP’ 맞춤형 종합지원을 골자로 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 사업화종합지원사업 시장창조지원사업 강소기업성장디자인지원사업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은 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으로 사업화 성공률 제고 및 기업성장 유도를 위해 창업 5년 미만 기업 중 10개사를 선정해 8억원을 지원한다.
사업화종합지원사업은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신제품 개발, 신기술 상용화 및 기존 제품 개선에 드는 비용, 임상·비임상 시험, 규격 및 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3개사를 선정 후 10억원을 지원한다.
시장창조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등 기술사업화 중점지원으로 글로벌 미래선도 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9개사를 선정 후 7억원을 지원한다.
강소기업성장디자인지원사업은 디자인 혁신역량 강화와 성장 잠재력 제고를 목적으로 브랜드개발 분야 13개 과제, 제품디자인개발분야 7개 과제, 시각제품디자인을 모두 지원하는 토탈디자인개발분야 5개를 포함, 총 25개 과제를 선정해 1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제품 성능과 함께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는 제품 디자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전문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과 대전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 사업화종합지원사업 시장창조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강소기업디자인지원사업에 중복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별 세부적인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및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4개 사업 모두 사업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3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송병철 시 기반산업과장은 “창업에서 사업화, 시장창조로 연계되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액, 고용 모두 눈에 띄게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사업개선과 우수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선도기업 육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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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소년소외계층 신속항원검사키트 긴급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월부터 3개월간 청소년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정부기관에서 복지시설, 아동⋅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나,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복지시설이 지원에서 제외되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청소년복지시설이용 청소년, 학교밖 청소년 및 종사자 등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약 1,300여명이며 지원물량은 신속항원검사키트 약 23,000여 개 이다.
시는 청소년 시설 14개소에 1억 4천만원을 지원하고 해당시설에서 진단키트를 구매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자가비용으로 신속항원진단키트 구입하는데 부담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꼭 필요한 사항”이며 “예비비로 편성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그 외의 청소년들이 지원에 차별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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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음달 1일부터 방역패스 잠정 중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다음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패스 시행을 잠정 중단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현재 방역패스를 적용 중인 식당·카페 등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대해서는 3월 1일 0시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을 중단한다.
이와 함께 4월 1일로 예정돼 있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시행을 중단 한다.
이번 조정은 현재 방역 상황·정책을 감안한 잠정적 조치로 새로운 변이 발생, 백신 접종 상황 등에 따라 재개 또는 변경될 수 있다.
방역패스 조정과 함께 다음달 1일부터 보건소의 음성확인서 발급 역시 중단된다.
방역패스 외 목적으로 음성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음성확인 소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격리체계도 다음달 1일부터 대폭 변경된다.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하고 검사 방식은 3일 이내 PCR 1회, 6~7일차 신속항원 검사 권고로 변경한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소의 음성확인서 발급업무 중단에 따라 이를 위한 행정력은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와 재택치료 관리에 투입해 보건소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역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방역패스는 일시 중단했지만, 오미크론 감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위증증 및 사망 예방 효과는 분명한 만큼, 모든 접종대상 시민께서 예방접종에 지속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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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소부품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대전, 수소부품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유성구 신동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연구부지에 수소산업 육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8년 11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285억원을 확보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에너지심의위원회를 거쳐 고압가스 전문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를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는 수소산업의 생산, 운송, 저장, 사용에 이르는 전주기에 대한 시험·평가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오픈랩 형식의 실증 시험 기관이다.
국토의 중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거점지구에 위치해 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최대 120MPa의 초고압 환경에서 수소충전, 추출, 생산, 모빌리티 등 수소산업의 전주기 제품에 대한 성능과 내구성 시험을 평가하는 18개의 시험장비와 8개의 시험실을 갖추고 있다.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수소부품 안전성평가, 유량 검사, 기술표준화 사업 및 연구개발 사업 등 4대 핵심 사업과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고압가스 유지보수 사업과 연계한 고장진단 출동 서비스 및 수소관련 인력 양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험·평가를 통한 트랙레코드를 확보해 기업들의 시장 진출 기반을 제공하고 기업의 수소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의 본격 운영을 통해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청정에너지 신산업 창출과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한 대전의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나아가 탄소제로 사회 구현에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수소 관련 기업들이 동 센터와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수소 부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