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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콘서트1’공연
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콘서트1’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25일 11시 올해 첫 마티네콘서트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연주와 편안한 해설로 꾸며지는 무대로 평범한 아침을 좀 더 특별하게 시작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작곡가를 중심으로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아도 한 번쯤 들어봤을 친숙하고 낭만적인 멜로디를 가진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연주는 차세대 지휘자 김유원이 나선다.
김유원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와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했다.
미국 아스펜 음악제에서 여성 최초로 로버트 스파노 지휘자상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노르웨이 문화부가 주관하는 프린세스 아스트리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첫 곡은 말러 교향곡 제5번의 4악장으로 문을 연다.
4악장 아다지에토는 이 작품에서 가장 짧은 악장으로 다른 악장들보다도 가장 강한 인상을 주는 음악이다.
말러 스스로 사랑을 고백하는 음악이라 말하며 ‘빈의 아름다운 꽃’으로 불리던 알마에게 헌정했고 말러는 알마와 결혼하게 된다.
말러가 이 곡을 작곡한 1901년은 그의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
이어서 분위기를 바꾸어 슈베르트 교향곡 중 가장 인기를 누리는 교향곡 제5번의 1악장과 4악장을 연주한다.
5번은 오늘날에도 자주 연주되는 곡으로 경쾌하고 유쾌하면서 고전적인 특징을 두루 갖춘 명곡이다.
마지막으로 연주하는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화책을 읽듯 감상하기 좋은 작품이다.
라벨의 매혹적인 모음곡은 어린 시절의 환상과 동심을 추억하게 하는 순수하고 섬세한 음향으로 탄생했다.
5악장 ‘요정의 정원’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에도 삽입되어 우리 귀에 더욱 익숙할 것이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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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텃밭 가꾸며 도시농부가 되어보세요
도심 속 텃밭 가꾸며 도시농부가 되어보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이달 17일부터 대전시민을 위한 도시텃밭인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310구획에 대한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세대 당 1구획씩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단위로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대상자는‘OK 예약서비스’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분양료 3만원을 납부한 후 20㎡ 규모의 텃밭을 활용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3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매년 도시텃밭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도시텃밭을 체험하시고 소통하며 도시농업농장에서 행복을 느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해 도심 속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은 2018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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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갑천‘국가습지보호지역’지정 의견 수렴
대전시, 갑천‘국가습지보호지역’지정 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도심내 습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갑천 자연하천구간을‘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서구 가수원동 태봉보 ~ 서구 월평동 푸른빛흐름터 징검다리에 이르는 갑천 자연하천구간은 수달, 원앙, 낙지다리 등 법적보호종 13종을 비롯해 800여 종의 육·수상 생물이 공존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수달 · 삵 · 큰고니 · 말똥가리 · 미호종개 등 멸종위기종 5종서식할 만큼 야생생물의 서식 환경이 우수하며 또한 월평공원과 접해있는 전국 유일의 도심내 습지로 열섬현상 예방 효과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갑천‘국가습지보호지역’지정 정책 추진에 앞서 대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우선 2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3월 중 시민·환경단체, 습지 인근 주민, 관계자 등 습지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와 각계 대표들이 참석하는 원탁회의 등을 거쳐 습지보호지역 지정 필요성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지정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3월 중으로 환경부에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토론회, 주민 공청회 등을 개최해 대전시의 의지와 시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갑천 습지는 전국적으로도 유일하게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시의 우수한 자산으로서 생태계 보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도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2년 갑천 자연하천구간에 대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신청을 했으나, 하천은 습지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이유로 무산되기도 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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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첫 생명사랑 협력기관‘이기수의원’ 지정
대전시, 올해 첫 생명사랑 협력기관‘이기수의원’ 지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첫 생명사랑 협력기관으로 서구 월평동에 소재한 ‘이기수의원’을 지정하고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15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90번째 생명사랑협력기관으로 지정된 ‘이기수의원’은 앞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활동 등을 전개하며 자살방지를 위한 지역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연구에 따르면 자살자 중 사망 1년 이내 의료이용자가 약 88%이며 이 중 정신과를 한번이라도 이용한 자는 30%이며 나머지 58%는 비정신과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사회 1차 의료기관 내원자 중 약 15%가 자살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단위에서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는데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센터는 2018년부터 1차 의료기관 및 약국을 생명사랑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자살위험이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생명사랑 협력기관 지정이외에도 불안, 우울, 자살, 음주 등의 어려움이 있는 지역 주민에게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운영, 안내 및 기관 리플릿 비치 등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지자체 최초로 국제자살방지협회에 가입해 국제 자살예방정책 및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살 및 정신과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지역 주민에게 전문치료기관과 지역사회 이용자원을 연계해주는 등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생명사랑 협력기관을 확대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로 운영중인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자살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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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맥키스컴퍼니, 대전자치경찰 홍보 협력
대전자치경찰위원회-맥키스컴퍼니, 대전자치경찰 홍보 협력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오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자치경찰 홍보 보조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와 협업해 ‘이제우린’ 20만 병에 홍보용 보조라벨을 부착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난해 7월 출범한 대전 자치경찰을 시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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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공정·투명한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 단행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전보 262명, 신규채용 83명, 직종전환 11명, 정년퇴직 74명 등 총 430명에 대해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고충 해소, 근로경험 확대 등 조직역량 제고 및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위해 새로운 전보시스템인 전보점수제를 도입해 시행했다.
영양사 등 1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와 인사고충 등에 따른 희망전보자에 대해 전보점수 평정기준으로 내신자별 전보점수표를 환산해 다득점 순으로 희망지에 배치하는 공정성에 중점을 두고 인사발령을 추진했다.
특히 조리원, 영양사, 특수교육실무원은 격무지에 대해서 만기 근무연수를 차등 적용하고 유치원방과후과정업무실무원을 포함해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해 인사고충을 최대한 해소했다.
아울러 2022. 3. 1.자 신설학교인 대전호수초등학교 등 3교에 배치되는 교육공무직원은 최대한 경력자를 배치했고 조리원은 개교와 동시에 학교급식이 원활하도록 선제적으로 2월 18일자 배치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청렴 나와 내 일터에 대한 자존감이다 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인사발령을 추진했고 처음 시행되는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제도가 안정화되어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발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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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시설공사 청렴·안전의식을 높이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5일 교육청 시설과 전 직원과 대전 관내 겨울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술직공무원·공사업체 관계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사는 최근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집합 교육이 아닌, 대상자 개인 이메일로 교육자료를 송부했으며 아울러 개인별로 청렴서약서에 서약해 보관하는 방식으로 청렴다짐 서약도 이루어졌다.
이날 시설과 전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부패 예방,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에 대해 서약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공사업체 관계자들에게는 한랭질환 예방수칙, 코로나 확산방지 공사현장 예방수칙 등 현장 중심의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를 병행하며 실시해 청렴 인식 및 공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증대해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 시설공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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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학교 심리방역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학교 심리방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나 위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2022년도 자문의로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4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8명을 위촉했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으로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져 직접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지침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해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정신과 자문의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또한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자문의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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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신학년 준비를 위한 학교 간 상호 장학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의 교육활동 영역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계획단계 그룹별 상호 장학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협의회는 신학년 준비 집중 기간에 앞서 교육청의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반영해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장학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는 고등학교 63교를 5개 소그룹으로 나누고 교육활동의 주요 영역인 수업·장학, 기초학력·수학교육, 학생 평가, 고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사전에 안내한 영역별 온라인 회의실에서 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회의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신학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원격수업, 대체학습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에서는 신학년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영역별 업무담당자들이 직접 교육청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간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발전적인 학교교육계획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학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교육활동이 보다 안정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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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공공형 택시’이용대상 확대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난해 7월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택시를 오는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이사동, 복용동, 계산동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스승강장과 거주지가 600m 이상 떨어져 있고 마을버스 운행이 중단된 복용동 194가구와 버스 배차간격 축소 등으로 불편을 겪던 이사동 11가구, 계산동 25가구 등 총 3개 동 230가구가 공공형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복용동의 경우 거주지부터 주요 거점지역인 구암역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사동은 산내초등학교와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계산동은 학하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앞으로 버스 노선과 배차간격 조정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공공형 택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라며 “공공형 택시 서비스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공공형 택시는 시 외곽 대중교통 불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간까지 왕복 택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11개동 197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시범운영 초기인 지난해 9월에는 이용건수가 49건에서 불과 했지만, 11월 이용요금 인하, 공차보상 협상요금 인상, 목적지 추가 등 이용환경이 개선되면서 12월 203건으로 증가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향상되고 있다.
공공형 택시는 대전시 브랜드 호출택시을 이용해 개인거주지에서 지정된 거점지역으로 이동하고 택시비 1,000원만 운전자에게 지급하면 된다.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