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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성장·배려·미래를 위한 교재를 개발하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2022년도 제29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대회는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우수교재 개발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구 과정에서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실수업 개선을 도모해 궁극적으로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한다.
본 연구대회는 학교 및 교육청의 요구를 수렴해 선정한 특수학교용 1종, 초등학교용 2종, 중학교용 3종, 고등학교용 3종 총 9종의 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9개 분과로 구성·운영한다.
분과별로 선정된 4~6명의 전문성을 지닌 교사 연구위원들이 4월에서 9월 말까지 학교 수업이 끝난 저녁 시간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연구를 진행해 상기 9종의 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된 자료는 12월 말에 발간해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에도 탑재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이번 연구대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자료가 개발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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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코칭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0일 학습코칭지원단 5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되는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학이나 심리학·상담학 등을 전공하거나 전문상담교사·초중등교원·청소년상담사·전문상담사·상담심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학습 부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직접 학교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만나 학습 동기를 촉진하고 적절한 학습 전략을 제시해 학습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학습코칭의 효과가 학교와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학생의 담임교사와 학부모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3월 말부터 학교의 학습코칭 서비스 신청에 따라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해당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해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학습코칭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배움의 열망을 이끌어내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만족할 만한 학업 성취를 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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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삶과 앎의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공모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접수기간은 ’22. 3. 9.~ 21.까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이나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학교는 돌봄과 방과 후, 2개 영역으로 나누어 4~5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마을학교 공모사업은 별도의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 등이 신청 가능하며 총 사업비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씨앗동아리는 마을연구회, 마을과 삶, 모두의 아이 활동지원, 마을 생태환경 4가지 활용영역 총 50팀을 선정해 동아리당 1백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등 7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이다.
공모관련 사항은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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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공영주차장 조성만으로는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어, 이미 설치된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민·관이 함께 주차난을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며 참여시설에는 주차장 운영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정 시간대 이용률이 낮은 종교시설, 학교, 공동주택, 상가 등 건축물의 건물소유주가 부설주차장의 최소 5면 이상, 2년 이상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면 1회에 한해 최대 2천만원을 시설개선비로 지원한다.
개방조건에 따라 주차장 배상책임보험료, 개발시설 유지보수비, 운영보전금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할 자치구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부터 부설주자창 개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부설주차장 65개소 1,923면을 개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도 총 2억 1천만원을 지원해 32개소 1,040면의 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맞추기가 역부족인 상황에서 주차공간 공유 문화는 만성화된 주차난을 극복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기에 지속적인 지원제도 발굴·보완 및 홍보를 통해 주차공유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는 등 지속가능한 주차공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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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 해소에 나선다
대전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 해소에 나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청소년의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가족 간 갈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란 미디어 과다 사용으로 여러 문제를 경험하지만 스스로 사용을 조절하기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사업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과의존 상담치료 서비스 지원 치유캠프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병원치료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개인 ·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과다 사용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자기 조절력’을 키우도록 도움을 주고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관계 형성 등‘부모 양육태도 원리’를 교육했다.
이외에도 상담 과정에서 청소년에게 우울, 불안,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상담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병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서비스도 지원했다.
2021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1,618명의 청소년 중 프로그램 참여 전과 비교할 때, 과의존이 심화되는 것을 예방한 학생이 74%, 행동이 개선된 학생이 25%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인터넷·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다가, 상담을 통해 내가 미디어에 과몰입 되어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시간을 줄여나가는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참여 학부모도“인터넷·스마트폰으로 인해 자녀와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유익했다”며 사업에 만족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인터넷, 게임 과의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올해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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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맞춤인재 양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대전시, 지역 맞춤인재 양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청년의 취업욕구와 기업의 다양한 인재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전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조직 또는 비영리단체 15개소를 모집하고 만 18세~39세 이하 대전시 주민등록자인 미취업 청년 22명을 선발해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와 직무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선발되면 4월 전문교육을 거쳐, 5월부터 8개월간 1개의 사업장에 최대 2명의 청년이 근무하게 되며 사업장에는 월 200만원 내외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장은 3월 15일까지, 청년은 3월 21일까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지원포털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기존 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 인재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고 사업참여 기업·단체 역시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한 인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대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이 그 한계를 벗어나 지역청년과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장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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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맞춤형 학교체육 지원 사업 ’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맞춤형 학교체육 지원 사업 ’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정체기를 맞았던 학교운동부를 정상화하고 학생들의 줄어든 신체활동과 건강체력 회복을 위해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 육성학교의 훈련 및 대회출전에 따른 재정 운영 부담 경감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동부 관내 학교운동부 육성학교에 46,900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수업을 제대로 못하고 신체활동도 줄면서 저체력 학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동부 관내 초·중학교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비 109,000천원을 지원한다.
이번 ‘맞춤형 학교체육 지원 사업’은 학교운동부 침체와 체육 활동의 위축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교스포츠클럽을 내실화하는데 공헌하는 현장성 높은 교육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체력을 증진하고 생활 속에 스포츠를 향유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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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권 최초 학생운동, 3⸱8 민주의거 정신 계승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2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7명과 학교장 5명이 정의로운 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2주년 기념식에는 대전고 대전여고 보문고 우송고 호수돈여고 등 당시 의거 참여학교 학교장과 학생이 식전참배와 기념식 행사에 참여해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렸다.
1960년 3월에 일어난 3.8 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대전,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됐고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또한, 2018년 11월 2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어 2019년 3월 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국가적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됐고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둔산동 공원에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세우고 2013년 3.8 민주의거가 시작된 대전고등학교 교정에 3·8 민주의거 기념비를 세워 대전지역 학생들이 불의에 항거한 민주적 저항운동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8 민주의거의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학생들에게 내면화하기 위해 단위학교별로 교과수업 및 계기 교육을 실시하고 우리 지역의 민주, 자유, 정의 등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대전민주시민탐방길’에 3.8 민주의거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에 교육 및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올해는 초등용, 중등용 각 5길의‘대전민주시민탐방길’영상자료를 제작 보급해 민주시민의식 제고 및 탐방길 홍보, 사전 학습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3.8 민주의거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민주시민의 소양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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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적극 대응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새로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경영책임자의 의무 불이행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공립학교의 경우는 교육감, 사립학교의 경우는 학교법인 이사장이 처벌을 받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법 시행에 발맞추어 관할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첫째, 중대재해관리를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다.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경영책임자의 의지를 반영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관할 기관에 안전보건관리감독자를 지정해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관할 기관의 산업재해 예방 업무와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력충원과 더불어 기존‘산업안전보건담당’을 ‘산업재해관리담당’으로 변경하고 체계를 정비했다.
둘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인력 배치와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개선 절차 마련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으며 전담인력과 안전·보건분야 전문인력이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안정적인 운용과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업무를 지원하면서 중대재해 예방 관련 이행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를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유해·위험요인 파악과 위험성평가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새로운 기계·장비가 도입되거나 작업 공정이 변경되는 경우는 추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유해·위험요인 제거와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억4백8십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공립학교 256교, 사립학교 48교의 현업업무 근로자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셋째, 종사자 의견청취 절차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다.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전용 게시판을 홈페이지에 개설해 교육청과 종사자 간 소통창구로 활용하도록 했고 게시판 외에도 정기적으로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하고 산업재해가 발생한 기관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사업장 위험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재발방지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또한, 최근 급식 종사자의 폐암 발생이 산업재해로 인정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급식 종사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립학교 및 기관의 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폐암 건강검진’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암건강검진 대상자는 해당기관의 급식 종사자 55세 이상인 사람 또는 경력 10년 이상인 사람이며 폐암 검진비용은 전액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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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총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279번째로 사망한 도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선사인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5일 사망했다.
280번째로 사망한 곽은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선사인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6일 사망했다.
281번째로 사망한 이는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6일 사망했다.
282번째로 사망한 이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보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5일 사망했다.
283번째로 사망한 권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6일 사망했다.
284번째로 사망한 이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5일 사망했다.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