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강승일

2021-07-08 15:26:33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 등에 대한 심사 및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회 조례 페지조례안’, ‘대전광역시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은 폐업 소상공인 브릿지보증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창업 등을 위해 대전시만의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유치와 관련해 “대전시의 산업을 발전시키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줄려면 양질의 좋은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산업단지 기업유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게 기업의 유치가 필요하고 특히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우 도심의 산업단지로 특성에 맞게 면적의 분할을 작게해 계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배달앱 관련 질의를 통해 “온통대전배달 플랫폼이 잘 구축되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의 수익을 창출하는 곳인데 너무 늦어지고 있어 대안이 절실히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 복지지원에 관한 질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률이 현재 95.3%로 미공급 지역에 대해 공동체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공급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은 노사민정협의회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에서 직영 방식으로 운영하는 사무국의 역할인 사업발굴, 추진 등을 통해 노사가 원활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전통시장 비대면 판로확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29개 전통시장 중 12개소까지 확대한다고 계획 되어있는데 17개 남은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은 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조성이 필요한데 한지역에 편중되고 있어 앞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장마전에 시장 내 배수로 등을 사전에 점검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수빈 의원은 온통대전배달앱 관련 질의를 통해 “타시도의 성공사례 등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등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구단의 폐쇄와 관련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대안을 발굴해 다시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회 조례 페지조례안’, ‘대전광역시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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