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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원,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 지원에 앞장서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원,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 지원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조성칠 의원 주재로 19일 대회의실에서‘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교육청의 학교민주시민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조례 제정 등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이병구, 이종욱, 이호주, 정은정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성칠 의원은 “실효성 있는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타 시·도에 비해 출발은 많이 늦었지만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조례 제정 등 대전 지역 학교민주시민교육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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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전광역시의회 조직구조 개편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전광역시의회 조직구조 개편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지방자치 연구회는 19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전광역시의회 조직구조 개편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사무처 직원의 임면권한과 관리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되면서 향후 사무직원의 임면, 인사관리 등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조직구조 개편방안 연구용역이다.
채계순 의원은 “향후 정책지원 전문인력 추가에 따른 대전광역시의회 조직구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사무처 운용 및 인사 관리방안을 마련해, 의회가 시민과 더 큰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조직과 제도를 구성해 민의를 받드는 최적안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칠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자치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의회조직 구조 개편을 통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찾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행정학회에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오는 12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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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자체연구 최종보고회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0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21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자체연구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교육 정책연구 수행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자체연구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최종보고회는 2021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자체연구 중 ‘대전 초등 저학년 인성 실태 분석 및 인성교육 방향 탐색’ 등 전략과제 6건과 ‘대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실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 등 현장연구과제 2건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체연구 과제별 연구책임자, 공동연구원,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등이 참여해 연구자의 연구결과 발표, 심의의견 제시, 질의응답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종보고회 이후 연구책임자는 심의위원의 의견을 반영해 연구 내용을 수정·보완해 연구보고서로 발간되며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에 탑재된다.
또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차보고회와 워크숍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전문성 있는 대전교육정책 연구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을 위한 대전교육의 Think Tank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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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하반기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하반기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하반기를 맞아 3D프린터 및 레이저가공기를 활용한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9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3D 프린터-열쇠고리, 3D펜 활용 무드등 만들기’과정과 중·고등학생 대상 ‘레이저가공-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10교, 중·고등학교 10교 총 20교 364명이 참여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상반기에 이뤄진 학생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해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으로 대상의 범위를 넓히고 체험 횟수를 2배로 늘렸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각 학교마다 수송 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3D프린터, 레이저 커터기와 같은 장비를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스스로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메이킹에 대한 흥미가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구현하고 다양한 도구와 기계를 체험함으로써 메이커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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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가족과 함께 떠나는 소통 여행’실시
대전특수교육원,‘가족과 함께 떠나는 소통 여행’실시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남 부여 인근 지역에서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개별지원 대상학생과 가족 총 115명이 참여하는 1박 2일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장애학생의 행동을 가족이 함께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백제문화권인 부여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백마강변과 부소산성을 산책하면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족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한 여행을 위해 4회기로 나누어 분산 운영되며 가족 단위로 참여해 가족이 함께 일정을 만들어가는 자율여행으로 진행된다.
또한, 여행에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코로나 안전 예방 수칙을 사전에 안내했다.
1회기 가족 여행에 참여한 대전새미래초등학교 이 학부모는 “가족과 리조트에서 휴양하고 유적지를 돌아보며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이 평소 나누지 못한 대화도 많이 나누면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 보듬어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역량을 강화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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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로 아름다운 세상, 우리 가족이 함께 불러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가족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우리 가족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해 가족 동요부르기대회로 운영했다.
이는 예술활동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동영상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가족의 대면 경연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동심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팀별 경연을 마칠 때마다 무대 소독 및 마이크 커버 교체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홍 학부모는 “아이들이 크면서 각자의 방에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는데 동요대회의 곡을 고르고 준비하면서 함께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동요부르기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밝은 감성으로 동심을 노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바른 인성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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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치원업무 길라잡이 개발·보급
대전교육청, 유치원업무 길라잡이 개발·보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1 유치원업무 길라잡이’를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보급한 ‘2021 유치원업무 길라잡이’는 2019년에 개발해 보급한 ‘유치원업무 길라잡이’, ‘방과후 과정 길라잡이’를 더 구체화해 교무, 연구, 안전 및 건강, 방과후 과정 등 6개 분야 48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구성했다.
주요 업무에 대한 개요, 내용 및 방법, 관련 서식, 관련 근거 등의 자주 활용되는 자료를 제공해 업무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발위원을 유치원 현장 교원으로 구성해 유치원업무 전반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개발했으며 자료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지 자료가 아닌 파일 형태로 바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업무 길라잡이 개발·보급이 유치원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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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힐링과 평화를 담은‘희망음악회’개최
대전시, 힐링과 평화를 담은‘희망음악회’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시민 위로와 평화 기원을 담은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예술인을 초청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한반도의 평화로운 일상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대전 시민의 날 제정 60주년을 기념하고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해 2021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시민에게 ‘위로’와‘감동’, ‘평화’와‘화합’,‘희망’을 테마로 구성했으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게 된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 비치 축전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오보에”,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영화음악OST 메들리”, “신세계교향곡 4악장” 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메들리” 소프라노의 “그리운 금강산”국악인의 “너영나영”, “아름다운 나라”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악회 마지막은 엑스포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로 장식된다.
빛과 물의 향연을 통해 가을 저녁에 진한 감동과 긴 여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전행사로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홍보 영상물과 상징조형물을 선보인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하루속히 평화로운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하며 “누구나 아는 친숙한 동요, 클래식 등을 이야기와 함께 듣는 힐링음악회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현장 대면과 비대면의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대전시 공식 유튜브 ‘대전블루스’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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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2021 탄소중립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개최
대전시,‘2021 탄소중립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탄소중립 실천과 코로나19 이후 회복 탄력적인 지역 공동체 전환을 주제로‘ 2021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2021 탄소중립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삶을 목표로 도시의 사회적 전환을 꿈꾸는 국내·외 12개 마을 공동체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에서는 경기 안산 협동조합 마을카페 마실 광주시 숲속 작은 도서관, 충남 서천 등고리 마을 경기 성남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4개 공동체가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HMR 서클 세타가야 트러스트 마을만들기 재단 REnato lab 보봉마을 등 4개국 마을 공동체가 참여해 해외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리시에서는 신성동 마을공동체 마실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미호동 전환마을 재:작소플라스틱 기획단 등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탄소중립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관해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시티 아이샤, 이유진 박사의 기조연설, 이종덕 넷제로 지킴이의 기조발표에 이어 도시의 사회적 전환을 위한 비전 선언, 마임 미디어 아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모든 행사는 동시통역으로 진행하며 ‘대전사회혁신센터 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돌봄과 커뮤니티 마을과 주민 환경과 에너지 플라스틱과 자원순환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한 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세션이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다.
4개별 주제별 세션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1월 1일까지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링크를 보내줄 예정이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는 국제적 의제인 회복 탄력적 공동체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이야기하는 사회혁신 축제의 장”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내 공동체의 국내·외 사회혁신가 간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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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 1730억원 긴급 투입
대전시,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 1730억원 긴급 투입
[세종타임즈] 위기극복, 재기지원, 경제활력, 혁신성장 등 4개 분야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거리두기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과, 온통대전 확대를 통한 대대적인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불씨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거리두기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700억원의 ‘일상회복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뿐만 아니라 매출이 감소한 모든 자영업·소상공인에게 지급돼 약 9만 5천개 업체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8일 이후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업체는 200만원,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업체는 100만원, 일반업종 중 매출이 감소한 업체에게는 50만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에게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시가 보유한 정보를 활용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이 가능한 신속 지급 대상자에게 신청개시 전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약 8만5천여개 업체가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집합금지 업종 2천여업체에 대해 11월 1일부터 신속지급을 개시해 11월 10일까지 지급을 완료하고 영업제한과 매출감소 업종은 11월 17일 부터는 신속지급과 함께 확인지급을 개시해 12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 과정에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무이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폐업자 사업재개 특례보증은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폐업하고2021년 7월 이후 재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며 업체당 최대 3천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년간 무이자·무보증 특례지원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약 2,000개 업체가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력한 소비촉진 수단인 온통대전을 통한 630억원 규모의 소비촉진 사업도 추진한다.
11월과 12월 온통대전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늘리고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해 1인당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온통세일도 개최한다.
푸짐한 할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연계해 온통대전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달간 소비촉진을 통해 온통대전 발행·사용액은 4,2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1,344억원의 소상공인 매출 이전과 함께 1,239억원의 순소비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 가능한 중·장기 지원방안도 추진한다.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기금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 동안 연간 100억원씩 적립해 사회재난과 경제위기 발생 시 긴급지원은 물론, 경영안정자금과 상권정비, 소상공인 디지털화와 지역 특화사업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이 생존의 위기에 놓여있어 항상 마음이 무겁다”며“이번 조치는 정부의 손실보상 지원금과 더불어 보다 두텁고 보다 폭넓게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소비촉진을 유도해 민생경제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