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앞두고 현장방문 강행군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앞두고 현장방문 강행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예술의전당, 콘텐츠코리아랩, e스포츠경기장, UCLG조직위, DCC제2전시장 공사현장, 안영생활체육시실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문화예술 및 체육관광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 사업을 점검하는 등 현장방문의 강행군을 이어갔다.
오전 예술의전당을 방문한 행정자치위원들은 “대전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술의 전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무대시설 개선공사를 통해서 공연장 안전사고 제로화는 물론 대전시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코로나19로 변화된 시대에 맞춘 예술의전당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전콘텐츠코리아랩 및 e스포츠경기장을 방문해 현황보고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창작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도울 수 있도록 당부하고 “대전 e스포츠경기장이 e스포츠의 성지가 되어 선수 및 관련 산업인력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일정으로 사이언스콤플렉스에 위치한 UCLG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현황 청취 후, “2022년 대전UCLG 총회를 기회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과학도시 위상 제고 대전형 MICE 산업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DCC제2전시장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중부권 전시컨벤션 수요에 발맞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으며마지막으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현장을 찾아 축구장 본부동 증축 등 시설개선사업에 대한 현장을 살피고 앞으로 오월드, 뿌리공원, 안영IC 등과 연계한 관광·스포츠시설 인프라 구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우리 정부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방역체계 전환을 예고했고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 장기간 침체돼있던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문화예술 및 체육관광 분야야말로 여가문화의 증진과 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에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의회 차원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해 나가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
“구본환의원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 정책토론회”
“구본환의원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 정책토론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해 이루어진‘대중교통 소외지역 없는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0일 대전시 북부여성가족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이 진행을 맡고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소외지역 없는 대전도시철도망구축계획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도명식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이용상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교수, 윤희일 경향신문 선임기자, 전병주 지역주민 대표, 박필우 대전광역시 트램건설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구본환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타 면제 이후 시민들의 신규 노선 및 지선연장 요구가 급증했고 이에 대규모 산업·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등 도시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도시철도 이용 취약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해 누구나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 도시철도망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선적으로 대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어야 사업의 추진이 가능하기에 도시철도 이용 취약지역 위주의 도시철도망 공급 확대와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구본환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힘을 보탤 것이다”고 약속했다.
2021-10-20
-
서부교육지원청 보안 날씨는 언제나 맑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부서별 자체 보안 관리를 내실화하고 소속 직원의 근무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안교육 및 자체 복무교육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자료 배포를 통한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보안업무의 이해 및 인원 보안 등 일반보안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2021년 9월 7일 개정된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통합 복무지침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자료를 통해 전 직원 퇴근 시 개인별 보안상태를 철저히 확인할 것을 강조하며 최종 퇴청자 및 당직자의 보안점검부 확인, 출장 및 자리 비움 시 개인 책상 정리 후 이동, 자주 지적되는 복무 관련 위반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한, 각 부서 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는 서부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 보안 컨설팅을 실시해 대외비의 생산·보관·파기 등의 관리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재택·원격근무 시 보안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실천하고 책임지는 보안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보안 캠페인을 진행해, 서부교육지원청 옥외 LED 전광판에 보안 의식 제고와 관련된 문구를 게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주기적인 보안 및 복무 교육을 통해 서부교육지원청의 보안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무 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
대전교육청, 미래학교 추진단 회의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0일 시교육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미래학교추진단 및 업무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미래학교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미래학교 추진단은 단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시교육청 국·과장, 학교 구성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사업 총괄 및 부서 간 역할 조정 등 기능을 한다.
금번 제1차 회의는 2022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학교 선정 결과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대전교육청의 미래학교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교육청 배성근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미래학교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다”며 “대전교육청 미래학교 추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20
-
예술감성이 팡팡,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예술감성이 팡팡,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2021 제5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0일 10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초·중·고·교원 124팀이 참여해 현악중주, 사물놀이, 락밴드, 뮤지컬 등 무대공연과 영상공연과 함게 평면, 입체 작품이 전시된 학교별 작품 부스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디지털 전시장에서는 UCC, 뮤직비디오 등 학생예술동아리 활동 중심의 영상콘텐츠를 선보이며 비대면·대면 에술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에서는 대전대신초 어울림풍물의 웃다리 농악 공연과 대전삼육중 헤븐 스트링스 동아리의 현악중주의 모차르트 세레나데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대전도안고 외 학교 연합으로 제작한 “아름다운 나라”합창 영상, 동명중 동명윈드 오케스트라의 Choreography 관악 영상 등 학교예술교육의 향연을 공연장 밖에서도 온라인 생중계해 많은 학교에서 예술 감동을 향유했다.
다목적실에서 펼쳐지는 학교별 작품 부스전에서는 삶의 공간과 문화, 자연환경을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작품으로 완성한 대전정림중 타일 벤치 작품과 예술융합 협업으로 탄생한 보문고 드론 작품 등 인간과 환경, 그리고 삶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상상을 담은 다양한 학생과 교원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대극장 앞에 전시된 입체조형물“Human & Nature”은 사람의 모습을 큐브로 형상화해 온전한 자연을 담아 인류를 지켜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무대공연 24팀 외에도 55편의 예술공연과 온라인전시 10편을 영상콘텐츠로 제작, 대전교육포털에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감상기회를 제공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예술 체험, 표현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예술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올해 5번째로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나눔의 장으로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의 큰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10-20
-
허태정 시장, 국비 확보 위해 국회의장 만나
허태정 시장, 국비 확보 위해 국회의장 만나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2022년 국비 확보 및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태정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주요 국비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말하며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허 시장은 대전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면담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트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현도교 ~ 신구교 도로개설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그리고 주요 지역 현안으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 관련 공공기관 이전 대전 교도소 이전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개최 등을 언급하면서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는 2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면담을 위해 다시 국회를 방문해, 국비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1-10-20
-
뫔 건강, 무료 전문 상담으로 채우세요
뫔 건강, 무료 전문 상담으로 채우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고립되고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뫔 건강, 채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마음 충전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다.
상담사들은 전문상담 자격을 갖춘 경력단절 여성들로 모집·구성됐으며 사전교육을 받은 후 상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이나 단체가 상담을 신청 할 수 있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을 통해 10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담신청을 접수한 후 거점상담소를 안내하며 신청자가 별도로 원하는 거점상담공간이 있다면 그곳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상담사와 신청자가 조율해서 결정한다.
전문 상담사는 신청자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신청자의 마음에 집중하며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우울감을 느끼는 1인 가구 또는 사회문제에 노출된 중장년과 노년, 주부들에게 적극적으로 심리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마음 돌봄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20
-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대전시,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개최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대전시,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 11월 1·3·11일 총 8일간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과학기술원,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AI프렌즈, 모두의연구소 등 인공지능 커뮤니티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AI’, ‘영화와 AI’, ‘음식과 AI’ 등 7개 주제로 영향력자와 과학자가 대거 출연해 일상에 스며든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25일에는 ‘스포츠에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문경은 전 농구감독 송지훈 중앙일보 스포츠 전문 기자 이인호 한국표준연구원 박사 박성건 스포츠본 대표 유승민 아나운서가 대담에 나선다.
26일에는 ‘전하 신에게는 아직 AI 기술이 남아있다’를 주제로 김한민 영화감독 곽재식 작가 박주용 KAIST 교수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가 예술창작에 활용되는 인공지능을 이야기한다.
27일에는 ‘쉐프의 집 AI 쿠킹 클래스에 초대한다’를 주제로 최현석 쉐프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 안현석 WEMEET 대표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장 이정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식품 산업에 파고든 과학기술을 살펴한다.
28일에는 ‘홀로 매출 100억? 가상현실 속 아이돌이 뜬다’를 주제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우운택 KAIST 교수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 이주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엔터산업 미래의 해답으로 인공지능을 이야기한다.
29일에는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선포식’과 함께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구축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선포식’에는 충청권 4개 시·도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출연연 기관장 등이 참여해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긴밀한 공조 체계를 인공지능 정책에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충청권을 인공지능 메가시티로 만들기 위한 정책·방향성을 논의한다.
11월에는 1일 충북, 3일 세종, 11일 충남에서 각 지역과 관련된 주제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회식과 참여자 대상 이벤트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업 마인즈랩이 개발한 인공지능 아나운서가 행사 전반을 진행하고 펄스나인이 제작한 인공지능 아이돌이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의 모든 일정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태정 시장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4차산업 시대에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나, 아직 인공지능에 익숙지 않은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고 말하며 “이러한 분들에게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이 인공지능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0
-
대전시, 아동급식 지원 2022년부터 대폭 개선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2년부터 아동급식지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아동급식카드 단가를 현재 6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하고 1일 결제한도를 현재 1만 2천 원에서 3만원으로 대폭 증액한다.
급식단가 8천 원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중 최고 금액으로 지난 15일 분권정책협의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구 구청장이 협의해 결정했다.
그동안 아동급식 단가는 1천 원씩 인상해왔다.
한번에 2천 원을 인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내년도 보건복지부 권고단가인 7천 원보다 1천 원 많은 금액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급식단가 8천 원은 비빔밥 등 대전시 평균 음식값을 반영했으며 1일 결제한도를 3만원으로 늘린 것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어느 음식점에서나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또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가입방식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현재 아동급식카드는 제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제한적이다.
시는 이런 문제를 없애고자 아동급식카드 수행업체인 농협은행의 협조를 얻어 BC카드가맹점과 연계된 음식점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가맹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급식카드를 IC칩이 내장된 일반카드로 변경해 아동들이 편리하고 당당하게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급식카드 시스템 개선은 2022년 1월 시행 목표로 추진 중이며 대전시의 제2금고인 농협은행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급식카드 단가 인상과 가맹점 확대를 계기로성장기 아동들이 양질의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중점 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직업계고 12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중인 기업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운영 현황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직업계고 12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사전교육 실시 여부, 현장실습표준협약서 작성, 순회지도 결과 보고서 등을 중점 점검해 학교의 안전한 현장실습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할 예정이다.
2021년 10월 현재 기업 224곳에서 학생 476명이 현장실습 중에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청, 학교, 공인노무사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표준협약서 준수, 학습중심 현장실습 프로그램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하고 학생 면담 등 전수조사를 11월 10일까지 1차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실습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선도기업의 경우에는 교육청, 학교, 공인노무사와 함께 현장실습을 나가기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실습중에 실태점검을 현장실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기업의 경우에도 학교 담당자 사전점검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모든 위험 직종 현장기업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공인노무사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강화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철저한 모니터링과 지도·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현장실습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