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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도 대전UCLG 총회 위한 도시외교 본격 행보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 무대에서 본격 외교활동을 벌인다.
시는 허태정 시장이 내년 UCLG 총회 업무협약 체결 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유럽 및 아프리카 공무 국외출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UCLG 사무국과 업무협약 체결 등 내년도 대전 총회에 세계 각 도시에 참여 협력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 주요 일정이지만, 일정 사이 트램 견학, 도시재생 시찰 등을 비중있게 배치해 그동안 추진했던 민선 7기 핵심사업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 시장은 우선 첫 공식일정으로 25일 벨기에 브뤼셀 UCLG 유럽지역본부를 방문한다.
유럽 42개국 13만여 지방자치제인 CEMR를 주관하는 프레데릭 발리에르 사무총장을 만나 2022 대전 UCLG총회 소개와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26일에는 프랑스 보르도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시설인 다윈을 방문해 원도심 개발에 대한 정책설계를 다듬고 27일에는 트램노선 시찰과 트램과 버스 등 대중교통 통합 운영상황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후 스페인 바로셀로나를 방문해 28일 바르셀로나 시장 아다 콜라우와의 면담을 가진 후, UCLG 세계사무국을 방문해 에밀리아 사이스 사무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허 시장은 에밀리아 사이스 사무총장과 UCLG 주제, 프로그램과 회원도시 참가 홍보 및 후원 대상 결정 UCLG 총회 개최 비용 등 재정부담 UCLG 총회 운영관련 법률적 사항 등에 대해 협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내년도 대전 UCLG총회의 전체적인 윤곽이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허 시장은 조선도시연맹 초청 서한문 전달을 통해 내년도 UCLG대전 총회를 남북 도시 간 교류와 평화의 총회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9일에는 바르셀로나 트램, 메트로 버스 등을 통합운영하고 있는 트램 운영기관을 방문해 각 교통수단과의 환승과 요금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고 30일에는 세계적으로 성공 사례로 꼽히는‘22@바로셀로나 프로젝트’를 진행한 스마트 그린 기술기반 도시 재생지역을 방문한다.
유럽출장이 끝나면 아프리카 모로코로 이동해 UCLG 총회 참여와 대전시 홍보를 이어간다.
다음달 1일에는 모로코 라바트에 있는 UCLG 조직의 수장인 모하메드 부드라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후 아프리카 지역본부를 방문해 대전 UCLG총회와 대전을 소개하고 아프리카 지역도시들의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2일과 3일은 모로코의 수도인 라바트의 아스마 랄루 시장과 북아프리카 최대의 도시인 카사블랑카의 압델라지즈 엘 오마리 시장을 만나 면담과 현지인터뷰 등 대전 UCLG총회와 대전시 홍보 활동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다음달 4일 귀국길에 올라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으로 허 시장 등 시 대표단의 12박 14일의 국외출장 일정은 마무리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출장이 내년도 대전 UCLG 총회가 대전을 국제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함인 동시에 또한 그 동안 추진해왔던 핵심사업에 대한 점검의 의미도 있어 향후 이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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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출범
대전시,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출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1일 지역문화진흥 정책의 고도화 및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해‘대전광역시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역문화 전문가, 문화기관 대표자, 기업인, 문화활동가 등 지역문화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있는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시책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지역문화진흥 실행계획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관한 정책, 사업, 협의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아울러 지역문화협력사업간 연계 및 교류에 관한 시책 개발, 지역문화전문인력의 양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위원들은 지역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을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희성 단국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위워장은 “위원회가 지역 문화정책의 실질적 협력창구가 되어 지역문화 부흥을 이끌어 나가는데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문화협력위원회가 지역균형발전과 문화자치 구현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길 당부드린다”며 ”대전시는 지역문화 진흥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매력적인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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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화장비용 10% 할인. 대전시-동물장묘업체 업무협약 체결
반려동물 화장비용 10% 할인. 대전시-동물장묘업체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1일 청주시 ㈜우바스, 옥천군 대전스카이펫, 논산시 리멤버파크 등 대전시 인근 동물장묘업체 3곳과 반려동물등록 및 화장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자들은 동물등록제 활성화 및 올바른 화장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우선 동물장묘업체들은 대전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해당 동물장묘업체를 이용할 경우 화장비용의 10%를 할인해 준다.
대전시는 협약에 참여한 업체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대전시민은 동물등록증과 10% 할인권 또는 대전동물보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록된 홍보화면을 업체에 제시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동물 사체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하거나, 동물병원을 통한 의료폐기물 처리, 동물장묘업을 통해 화장하는 것이 적법한 처리방법이지만, 불법으로 규정된 매장 사례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불법 매장사례를 줄이고 평생을 함께 할 반려동물의 등록을 독려하고 동물화장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시와 인근 장묘업체가 뜻을 모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편 동물장묘업체는 공중집합시설로부터 300m 이내에 설치가 불가하고 혐오시설이라는 인식 등으로 현재 대전에는 동물장묘 시설이 없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시민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동물등록제 내실화, 동물장례문화 확산 등 대전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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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이런 진로 체험 처음이지?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오후 1시 대전글꽃중학교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동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을 개방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체험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교육기관 업무 체험을 통해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을 목적으로 매년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21일 28일 2회에 걸쳐 대전글꽃중학교와 대전법동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하며 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사, 주무관 등이 학생들의 1일 체험 멘토가 되어 부서별 견학과 부서 업무 체험, 직업군과의 인터뷰 등의 진로체험 활동, 모둠별 체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대전글꽃중 학생은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업무 체험을 하고 멘토 선생님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제 꿈에 한층 더 다가간 느낌이 든다 앞으로 교육 분야 직업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어렵지만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번 동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 행사가 우리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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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의 소통와 협력으로 함께 가는 혁신교육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동국제강그룹연수원에서 대전형 혁신학교 교육주체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0월 13일 학교장 네트워크 협의회에 이어 각 교육주체별 하반기 상호 소통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는 자리로 대전형 혁신학교 26개교와 예비 혁신학교 4교의 학부모와 교사, 교감 등 100여명이 오전·오후로 나누어 참석한다.
21일 오전에 진행된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홍성 홍동중학교 민병성 교장의 ‘마을교육생태계 속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학부모회 활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같은 날 오후 교사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각 학교별 운영 사례나눔과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혁신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2학기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교감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대전경덕중학교와 동명중학교의 운영 사례발표를 토대로 학교자치와 공간 활용에 관한 논의와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소그룹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혁신학교 네트워크는 혁신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성장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교장 관리자, 교육전문직 등 교육주체별 5개 분과로 조직되어 운영 중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공동체로서의 사명감으로 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모습이 바로 우리 대전교육을 발전시키는 힘이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전교육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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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대전시, ‘2021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는 10월 21일 대전시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2021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허태정 대전시장 그리고 대전시의회 정기현, 조성칠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인상,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교육청이 제안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인상 학교다목적 체육관 건립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배움터지킴이 운영 지원 돌봄교실 운영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등 12건의 안건과 대전시가 제안한 학력인정 대전시립 중고등학교 직원보수 현실화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 및 이용절차 개선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주요 안건으로 교육청은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를 초등학교 3,500원, 중학교 4,300원, 고등학교 4,600원으로 인상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학교다목적체육관 10개소를 건립하고 분담 비율은 교육청 70%, 시 30%로 합의해 학생들의 실내 체육수업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확대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등 학생 안전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전체에 배움터 지킴이를 배치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가 제안한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직원 보수를 현실화하기로 합의했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방과후 학교체육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학교시설 예약이 용이하도록 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개선해 시민 편의를 확대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안전하고 차별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대전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급식비 단가인상 등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에 협력해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소통과 협력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학생과 시민이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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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리즈 기획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의 다섯 번째 무대를 10월 27일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고 색다른 아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2011년 월간 객석에서 차세대 유망주 10인에 선정되고 2018년 평창동계 패럴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태평소 연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안은경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매년 ‘안은경 Purity’라는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안은경과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의 기타리스트 김기중, 한국 무속음악의 중심에 선 타악의 장경희가 10년 동안 함께 한 음악작업의 호흡을 대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한국전통 장단의 너울거림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화성 속에 자유로이 넘나드는 피리 소리를 듣노라면 마치 거대한 자연 속 삼림을 마주하는 듯 편안하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안은경, 그녀가 피리를 불면 세상은 춤을 춘다’에서는 ‘눈물꽃 지다’, ‘판타스틱 플라스틱’, ‘풍년가’, ‘나무, 바람소리’, ‘개구리에게’, ‘찰나’, ‘미로’, ‘바람이 되어라’, ‘너가 춤을 추니 나도 춤을 춘다’등 연주자 안은경이 작곡한 작품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 ☏ 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탄탄한 한국전통음악의 연주 실력은 물론 우리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음악인의 연주를 통해 평소 국악이 어렵거나 지루하다고 느끼셨던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 연주자들이 펼치는 음악을 통해 차가워진 날씨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한 무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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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미래도시 : 디지털 환상곡’과학예술 세 번째 대담
대전시립미술관,‘미래도시 : 디지털 환상곡’과학예술 세 번째 대담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의 세 번째 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우운택 교수과 선승혜 관장이‘메타버스 시대, 문화산업의 가능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메타버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으며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통한 확장 가상세계의 다양한 활용으로 미래의 일상전환과 상상과 창의성이 자원이 되는 문화산업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의 문화산업을 넘어, 메타버스에서의 경험이나 지식을 현실에서 활용하는 미래 문화산업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 한다.
우운택 교수는 광주과학기술대학원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소 소장,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및 학과장이다.
저서로는 ‘혁신의 목격자들’,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등이 있다.
선승혜 관장은 “미래도시의“디지털 환상곡”은 메타버스와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과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환살현실의 공감예술을 창작하는 미래전략이다”고 대담의 의의를 강조했다.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환상곡’시리즈는 2022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미래도시’ 개최를 맞이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축의 전환기를 거쳐 맞이할 미래도시를 ‘디지털 환상곡’으로 상상하기 위해 기획된 대전시립미술관 학술프로그램이다.
우운택 교수의 대담에 이어 11.2.화 Post-AI와 문화 물리학, 11.9.화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의 e스포츠와 게임을 주제로 대담이 이어진다.
대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줌 링크는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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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옛 대전형무소의 흔적을 모아 기록
대전시, 옛 대전형무소의 흔적을 모아 기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옛 대전형무소가 가지는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제12집‘대전감옥 1919~194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중구 중촌동에 위치했던 대전감옥은 일제시기 다수의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으며 광복 이후에도 남북의 이념 갈등이 드러난 현장으로서 대전의 역사가 담긴 공간이다.
일제시기 근대식 감옥의 설치 양상과 대전감옥 신축의 의미, 설계도면을 통해 본 대전감옥의 건축 구조 등에 대한 내용을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총독부의 감옥 확장정책에 의해 설치된 대전감옥은 독립운동가의 수감 비율이 높았으며 그에 따라 감방 설계도 독거감 위주로 변화된 사실 등 대전감옥을 분석한 내옹들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박물관, 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시민들이 대전의 역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현재 옛 대전형무소 자리에는 망루와 우물만이 남아있다.
내가 있는 공간에서 마주한 존재들의 의미를 되새길 때 진정한 의미에서 역사는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이번에 발간된 책을 통해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대전의 역사를 다시금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대전 관련 시각 자료들을 수집해 발간하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시리즈를 앞으로도 매년 발간해 시민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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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11월~12월 대규모 온통세일 개최
온통대전, 11월~12월 대규모 온통세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하반기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과 12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강력한 소비촉진을 통해 민생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세일기간을 기존 한 달에서 두 달로 연장하고 구매한도와 캐시백 비율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11월부터 12월까지 온통대전 월 구매 한도를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늘린다.
아울러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해 1인당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복지 대상자의 경우 5%의 캐시백이 추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3%의 캐시백이 추가된다.
교통복지 대상자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최대 23%까지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추가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두 달간 소요되는 캐시백 예산은 약 630억원이며 발행규모는 4,200억원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별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소비촉진 릴레이 이벤트’를 대전 전역에서 추진한다.
11월 1일부터 동구를 시작으로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순으로 자치구별로 7일씩‘자치구의 날’로 정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
자치구의 날에는 온통대전 1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500명을 추첨해 1만원의 온통대전 정책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자식으로 추첨하고 중복 당첨이 허용되지만, 결제를 취소하면 당첨에서 제외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통대전 온라인몰 입점 우수상품 판매도 진행한다.
온통대전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상반기 온통세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오후 5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온통대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통대전 홍보대사인 맛상무와 꿈돌이가 쇼호스트로 참여한다.
맛상무는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다.
참여자는 캐시백 혜택과 할인·경품 등 푸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지역 전용 온라인쇼핑몰인 온통대전몰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온통대전 이용자에게 다양한 할인쿠폰 및 경품 등을 지급한다.
또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관내 9개소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송 서비스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색 이벤트로‘대전 전통시장 오징어게임’도 준비했다.
이 행사는 대전 전통시장을 전국적 브랜드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드라마‘오징어 게임’을 적용해 기획됐다.
11월 중 대전 목척교 하상둔치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며 제한된 시간 내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해 주제 음식을 조리하는 등 6가지 게임을 진행하면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온통세일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도 공유한다.
온통대전앱의 온정나눔 및 아동학대예방모금 기부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감사의 뜻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1만원의 온통대전 정책수당을 지급한다.
관내 유관기관도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은 소형차 및 모바일 쿠폰 등 3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행사기간 중 온통대전 3회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12월 중 온통대전앱에 당첨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관내 38개소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온통대전 3만원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트별 최대 5% 즉시할인 및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단, 양곡, 주류, 담배, 종량제봉투 등 일부품목은 제외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온통대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다”고 말하며 “이번 하반기 온통세일도 정부의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역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