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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배우는 안전, 실천으로 지키는 현장”
“사례로 배우는 안전, 실천으로 지키는 현장”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립학교를 포함한 약 1,350명의 현업업무종사자가 참여했다.
강의는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가 맡아 △산업안전보건법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 △안전보건수칙 이해 △학교 직종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토대로 작업별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으며 안전에 대한 자율적인 실천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 “근로자의 안전은 곧 학생 안전의 출발점이며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학교 안전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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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고등학교, 교육부 지정 독서교육선도학교 사업 책잔치 개최
새롬고등학교, 교육부 지정 독서교육선도학교 사업 책잔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 새롬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독서교육선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6일에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교 시청각실에서 ‘북콘서트–이야기를 품은 선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중심으로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책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롬고는 독서 친화적 학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해 왔다.
올해 책잔치는 △저자와의 만남 △학생 북토크 △교사·학부모 독서 나눔 △학생 공연 △책 추천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학생 연주팀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연주곡은 ‘어린왕자’, ‘Englishman in New York’, ‘Never Ending Story’, ‘아리랑 랩소디’ 등 문학과 음악을 잇는 작품들로 채워져, 책 속 이야기가 선율을 타고 울려 퍼지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롬고는 이번 책잔치를 통해 책 읽기가 단순한 학습 활동이 아니라 삶과 예술로 확장되는 경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학생은 독서를 자기 진로와 생활에 연결하고 교사는 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의 주제를 확장하며 학교는 지역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문유진 교사는 “북콘서트 ‘이야기를 품은 선율’ 이 학생·교사·학부모·지역이 독서공동체를 이루어 책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자리.”며 “앞으로도 독서교육선도학교로서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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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세종시청 2025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26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세종시청과 ‘2025년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2026년 법정전입금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편성안’과 ‘2026년 비법정전입금 및 교육경비 보조사업 신청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법정전입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교육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육청으로 의무적으로 이전하는 재원으로 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확보한 법정전입금은 교수학습 활동지원과 학교시설여건개선, 교육복지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6년 비법정전입금 지원 예산’의 주요 내용은 △교복비 지원 △동지역 통학 차량 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세종 진로박람회 운영 △세종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지원 △읍면지역 기숙형학교 교육기관 보조금 지원 등 총 6개이며 재정 여건과 현안 등을 감안해 지원 규모가 최대한 반영됐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세종시의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법정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신 시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행정수도에 걸맞은 세종교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이번 회의에서 확보한 법정·비법정 전입금을 포함해 편성한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교육복지, 통학안전,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등 각 사업분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내년 초 평생교육원 개원을 앞두고 지난 9월 1일 출범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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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손원평 작가와의 북토크 열어
평생교육학습관, 손원평 작가와의 북토크 열어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희경, 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이오는 10월 18일(토) 오후 2시,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인 손원평 작가를 초청해 책마당(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책마당(북콘서트)에서는 손원평 작가의 신작 장편 소설 ‘젊음의 나라’를 중심으로 매일 남기는 기록이 어떻게 개인의 이야기가 되고 역사가 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손원평 작가는 주요 저서로는 ‘아몬드’, ‘서른의 반격’, ‘프리즘’, ‘튜브’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소설 부문, 일본 서점 대상 번역소설 부문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참가 신청은 청소년(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29일(월)부터 120여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lib.sje.go.kr)에서 할 수 있다.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 ☎044-410-14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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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체계적인 자산 관리 개념부터 꼼꼼하게
세종시교육청, 체계적인 자산 관리 개념부터 꼼꼼하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3일간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정보관 3층 컴퓨터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공유재산 및 물품 업무 담당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산 관리 현장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산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각 기관에서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 자산과 물품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자산 관련 법령 및 기본 개념의 이해 △케이-에듀파인시스템 통합자산관리 업무처리 사용자 교육 △자산 등재 사항 확인 및 누락 사항 점검 △전자태그 물품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재물조사 방법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재산과 물품의 취득부터 처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연수를 진행했으며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과 함께 신규·저경력자까지 연수 대상을 확대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토론과 실습이 용이한 소규모 모둠 형태로 연수를 운영한 덕분에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역량이 한층 더 높아졌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자산 관리와 관련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줄이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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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초, 학교폭력예방 및 언어문화개선주간 운영
가락초, 학교폭력예방 및 언어문화개선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가락초등학교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언어문화개선주간’을 운영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학기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일상 속 언어 습관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언어 사용 장려를 목표로 마련됐다.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22일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 적기’△23일 ‘부모님·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말 적기’ 활동을 진행하며학생들이 직접 쪽지에 작성해 게시판에 붙이며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표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어 24일과 25일에는 세종남부경찰서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학교폭력 사례 및 대응 방안 학습’과 ‘가정 내 대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참여 방법’ 안내가 각각 진행된다.
주간 내내 학급별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언어와 행동을 성찰하며 올바른 학교문화를 실천하도록 한다.
26일에는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일주일 동안의 활동 소감을 제출한 학생들은 세종대왕으로 분장한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기회를 얻게 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언어문화 개선’을 주제로 한 N행시 짓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우수작에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박은숙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말의 힘을 깨닫고 존중과 배려가 담긴 언어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락초는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 추진해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를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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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학교 저수조 청소·소독 실시
2025년 하반기 학교 저수조 청소·소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정기적인 급수시설 위생 관리를 통해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2025년 하반기 학교 저수조 청소·소독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청소·소독은 관내 총 14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음용·생활용·빗물저류조 등 260개 저수조가 포함된다.
먹는물 및 세면용으로 사용되는 음용저수조와 조경수로 활용되는 빗물저류조는 반기 1회, 변기물 등으로 쓰이는 생활용 저수조는 연 1회 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신고된 빗물저류조 청소를 새롭게 지원한다.
빗물에는 각종 부유물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장기간 방치될 경우 학교 환경 및 주변 위생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학교 전체 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 저수조 청소는 학생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올해부터 빗물저류조까지 청소를 확대해 학교 저수조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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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세종시교육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격려하고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관내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노숙인 재활시설 등 총 16곳이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과 교육청 직원들은 이들 시설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과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격려했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부서별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위문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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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온소식’ 2025년 가을호 발간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청 계간 소식지인 ‘세종교육온소식’ 2025년 가을호를 발간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종이책 구독자 전자책 전환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종이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자책 구독으로 전환하면 누구나 휴대전화·PC 등 온라인 환경에서 편리하게 소식을 열람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진다.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구독자는 ‘네이버폼’ 주소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가을호에는 △연남초 ‘작은 학교 이야기’ △세종캠퍼스고 특집 기사 △2027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안내와 준비 전략 △공군 조종사 직업 이야기 △기후 위기를 전하는 해충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이외에도 교육활동 보호 활동 사례, 교사 인터뷰, 가을철 감염병 예방법, 세종예술고 학생 작품 등이 실려 세종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특히 ‘작은 학교 이야기’는 2025년 연간 기획 코너로 봄호, 여름호에 이어 이번 가을호에는 연남초 이야기를 실었다.
세종의 작은 학교들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모습을 차례로 조명하고 있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A4용지 500장을 생산하기 위해 나무 한 그루가 베어져야 한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탄소 감축 효과를 낼 수 있다.
‘세종교육온소식’ 전자책 구독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탄소중립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교육온소식’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알찬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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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하반기 순회 법제 교육”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소속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순회 법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의 교육 관계 법령과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 속 법률 상식 △법령 해석 방법론 등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법제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법령 해석 및 적용 능력을 제고하고 정책 수립과 업무 집행 과정에서 적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중필 조직예산과장은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제교육원과 연계한 다양한 법제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특히 법제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업무 추진의 법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내년에는 법제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