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대상 '함께 배움-아이다움 교육과정 나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7월 15일 오후에 조치원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18개의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함께 배움-아이다움 교육과정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들이 모여 아이다움 교육과정과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우수한 사례를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해들유치원 교사의 놀이중심 교육과정 사례 소개로 시작되었다. 해들유치원 교사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소규모 병설유치원에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참석한 교사들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웠으며, 소규모 병설유치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병설유치원 교사들은 각 유치원별 전문적학습공동체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자체 평가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방법과 전략을 학습하고, 자신의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상호 교류는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별 특성에 맞는 아이다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병설유치원 교사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병설유치원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들은 아이다움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유치원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병설유치원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 질 향상과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유아 교육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유아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24-07-15
-
세종시교육청,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 성황리에 마쳐
11일부터 ~ 13일까지 3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6년 이음학기 전면 확대에 대비하여 시범유치원과 협력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음학기는 유치원 만 5세 2학기에 유·초 연계 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유아가 안정적으로 초등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교사, 협력 초등학교 교사, 현장 상담사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이음교육 필요성 및 유·초등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유·초 연계 교육과정 사례 연구, 유·초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간 등으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통해 이음학기의 필요성과 교육적 효과를 깊이 이해하고, 초등학교 교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유치원 교사 중 한 명은 “이번 연수가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공감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유치원 교사들과 초등학교 교사들의 협력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유아의 성장과 경험이 초등학교로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이음학기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2022년에는 1개, 2023년에는 4개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8개 유치원으로 확대하고, 향후 2026년에는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이음학기 확대에 따른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음학기 확대는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유아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강화된 유·초 연계 교육이 세종시 전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
천범산 부교육감, 세종시 신설학교 현장 방문해 안전 점검
천범산 부교육감이 9월에 개교 예정인 바른초등학교 신축 현장에서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천범산 부교육감이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시 신설학교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의 여파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를 주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한 후 처음 이루어진 지역 학교 방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7월 12일 오후 천범산 부교육감이 6-3생활권에 위치한 산울유치원과 바른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신설학교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26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점검 결과 신설학교 공사 현장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천 부교육감은 신설학교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각 분야별 잔여 공사 물량을 확인하고 적정 공사 기간을 계산하는 등 구체적인 향후 일정도 점검했다.
이는 장마가 당분간 지속될 것을 고려해 공사 일정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태풍, 장마 등 여름철 기상 요인으로 인해 3월 개교보다 9월 개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다가올 무더위에도 고생이 많겠지만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개교실무협의회와 공정관리협의회를 각각 운영해 9월 정상 개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울유치원은 13학급 240명, 바른초등학교는 50학급 1,200명 규모로 지어져, 세종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천범산 부교육감은 신설학교의 안전한 공사 진행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9월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12
-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여름 찾아가는 에어바운스 놀이' 성황리에 마쳐
2일, 종촌유치원에서 유아들이 신나게 에어바운스 놀이를 즐기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름 찾아가는 에어바운스 놀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2023년부터 센터 실외 주차장에 에어바운스 물놀이 기구를 설치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왔다.
올여름 역대급 장마가 예고되면서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실내에 에어바운스 기구를 설치하는 ‘여름 찾아가는 에어바운스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실외 에어바운스 물놀이를 대체한 것으로, 종촌유치원, 무지개어린이집 등 총 9곳에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유아 1,000여 명이 실내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생님들도 유아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무지개어린이집 박근자 원장은 “장마로 인해 에어바운스 물놀이 체험이 취소되어 아쉬워하던 찰나에, 마침 세종교육원에서 직접 찾아와 에어바운스 기구를 실내에 설치해 주셔서 덕분에 유아들이 신나게 놀 수 있었다”며 “유아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는 ‘탄소야 탄소야’ 환경 뮤지컬 공연 체험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10월에는 전통 놀이 한마당을, 11월에는 겨울 음악회를 개최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풍부하게 키울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력과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유아들에게 단순한 놀이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그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여름 찾아가는 에어바운스 놀이’ 프로그램 역시 유아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며, 그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세종교육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12
-
세종시교육청, '2024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10일, ‘2024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이 세종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세종이음학교에서 ‘2024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의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정보경진대회 종목은 △아래한글 △스마트검색 △소프트웨어 코딩 △동영상 제작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등 총 6개다. e스포츠대회 종목은 △모두의 마블 △폴가이즈 △스위치볼링 등 총 3개로 구성되었다.
누리학교와 이음학교를 포함한 세종시 관내 24개 학교의 총 51명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e스포츠대회의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는 장애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서로 협력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러한 협력과 경쟁의 장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경험을 제공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10명의 학생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세종시를 대표하여 전국의 다양한 학생들과 경쟁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는 모습 그리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교육받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대회는 그 첫걸음으로, 학생들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2024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고,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7-12
-
세종시교육청, 유치원 간호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7월 1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유치원 간호사 4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간호사들이 원아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다양한 식물과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했다.
이는 간호사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수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가 유치원 원아들을 위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유익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간호사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김 교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간호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후, 유치원 간호사들은 국립세종수목원 내 온실 정원에서 유아 건강관리와 건강 서비스 증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간호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보다 나은 건강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유치원 원아들의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유치원 간호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로 잠시나마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간호사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그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유아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유치원 간호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간호사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치원 간호사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07-12
-
세종예술고등학교, 제7회 실용음악과 예술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7월 18일 오후 6시에 세종예술고 강당에서 ‘제7회 실용음악과 예술제’를 개최한다.
2018년 세종예술고 개교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제7회 실용음악과 예술제’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보여주는 자리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창의융합 예술교육 하나며 실용음악과와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멋진 댄스와 밴드 공연을 보여준다.
1부에서는 연주곡 Paradox가 첫 무대로 진행되며 이어서 △Red Queen △Lucky strike △Raise up the flag △Venetzia △Highlight △스물다섯 스물하나 순으로 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연주곡 △Standing next to you △Sailcats △Stay △Jack the ripper △Vampire △Dave’s gone skiing △아이유의 ‘이름에게’ 등 전문성이 돋보이는 곡들이 주로 연주되며 학생들은 This is me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
세종예술고는 지역사회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를 비롯한 주민들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용음악과 ‘제7회 예술제’ 기획팀장인 세종예술고 2학년 박나린 학생은 “학기 초부터 연주곡을 선곡하고 친구들과 합주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관객에게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고자 친구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며 “많은 분이 참석해 멋진 밴드 하모니가 창조되는 순간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예술고 황덕수 교장은 “본교 실용음악과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음악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과정과 시설을 겸비해 K-POP의 선두에 우뚝 서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2024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2024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홍보 안내 자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로교육원과 세종시교육청에서 ‘2024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들에게 종합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입 박람회에는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61개 4년제 대학과 13개 전문대학 등 총 74개 대학이 참여하며, 150여 명의 입학사정관이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매시간 진행되는 대학별 대입 설명회를 통해 각 대학의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150여 명의 입학사정관과 40여 명의 우리누리 대학생 자문단이 함께하는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 공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교의 상세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진로·진학 정보를 얻기 어려운 특수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유학 희망 학생 등을 위해 별도로 전문가를 초빙해 진로·진학 상담 공간을 운영하여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맞춤형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의대 정원 증원, 자율전공선택제 확대, 첨단학과 증원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입시 변수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진로교육원은 이번 박람회를 잘 준비해, 우리 학생들이 대입에 잘 대비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교육원은 지난달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박람회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별 일대일 상담’의 온라인 사전 접수를 완료했다.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대학별 대입 설명회와 우리누리 대학생 자문단 상담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된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대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입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11
-
세종시교육청, 선행 실천한 두루초등학교 학생 2명에게 표창장 수여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7월 10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선행을 실천한 두루초등학교 학생 2명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학생은 두루초등학교 6학년 박지율 학생과 신수오 학생이다.
지난 6월 13일 저녁, 세종누리학교에 재학 중인 김 모 학생의 가족들이 고운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행방불명된 김 모 학생을 찾고 있었다. 김 모 학생은 세종누리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다.
그날 밤 20시 30분경,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박지율 학생과 신수오 학생은 김 모 학생의 가족들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함께 김 모 학생을 찾기 시작했다.
길을 지나가던 한 시민이 “가락마을 19단지 쪽으로 지나가는 아이를 봤어요.”고 말하자, 박지율 학생과 신수오 학생은 자전거를 세워두고 앞서 뛰어가 아이를 찾아 주었다. 덕분에 김 모 학생은 무사히 가족의 따스한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번 훈훈한 선행 사례는 김 모 학생 어머니가 사건 다음 날인 6월 14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교육감에게 바란다’에 글을 올리고 교육감실에 제보해주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선행 학생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한 김 모 학생의 어머니는 “너무 긴박하고 막막한 순간에 주변에 다른 어른들도 있었지만,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며 “그 순간에 2명의 학생이 내민 도움의 손길이 너무나 따뜻하고 고마웠으며 집에 와서 돌이켜 생각해봐도 고마운 마음이 잊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우리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선행은 사랑의 또 다른 언어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박지율, 신수오 학생의 이번 선행을 계기로 온 세상이 따뜻한 삶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선행을 실천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이웃과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표창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지율 학생과 신수오 학생의 선행은 단순히 김 모 학생을 찾아준 것에 그치지 않고, 세종시 전역에 따뜻한 감동을 전파하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학생들의 선행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져,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7-10
-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진로 명사 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7월 9일 저녁,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최교진 교육감(좌)이 인사말씀을 하고, 교육 분야 전문가인 방종임 강연자(우)가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9일 저녁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명사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비해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앞서 진로교육원은 사전 신청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 진로 상담과 11개 진로 체험실 안내 등을 진행하여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로는 방종임 교육 전문 기자 겸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가 초청되었다.
방종임 강연자는 이날 특강에서 2028대입개편, 2022개정교육과정 설명 등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관해 설명했으며, 자녀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학생들이 사회변화와 다양한 직업 생태계 속에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과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용기를 키우는 진로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고 조력하는 과정이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고 역설했다.
진로교육원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함으로써 연수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하고 알찬 주제의 특강과 진로 상담 등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이 매우 유익했다”며 “다른 학부모님들과 소통하고 배우는 자리였으며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 원장은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부모, 시민, 지역사회 등과 함께하는 진로 교육을 실현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으며, 자녀와의 대화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