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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과 희망의 동행
‘결핵 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과 희망의 동행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12월 18일에 세종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실시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세종시교육청에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세종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결핵퇴치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에서 모금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취약계층, 군인 등을 위한 결핵검진 사업, 학생 결핵환자 지원 사업,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홍보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라는 오명을 벗고 결핵 없는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결핵 없는 세상 그리고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크리스마스 씰의 배경은 제55회 국제항결핵연맹 크리스마스 씰 경연 ‘에서 1위를 수상한 유명 애니메이션이자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다.
2024년 크리스마스 씰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브레드이발소‘의 인기 캐릭터인 브레드, 윌크, 초코 등이 등장하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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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세종학생건강센터와 세종시교육청이 함께한다
아이들의 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세종학생건강센터와 세종시교육청이 함께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아이들의 건강한 오늘과 행복한 내일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학교 현장 구석구석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세심한 지원 중 하나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세종학생건강센터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위탁했으며 세종학생건강센터는 학생 건강 지원을 위해 학교 방문 상담부터 학부모 자조모임까지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학생건강센터는 제1형 당뇨 및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학교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전문가들이 함께한 학교 방문 상담은 총 29개교,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개별 상담,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 제공, 체계적인 자문 등을 실시하며 학교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세종학생건강센터는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 학생 학부모 자조 모임과 또래 모임을 기획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조 모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같은 고민을 나누며 큰 위안을 얻었고 당뇨기기 자부담금 지원과 같은 정책적 지원과 당뇨 학생의 전자기기 사용 및 저혈당 간식 섭취 등과 같은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학생건강센터는 세종미래교육한마당 행사에서 ‘2024 학생 건강 한마당’을 운영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건강 체험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 혈당 측정, 스트레스 상태 점검 등이며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그동안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학생건강센터와 협력해 겨울방학 동안 체중 관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프로그램 튼튼교실’을 3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비만 예방프로그램 튼튼교실’은 학생들이 단순히 체중을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생 지속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전국 제1형 당뇨 환아 대표 학부모 박근용씨는 “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을 만나니 위안이 되고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배려와 지원이 꼭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세종학생건강센터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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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소통으로 빛난 열린 마당 배움터 성과나눔회 성료
배움과 소통으로 빛난 열린 마당 배움터 성과나눔회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방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열린 마당 배움터’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마당별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이며 ‘열린 마당 배움터’의 신조는 ‘직급 세대를 잊고 배움의 문을 열다’ 이다.
‘열린 마당 배움터’는 △배움 자리 △소통 자리 △나눔 자리 등 총 3개의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820여명의 지방공무원이 총 5개의 열린 마당으로 나뉘어 배움터 활동에 참여했다.
배움 자리: 공동체가 자율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지식을 얻고 경험을 습득하는 분야 소통 자리: 다양한 배경과 경험 그리고 지식과 지혜를 가진 선배들과 후배들이 열린 사고로 소통하는 분야 나눔 자리: 자신의 장점과 재능을 나눔의 정신으로 공유하는 분야이번 성과나눔회는 ‘열린 마당 배움터’의 일환으로 열린 마당, 신규 상담제, 국내 테마 연수 등의 성과와 소감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5개의 열린 마당에 소속된 지방공무원들은 △배움 자리 △소통 자리 △나눔 자리 등 총 3개의 분야에서 1년간 활동하며 소통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선후배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신규 상담제는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한, 국내 테마 연수단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조 아래 여러 교육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탐구했으며 이는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과 정책 실행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조직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고 올해 또한 소중한 성과를 쌓아 올렸다”며“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소통력·조직력·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초기 적응, 열린 소통, 교육행정 전문성 함양을 위해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다방면으로 모색해 교육청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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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해밀학교스포츠클럽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전달
해밀초, 해밀학교스포츠클럽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전달
[세종타임즈] 해밀초등학교는 지난 16일에 교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해밀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지난 족구 협회장기 족구대회에서 받은 상금과 치어리딩부 학생들의 공연 격려금을 모아 마련됐다.
더불어, 학생들의 성금에 해밀초 교사들의 격려금과 스포츠클럽 지도교사들의 기부금이 더해져 조성됐다.
해밀학교스포츠클럽은 ‘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배구 종목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는 배구, 배드민턴, 농구 경기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
해밀초 5학년 안주연 학생은 “선생님께서 우리를 열심히 지도해주신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했으며 방학 중에도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다”며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세상에 전하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최수형 교장은 “소정의 격려금은 학생들이 간식을 사 먹는 데 쉽게 사용될 수 있는 금액인데, 그것들을 모아 세상에 의미 있게 쓰려고 노력하는 착한 마음이 기특하다”며“해밀학교스포츠클럽의 운영 취지처럼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들로 잘 성장하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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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과 전통 놀이로 하나 된 학교와 마을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보림사에서 관내 읍면 남부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신청자 55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마을교육 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는 ‘팥죽 만들기’ 와 ‘민속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림사에서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며 동지의 의미를 어른들과 함께 되새겨보았다.
이후, 학생들은 제기차기, 사방치기, 비석치기 등 여러 전통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도 경험하고 팥죽도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며 “오늘 나눠 주신 팥죽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동지의 유래와 의미를 가족들에게 설명할 생각을 하니 설레요.”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아이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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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를 열었다.
천범산 부교육감, 교육청 내부 위원, 학교 관계자와 관계기관의 외부위원 등이 이번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2025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 등 총 3건을 심의했다.
우선, ‘2024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추진실적 보고’ 시간에는 소관 업무와 관련된 총 9개 유형의 14개 추진대책과 기타 유해 물질과 관련된 총 3개의 추진대책을 정상 추진 중이며 성과 목표를 달성했음을 보고했다.
이어서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는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제5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을 근거로 총 17개의 추진대책을 심의했다.
마지막으로 ‘2025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교육부의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에 기초해, 학교 안전사고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전 6대 분야 및 추진과제 총 12개에 대해 심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각 부서에 이를 안내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을 책자로 제작해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꿈을 키워가는 데 있어 핵심 요소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교안전관리위원들의 자문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세종교육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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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올해 대비 7%를 증액한 1조 1,834억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세입·세출 예산중에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구현을 내년도 예산의 주요 방점으로 삼아, 관내 172개의 학교에 학교운영비 총 1,173억원을 교부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책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학교운영비 배분 기준을 개선했다.
개선 내용의 핵심은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자율성 경비인 학교운영비를 총액으로 확대해 지원하는 것이며 주요 개선 내용은 △기본운영비를 인상하는 사항 △목적사업비를 통합교부사업비로 통합하는 사항 △통합교부사업비를 학교특성경비로 전환하는 사항 등이다.
학교운영비 교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세종시교육청은 표준교육비 상향, 물가상승률 6.1%를 반영한 기본경비 산출, 건물 유지비 인상, 통합교부사업비 배분방식을 개선해 학교운영비의 지원 규모를 현실화함으로써 2024년 대비 총 119억의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한편 지난 10월 세종의 1인당 공교육비 지출이 약 1인당 285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지난 11월, 세종시교육청은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차이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 보도 내용의 수치는 학교회계 세출결산액을 단순히 학생 수로 나눈 금액으로 본청에서 직접 집행한 사업비가 포함되어있지 않았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교육공무직 인건비, 시설 지원 사업비, 무상급식비 등 많은 사업비를 교육청에서 직접 집행해 다수의 사업비가 학교회계 세출결산액에 포함되어있지 않아 발생한 사항으로 이와 관련된 집행액을 포함하면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약 520만원으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규모다.
학교운영비를 확대 지원하게 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약 7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청이라는 큰 방향 아래, 2025학년도 학교운영비 확대 지원은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공교육비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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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에 감사패 전달
세종시교육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에 감사패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6일 오후에 청사 집무실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법무부 훈령 제1523호에 의거 조직된 민간 봉사단체며 현재 100여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세종시 지역의 결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찬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보호 순찰대를 구성해 우범지역에서 도보 순찰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전영우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대표로 전영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마련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 범죄 예방 및 학생 선도를 위해 공동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의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어른들의 헌신과 따뜻한 관심이 있기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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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미래, 세종에서 만나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5시에 코트야드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볼룸에서 ‘2024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2024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은 25개교의 디지털 선도학교 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가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한 해 동안의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디지털 선도학교’란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인공지능 코스웨어와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는 학교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15개교, 중 4개교, 고 6개교 등 총 25개교를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공적개발원조의 하나로 추진 중인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을 방문 중인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관계자 2명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 계획에 따라 타지키스탄을 교류협력국으로 선정했으며 타지키스탄의 디지털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양해각서 체결, 교원 초청 연수, 디지털 교육 기반 지원, 방문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교육부 검인정을 통과한 발행사 중 10개 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총 45종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 분야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은 곧 다가올 미래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교육혁신을 위해 한국능률협회, 공주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연수원 등과 협력해 개발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11월부터 관내 초, 중, 고 교사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행정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다양한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디지털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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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을 가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응원의 물결이 감동의 울림을 전하다
물살을 가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응원의 물결이 감동의 울림을 전하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4일에 한솔수영장에서 ‘2024년 세종시교육감배 특수교육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영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수영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수영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노력과 성장의 결실을 직접 확인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총 77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종목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총 4개다.
1부 대회는 초등학교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2부 대회는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 25을 대상으로 열렸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이 수영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종목에서 보조기구를 활용할 수 있게 대회를 운영했다.
수영대회를 하는 동안,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돋보였다.
또한, 학생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물살을 가르는 모습은 학부모, 친구, 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면들은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영대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도전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2025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부분에서 금빛 물결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쌓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