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이중언어·다문화 이해 교육 마을 강사 양성 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이중언어·통번역 및 다문화 이해 교육 마을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2025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이중언어·통번역 마을 강사 20명과 다문화 이해 교육 마을 강사 20명이다.
두 과정 모두 세종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과정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중언어·통번역 마을 강사 양성 과정은 결혼이주민 및 외국인, 국내인 중 이중언어 가능한 자로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통역 및 학교생활, 말하기, 단원별 학습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마을 강사 양성 과정은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를 통해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신규 중도 입국·외국인 학생의 빠른 학교적응과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지원할 우수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중언어 강사 양성을 통해 문화 다양성이 공존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다문화 학생-교사-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다문화 이해 교육 마을 강사 양성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공동체성 등 세계화와 국 협력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인사혁신처와 위탁출제 업무협약 갱신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문제 출제 위탁·수탁 업무 협약’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최초 체결 이후, 2021년 한차례 연장한 데 이어 3년을 추가 연장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인사혁신처의 전문적 출제 기반을 활용해 임용시험의 신뢰성을 높이고 위탁출제 문제와 정답이 모두 공개되어 수험생의 알 권리와 학습권이 보장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년간의 위탁출제 협약으로 시험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자체 출제에 따른 부담을 덜어 임용시험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인사혁신처와 위탁출제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선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마감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일반고 16교, 국제고 1교, 학교장 전형 일반고 1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자 4,232명, 관내 중학교 졸업자 6명, 검정고시 및 타시도 지원자 35명으로 총 4,273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국제고는 모집 정원 100명에 일반전형 174명, 사회통합전형 32명, 특례입학전형 5명 지원했으며 세종고는 지난 12월 13일에 특별전형으로 65명, 일반전형으로 160명 총 225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고입 전형 향후 일정으로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추첨식은 2025년 1월 8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누구나 신청하면 추첨식을 참관할 수 있다.
본배정 결과 발표는 2025년 1월 17일에 이루어진다.
세종국제고 면접 전형은 12월 28일에 시행됐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31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석 과장은 “세종시에서 모든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정과 전형 일정을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타시도 일반고등학교 입학 예정자 중 전 가족 거주지가 세종시로 이전된 경우를 대상으로 입학 전 배정을 실시한다.
인원 공고는 2025년 1월 31일 이전에 진행되며 원서 교부 및 접수는 2025년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12-31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응 비상대책반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탑승객 중 관내 고등학교 학생 2명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사고 수습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괄반, 상황반, 상황지원반을 구성해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등학생 2명 이외에 사고 희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피해 학생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 직원을 파견했고 유가족 대기실 및 현장통합지원센터에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 합동분향소와 별도로 세종시교육청 자체 분향소를 설치해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피해 학생들과 교직원,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 지원 대책을 수립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타까운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함께 학교생활을 한 친구들과 교직원 그리고 세종교육공동체가 슬픔을 나눌 수 있도록 분향소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밝혔고 “학생들이 대형참사와 관련한 트라우마를 겪지 않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고 강조했다.
2024-12-30
-
세종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운영 길라잡이 제작·보급
세종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운영 길라잡이 제작·보급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현장 체험 학습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최신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형태로 제공되는 동시에, 세종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특성화 누리집에도 탑재된다.
길라잡이는 수학여행과 수련 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체험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목표로 제작됐다.
특히 공통 준수사항, 안전요원 배치 및 운영 등 현장 체험 학습의 전반적인 사항을 상세히 담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자료는 초·중등 교원들로 구성된 집필 위원들이 교육부의 현장 체험 학습 안내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다.
또한 법령 검토부터 계획 수립, 운영, 결과 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현장 체험 학습이 안전하고 학생 성장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위해 △사전답사 △컨설팅 △안전 점검 서류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적 현장 체험 학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12-30
-
교육 현장 지원·개선 중심의 ‘분야별 감사사례집’ 발간·배부
교육 현장 지원·개선 중심의 ‘분야별 감사사례집’ 발간·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30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본청 등에 실제 감사사례를 다양하게 담은 ‘분야별 감사사례집’ 1,000부를 발간·배부했다.
이 사례집은 청렴을 기본으로 한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발간됐으며 분야별로 핵심 점검 항목, 감사 착안 사항,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관련 법규 및 지침 설명 등을 상세히 소개해 교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례집에는 그동안 자체 감사 과정에서 △교무·학사 분야 △일반 행정 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지침 및 사례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범죄 사례 등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주요 사례가 수록됐다.
또한, ‘핵심 점검 항목’을 포함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이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분야별 감사사례집이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업무를 확인·점검하는 자율적 내부 통제를 실현함으로써 정책 책임성을 확보하고 교육 현장을 지원·개선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12-30
-
종촌초, 신입생을 위한 ‘멋진 선배와 떠나는 첫 여행’ 실시
종촌초, 신입생을 위한 ‘멋진 선배와 떠나는 첫 여행’ 실시
[세종타임즈] 종촌초등학교은 26일에 신입생 예비 소집일을 맞아 ‘멋진 선배와 떠나는 첫 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1학년 예비 초등학생들을 환영하는 자리로 선배들이 예비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선배들은 학교 곳곳을 신입생들에게 안내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으며 신입생들은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학교의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학생들은 각 장소에서 도장을 모으는 활동으로 즐겁게 참여했으며 도장을 모두 모은 학생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되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들은 신입생들과 함께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을 해주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신입생들은 선배들과 친밀감을 쌓고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었다.
종촌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자리로 선후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미연 교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
세종늘벗학교, 공립 대안학교 수료식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세종늘벗학교는 27일 11시에 학교 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정기 위탁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59명의 수료생과 학부모, 지역 교육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제동행 밴드와 바이올린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개성 있는 학급 사진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배경 삼아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수료증과 꽃다발과 함께 작별의 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돌아보고 함께 학교 급식 체험을 하면서 자녀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학기 위탁교육을 마지막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이재서 학생은 떠나는 마음을 편지에 담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전했다.
편지에는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격려하고 지지해 주신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스스로 변화하길 힘쓰며 다른 사람을 기다려 주는 반가운 사람’ 이 되고 싶다는 다짐도 함께 담겨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세종늘벗학교 모든 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수료식은 ‘늘벗과 함께 그리다’라는 2학기 교육과정 주제 아래 학생들의 학교생활 경험을 그림과 글로 표현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교가 ‘우리는 함께 걷네’를 부르며 끝을 맺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공립 대안학교인 세종늘벗학교에서 새로운 학습경험을 추구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하고 노력해 온 학생들을 축하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구현하는 데 세종늘벗학교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늘벗학교는 수료식 이후에도 위탁학생 전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실시해 방학 중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정서적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재적 학교 복귀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노력은 방학 중에도 중단없이 계속된다.
아울러 2025학년도 위탁교육 운영을 위해 내년 2월 26일 오후 6시에 세종늘벗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교직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3월 초 신청을 받아 3월 말부터 위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12-27
-
세종시교육청, ‘어울림’예술단 봉사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다
세종시교육청, ‘어울림’예술단 봉사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세종시 연동면 노인요양시설 평안의 집을 방문해 지난 24일 올해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유초등교육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아가 공연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울림 예술단은 어르신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새타령 △안동역에서 △나성에 가면 △사랑의 트위스트 등 어르신들의 취향을 고려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평안의집 어르신들은 어울림 예술단의 공연에 대한 보답으로 직접 쓴 편지와 선물로 마음을 전했다.
어울림 예술단은 따뜻한 연말 선물과도 같은 이번 공연을 끝으로 올해 계획된 46회의 공연을 모두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 노인요양시설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 예술단 단원들이 각자가 가진 재능으로 우리 이웃에게 소중한 추억과 행복을 선사했다”며“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이 동행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공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4-12-27
-
세종교사노조 제4대 신임 임원, 세종시교육감과 정담회 진행
세종교사노조 제4대 신임 임원, 세종시교육감과 정담회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교사노동조합은 12월 26일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교육감과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세종교사노조 제4대 임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김예지 위원장, 정애리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김미나 집행위원장, 김은지 중등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김은진 노사정책과장, 정회택 장학관 등이 자리했다.
김예지 신임 위원장은 “세종의 교육 현장과 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제1 노조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현실로’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환경 조성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세종형 유보통합, 세종형 늘봄학교 등 세종 교육 정책에 현장 교원 의견 반영 △교사들의 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교섭 체결 △지방보조금 사업을 통한 교육공동체 소통 강화 △조합원 복지 향상 등을 주요 사업계획으로 제시했다.
김 위원장을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사노조의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향후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고 “세종교사노조 창립 이후 지난 5년간 다양한 의견 교환과 소통을 통해 존중과 신뢰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왔다”며 “근무시간 면제제도가 새롭게 시행되는 만큼 안정적인 노조 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예지 위원장, 정애리 수석부위원장은 세종교사노조 4대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59.14%의 투표율과 98.92%라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로 3년간이다.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