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2024년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 개최
7월 22일(월)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22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논의하는 기구로,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학교 환경교육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중요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학교환경교육 사업 실적 공유, 2024년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자문, 세종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 조례 검토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세종시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향후 추진될 사업들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최교진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세종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 교육 조례’ 검토였다. 이 조례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 실천 등을 담고 있으며, 기존에 제정된 학교환경교육진흥 조례,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조례, 학교숲·텃밭의 조성 및 관리 조례와 더불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 검토와 함께, 위원들은 학교 환경교육의 다양한 측면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학교들은 환경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 신명희 위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교육은 자연의 건강한 토대 위에서 가능하기에, 세종의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과정과 환경을 지속 구축·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세종시교육청이 환경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발언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3
-
세종시교육청,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 무료 배포 이벤트 실시
여름방학 맞이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이모티콘)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에 관한 소식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의 공식 홍보 마스코트인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테나와 마이크를 착용한 ‘세종이’는 세종대왕에게 영감을 받은 캐릭터이며, ‘자람이’는 세종시의 특산물인 복숭아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다.
이 두 캐릭터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며, 친근감을 주기 위해 더욱 사랑스럽고 귀엽게 제작되었다.
이번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은 총 1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을 즐기는 두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움직이는 그림말 형태로 제작되었다.
이러한 그림말은 시민들이 캐릭터를 통해 세종교육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교육청’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신규 구독자 25000명에게 그림말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된 그림말은 지급일로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배포해 왔던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파일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유할 계획이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그림말 무료 배포 이벤트가 시민들에게 세종교육이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 모습처럼 여름방학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해 교육공동체에게 더욱 친근한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관련 소식을 더욱 신속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구독자를 대상으로 알림 메시지를 꾸준히 발송하고 있다.
이번 그림말 배포 이벤트는 세종시교육청의 소식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세종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더욱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교육청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07-23
-
세종시교육청,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제1차 연찬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3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운영·분과위원, 관련 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제1차 연찬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정책 제안 공유와 토론이, 2부에서는 ‘학습·생활·정서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되었다.
1부 세종교육회의에서는 각 분과의 주요 제안 내용이 발표되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기초학력 보장, 미래학교 모델 개발, 다문화 학생의 문화 활동 주간, 교육활동 보호,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학교 교육환경 구축, 세종시법 및 교육발전특구 관련 제안 사항 등이 있었다.
이어서 공동의제인 교권의 확립과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권고문 발표와 세종시청 및 세종시간 협력 심화 확대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학습·생활·정서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이성 장곡고 교장의 ‘배움이 느린 학생 지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자’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교원대 장수명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다양한 이해관계가 있는 교육공동체가 토론에 참여했다.
이들은 쟁점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발언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서는 경기도 한 학교의 ‘학교 안 학교’ 시스템 소개와 교원 중심의 인사제도 개선 방안, 학교와 마을, 학교와 지방자치 기관의 관계와 역할 변화에 대한 내용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사례들은 참석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세종교육회의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우리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또한 세종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번 연찬회는 세종시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으며,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논의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논의들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정서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23
-
세종대성고등학교,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서 학년별 AI 캠프 개최
인공지능(AI) 특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SW·AI 활용 교육을 받는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대성고등학교는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서 6월부터 7월까지 학년별로 특화된 3가지 인공지능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년별로 특성에 맞춘 주제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AI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 1학년은 진로 탐색 과정으로 AI 개발 프로젝트를, 2학년은 진로 탐구 과정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AI 디지털 트윈을, 3학년은 진로 심화 과정으로 데이터 과학과 머신러닝을 주제로 구성했다.
각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관련 진로 탐색 및 탐구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학년 학생들은 AI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와 AI 알고리즘에 대해 배웠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간단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실습 중심의 학습을 경험했다.
2학년 학생들은 AI 디지털 트윈 제작을 통해 실제 사물을 가상 환경에 재현하는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3학년 학생들은 데이터 과학과 머신러닝의 심화 과정을 통해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을 만들고,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AI와 데이터 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이번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러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캠프의 교육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
이영래 교장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학생의 디지털 역량 신장과 더불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이해 역시 중요해졌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AI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실제로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이 미래의 AI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대성고는 2022년 인공지능 선도학교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활동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색 프로그램 이외에도 창의융합축제, 해커톤 대회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AI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학교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접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종대성고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 많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키우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2024-07-22
-
세종시교육청,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 캠프’ 성황리 마무리
7월 19일부터 7월20일까지 열린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국제청소년 캠프 ‘Action for Tomorrow’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19일과 20일 이틀간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 캠프 ‘Action for Tomorro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교육청이 주관·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충청지역녹색기업협의회가 후원하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 청소년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에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더 나아가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청소년과 통영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 청소년 61명이 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해외 6개국 58명의 청소년이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세종시 관내 교사와 RCE 통영, RCE 도봉, RCE 럭나우 등 국내외 RCE 관계자와 세종 ESD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 총 26명도 행사에 참여해 캠프 운영에 큰 힘이 됐다.
캠프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두 차례의 온라인 사전 협의를 거친 후,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국내 학생은 대면으로, 해외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 신명희 교육국장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의 축사, 그리고 인도 RCE 럭나우 아부다시 쿠마르 강워 박사의 ESD와 청소년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국내외 청소년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주요 5개 주제인 사람, 번영, 지구환경, 평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분과를 나누어 지구와 인류의 공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의제로 생태계 복원과 탄소 배출 협력을 선정해 ‘올해의 ‘Action for Tomorrow’로 발표하고 실천을 촉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의제를 도출하는 과정이 바로 미래를 바꾸는 희망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며 우리 교육청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마친 후, 8월 3일에 온라인 줌을 활용해 사회 참여 활동에 관한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캠프에서 논의된 실천 과제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 캠프’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과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국내외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적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2024-07-22
-
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행정지원단’ 운영
행정지원단 2명이 관내 A유치원을 방문하여 지출 방법(다수거래처와 거래한 카드지출 건을 원인행위 등록)에 관해 설명해 주고 있는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 관내 학교 14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공백 시 업무 공백과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학교지원본부 출범 전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는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해 업무를 지원했으나, 2024년 7월부터는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 직원 13명을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으로 구성해, 업무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직접 현장 지원을 나간다.
업무 지원 대상 학교는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이 5일 이상 30일 미만 부재하는 경우이다.
지원하는 업무 범위는 사례별 지출 방법, 전입금 및 수익자 징수결의 등 학교회계 세입·세출 분야이며, 지원 시간은 1일 최대 4시간, 주당 최대 20시간이다.
더불어,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으로서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업무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학교에서 희망하는 경우,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와 일정을 조율해 학교회계 초급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찾아가는 행정지원단 운영은 불가피한 사유로 학교를 여러 날 비울 때 업무담당자에게는 큰 부담이 줄어 만족도가 증가할 것이며, 학교에서도 행정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지원단이 학교회계업무 담당자의 공백 시 신속하게 학교 현장을 지원해, 학교 회계처리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며 학교가 교육활동이라는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정지원을 요청한 A유치원의 행정실장은 “업무담당자의 공석으로 회계업무처리가 지연되고 업무가 과중되어 힘들었는데 행정지원단 직원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학교회계 업무처리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은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7-22
-
세종시교육청, '도전 교육행정 골든벨' 행사 개최
세종교육원 컨벤셜홀에서 ‘도전! 교육행정 골든벨’이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18일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도전 교육행정 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열린마당 배움터’의 일환으로, 마당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것이다.
행사에는 7~9급 지방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골든벨 문제는 학교 회계, 계약, 급여·기록물, 물품·재산·시설 등 4개 업무 분야의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공무원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관련 지식을 재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는 총 1라운드와 2라운드로 구성되었으며, OX 퀴즈, 주관식 문제, 패자부활전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퀴즈 형식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긴장감을 높여주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우수직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여 참가자들의 경쟁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열린 사고로 개인과 조직의 학습을 견인하는 열린마당 배움터는 앞으로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마당의 자율적인 활동을 존중하고 이에 맞는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골든벨 행사를 통해 공무원들이 자신의 업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무 지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동료들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패자부활전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도전 교육행정 골든벨' 행사는 그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종시교육청은 더욱 탄탄한 교육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방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교육환경이 더욱 발전하고, 공무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9
-
세종시교육청, ‘제7회 세종 청소년 여름 건축학교’ 후원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제7회 세종 청소년 여름 건축학교’를 후원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종건축사협회가 주관하고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후원한다.
이번 여름 건축학교 행사는 청소년들이 건축문화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건축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 건축과 만들며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호수공원 내 놀이가 있는 건축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개회식과 대학생 조교 위촉식이 열리며,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은 건축모형 제작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미래 건축인의 꿈을 키우기 위해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조교와 현직 건축사의 지도 아래 창의적 사고를 발휘해 모형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건축학교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7회 건축문화제'에 전시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창작물을 공개하고 평가받는 경험을 통해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여름 건축학교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건축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건축인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세종건축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부모님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청소년 여름 건축학교는 매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건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학생들은 다양한 건축 분야를 탐색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건축모형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팀워크와 창의력을 발휘하여 실제 건축 프로젝트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세종건축사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건축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축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청소년들이 건축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고, 미래의 건축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세종 청소년 여름 건축학교는 그 첫 걸음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건축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19
-
나성중학교, 학부모회 주관 진로 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16일, 나성중 학부모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나성중학교는 7월 16일과 18일 이틀간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진로 특강은 학생들이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직업군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학부모들은 각자 직업 경험을 토대로 실제 업무 환경, 필요한 기술, 자격 등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많은 관심을 얻었다.
또한, 진로 선택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방법 등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이 현실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진로 특강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자세한 직업 세계를 알게 됐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 특강 강사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에서 자녀의 친구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하니 더욱 보람차고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까이서 자녀와 친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양승옥 나성중학교 교장은 “엄마, 아빠의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해 솔직한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직업을 갖기 위한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성중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이 꿈을 갖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진로 특강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나성중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학부모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나성중학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나성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밝히는 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2024-07-18
-
해밀초등학교, ‘2024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운영 협업학교’로 진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7월 17일, 해밀교육마을협의회-해밀마을 진로 인턴십 참여 기관이 해밀초등학교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해밀초등학교는 ‘2024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운영 협업학교’로 지정되어 진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장지원 협업학교의 하나로 운영되는 ‘해밀마을 진로 인턴십’은 해밀초, 중, 고 교사들이 협업해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학생들은 모둠을 만들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진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밀고등학교의 남정숙 진로 교사가 진로 생애 설계 등에 대한 유익하고 재밌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주요 내용은 △진로 검사와 상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 △면접 심사 △근로계약서 작성 등이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직업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후, 학생들은 진로 인턴십 과정 중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참여 기관에서 직무를 체험한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 선택에 대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직무에 대한 소감과 성과를 해밀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하는 보고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다른 학생들과 나누고,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해밀초, 중, 고 학부모회는 진로 코디네이터를 양성해 진로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밀고등학교 김영진 교사는 “이번 진로 인턴십이 진로 선택의 중요한 시점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현 위치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해밀교육마을협의회 상임대표 유우석은 “해밀마을 진로 인턴십은 초, 중, 고 교사가 함께 학습공동체가 되어 진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해밀 아이들이 학교급을 넘어서서 학부모의 도움을 받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자리다”며 “더불어, 마을이 진로와 직업을 배울 수 있는 거대한 자리가 되는 마을교육거버넌스의 소중한 산물인 이번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밀마을 진로 인턴십’ 참여 기관은 △해밀유치원 △해밀하나어린이집 △허브내과 △파리바게트 해밀지점 △설빙 해밀지점 △세종한누리주간보호센터 △세종우리신협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 △해밀학교사회적협동조합 △해밀동주민센터 등이다.
해밀교육마을협의회와 참여 기관은 해밀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업무협약을 지난 7월 17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밀마을 진로 인턴십은 단순한 학교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해밀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 체험과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보다 명확히 설계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