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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초등학교, 금강 자전거길 종주 수학여행 실시
미르초 6학년, 수학여행으로 금강 자전거길 종주하다
[세종타임즈] 미르초등학교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6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금강 자전거길을 종주하는 특별한 수학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미르초가 금강과 가까운 위치적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키워온 자전거 여행에 대한 꿈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미르초 6학년 학생들은 이번 자전거 종주 수학여행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호수공원, 부강면 일대, 공주 석장리박물관, 대청댐 등 다양한 장소에서 5차례에 걸친 자전거 연습을 진행했다.
이러한 사전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자전거 종주에 대한 자신감을 쌓으며 체력을 기르고 준비를 마쳤다.
수학여행 기간 동안 학생들은 전라북도 군산까지 총 113km에 이르는 금강 자전거길을 종주했다. 이들은 세종시 자전거 연합의 안전 지도를 받으며, 2박 3일간의 여정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자전거 연합의 도움 덕분에 참여한 110명의 모든 학생이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금강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정말 인상 깊었다"며 "몸은 힘들었지만, 구간마다 자전거 인증도장을 찍을 때마다 큰 성취감을 느꼈고 친구들과 함께 종주를 완주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한준 교장은 “6학년 학생들이 금강 자전거길을 안전하게 종주한 모습이 매우 대견스럽다”며 “이번 종주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수학여행이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금강 자전거길 종주 수학여행은 학생들에게 자립심과 성취감을 심어주며, 금강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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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세종드림빌딩 카이로스 회의실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 내 54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충청북도 진천유치원에서 재직 중인 성은숙 수석 교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성은숙 수석 교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 놀이’를 주제로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그림책을 교육 도구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녀는 특히 그림책이 감정 표현, 언어 발달, 사회성 형성 등에서 전인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임을 강조하며, 이를 활용한 놀이 활동의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아이들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돌봄 현장에서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돌봄전담사 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늘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무 중심의 연수를 계속 추진해 늘봄교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급식비와 간식비 무상 지원, 아동 친화적인 돌봄교실 시설 확충,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권역별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초등돌봄체계가 보다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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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최
세종시교육청,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종시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과학·수학·정보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강연, 공연이 마련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2019년에 처음 시작되어 매년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 사고를 증진시키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25일 오전 10시 20분,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개막식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10월 26일 오후 3시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축제는 ‘과학·수학·정보, 즐거운 상상, 신나는 체험,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마당, 전시마당, 강연마당,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총 110개의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수학, 과학, 정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과 3차원 입체사진 등 미래 사회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전시마당에서는 ‘제11회 수학구조물대회’ 본선 출품작과 ‘2024년 세종과학경진대회’ 및 전국과학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우수한 수학·과학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연마당에서는 수학과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강연을 펼친다. 10월 25일 오후 3시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와 티비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현민희 연구원이 ‘관측천문학자 아스트로텔러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10월 26일 오전 10시에는 허명회 고려대학교 데이터과학원장이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학습, 수학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공연마당에서는 세종예고 학생들의 개막식 공연 외에도 인터넷 과의존 예방 뮤지컬, 초등 교사 춤 동아리 공연, 과학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 학부모, 교원, 그리고 세종시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세종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학, 과학, 정보 분야의 관심을 높여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창의융합교육축제에 앞서 10월 24일 ‘제11회 수학구조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이용해 창의적인 수학 구조물을 제작하는 행사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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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초, '2024 소담교육 가족 축제' 성황리 개최
소담초, ‘2024 놀담먹담꿈꾸담’ 학교 가족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소담초등학교는 10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놀담먹담꿈꾸담 소담교육 가족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9월 한 달간 학부모 협력 교사들의 지도 아래 준비되었으며, 학부모 풍물동아리와 1학년 학생 200여명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축제 첫날, 소담초 1학년 학생들은 1층부터 5층까지 각 층의 복도에서 학부모 풍물동아리의 연주에 맞추어 강강술래 플래시몹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학교 자율 동아리 학생들은 강당에서 △태권도 △리듬체조 △밴드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소담초 학생들은 각 공연을 열렬히 응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축제 이튿날에는 방과 후 프로그램인 늘봄학교에서 활동하는 △방송스피치부 △코딩활동부 △독서 논설부 △창의 수학부 △바둑부 △역사 탐구부 등 다양한 동아리 부스가 마련됐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각 학급별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부스도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5학년 학생들은 '고래야, 적어도 바다는 네가 가졌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환경 퍼포먼스를 진행해 전교생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소담중학교 학생들은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부스를, 소담고등학교 학생들은 천체관측 부스를 운영해 소담 교육 마을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 부스들은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축제 기획에 참여한 손진영 학부모회 회장은 “이번 축제는 해마다 모두가 함께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는데, 특히 1학년 학생들이 학부모 풍물패와 함께 멋진 강강술래를 선보여 기뻤다.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도 큰 인기를 끌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오선자 교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프로그램 덕분에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소담동 지역이 더욱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놀담먹담꿈꾸담 소담교육 가족 축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소담동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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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6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 성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7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세종시 장애 학생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처음 시작된 이후 6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25년에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 선수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진행됐다.
세종시 초·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특수교사 등 총 200여명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 종목은 배드민턴, 슐런, 조정, 육상, 볼링, 탁구 등 총 9개로, 세종시민체육관과 송원볼링장을 포함한 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가 치러진 각 경기장에는 심판 요원과 진행 요원, 안전 요원들이 배치돼 모든 경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배드민턴과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경기 규칙을 준수해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공정한 경쟁 속에서 우수한 장애 학생 선수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았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결과보다 학생들이 서로 경쟁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애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 장애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체육 활동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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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세종미래학교 공동 연수' 성료
16일,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세종시 관내 교장과 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교(원)장 세종미래학교 공동 연수’가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세종시 관내 교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종미래학교 공동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와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포용적 지도력과 미래지향적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한 교장들은 세종미래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공동 성장을 위한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미래 교육의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서는 청주교육대학교 김성근 석좌교수가 ‘5·31 교육 개혁 30년,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지난 30년간 학교 자율성의 성과와 한계를 설명하며,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그의 강연은 교장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세종교육의 미래를 위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이후 교장들은 20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토의했다. 각 분임은 토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는 실질적인 논의와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 확립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교육감과 함께 세종미래학교의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미래장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미래는 교육이고, 교육이 곧 미래다. 교육은 현재에 이루어지지만, 미래를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세종미래학교와 이를 실현하는 미래장학이 꾸준히 발전할 때, 우리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미래교육의 비전과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교육의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학교 관리자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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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위생을 동시에 학교 급식실 환기 시설 청소 실시
안전과 위생을 동시에 학교 급식실 환기 시설 청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급식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관내 113개 학교의 급식실 환기시설[공기 배출 장치 및 덕트] 청소를 실시한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려면 급식실 환기 시설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 꾸준한 점검과 세심한 관리로 쾌적한 급식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기존에는 방학 동안 조리 종사자들이 직접 급식실 환기 시설을 청소해왔으나, 환기 시설 대부분이 사람 키보다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 용역을 이용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환기 시설 청소를 전문 용역 업체에 의뢰해 정기적인 청소와 꼼꼼한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연간 총 두 차례에 걸쳐 전문 용역 업체에 환기 시설 청소를 의뢰해,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 급식실 환기 시설 청소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며“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관리와 세심한 점검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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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권 보호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 개최
2024년도 제2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5일 오후 3시에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제2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권 5법 개정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처리하던 교권 침해 사례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하게 된 변화에 대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되었으며, 학부모, 교육청 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교육활동 보호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권과 학습권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안이 깊이 있게 논의되었다.
먼저, 참석자들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권 침해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고, 교사가 교권 침해를 당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변호사가 학교로 찾아와 직접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에 대해 "든든하다"는 반응이 나오며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이어서, 교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교육 3주체를 대상으로 한 '관계회복 힐링 캠페인', 학생회 주관의 '선생님 존중의 날' 행사, 매월 학부모들에게 ‘보호자의 날’ 편지를 발송하는 활동 등이 소개되며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학부모와의 소통 방식, 민원 발생 시 학교의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논의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학부모와의 소통이 원활해야 교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며,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모든 학교에 학교 민원 상담실을 구축하고 △교권 보호 신속 지원 팀을 운영하며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연수에 학부모가 참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할 대책 마련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신뢰 문화를 조성하고, 교권 침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뜻을 모았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서이초 사건과 같은 불행한 사건을 계기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권 침해 사례가 더 이상 축소·은폐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
동시에 학생들의 학습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10월 2일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14일에는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주제로 한 협의회를 개최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협의회는 그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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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대상 행동 중재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0월 15일,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동 중재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한 방해 행동과 위기 행동을 이해하고, 학부모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서 긍정적 행동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유정석 교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긍정적 행동 중재를 통한 자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정석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에서도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중재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녀의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과, 긍정적 행동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중재 방법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의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행동 중재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박은주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미 올해 5월 10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특수 교육 행동지원단’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특수교육 대상 자녀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5일,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동 중재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한 방해 행동과 위기 행동을 이해하고, 학부모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서 긍정적 행동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유정석 교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긍정적 행동 중재를 통한 자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정석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에서도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중재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녀의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과, 긍정적 행동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중재 방법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의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행동 중재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박은주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미 올해 5월 10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특수 교육 행동지원단’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특수교육 대상 자녀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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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원,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 66개 유치원에 배포
놀이의 재미를 배움으로 확장하는 교육 자료 공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유아들의 놀이를 통해 학습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2024년도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를 제작해 세종시 관내 66곳의 공사립 유치원에 배포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자료는 유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학습 영역을 마을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는 크게 ‘온라인 제작물 2종’과 ‘놀이 교육 자료 제작물 2종’으로 나뉜다.
온라인 제작물에는 △‘세종의 화가 장욱진’과 △‘우리는 생태 탐험대’가 포함되었다.
‘세종의 화가 장욱진’ 온라인 제작물은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장욱진 화가의 생가를 방문하고, 그의 그림을 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생태 탐험대’는 유치원 주변의 하천이나 공원을 배경으로 유아들이 자연을 탐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숲·생태 놀이 가상 현실 체험 영상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놀이 교육 자료 제작물’로는 △‘이야기 극장’과 △‘숲놀이벨트’가 준비되었다. ‘이야기 극장’은 다양한 배경 소품을 활용해 극놀이와 그림자 극놀이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 자료로, 유아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숲놀이벨트’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하며 학습할 수 있는 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자료의 활용 방법은 세종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교육 자료를 통해 유아들이 즐거운 놀이 속에서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교육 자료가 유아들의 창의성과 호기심을 키우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온라인 제작물 2종’을 세종교육원 누리집과 세종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으며, ‘놀이 교육 자료 제작물 2종’은 유치원 관리자 대상 공동 연수를 통해 공유했다.
또한, 세종교육원은 국립현대미술관 배원정 학예사를 초청해 ‘장욱진 화백의 진지한 고백’이라는 주제로 장욱진 화가와 그의 작품 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의 질을 높였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