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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담당자 전문연수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천범산,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학교의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15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 강의를 통해 담당자들의 법적 소양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예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소개, 각 기관에서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이행 사항 안내, 중대재해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이후 교육기관에서도 안전관리 의무가 한층 강화된 가운데, 이번 연수는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현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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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최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은 오는 10월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9년 시작된 이래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과학(S)·수학(M)·정보(S), 생각을 현실로 꿈을 미래로’라는 주제로 체험·전시·강연·공연의 4대 마당으로 운영된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해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개막식은 10월 30일 오전 10시 1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축제는 31일 오후 3시까지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체험마당에서는 세종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105개 체험관이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수학·과학·정보를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내가 만드는 상상 발명 연구소’, ‘핑퐁 로봇’, ‘팝드론’ 등 창의력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마당에서는 ‘제12회 수학구조물대회’와 ‘2025 세종과학경진대회 및 전국과학대회 수상작’이 전시돼,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연마당은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고려대 남호성 교수(님즈연구소 설립자)는 ‘수포자도 인공지능 인재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학창시절 극복 사례와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 및 실생활 적용법을 쉽게 풀어낸다.
카이스트 서용석 교수(문술미래전략대학원)는 ‘인공지능 시대의 대전환기, 미래 인재상과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변화하는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의 방향성과 학생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강연은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 수학공식 인스타그램(sje.math)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공연마당은 개막공연을 포함해 통기타 공연, 케이팝 댄스,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구성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창의융합교육축제는 세종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핵심 가치와 교육 방향을 공유하는 장”이라며 “수학, 과학, 정보 교육을 중심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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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참여형 도박 예방 뮤지컬 공연 운영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은 9월 초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도박 예방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또래 간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켜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연 희망 학교를 공개 모집했으며, 도박 예방 교육에 높은 참여 의지를 보인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5개교를 선정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형을 도박의 유혹에서 구하려는 동생의 이야기를 담은 ‘오빠를 구해라!’가, 중·고등학생에게는 또래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도박의 유혹과 극복 과정을 그린 ‘ACTION’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60~70분간 진행되며, 단순한 관람형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메시지를 완성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공감하며, 도박의 심각성을 스스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도박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형식으로 풀어내면서, 학생들의 윤리의식 함양과 시민의식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학생들이 무대에 함께 참여하는 예술 활동을 통해 도박 문제를 자신들의 일처럼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접근이 가능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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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 채용
세종시교육청사전경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천범산,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3일(월)에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채용시험은 총 7개 직종, 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71명 ▲교무행정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3명 ▲초등돌봄전담사 10명 ▲특수교육실무사 14명 ▲시설관리원 13명이다.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세종시로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4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진행되며 마감일인 24일(금)에는 오후 5시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접수 외에도 10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양일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세종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의 단계로 진행된다.▲체력검정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1차 시험은 11월 29일 ▲2차 시험은 12월 20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채용시험에 대한 세부 일정과 직종별 응시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새소식-고시공고란에 탑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노사정책과 공무직인사팀으로 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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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추석 연휴 중 전산시스템 긴급점검 및 비상근무 체계 가동
세종교육원, 추석 연휴 중 전산시스템 긴급점검 및 비상근무 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추석 연휴(10월 3일~12일) 기간 동안 세종시교육청 산하 전산시스템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급 점검과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불안정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교육원은 국자원의 비상대응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산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교무·학교·일반행정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인 나이스(NEIS)는 국자원 화재로 인해 일시적인 로그인 장애와 정부24 연계 증명서 발급 오류가 발생했으나, 교육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히 복구되어 현재는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K-에듀파인 문서유통시스템은 기존의 대전유통센터에 더해 광주유통센터를 추가 구축해 이중화 작업을 완료, 향후 유사 장애 발생 시에도 문서 유통이 중단되지 않도록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전산직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조를 구성해 매일 4시간씩 주요 시스템 점검을 수행했으며, 화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무정전전원장치(UPS)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실시, 전력 장애에 따른 시스템 중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아울러, 국가사이버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세종교육사이버안전센터는 보안 경계를 대폭 강화하고, 스미싱·피싱 예방 안내도 병행했다.
세종교육원은 학교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민원 서비스 제한 안내문을 공지하고, 사용자들이 출처가 불분명한 URL 클릭 및 개인정보 입력을 삼가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의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비상근무는 예기치 못한 사고 상황 속에서도 교육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였다”며, “앞으로도 전산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향후에도 재난·장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련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정보 시스템운영 리스크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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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공언어 사용 노력으로 빛을 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천범산)은 「2024년 공공기관 등 공문서 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0월 11일에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2025 한글한마당 기념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국어기본법」제14조에 근거한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부터 교육청과 공공기관으로 평가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상 기관(시도교육청 17개, 공공기관 118개)의 누리집에 게시된 보도자료를 월별로 3건씩 무작위로 추출한 뒤, 용이성과 정확성을 평가해 그 결과를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에 공개하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첫 번째로 진행된 2024년 평가에서 어려운 외국어- 외국문자, 잘못된 표현을 가장 적게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교육청은 소통담당관을 국어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소속 직원의 바른 공공언어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우리말 바로쓰기 홍보 동영상 「정선생님의 가나다라학교」 제작(6편) ▲「국어문화학교」 운영(연 6회, 세종시청 협업) ▲매월 9일 「한글의 날」 지정 및 운영 ▲10월 「한글의 달」 행사(‘도전! 내가 바로 한글왕’) ▲「보도의 달인」 선정(상하반기) 등이 그 예이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 전 직원이 바른 공공언어 사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시민이 교육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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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세종시교육청,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10월 2일에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일반 비닐봉지 대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사용했다.
폐현수막 장바구니는 기존에 사용하던 현수막을 재단·재봉해 제작한 것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절감 메시지를 더하는 수단으로 활용됐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들은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세종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활용품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공공기관이 먼저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전통 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방문을 지속해 왔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명절뿐만 아니라 정기적 방문을 확대하고 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 활성화 정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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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터치로 안전을 잇다’반곡고 환경동아리의 특별한 도전
‘한 번의 터치로 안전을 잇다’반곡고 환경동아리의 특별한 도전
[세종타임즈] 반곡고등학교 환경동아리 ‘진공청소기’ 학생들이 ‘노인돌봄 포스터 제작 활동’을 통해 자연 환경뿐만 아니라 인문 환경까지 관심의 폭을 넓히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직접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와 4생활권 마을교육센터 등을 찾아가 포스터를 게시했다.
이번 포스터는 연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과 보호자들이 꾸준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인돌봄 포스터에는 병원 위치, 응급실 안내, 119 이송 절차 등 꼭 필요한 건강·안전 정보가 담겼다.
특히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적용해 휴대폰을 터치하면 관련 정보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으며 디자인은 화려함보다는 큰 글씨와 가독성을 우선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노인돌봄 포스터 외에도 △가정 내 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교내 텃밭 농산물과 중고물품을 나누는 ‘유기농 플리마켓’ △방과 후 교실 전력 사용을 점검하는 ‘에코 스위치 프로젝트’ △창의적 아이디어로 제작한 ‘분리수거 전용 쓰레기통’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도교사 최태건 교사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주도성이 크게 자라났다”며 “특히 터치케어 포스터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결과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교육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포스터 제작을 주도한 1학년 구여진 학생은 “처음에는 단순히 포스터 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어르신들이 사용하실 걸 고려해 글씨 크기와 색깔을 바꾸면서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됐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누군가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환경동아리 회장 2학년 강진아 학생은 “환경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가 실제 생활에서 쓰이고 있다는 점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생활 속 환경 보호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옥희 교장은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스스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 활동으로 발전시킨 것은 반곡고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교육 문화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것은 반곡고가 지향하는 미래교육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반곡고는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적극 뒷받침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인 학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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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 연휴 관내 학교 주차장 개방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103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기간 개방하는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 등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상황 대비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주차 시간 준수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추석 고향에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해 연락처를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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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10월 2일에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일반 비닐봉지 대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사용했다.
폐현수막 장바구니는 기존에 사용하던 현수막을 재단·재봉해 제작한 것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절감 메시지를 더하는 수단으로 활용됐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들은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세종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활용품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공공기관이 먼저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전통 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방문을 지속해 왔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명절뿐만 아니라 정기적 방문을 확대하고 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 활성화 정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