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마을에서 놀고 마을에서 배운다.
마을에서 놀고 마을에서 배운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해 유아의 배움과 경험에 관한 운영 사례를 담은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사례집’을 발간해 관내 공·사립 유치원 총 66곳에 배포하고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도 탑재한다.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사례집’은 마을 교육의 여러 사례를 공유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유치원과 마을이 함께한 마을 교육과정의 다양한 놀이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아이들이 마을을 탐방하며 마을의 특색을 배우고 알아가는 이야기 △아이들이 마을 자원을 활용해 탐구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우리 마을 공동체를 위해 나누고 실천하는 교육 등이다.
이번 사례집 발간으로 아이들은 마을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자연스럽게 갖춰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에 제작된 책자가 유아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소중한 마을교육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유아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며 내 고장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배움터 운영 협의회,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을 실시해 왔다.
2024-12-24
-
세종특화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3일에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특화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최민호 세종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태련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종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별 인구 특성 및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 세대 인구교육 확산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확대 △지역 특색형 학교와 전 사회적 인구교육 시범 모델 수립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약기관들은 인구 위기 문제에 함께 대응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구 교육을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구위기는 단순한 사회적 위기가 아니라 국가의 존립에 관한 위기며 인구교육은 개인과 사회가 인구문제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구 위기 극복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교육 관련 조례 제정,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과목 편성 및 운영 확대, 교원 대상 인구교육 연수 과정 운영, 학교 인구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23
-
산업안전보건 스티커 및 포스터 제작·배부
산업안전보건 스티커 및 포스터 제작·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스티커와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전체 학교와 직속기관 등에 배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근로자가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유해·위험요인이 존재하는 장소, 시설, 물질 등에 안전보건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하도록 각 기관에 안내했다.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로는 △미끄럼 주의 △넘어짐 주의 △화상 주의 등과 같은 내용의 경고 및 안내 표지가 포함되어 있다.
포스터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방법 △한랭질환 예방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안전수칙 △이동식 사다리 안전점검표 등으로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안전보건스티커와 홍보물은 근로자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각화되어 있으므로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3
-
두루고 ‘지식인의 서재’, ‘전공심화’ 특강 성료
두루고 ‘지식인의 서재’, ‘전공심화’ 특강 성료
[세종타임즈] 두루고등학교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시청각실에서 450명을 대상으로 ‘지식인의 서재’ 및 ‘전공심화특강’을 개최했다.
‘지식인의 서재’ 행사는 저자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 분야에 대한 통찰력과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시공간과 특수 상대성 이론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서울대학교 인문학 김헌 교수가 ‘신화의 숲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의를 열어 신화와 인문학을 접목한 지혜를 공유했다.
아울러 충북대학교 교수들이 출강하는 ‘전공 심화 특강’에서는 △보건, 의학 분야:천연물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국제, 정치 분야:국제 관계의 이해 △자연과학 분야:생물 다양성과 그 중요성을 주제로 하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전공 심화 특강’은 강의실별 선착순 인원을 가득 채우며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관심 분야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주제를 찾고 진로에 대한 통찰력과 안목을 넓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대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분야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창의 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
세종시교육청, 2024년 홍보 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청사 3층 집무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세종교육 홍보에 앞장서 온 유공자와 유공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홍보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시민, 학부모 등의 공감을 얻기 위해 열정을 다해온 이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표창장 수상 대상은 개인 9명과 기관 1곳으로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표창장 수상 세부 대상 및 인원은 △교원 4명 △지방공무원 2명 △일반인 3명 △기관 1곳이다.
수상 대상자들은 세종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글과 영상 등으로 담아내며 세종교육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의 진솔하고 창의적인 글과 영상 등은 세종교육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나아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 한 해 동안 정성 어린 글과 영상 등으로 세종교육을 빛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을 이어가 주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4-12-20
-
세종시교육청-산림청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9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산림청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등 관계자 12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숲 교육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숲 교육 연수 운영을 통한 강사 양성 △기관 연계 강사 인력은행 구축 및 희망 학교 연결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과 산림청은 양 기관이 협력해 세종 늘봄프로그램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양질의 숲 교육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림청의 전문성과 학교 늘봄프로그램 연결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교육 공헌 문화 확산과 세종 늘봄프로그램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숲 교육 등 산림청이 개발한 늘봄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늘봄프로그램 운영 강사 인력은행을 구축하는 등 세종시교육청과 산림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세종시교육청과 늘봄프로그램을 위한 숲 교육 등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 지원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세종시 학생들이 숲 교육 늘봄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중부지방산림청 및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뜻을 같이하고 힘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아이들이 잠재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기관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따라,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발명진흥회 및 6개의 국책연구기관 등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협력 기관의 전문성에 기반한 내실 있는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12-19
-
세종시교육청, ‘유보통합 정책 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유보통합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유보통합 정책 공유회’는 관내 공립유치원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 공유회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보육사무 지방 관리 체계 일원화 추진 상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상황 △정책 제안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참석자들이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등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은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정책 구현의 가장 큰 원동력인 현장 교사들과 꾸준히 소통하겠으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유보통합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 학부모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 간담회,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24-12-19
-
체육 교사 부모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개 수업 ‘소년에서 교사로’
체육 교사 부모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개 수업 ‘소년에서 교사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중등체육교과연구회’ 가 12월 19일에 ‘소년에서 교사로’ 체육 공개수업 2회차를 실시하며 체육 교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견고하게 다졌다고 밝혔다.
‘소년에서 교사로’ 공개수업은 교사의 부모님을 참관자로 초대해 공개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반적인 공개수업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등체육교과연구회’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함양하고 교권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소년에서 교사로’ 공개수업을 기획했으며 상하반기 총 2차례에 걸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체육과 출신 관리자, 체육 담당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이번 2회차 ‘소년에서 교사로’ 공개수업에 참여했다.
아름중학교 양인제 체육 교사가 공개수업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 3주체가 함께할 수 있는 추크볼 체육 종목을 선보이며 수업 참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양인제 교사와 학생들이 양인제 교사의 부모님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인제 교사와 학생들은 부모님의 공개수업 참관 소감을 들으며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소년에서 교사로’ 공개수업을 마쳤다.
‘소년에서 교사로’ 공개수업은 교육공동체가 성찰하고 실천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줬다.
이번 공개수업을 계기로 학생들은 선생님들도 한 가정의 소중한 자녀로서 사랑받고 성장해왔다는 점을 눈시울을 붉히며 자연스럽게 깨달았다.
또한, 부모님들은 교사가 된 자녀의 모습에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으며 이러한 부모님의 모습은 ‘소년에서 교사로’ 공개수업에 감동을 더했다.
이번 공개수업을 직접 참관한 최교진 교육감은 “수업의 주인공은 학생이지만 그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드는 사람은 교사며 교사는 교사이기 이전에 한 가정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점을 우리 교육공동체는 늘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등체육교과연구회 김홍찬 회장은 “지난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회복을 위해 연구회에서 다양한 고민을 해왔으며 그 고민의 결실이 바로 ‘소년에서 교사로’라는 공개수업이다”“이번 공개수업은 학생과 더불어 교사에게도 큰 의미가 있으므로 2025년에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체육교원의 수업역량 강화와 수업 현장 지원을 위해 중등체육수업연구회를 실천연구회로 지정해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2024-12-19
-
2024년 하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성공적으로 마무리
2024년 하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성공적으로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2월 17일 오후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세종시 관내 진로 전담 교사, 창업 동아리 학생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하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하반기 진로전담교교사 네트워크’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고 성장하는 자리로 진로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진로 교육 및 창업체험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심진보 전문위원이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교육 변화와 방향’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심진보 전문위원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직업적 역량 △향후 노동과 고용 형태의 변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개별화된 진로 경험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학교 진로 교육의 방향성을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했다.
다음으로 진로교육원은 창업체험교육센터와 세종진로교육연구회가 그동안 추진한 진로 교육 내용과 진로 체험 성과 등을 공유했다.
진로교육원은 교원과 학생이 참여해 제시하는 현장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이를 2025년도 진로 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4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두루고등학교의 ‘펫데이션’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세종장영실고등학교의 ‘드림 프로젝트’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2024학년도 하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에 함께했다.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창업 아이템을 참석한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창의적 도전 정신을 공유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하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는 진로교육원 개원 이후 이뤄진 다양한 성과를 교사, 학생과 함께 나누며 진로 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진로교육의 내실을 더욱 탄탄히 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2-18
-
동절기 사랑과 정성을 담은 따뜻한 밥상 ‘행복 밥상’ 으로 안심하세요
동절기 사랑과 정성을 담은 따뜻한 밥상 ‘행복 밥상’ 으로 안심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13일에 농어민문화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복 밥상 전달식’에 동참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와 매년 함께 추진하는 ‘행복 밥상 전달식’은 2022년 겨울방학부터 시작되어 방학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따뜻하고 맛있는 밑반찬을 가정에 제공해 성장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13일부터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행복 밥상 전달식’의 대상은 세종시 100개 가정이며 행사에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듬뿍 담은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최은철 회장은 “행복 밥상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최은철 회장님을 비롯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네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