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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원초,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마무리
세종도원초,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도원초등학교는 10월 12일 토요일, 연서 마을교육공동체인 ‘도화향 마을학교’와 함께한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부터 도화향 마을학교의 주관으로 시작되어, 세종도원초 학생자치회, 아버지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등 여러 교육 공동체의 협조 아래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농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학생들은 봄과 여름 동안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꽃 수분 작업과 열매 솎기, 과일 봉지 싸기 등의 농업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10월 12일에는 배를 수확하며 한 해 동안 이어진 농업 체험을 마무리했다.
세종도원 교육공동체는 수확한 배를 마을 어르신들과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수확의 기쁨뿐만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신서율 세종도원초 학생회장은 “배를 키우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직접 수확한 배를 친구들과 함께 먹을 생각에 기대가 돼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한 배 수확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마을 어르신들과 나누며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수진 교장은 “세종도원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생태 전환적 삶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세종도원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농업 체험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의 교류,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행사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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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채용시험 공고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0월 14일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 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다양한 직종에서 총 14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육 환경을 지원할 우수한 인력을 모집하고자 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85명 △교무행정사 18명 △초등돌봄전담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24명 △특수학교돌봄전담사 1명 △시설관리원 14명으로, 총 6개 직종에서 인력을 선발한다.
이 중 조리실무사 직종은 채용 규모가 가장 크며,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내 다양한 직무를 지원하는 인력을 채용해 교육 현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세종시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단, 조리실무사 직종의 경우에는 주소 제한이 없어 전국의 지원자가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을 통해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접수 마감일인 10월 25일에는 오후 5시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접수 외에도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방문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직접 신청을 원하는 응시자는 해당 장소로 방문해야 한다.
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의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력 검정은 11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실시되며, 이후 1차 시험은 11월 30일, 2차 시험은 12월 21일에 각각 치러질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채용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인력을 강화하고, 세종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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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아 대상 안전체험교실 성황리 마쳐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0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및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서 더 특별한 안전체험교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여 모든 유아가 차별 없이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유보통합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세종시교육청은 유아들이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17개의 체험형 안전 교육 부스가 설치되어 △교통 안전 체험 △화재 대처 체험 등 위기 상황 대응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유아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풍선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이번 안전체험교실이 유아들에게 위험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소중한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확대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유아들의 안전과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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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고등학교 교사 대상 ‘제2회 진학 회의’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4일, 고등학교 교사 54명을 대상으로 ‘제2회 진학 회의’를 진로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고등학교 교사들의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기존의 고3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고1, 고2 교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석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맞춤형 대학 진학 지도의 초석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진로교육원의 노력의 일환이다.
진로교육원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를 기준으로, 세종시 내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대학 5개를 선정했다. 교사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자신이 탐구하고 싶은 대학을 선택하여, 해당 대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는 5개 대학을 주제로 한 5개 모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모둠은 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교사가 모둠장으로서 토의를 이끌며, 촉진자는 미리 자료를 준비해 토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모둠 토의에서는 △각 대학의 특수성, 인재상, 진학 지도 경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의 영향력과 1, 2학년 담임교사가 유념해야 할 학생부 기재 사항 등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후 각 모둠은 토의 내용을 발표하여 전체 참석자와 공유하며, 교사 간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고충환 세종시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진학 회의가 교사들이 서로의 대입 지도 경험을 공유하고, 대학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교사들의 진학 지도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진학 회의는 교사들이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대학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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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원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11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공·사립 유치원 원감 66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유치원 원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원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소통·공감으로 통하다, 관계를 잇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감들이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설이 있는 음악 여행 △평화로운 교육공동체와 회복적 생활교육 △장욱진 화백의 예술 철학에 대한 탐구 등이 포함됐다.
특히, ‘평화로운 교육공동체와 회복적 생활교육’ 강의는 단순한 갈등 해결을 넘어,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 강의를 통해 원감 선생님들은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원아 간의 관계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세종시 출신의 유명 근대 미술가인 장욱진 화백의 작품 감상 시간이 마련되었다. 원감 선생님들은 장 화백의 단순하고 깊이 있는 예술 철학을 배우며, 이를 바탕으로 원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필요한 영감을 얻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원감 선생님들의 지도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존중과 성장의 가치가 공존하는 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원감 선생님들이 유치원에서 소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획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놀이와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아이다움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 원감들이 교육 현장에서 협력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더욱 발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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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중학교, 말레이시아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실시
10월 9일, 해밀중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국제교류 학교에 방문한 모습
[세종타임즈] 해밀중학교는 국제교류 협력 학교 해외 방문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해외 학교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감과 영어 교사 2명, 학생 10명이 참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의 교육 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먼저 SKBBM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내 투어와 수업 참관을 진행하며,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국-말레이시아 전통 민요를 연주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학생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어 학생들은 말레이시아의 대표 대학인 PUTRA 대학교를 투어하며, 말레이시아 고등교육 기관의 학습 환경과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썬웨이 국제학교를 방문해 말레이시아의 국제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고, 글로벌 교육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탐구할 예정이다.
학교 방문 이외에도,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말레이시아의 역사적인 명소를 탐방하고 국립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교육 교류를 넘어 말레이시아의 문화적 배경과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을 통해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사회에서의 리더십과 국제적 안목을 함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경영 해밀중학교 교장은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교육 및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해밀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밀중학교의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사회에서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이번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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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마음 건강 연수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02교의 교원 1,5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 건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교사들이 감정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건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전담 전문 상담사와 심리 전문 강사 3명이 팀을 이뤄,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이 있는 학교로 직접 방문해 맞춤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교별로 교사들의 필요와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교원들이 보다 나은 심리적 상태에서 교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원 마음 건강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구성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함께 나누는 다과회 △원예 심리 안정 치료법 △커피 심리 안정 치료법 △도자기 공예 체험 △목공 체험 △향기 치료법 등 총 6가지의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체험을 제공하며, 교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공연 감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이탈리아 ‘라페니체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 뮤지컬 ‘애니’, 국립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는 교원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교육 현장의 활력을 되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원들이 건강한 마음 상태에서 교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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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계약 업무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0월 8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계약 업무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계약 업무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찾아가는 계약 업무 상담 사업'의 일환으로,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계약 환경에서 느끼는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지원본부는 계약 업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의 참석 대상을 확대했다.
계약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출 담당자 및 계약에 관심 있는 모든 교직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교직원이 계약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연수는 '2024년 맞춤형 계약 업무 전문 상담'을 총괄했던 대표 강사와 계약 업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공무원이 강의를 맡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공고문 작성법, 계약에 필요한 필수 서류 안내, 감사 지적 사례 공유, 지방계약 법령 및 관련 예규 해설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최신 자료와 실제 계약 상담 사례가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특히 계약 업무의 필수 절차와 문제 해결 방안을 명확하게 설명함으로써,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계약 업무의 부담을 덜어주고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계약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약 업무 상담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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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578돌 한글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0월 8일,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578돌 한글날 맞이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첫 번째로 열린 ‘도전 내가 바로 한글왕’ 프로그램에서는 직원들이 한글의 역사와 맞춤법에 관한 문제를 풀며, 한글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였다.
직원들은 문제를 풀면서 한글의 매력과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고, 바른말 사용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를 순화하여 표현한 ‘578돌 한글날 기념, 올바른 우리말 쓰기’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정상 주무관은 “한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우리 글자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훈민정음’이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한글의 우수성과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한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며, 바른말 사용의 실천을 장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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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0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0월 7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10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이며 역사학자인 전우용 교수가 ‘영웅의 시대에서 위인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늘 역사가 말하다’, ‘서울은 깊다’, ‘민족의 영웅 안중근’ 등 다수의 저서 출간전우용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위인의 의미가 고대 시대의 영웅에서 시민 혁명 이후의 위인으로 바뀌었을 뿐 다원화 시대에 맞는 의미를 갖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의 위인은 비범성과 불굴의 의지를 갖추고 있는, 결함을 찾을 수 없는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 활동 중심 학교 구현’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만든 학교지원본부가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다”며 “학교지원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들을 학교 현장에서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학교지원본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2025년 예산과 업무 계획을 세울 때, 소모성 경비 절감, 유사 중복 사업 통폐합 등 여러 방면에서 전 부서의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