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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애인 유도 최광근, 도쿄행 티켓 확보
세종 장애인 유도 최광근, 도쿄행 티켓 확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최광근 선수가 지난 21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1 유도 그랜드프릭스 대회’서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최 선수는 국제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100㎏급에 출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자메이카의 테아도르 선수를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는 지난 달 아제르바이잔 대회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동메달 획득이다.
최 선수는 현재 시각장애인 유도 국내랭킹 1위이자 세계랭킹 5위로 이번 대회 결과로 오는 8월 도쿄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이춘희 장애인체육회장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최 선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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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 한글교육 함께 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교육청과 손을 맞잡고 공공언어 개선에 동참한다.
시는 오는 29일 시교육청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에 시청 공직자들의 올바른 한글·국어사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수강에 참여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국어문화원 소속 전문가들을 파견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에는 김형주 상명대 국어문화원 교수가 ‘공공언어·공문서 바로 쓰기’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시는 앞으로 시교육청과 번갈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주관할 예정이며 지난 2일 문체부로부터 신규 지정된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과의 교육 연계도 기대해볼 수 있다.
공공언어 개선에 대한 시, 시교육청 공직자들의 호응도 높아, 이번 6월 교육의 경우 모집 시작 후 만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시청 할당 모집인원 전원이 선착순 마감됐다.
박경찬 한글진흥담당 사무관은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자 상시학습 인정, 성과관리 연계 등 유인체계들도 마련하였지만, 공공언어 개선 교육 자체에 대한 직원들의 인기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에 걸맞게 출범부터 동 이름, 도로 이름 등 1,000여 곳에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오고 있으며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을 위한 전담부서인 ‘한글진흥담당’을 조직·운영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한글사랑도시의 내실화를 위해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한글·국어사용 역량이 참 중요하다”며 “우리시에서 작성되는 공문서들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민감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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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자전거 어울링 7일 무료이용권 받으세요
공영자전거 어울링 7일 무료이용권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일주일 무료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어울링 앱 업데이트는 작년 7월 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추진한 어울링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분석과제로 심층 분석한 결과와 이용자들로부터 접수된 불편사항들을 종합해 안정성 및 결제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구체적인 개선사항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앱서버 클라우드 전환 앱 화면 개선 SNS 연동한 간편로그인 도입 카카오/네이버페이 도입 등 이용권 결제 편의성 향상 등이다.
또, 본인인증, 결제모듈 변경을 통한 이용 가능한 알뜰폰 통신사 확대 블루투스 반납 문제 개선도 이번 앱 업데이트에 반영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어울링’ 앱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후 참여가 가능하다.
어울링 앱 처음 이용자는 신규 회원가입, 기존회원은 로그인을 진행하고 21일부터 27일 기간 내 ‘7일 무료이용권 수령’ 안내창을 클릭하면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
무료이용권 이벤트 및 공영자전거 어울링과 관련한 사항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들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2019년 58만 건, 2020년 122만 건, 2021년 5월 기준 50만 건의 이용 횟수를 기록하는 등 이용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월평균 이용인원 또한 2019년 8,000명, 2020년 1만 3,000명, 2021년 5월 기준 1만 4,000명 등 꾸준히 시민들에게 선택받고 있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시의 대표적인 근거리 이동수단으로서 대중교통 분담률을 향상시키고 녹색교통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울링 시스템 개선 및 유지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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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획전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관내 13개 업체가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열리는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상생 할인 행사다.
정부는 그동안 관계 부처, 17개 시·도, 민간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올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 동행세일은 디지털 신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채널을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지역 연계 행사인 ‘지역특화 온라인 기획전’과 지역현장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행사에 13개 업체와 함께 참여한다.
지역특화 온라인 기획전은 ‘티몬’을 통해 ‘동행세일 랜선 전국투어 지역 특화상품 집콕쇼핑 특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관내 8개 업체를 포함해 수도권·충청권에서 6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관내 8개 업체와 판매 상품은 카카오파이브㈜의 비건 초콜릿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포토글라스 유리컵 ㈜푸시풀시스템의 도어록 솔티마을㈜의 복숭아주스 등이다.
또, ㈜케이엔케이의 황사마스크 에스제이나노텍㈜의 액정보호글라스 씨알에스의 수조용 외부여과기 호스 도아협동조합의 천연비누세트도 온라인 유통채널 ‘티몬’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를 만난다.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7월 8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복숭아 디퓨저, 자연발표식초, 모공힐링패드, 타트체리 캡슐음료, 수제과일청 등 관내 5개 업체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김회산 시 기업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는 세종시청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으로 상품 스토리를 담아 특별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도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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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정, 국회법 개정안 처리 이행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23일 오후 3시 세종시청 1층 행정수도 완성 홍보전시관에서 ‘국회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세종시 민·관·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회가 지난 4월 국회운영위원회 제도개선소위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6월 임시회 중에 처리하기로 약속한 사항의 이행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말 여·야 합의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원 전액을 확보했지만, 국회법 개정 논의 지연으로 반년이 넘게 집행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민·관·정이 합심해 강력한 의지 표명에 나선 것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주민자치회, 시민 등이 참석해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문제 해소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추진의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대표로 참석한 효림스님, 정준이 지방분권세종회의 상임대표, 황치환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안주성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시민발언대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강혜영 ㈔세종여성 교육문화팀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은 여야 정당의 지난 대선·총선 공약과 국회운영위에서 논의된 6월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 약속이행을 요구하는 국회법 개정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6월 임시국회가 국회법 개정안 통과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반기 내 국회법 개정 촉구 목소리가 민·관·정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염원하며 국회앞 릴레이 1인 시위 단체 성명 발표 SNS 인증샷 릴레이 거리현수막 게시 등 시민사회단체의 활동도 거세지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국회 정문 앞에서 6월 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1인 시위를 벌이는 한편 국회의원 전원에게 국회법 처리를 호소하는 친전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연대사에서 “국회법 개정을 위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졌고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여야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정치권은 진정성 있는 약속이행의 모습을 보여달라”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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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개정안 처리’이제는 의지의 문제다
‘국회법 개정안 처리’이제는 의지의 문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국회법 개정촉구 실천 활동인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지난 21일에도 이어졌다.
21일에는 안신일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한기정 세종시소상공인협회 회장, 최주운 세종전통시장조치원상인회 회장, 황현목 세종시상인연합회 회장은 국회 정문에 자리잡고 국회법 개정 촉구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5일 이춘희 세종시장, 16일 효림스님, 17일 김봉주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대외협력위원장, 18일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에 이어 다섯 번째 주자다.
안신일 대표는 “7월이 되면 각 정당은 대선 체제로 전환한다 국회법 개정을 대선주자들의 숙제로 미루면 우리나라의 균형발전도 그만큼 늦어지는 것이다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임은 여야 모두 공감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의지만 있다면 이번 임시국회 기간 안에 통과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야의 미온적 태도를 지적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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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주민자치회, 등산로 정화활동 전개
소정면 주민자치회, 등산로 정화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소정면 소정리 일원 등산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등산로 정화활동은 주민자치회 회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정리 등산로 환경정화를 위해 무성하게 자란 등산로 수풀을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활동으로 생활쓰레기 1톤 정도를 수거했다.
또한, 등산객들 대상 깨끗한 소정면 조성을 위해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기·달리기를 하는 ‘쓰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2021년 소정면 주민자치회 출범으로 소정면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다양한 마을계획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기마다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보다 쾌적한 소정리 등산로를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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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통장협의회,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통장협의회가 22일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인 보람동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페트병 등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과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용기내 세종’을 홍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용기내 세종’ 은 지난 4월부터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사용량 감량을 위해 세종 지역에서 추진하는 시민참여운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일회용품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보람동 주민들이 ‘용기내 세종’ 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와 시민참여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보람동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보람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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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올해 첫 주민총회 준비 구슬땀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주민자치회가 다음달 19일과 20일 이틀간 첫 주민총회를 열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총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현수막, 포스터 및 전단지를 제작·배포하며 총회 알리기에 한창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소정면에서 처음으로 실시된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와 기대가 크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투표 위주로 간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자격자는 만 16세 이상 주민과 세종시 주민등록자 중 관내기관, 회사 등에 재직 중인 자로 투표장에서 내년도 마을사업안에 대한 현황 자료 및 설명을 참고해 선호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내년도 마을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투표 위주로 간소하게 열리지만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많은 참석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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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주민총회 사전 투표인단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다음달 7일까지 주민총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투표인단을 모집한다.
금남면 주민총회는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와 주민제안사업 예산편성을 결정하기 위해 다음달 19일 개최할 예정이다.
투표인단은 18일 기준 금남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6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다음달 12일과 13일 양일간 휴대폰 문자로 수신된 개인 URL 링크에 접속해 투표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가 어려운 경우에는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온라인 문자투표는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찾아가는 사전투표는 전화 또는 각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투표 결과는 주민총회 당일 투표결과와 합산되며 총 투표결과는 총회 종료 후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권 금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좀 더 많은 주민이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내년도 마을의 중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