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 개정안 처리’이제는 의지의 문제다

“균형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국회 앞에서 목소리 높여

박은철

2021-06-22 11:41:11




‘국회법 개정안 처리’이제는 의지의 문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국회법 개정촉구 실천 활동인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지난 21일에도 이어졌다.

21일에는 안신일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한기정 세종시소상공인협회 회장, 최주운 세종전통시장조치원상인회 회장, 황현목 세종시상인연합회 회장은 국회 정문에 자리잡고 국회법 개정 촉구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5일 이춘희 세종시장, 16일 효림스님, 17일 김봉주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대외협력위원장, 18일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에 이어 다섯 번째 주자다.

안신일 대표는 “7월이 되면 각 정당은 대선 체제로 전환한다 국회법 개정을 대선주자들의 숙제로 미루면 우리나라의 균형발전도 그만큼 늦어지는 것이다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임은 여야 모두 공감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의지만 있다면 이번 임시국회 기간 안에 통과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야의 미온적 태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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