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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 모금액 급증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인 기부 모금 활동을 펼친 결과 올 상반기 중 기부 모금액이 3,358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69만원보다 1,689만원이 증가한 수치로 관내 업소와 개인기부자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및 나눔리더 가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 정기회의를 열고 나눔리더 3명에 대한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연간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개인기부자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기부자를 위해 운영하는 모금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은 위원은 여름철 저소득층 위문 사업을 위해 각각 100만원씩 기금을 기탁한 황승원 부위원장, 홍종용 감사, 신병삼 자원분과장 등 3명이다.
황승원 부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리더 가입에 동참한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에 이어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신병삼 자원분과장을 비롯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착한가게 7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현판식이 진행된 신규 착한가게는 세븐일레븐편의점 몽마르뜨 신세종요양보호사교육원 홍문당 루체 아디다스조치원점 몸짱점핑다이어트 등이다.
조치원읍과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리더 및 착한가게 유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희망 나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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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년들의 시각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위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다.
시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청사 여민실에서 ‘제2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는 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이다.
시는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5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워크숍을 통해 참여의지가 높은 회원 38명을 선발했다.
세종청정넷 청년들이 의견을 모아 일자리·창업, 주거, 교육·문화, 참여·권리, 기능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주거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기 위한 월별 분과 활동,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토론회 개최 등 회원간 다양한 공론의 장을 열고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청정넷 회원간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는 11월 열리는 정책제안대회에서 지역청년들이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1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제2기 청정넷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세종청정넷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시책에 적극 검토·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제1기 세종청정넷의 경우 청년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청년활동공간 확대를 제안, 시는 현재 청년센터 확장이전을 추진 중이다.
기존 새롬동종합복지센터에 있던 청년센터를 다정동 7단지 상가로 이전해 좀 더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에 두 번째로 발족한 세종청년네트워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청년대표 소통기구가 되길 바라고 정책 제안 과정을 통해 우리 시 청년정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세종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청년이 살기좋은 세종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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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 '우리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 탄생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영신㈜는 18일 시청사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양계업체인 영신㈜는 이번 기부로 ‘우리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임헌완 대표는 지난 2017년에도 1억원을 기부해 세종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11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임헌완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으로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주변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우리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돌봄, 건강, 교육 등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코로나 위기 대응 및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우리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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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유휴부지 형형색색 코스모스 물든다
행복도시 유휴부지 형형색색 코스모스 물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는 생활권별 나대지에 야생화 파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LH는 그동안 생활권별 주요 미매각 부지 활용을 위해 도시 환경관리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유휴부지에 야생화를 식재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야생화 식재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인접하거나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총 부지 면적 3만 9,580㎡규모 5곳을 선정했으며 선정 부지에는 이달 코스모스 파종을 모두 완료했다.
대상지는 1-5생활권, S-2생활권, 3-1생활권, 3-3생활권, 4-1생활권이다.
또한, 공사용 자재 적치장으로 사용하는 부지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청결하게 관리하고 그 외 잡초, 쓰레기 투기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부지는 환경정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가람동 유보지에서는 이춘희 세종시장, 홍성국 국회의원, 한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씨앗뿌리기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가을꽃 코스모스는 이르면 8월 이후부터 가을까지 각양각색의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춘희 시장은 “LH세종본부 협조와 지원으로 행복도시 나대지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LH와 협력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만 LH세종특별본부장은 “행복도시 조성사업이 3단계에 이르렀고 도시가 성숙해 질수록 도시관리 문제가 중요한 화두”며 “도시의 미매각토지 등에 대한 폐기물 투기 등을 억제하고 도시민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는 등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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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 ‘국회법개정안 상반기내 처리하라’챌린지 참여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 ‘국회법개정안 상반기내 처리하라’챌린지 참여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17일 ‘국회법개정안 상반기내 처리하라’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국회법개정안 상반기내 처리하라’릴레이 챌린지는 여야가 모두 국회법개정안을 발의하고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설계비를 확보하는 등 국회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상반기 내에 국회법개정안을 통과시켜 조속히 세종의사당 건립에 착수할 것을 촉구하는 범시민 캠페인이다.
박영송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부터 지목받은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반드시 상반기에 처리되어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이 앞당겨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캠페인 동참의지를 밝혔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응원 캠페인을 이어 나갈 다음 참여자로 세종로컬푸드 강성규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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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국토대청결·가로수돌보미 전개
다정동 국토대청결·가로수돌보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16일 상가, 근린공원 일원에서 통장협의회·다정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가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근린공원 일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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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무더위 쉼터 재개 앞두고 안전점검
도담동, 무더위 쉼터 재개 앞두고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재개를 위해 지난 16일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우울감과 고립감을 호소하는 노인들의 활력을 제공하고 최근 기온상승으로 폭염이 시작되면서 노인들에게 안락한 쉼터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도담동은 최근 무더위 쉼터 운영재개를 위한 준비에 돌입해 실내 방역 방역수칙 교육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비점검 냉방기 점검 등 운영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양진복 동장은 “무더위 쉼터 내 방역 및 사전교육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노인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인여가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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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해피투게더 나눔 캠페인’전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차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새롬동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간자원 발굴과 후원독려를 위한 ‘해피투게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모금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롬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일반 상점을 대상으로 매월 3만원 이상 기부금을 적립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를 소개하고 가입을 적극 독려했다.
이외에도 음식점을 대상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균형한 식습관을 갖고 있는 이웃을 위해 식품기부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현재 새롬동에서는 다정내과의원, 바른우리치과교정과치과의원, 상상낙지, 새롬동주민자치회, 새롬언어발달센터, 세종큰솔어린이집, 용인대새봄태권도, 하늘약국이 착한가게에 가입한 상태다.
강영운 지역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줬다”며 “모두가 어려운 때 일수록 기부문화가 확산돼 이웃과 함께 행복한 새롬동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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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6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업무 공무원과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가정해 실제 상황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신속한 상황전파 및 경찰 출동으로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대응 매뉴얼 숙지 및 비상벨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상황에 대한 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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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한 치아를 지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올해부터 치과에서 국비로 지원하는 포괄적인 구강질환 검진과 예방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는 세종시가 광주시와 함께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인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국비 100%의 연 10억원씩 총 3년 간 광주시와 함께 지원받아 올해부터 아동들의 충치예방 진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참여 아동이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의원을 방문해 충치 예방 등 구강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아이들의 구강 상태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아동치과주치의 기관으로 지정된 관내 치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6개월에 1회씩 총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참여 아동은 아동치과주치의치과를 방문해 치아 발육 상태 및 충치 위험도 평가, 치면세마 및 불소도포 등 예방 진료·치료, 구강건강리포트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진찰료의 10%인 약 7,500원 수준의 비용만 부담하면 되며 의료급여와 차상위 대상자는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충치치료, 치아홈메우기, 방사선 촬영 등 선택진료 항목은 본인이 부담한다.
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늘어나는 중요한 시기인데다 아동 또한 스스로 구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해야 하는 때인 만큼 아동치과주치의 서비스로 구강건강관리 효과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참여 방법은 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아동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선택·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세종시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치과 치료로 인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낮춰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