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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건전한 부동산 문화 정착’힘 모은다
민·관‘건전한 부동산 문화 정착’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3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세종부동산정책시민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건전한 부동산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민연대 측에서는 김승태 세종시건축사회 회장, 문서진 세종중개사회장, 정종미 세종여성 대표, 김동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장, 홍석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감사가 참석했다.
시민연대는 부동산투기방지 정례 간담회 개설 시민제보 프로그램 협력 방안 불법중개행위 합동단속 체계 마련 부동산관련 세미나·강연회 운영 등 다양한 부동산정책을 시민의 이름으로 제안했다.
특히 시민연대는 부동산투기에 대한 상시 제보채널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으며 시는 중개사 명찰 패용, 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 등을 추가 안건으로 제시했다.
조상호 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연대와 협력, 소통함으로써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부동산투기를 억제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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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 200억 전액 확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 마련을 위해 24일 NH농협은행세종영업본부,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과 금융기관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후 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출연하게 된다.
이로써 세종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 목표 200억원 중 올해 정부 본예산을 통한 국비 80억원과 시 추경예산을 통한 시비 80억원 마련에 이어 나머지 40억원을 금융기관을 통해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올 연말까지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을 위해 사업계획서·정관 마련, 발기인 및 임원 구성 등을 거쳐 설립인가에 필요한 제반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설립되면 그동안 공주, 천안을 방문해야 하던 관내 상인들의 시간과 이동거리가 크게 단축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재산 200억원이 모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개선을 위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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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구단위계획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월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해제된 후 시로 이관된 동 11곳의 지구단위계획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지구단위계획 시민자문단’ 구성 후 상견례를 마치고 24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대상 동은 고운·종촌·아름·도담·어진·한솔·새롬·다정·대평·보람·소담동 등 11곳이다.
시민자문단은 전문가 중심의 도시계획 수립 관행에서 탈피해 도시의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시민과 고민하고 바람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에 시민자문단은 시민주권회의, 마을계획단, 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 직장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수행 중인 ‘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 과정에서 변경수요를 제안하거나 자문 및 모니터링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기반시설, 건축, 교통 등 개선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배영선 시 도시정책과장은 “지난 1월부터 행복도시 예정지역이 본격 해제되고 도시계획과 관리권한이 시로 이관됐다”며 “시민자문단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변경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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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임철 행정부시장, 풍수해 대비 현장 방문
류임철 행정부시장, 풍수해 대비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2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교동아파트 철거공사 현장 등 관내 공사장,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안전시설·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류 부시장은 금남면 신촌리 침수주택, 부강면 등곡리 급경사지, 조치원읍 교리 교동아파트 철거현장을 둘러보고 여름철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교동아파트 철거현장에 대해서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주민과 작업자들이 안전한 공법을 적용한 것은 바람직한 선택”이라며 “광주 건물붕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류 부지사는 조치원읍 침산리 급경사지 정비사업장, 조치원읍 봉산리 급경사지, 연서면 기룡리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공사장의 수방대책, 안전관리상황을 살폈다.
류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달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하고 “시민들께서도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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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을 잇다.‘心·심이야기’
마음과 마음을 잇다.‘心·심이야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 블루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여민실에서 ‘마음과 마음을 잇다.
心·심이야기’ 라는 주제로 ‘코로나 블루와 자살예방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위험군, 자살생각률 등 국민 정신건강 지표가 악화되고 있고 코로나19로 누적된 세종시민의 정신적 피로감을 회복하고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자살사망률은 2019년도 말 기준, 인구 10만명 당 22.4명으로 전국평균 26.9명 대비 낮은 수준이며 성별로는 남성이,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이 높은 편이다.
세미나는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인 ‘코로나 블루와 자살예방’으로 문을 연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조철현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세종시 자살현황 및 추진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좌장은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이 맡는다.
패널로는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최지욱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지현 세종시 마음아리 심리클리닉 대표, 남궁호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자살예방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세종시의 자살현황과 원인 분석을 통한 맞춤형 코로나 블루와 자살예방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시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연구원이 주관하며 세종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 블루와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시민과 시민이 마음을 잇고 나누는 사회적 지지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시민이 함께 우울증과 자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낼 수 있는 좋은 정책과 해결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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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세종지역 이전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추진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지역 이전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관내 중소기업의 정착안정화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21년 스마트시티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를 지향하는 세종시 중소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세종지역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관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정착안정화 및 사업화를 중점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 출범이후에 이전 혹은 창업한 중소기업으로서 관내 사업장을 보유하고 신청서 제출일 기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로드맵 도출, 국내외 인증획득 지원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기업당 13백만원 내외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15개사 내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세종기업지원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제반 서류를 시스템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공고의 자세한 사항은 세종기업지원 통합관리시스템, 세종TP 홈페이지 내에 지원사업공고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 및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세종시 이전 및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종지역에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어지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세종TP가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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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장마철 대비 하천 정화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의면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3일 관내 하천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서는 집중 호우로 인한 폐기물의 하천 유입 및 수계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인 북암천과 조천 일대를 중심으로 부유물, 방치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쓰담 걷기·달리기 캠페인’을 홍보하며 시민 주도적 환경 정화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아름다운 하천 경관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면에서 선제적인 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이와 더불어 주민들께서도 하천을 아끼는 마음으로 쓰레기 투기를 자제하는 등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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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을 추진했다.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 공적지원 및 지역 내 민간 자원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아름상인봉사단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관내 상점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및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는 것은 물론, 착한가게, 착한가정 발굴에도 힘썼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에 동참해주신 아름상인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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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제7차 국토대청결운동 진행
지역봉사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연기면위원회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이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 연기면 위원회와 연기면 제7차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모든 참여자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보통2리 마을회관에서 남한제지 사이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이은재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올해 두 번째 참여한 국토대청결운동이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준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힘을 모아 지역 봉사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연기면 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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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제조업체 '원더풀 라이프' 마스크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에 소재한 향토기업 원더풀 라이프가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 온기를 더하고 있다.
마스크 제조 기업인 원더풀 라이프는 지난 22일 연동면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연동면사무소에 770만원 상당 마스크 8만 장을 전달했다.
연동면은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를 관내 어려운 이웃 1,600가구에 각각 50매씩 지급할 예정이다.
오대근 대표는 앞서 아내 이예희 씨가 대표로 있는 농업회사법인 시집가는농산㈜도 동시 경영하면서 지난해 시가 330만원 상당 청국장 1,000개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한 바 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오 대표 부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선행을 이어온 모범 부부”며 “이런 훌륭한 기업이 걱정없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