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동 통장협의회,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일회용품 포장재 줄이기 운동‘용기내 세종’홍보 병행

박은철

2021-06-22 07:29:49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통장협의회가 22일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인 보람동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페트병 등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과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용기내 세종’을 홍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용기내 세종’ 은 지난 4월부터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사용량 감량을 위해 세종 지역에서 추진하는 시민참여운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일회용품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보람동 주민들이 ‘용기내 세종’ 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와 시민참여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보람동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보람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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