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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25일부터 5일간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정보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민지원금 신청을 홍보하며 독감 접종 사전예약을 돕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배부용 배지를 직접 달아줬다.
또한, 휴대전화 및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문자메시지 확인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석근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상황이 노인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을 어렵게 만들어 항상 고민했다”며 “노인 맞춤형 서비스인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의 고충을 감소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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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 25명 보행보조기·지팡이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도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와 지팡이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은 협의체 특화사업 ‘팔팔한 인생 보행보조기&지팡이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협의체는 보행보조기 17대, 지팡이 8개를 관내 저소득 노인 25명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에 제외된 가구는 장기요양서비스 복지용구 지원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와 지팡이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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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3차 고운 반딧불이 간담회' 개최
고운동 '3차 고운 반딧불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17곳 노인회장과 ‘고운반딧불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공적시스템에서 발견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고운 반딧불이 간담회를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1m이상 거리두기, 손소독, 발열체크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우리가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며 “작은 반딧불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하고 큰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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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일 전의면장, 지방자치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이은일 전의면장, 지방자치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이은일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장이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
이은일 면장은 지난 2019년 전의면장으로 취임해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 조성 등을 지원하며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문제를 공유하며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지방자치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일 면장은 “전의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민들을 대신해 이러한 큰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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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건설업체 건설 법규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신규등록 건설업체 44곳을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법규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25·27일에 걸쳐 건설산업기본법 개요 건설업 등록기준 및 최근 개정 법령 건설업 등록 및 신고 절차 자주 적발되는 건설산업기본법 사례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설업체 간 업역 구분 건업건설업체의 다양한 행정처분 사례 법 위한 건설업자의 공공공사 하도급 참여 제한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주처 제출의무 등 신규 건설업체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영세 지역 건설업체의 법규 미숙지로 행정처분을 줄이기 위해 매년 건설법규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교육으로 건설업체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정훈 시 도로과장은 “최근 코로나19유행으로 지역건설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교육으로 불필요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건실한 건설업체를 보호·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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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충청권 유치, 전국 국·공립전문대도 한뜻
[세종타임즈]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가 29일 경북도립대에서 개최한 2021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국 국·공립대학 8곳의 총장, 부서장 등이 자리했으며 U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U대회 유치를 위한 그간의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전인 U대회가 대한민국 충청권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전국 국·공립전문대 총장협의회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 대학 총장들은 “우리나라가 항상 상위권에 입상하는 U대회가 충청권에서 개최된다면 대학 스포츠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U대회 충청권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다.
김윤석 U대회유치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은 “U대회의 한 축인 대학이 힘을 보태주신다면 대회유치 가능성에 한 걸음 다가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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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안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1차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선정 심사에서 2개 과제가 모두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1차 과제 ‘미안해 나도 아빠·엄마가 처음이야’로 처음 육아를 접하는 초보 부모에게 초점을 맞춰 자녀를 이해하며 일상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시민감동특위, 똑똑세종실험실과 연계·진행한 2차 과제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분리배출 운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음식물·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시민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2차과제는 정책공급자 관점이 아닌 정책수요자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1차 서면심사 통과로 2차 국민·전문가 온라인 심사 대상 41건에 포함됐으며 1차 서면심사에 2개 과제가 선정된 지자체는 세종시가 유일하다.
행안부는 다음달 4일까지 광화문 1번가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투표수 50% 전문가 심사 50%를 합산하고 상위 우수과제 10개를 선정한 뒤 3차 최종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미경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2개 과제 모두 선정된 것은 세종시민, 공공서비스디자이너, 아동청소년과, 자원순환과가 함께해서 가능했던 일”이라며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은 함께 고민할 때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10개 우수과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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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세종점자도서관’ 운영
‘세종점자도서관’보람동에 문 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습득, 문화생활, 평생교육을 돕기 위해 29일부터 보람종합복지센터 1층에 ‘세종점자도서관’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시각장애인은 지난 9월 기준 1,219명으로 전체 장애인 1만 2,534명 중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이 사회·문화생활을 손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세종점자도서관 설치를 추진해왔다.
세종점자도서관은 465㎡ 규모로 열람실, 서고 자료제작실, 녹음실, 자원봉사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반도서 전문서적 등을 점자·음성도서로 비치해 열람과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점자도서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책은 1회 5권까지 14일간 대여가능하고 우편대출은 30일 대출연장은 1회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세종점자도서관은 열람·대출서비스는 물론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로써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점자·음성도서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 제작과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점자교육, 정보화기기 활용 교육, 학습지원, 인문학 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내년 중 누리집을 구축해 장애인들이 가정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이용하고 편리하게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점자도서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더 많은 정보에 접근할 뿐만 아니라 비시각장애인들도 점자콘텐츠를 활용해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점자도서관을 소통의 장소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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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 첫 회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회의는 이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발맞춰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의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지난주 이춘희 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총괄운영·자치안전·민생경제·문화여가·보건복지 등 5개 지원반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의 일상회복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 시범구역 지정 운영과 지역신보 대출보증 만기연장 지속 지원,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자율방역체계 구축, 소상공인 등의 심리회복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돌봄 체계 구축, 각종 문화행사와 2022~2023년 세종 방문의 해 추진 등 시민의 일상을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소상공인 회복자금 지원과 여민전 구매한도 상향을 통한 소비 촉진, 소상공인 금융 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다양한 일상회복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빈틈없는 방역·의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시민과의 대화를 재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모든 시민들이 점진적·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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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일 내 세종국회 큰 그림 완성할 것”
“빠른 시일 내 세종국회 큰 그림 완성할 것”
[세종타임즈] 박병석 국회의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국회세종의사당 기본계획 수립을 서둘러 세종국회의 큰 그림을 빠른 시일 내 완성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석 의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국회의장단과 함께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예정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국회의장단 시찰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시발점이 될 국회규칙 개정과 세종의사당건립추진단 출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근거법인 국회법 개정안이 지난 9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건립이 확정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진석 부의장, 윤호중·김기현 원내대표, 홍성국·강준현 의원,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조용복 국회사무처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박 의장은 그동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추진과정이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며 여·야 원내대표단을 설득하는 등 ‘국회법 개정 1등 공신’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
박 의장은 “세종시에 정치의 중심,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세워질 때 모일 때 국가 균형발전의 새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에 관해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은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반드시 국회 세종의사당의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후속절차 추진에 국회 사무처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로 행정 비효율 해소를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는 물론, 전국이 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에 우리 세종시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는 향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으로 명명돼 세종시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회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개원과 세종에 이주할 국회의원과 보좌관, 국회 직원 삶의 질이 서울보다 높아지도록 인프라 구축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단의 조속한 출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회사무처-행복청-LH-세종시 간 업무협약 체결,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병만 LH세종특별본부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이 효율적인 국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공간구조와 교통망 체계를 재수립해 다양한 경제, 사회적 기능과 연계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장단이 방문한 예정부지는 세종시 S-1 생활권에 위치하며 연기면 세종리 일대 61만 6000㎡ 규모로 현재 여의도 국회의사당부지에 견줘 약 2배가량 넓다.
세종정부청사와 거리상 1.5㎞ 떨어져 있어 장거리 출장 등으로 국정운영비효율성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