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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폭염 이후 그늘막 보관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0일 관내 횡단보도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그늘막을 점검했다.
다정동은 이날 폭염 대책기간이 해제됨에 따라 펼쳐있던 그늘막을 결착하고 보호덮개를 설치하는 등 보관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잔여 구조물로 인해 보행자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지지대 고정 및 그늘막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주민들이 폭염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그늘막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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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 나눔 선순환 앞장
종촌동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 나눔 선순환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온기 어린 손길을 건네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는 20일 종촌동을 찾아 벼룩시장 수익금 63만원을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9단지 부녀회는 매년 수차례 기부에 동참하면서 소외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희 부녀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종촌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들이 모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활기찬 종촌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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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자율방재단 창립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최근 장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장군면 자율방재단을 새로 구성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로 장군면 자율방재단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장군면 자율방재단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장군면 자율방재단 임원으로는 이진홍 단장, 한신동 부단장, 송배호 사무국장, 김지호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이진홍 단장은 “앞으로 자율방재단을 이끌며 장군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장군면 자율방재단출범을 축하하며 대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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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비대면화상회의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하는 부모, 양육자 중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자녀 이해하기’로 온라인 교육으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와 놀이상담심리사를 통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첫 번째 시간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자녀 가정에서의 관리 및 건강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김드레 이안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강단에 선다.
이어 두 번째 시간은 ‘부모-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 놀이요법’을 주제로 오세현 놀이상담 심리사의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을 위한 가정 내 부모 역할요구가 증가하면서 건강한 훈육과 올바른 놀이방법을 통해 부모-자녀간 소통과 활동이 즐거워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참여자의 각 가정에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도구를 제공 할 예정이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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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으로 누수탐지 선제관리
현장방문으로 누수탐지 선제관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사업소가 최근 세종시 상수도 통합관제시스템 운영현장과 누수복구현장을 찾아 상수도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장군면 우체국 앞 누수복구 현장에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은 누수탐지, 누수지역 확인, 복구 과정을 확인하고 누수탐지기 관련시설현황 현장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수도위탁업체인 수자원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통합관제시스템 운영현황·관리시설을 살피고 누수율 감소를 위한 시설점검 및 배수지 관리현황도 점검했다.
박 소장은 이번 점검에서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누수율 감소를 위한 선제적 관리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수질관리 및 감시체계 구축사업 및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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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순항 중
세종시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순항 중
[세종타임즈]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세종시 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20일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가장 먼저 세종시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겨준 선수는 세종시 역도왕자 천민기 선수다.
천 선수는 역도 종목에서 남자 49㎏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 종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최현희 선수도 여자 67㎏급 파워리프팅에서 은메달과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종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역도 종목에 참가한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휠체어펜싱에서도 심재훈 선수가 남자 에뻬 개인전 3/4등급과 남자 플러레 개인전 3/4등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위엄을 과시했다.
박천희 선수도 남자 플러레 개인전 2등급에서 은메달과 남자 에뻬 개인전 2등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대회기간 동안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치아 종목에서는 안종민 선수가 4강에 진출했으며 유도와 펜싱 등에서도 계속된 메달 릴레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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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세종역 설치 국가적 시각에서 추진해야”
“KTX세종역 설치 국가적 시각에서 추진해야”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20년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시정4기 핵심과제인 KTX세종역 설치와 세종특별자치시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2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2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채익 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은 KTX 세종역 설치에 대한 최민호 시장의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KTX세종역 설치가 꼭 필요한 이유와 설치를 위한 향후 절차 등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채익 위원장은 “행정수도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세종의사당이 들어서면 추가 이동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그럼에도 아직도 KTX세종역 신설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인구 부족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이 다소 저조했다면서 향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로 이주인원이 증가하면 여건이 크게 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채익 위원장은 KTX세종역 설치를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국토부의 공감 취지를 확인했다며 인근 지자체 반대를 설득하는데 정치력을 발휘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성민 의원도 현재 입지한 중앙행정기관에 더해 대통령 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이 건립될 경우 세종이 명실 공히 행정수도로 완성될 것이라며 이곳에 KTX역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역설했다.
특히 박 의원은 신경주-통도사역의 경우처럼 인접해 있는 역사 간 교차정차를 통해 이용편익을 높일 수 있다며 전체 철도이용객 규모를 키워 오송역과 세종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경제적으로 수치가 나오면 그에 따른 논리를 뒷받침해 충북과 상생발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 차원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경제·기술적 타당성 부족과 충북도의 상실감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야당의원들의 비판적인 질문공세에도 KTX세종역 설치는 국가적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 시장은 “그동안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안됐지만, 이제는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등 여건이 변화한 만큼 국가적 시각에서 추진해야 한다”며 “여기에 대전유성 주민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근무할 연구진이 이용편의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변동성이 심한 취득세 중심의 세입구조로 재정안정성이 떨어지는 점과 조직관리를 비롯한 행정적 자율성도 크게 부족한 점을 시급히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웅 의원은 “제주는 조직편성에 자율성을 보장하고 총액인건비 적용도 배제하고 있는데 비해 세종에는 이양하겠다고 말만하고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시 재정 현황과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세종은 전국 유일의 단층제 조직으로 기초자치단체분 보통교부세를 받을 수 없고 이로 인해 1인당 보통교부세액이 다른 지자체의 절반, 제주의 10%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행정 분야에서는 세종시가 광역과 기초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면서도 조직 편성·관리상 자율성이 보장되지 않아 공무원의 업무과중이 심각하다며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행재정 특례 보장을 촉구했다.
최 시장은 “지난 10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의 10년은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의 삶에 풍요와 품격을 더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시기”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시법 개정에 대해 여야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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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 이용수기 및 그림 공모전 진행
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 이용수기 및 그림 공모전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보람수영장 이용 고객 대상 이용수기 및 그림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람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주제는 ‘보람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좋았던 기억’이다.
공모 분야는 총 2개 부문으로 성인 및 청소년은 글쓰기, 어린이는 그림을 공모한다.
시상은 분야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부상으로 세종시 지역화폐인 여민전 또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람수영장 이용객은 세종시설공단 및 보람수영장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5년 동안 보람수영장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보낸 고객들의 생생한 이용 후기를 듣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공기업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과 따뜻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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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법 시행 대비 직무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자율방범대연합회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율방범대연합회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김현옥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연합회 26개 지대 대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4월 시행하는 자율방범대법에 앞서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직무연찬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세종경찰서장을 역임한 김정환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 교수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자율방범대의 역할 및 자원봉사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어 자율방범대 연합회 대원들은 금강보행교 일원에서 ‘4대악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자율방범대의 오랜 숙원인 자율방범대법이 제정되어 안전취약지역 방범순찰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내년에 법이 시행되면 세종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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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와 함께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해밀초와 함께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19일 해밀동체육공원 대운동장 2곳과 주민센터 1곳에 반려동물 배변봉투 배부함 3개를 설치하고 반려견 배설물 처리·에티켓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해밀동은 배변봉투 배부함 설치에 앞서 해밀초 마을계획단 4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함 설치 위치, 디자인 등을 공모했으며 이 중 3가지 아이디어를 채택해 배부함을 제작했다.
해밀동은 이날 해밀초 마을계획단 학생들을 배부함을 설치한 장소에 초청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치 행사에 참여한 박해인은 “직접 그린 모양의 배부함이 실제로 설치된 것을 보니 신기했다”며 “배변봉투 배부함으로 깨끗한 해밀동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밀동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고 청결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 배부함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채택·반영해 사업을 실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밀동은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해밀초 학생마을계획단과 자전거 및 개인 이동장치와 관련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반려동물 배변통부 배부함 설치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