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동들과 놀이하고 싶은 시민들은 모이세요”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1기 놀이활동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놀이활동가는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및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단계별 조성 중인 ‘모두의 놀이터’에서 운영 관리 자원봉사 역할을 맡게 된다.
놀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시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놀이활동 교육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과 9일 2회에 걸쳐 세종시 놀이터 총괄기획가 편해문, 세종숲누리 대표 김은진, 한국놀이시설 안전기술연구원 신진경을 초청해 놀이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기본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며 추후 모두의 놀이터 운영·관리를 위한 봉사활동 참여에 대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놀이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놀이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7
-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 아이들이 직접 감리감독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고운동 고운뜰공원 내에서 조성중인 모두의 놀이터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놀이터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 ‘어린이 감리단’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 감리단은 모두의 놀이터 이용 대상인 어린이가 직접 공사감독자 역할을 맡아 놀이기구 등 시설물의 운용과 안전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가 열린 고운뜰공원 내 모두의 놀이터는 어른의 눈높이에 맞춘 획일화된 놀이터가 아닌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디자인하는 공간을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착공해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조성 구상 단계에서부터 어린이의 다양한 생각이 구현될 수 있도록 편해문 총괄기획가와 인근에 거주하는 어린이 3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어린이 디자인 캠프’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고운뜰공원 모두의 놀이터에는 경사진 울창한 숲 한가운데 UFO가 불시착한 상황을 주요 테마로 어린이의 상상력과 도전, 실험정신을 자극할 수 있는 시설물을 군데군데 배치했다.
주요 시설물은 세종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높은 ‘그물 타워’, 디자인특허를 받은 UFO 조합놀이대, 주문진 여과모래를 이용한 모래놀이터 등이 있다.
어린이 디자인단에 참여한 어린이 중 19명이 어린이 감리단으로 나서 자신들이 제안한 놀이터가 원안대로 잘 실행되었는지를 점검하고 음수대와 휴식공간 화장실 등 조성 현장을 구석구석 살펴봤다.
특히 이들은 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본 이용소감을 나누고 준공 전 추가로 개선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자신들이 만든 놀이터에 별명을 지어 부를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감리단 행사에서 나온 의견에 따라 시설물을 보완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9월중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편해문 총괄기획가는 “조성에 3년이 걸렸지만 어린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함께 만든 모두의 놀이터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모두의 놀이터가 어린이의 상상과 도전과 실험이 실현되는 놀이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어린이 감리단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기구사용 후 손씻기, 충분한 거리두기 등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지침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2021-08-17
-
종촌동,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지난 12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종촌동 함께 만들어가요’를 슬로건으로 통장협의회, 종촌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동참해 제천변, 종촌동 자전거도로 등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내 잡풀을 제거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깨끗한 종촌동 만들기를 위해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해 여름휴가철 기분좋게 쉬어갈수 있는 깨끗한 종촌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3
-
다정동 폭염 대비 안전점검 캠페인 추진
다정동 폭염 대비 안전점검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2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포하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면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도 동참해 노약자를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다정동은 지역 자율방재단과 폭염대비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 중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운 낮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 가벼운 옷차림과 모자를 착용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13
-
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환경 지킴이 ‘헌옷 수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2일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옷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헌옷을 수거해 재활용 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절약하고자 매년 헌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연서면 26개리를 순회하며 2톤가량의 헌옷을 수거 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재웅 회장은 “헌옷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알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3
-
바르게살기운동보람동위원회, 주민 대상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3일 보람동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태극기 배부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활동도 벌였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로변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
세종소방본부, 고속철도 터널사고 대비 현장 적응훈련
고속철도 터널사고 대비 현장 적응훈련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2일 세종시 고속철도 영곡터널과 갈산터널에서 열차 사고에 대비한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세종소방본부와 고속시설사업단 관계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속철도 터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석자들은 터널 사갱·수직갱 등 내부 구조와 출동로를 직접 확인하고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를 위한 필요장비와 구조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고속철도 터널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
세종시-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정원사업 및 교육분야, 세종수목원 유지용수 공급, 세종시 가로수 등 수목생육 진단, 한국분재대전 유치 등 협력에 나선다.
특히 정원사업분야에서 시민 생활 속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식물 보급과 정원분야 창업지원을 장려하는 한편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과 유휴부지에 정기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컨설팅도 수행하며 정원 콘테스트를 함께 추진해 세종시 대표 정원수 품종개발 과 시범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 기관장은 업무협약 실천을 위해 이달 중 세종시 유휴부지에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원산업분야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
세종시, 온라인 청년 플랫폼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세종 청년 플랫폼’을 정식 운영한다.
세종 청년 플랫폼은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을 온라인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청년들이 기존 보다 손쉽게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시는 기존 다양한 청년정책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축됐다.
시에 따르면 세종 청년 플랫폼은 청년정책 정보를 집적화해 청년들에게 취·창업·주거·복지·문화·교육 등 8가지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각 분야에 대한 청년 정보를 한데 모아 원클릭으로 손쉽게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시는 플랫폼을 통해 기존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책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오픈 카톡 등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청년 종합상담소를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1:1 상담도 제공한다.
청년들이 상담 신청을 하면 담당 상담사가 매칭되며 이후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 중 선택해 상담이 진행된다.
시는 중앙정부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 대상 사업을 소개하고 청년센터 세청나래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세종청년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일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우리시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홍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08-13
-
세종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4일 1인당 10만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인 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개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급된다.
지급대상자 중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보장가구 대표 1인 복지급여 지급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다만, 현금급여를 받고 있지 않아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가구는 주소지 기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대상자 확정되면 오는 24일 1차 지급하고 계좌 오류, 연락지연 등의 사유로 미지급되거나 8월 신규 책정 법정 저소득층은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 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게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