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에 연기군 산업과장을 역임한 김남기씨를 위촉했다.
김남기 신임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은 1971년 공직에 첫 입문해 2000~2011년까지 연기군 산업과장을 거쳐 40년간 농업행정에 종사한 농업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인 수당 도입,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 등 시정4기 농업분야 공약 수립과 농업 주요정책 자문,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 등 세종시의 농업 주요정책에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김 명예농업부시장의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 10월 21일까지 2년간이다.
시는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이 이상 기후변화, 영세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담아내는 농업인의 든든한 후견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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