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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청소년가구 여민전 10만원씩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저소득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 4분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계절 포근애는 계절에 따라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해 맞춤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1분기 한부모 가구 2분기 노인가구 3분기 장애인가구 등 총 55가구에 대해 여민전 55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4분기 지원 대상자는 저소득 청소년 15가구로 선정했으며 청소년가구 1곳당 여민전 10만원을 지급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밝고 희망찬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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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사, 취약계층 돕기 사랑의 쌀 1000㎏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재단법인 한국불교세종보림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햅쌀 1,000㎏를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보림사는 도담동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60가구에게도 매월 밑반찬, 간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쌀 100포를 기부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쌀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10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보림사 우영담 보살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등에게 햅쌀로 갓 지은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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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대학총장협의회, 2027하계U대회 성공유치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가 지난 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권대학 총장협의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치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을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의 대학을 대표해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부총장, 윤준호 유원대학교 부총장,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이들은 대학체육 발전·세계와 소통하는 인재 육성 학생홍보대사 운영 등 대회 유치활동 참여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주요 프로그램 가입 확대 대회 기간 중 대학 내 체육시설활용·학생자원봉사 참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수도권과 영호남, 강원권 모두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여러번 개최했지만, 충청권은 한번도 개최하지 못했다”며 “충청인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활동에서 성공적 개최까지 대회의 주인공인 충청지역 대학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7~8월경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권은 지난해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가 대회 유치에 뜻을 모으고 지난 8월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난 9월 1일 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공식 제출했다.
U대회 개최지는 내년 1월까지 전 세계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후 약 1년간 분야별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쳐 2023년 1월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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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6팀 선정·시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4일 ‘빅데이터로 세종을 널리 이롭게’라는 주제로 ‘제2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발표심사는 블라인드 방식의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지역경제, 생활·안전,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시는 2차 발표 심사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의 아이디어를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세종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 입지 분석’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골든타임 시커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타임시커팀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화재 예측 모델 학습을 통해 생성된 위험종합지도를 세종시 도로망에 적용해 우선 신호 시스템 설치 입지를 선정하는 시스템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수상에는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정책 개선 방안, 세종시 이동노동자 쉼터 우선 입지 선정 등 2팀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에는 CCTV 위치최적화로 세종시 범죄발생률 개선, 세종시 문화시설 우선지역 선정사이트), 세종시 침수피해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안 등 3팀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관련 부서와 협력해 내년 빅데이터 분석 우선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큰 의미가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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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원수산 일대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도담동 자율방재단 지난 3일 원수산 주차장,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로 가을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도담동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 비상근무조를 편성·가동하며 산불조기발견과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해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원도 참여해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안내하는 한편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를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하기도 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산불 발화자와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인화물질 소지 후 입산을 자제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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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상록어린이집, 따뜻한 마음 드려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아름상록어린이집이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44만원을 기탁했다.
아름상록어린이집은 사랑의열매 착한어린이집으로 매월 정기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진행한 ‘아나바다’행사에서 장난감, 도서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또한 기탁하며 나눔을 펼치고 있다.
김순영 아름상록어린이집 원장은 “큰 기부는 아니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탁 후 아름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태준 아름상록어린이집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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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밥심 드림U’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저소득 가구에게 백미 7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고운동 소재 세종 새누리교회에서 후원한 100만원 상당의 백미 30포와 고운동 복지지원사업인 ‘밥심 드림U’ 백미 40포를 더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이날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백미를 전달했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생활환경·안부 등을 살피며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소외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커지고 있다”며 “마음의 허기까지 채워 드리고자 백미를 준비한 만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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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주민자치회 ‘꽃길 조성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주민자치회가 최근 눌왕리 부근 연기천변길 일대에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연기면 주민자치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변길에 화분을 설치하고 꽃양배추 모종 320주 식재, 물 주기, 주변 잡풀 정리 등이 진행했다.
연기면주민자치회는 꽃길 조성사업으로 차량 무단 방치를 방지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으로 해당 구간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주민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쾌적한 산책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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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강점관점 해결중심접근 사례연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4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북세종권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험군의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를 위한 ‘제6회 북세종 민관 통합사례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북세종 권역의 알코올중독, 우울증,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고난위도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 강점관점 해결중심으로 접근해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지역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단체 6곳이 참석해 각각의 고위험군 사례를 발표했다.
세종시청 드림스타트는 ‘아동학대 의심가구’를, 세종YWCA 성인권상담센터는 ‘성폭력 내담자’를,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은 ‘우울증, 경계성 장애 청년가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세종시청 지역복지팀이 ‘장애아동 학대 가정’에 대해, 전의면 맞춤형복지팀이 ‘우울증, 자살충동 노인가구’에 대해,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외국인 한부모가정’의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해결중심접근 사례관리기법 전문가로 초빙된 김윤주 단기가족치료센터 미국승인 한국지부 솔루션센터장은 복합적 고위험군 대상자의 사례개입 및 문제해결 방향 등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4월 해결중심접근 교육 및 사례연구를 시작한 조치원읍은 총6회에 걸쳐 사례연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북세종 권역의 고위험군 사례연구를 통해 해결중심적 접근 실천방법이 실질적으로 적용된 사례집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한층 전문성이 강화된 민관 공동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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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회 로컬푸드 김장한마당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일 도담동 싱싱장터일원, 한솔동 참샘무궁화정원, 연서면 ‘청이랑 향이랑’ 과일향센터, 전동면 아람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제7회 로컬푸드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전파·확산 차단을 위해 분산된 4개의 장소에서 당일 오전·오후로 나눠 각 40명씩 총 320명으로 한정해 진행되며 차량을 이용한 ‘차량이동형 김장재료 수령’ 방식도 병행 실시된다.
올해 준비된 물량은 1,200박스로 친정맘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양념재료를 사용한다.
김장 재료값은 올해 배추 무름병 등의 영향으로 다소 상승했지만 지난해보다 3,000원 저렴한 박스당 11만 7,000원에 공급된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행사 참여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자 및 수령자를 확정했으며 면 지역 개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도농상생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문호 로컬푸드과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은 김장한마당 행사는 김장을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 서로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도농이 상생하는 세종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