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자율방범대연합회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율방범대연합회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김현옥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연합회 26개 지대 대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4월 시행하는 자율방범대법에 앞서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직무연찬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세종경찰서장을 역임한 김정환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 교수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자율방범대의 역할 및 자원봉사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어 자율방범대 연합회 대원들은 금강보행교 일원에서 ‘4대악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자율방범대의 오랜 숙원인 자율방범대법이 제정되어 안전취약지역 방범순찰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내년에 법이 시행되면 세종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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