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부산시에서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관련 담당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워크숍)는 부산에서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관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참관하며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주민자치회 현안 정책 토론회로 주민자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전국 광역 최초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처음 개최된 전체 연찬회로, 세종시 주민자치회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이번 연찬회로 도농 상생을 위한 읍면동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회의 성장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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